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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의 pH저하 처리에 의한 감자소괴경 형성 촉진 (Effects of Temporary pH Reductions of Solution on Tuberization of Potato(Solanum tuberosum L.) in Hydroponics)

  • 박용봉;금기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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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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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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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감자 양액재배시 소괴경의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감자 유식물체를 정식후 35일에 10시간 동안 배양액 pH를 3.0, 4.0, 5.0과 6.5로 각각 조절하였을 때 생육상황과 소괴경 수량을 조사한 결과, 소괴경 형성은 pH 3.0 처리구에서 빨랐으며 처리후 20일까지는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다. 배양액 pH가 낮을수록 복지수가 증가되어 괴경수가 많았으며 괴경 건물율도 높았고 정식후 90일째 소괴경 수량은 pH 3.0처리에서 72.1개, pH 4.0에서 69.8개, pH 5.0에서 65.2개, pH 6.5에서 60.3개였다. 3g이상크기의 소괴경의 분포비율은 pH 3.0에서57.9%로 가장 높았으며 pH 5.0과 6.5에서 50.8%로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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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절간배양에서 마디위치 및 잎의 부착유무에 따른 소괴경형성의 차이 (Influences by position of node and existence of leaf on microtuberization in node culture of potato)

  • 황혜연;이영복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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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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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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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감자의 마디배양에서 이식하는 마디의 위치에 따라 기내 소괴경 형성에 미치는 차이와 배양하는 마디조직체에서의 잎의 유무가 기내소괴경의 형성에 미치는 온도, 일장 및 CCC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디의 위치에 따른 감자의 생육에 있어서는 초장, 생체 중, 직경, 마디수는 물론 괴경형성에 있어서도 정단부위가 하부부위보다 양호하였다. 액아의 부위에서 형성된 소괴경의 직경에 있어서는 정단부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괴경의 생체중은 정단부위의 액아에서 형성된 괴경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고 다른 마디에서는 개체간의 큰 차이가 없었다. 잎의 부착 유무와 온도와 일장에 따른 괴경형성에 있어서는 잎이 부착된 마디를 $20^{\circ}C$의 단일조건에서 배양할 때 양호하였으나, 고온에서는 괴경형성이 일장에 관계없이 저조하였다. 잎이 부착되지 않은 마디에서의 괴경형성은 저온과 고온 모두 단일조건에서 양호하였다. CCC처리에 의한 효과에 따른 감자의 생육에 있어서 초장, 생체중, 직경, 마디수는 CCC를 첨가한 배지에서 양호하였고 특히 일장 처리가 길어질수록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괴경형성을 촉진시키는데 일장이 짧을수록 양호하였고, CCC를 첨가한 배지에서 양호한 효과를 보였다.

호주 원주민 공동체 아카이브와 '평행출처주의'의 현재적 의미 (Aboriginal Community Archives in Australia and Current Meaning of "Parallel Provenance")

  • 이경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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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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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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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호주의 원주민 공동체 아카이브 사례를 중심으로 발전한 '평행 출처주의'의 형성 과정을 추적하고, 이것이 국내 과거사 아카이브의 기록화 과정에 어떤 함의를 가질 수 있는지를 고찰했다. 이 글은 호주 원주민 공동체 아카이브의 역사적 발전을 중심에 놓고, 그 시기를 크게 식민주의 아카이브, 후기식민주의 아카이브, 그리고 동시대 아카이브로 구분했다. 각 국면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호주원주민 공동체 아카이브의 관리 및 구축 방법에 있어서 고유한 특성들과 원주민 아카이브의 진화 과정을 살폈다. 즉 식민주의 아카이브에서는 백인 관료들이 생산한 현용 행정기록 중심의 아카이브 전통과 그로 인한 다중 출처주의의 발전에 주목했다. 후기 식민주의 아카이브에서는 기록화 범주로서 호주원주민의 등장과 이들에 대한 인명 색인 작업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동시대 아카이브에서는 호주 원주민의 타자화를 극복하기 위한 호주 기록학계의 최근의 움직임을 '평행 출처주의' 개념을 통해 살펴보았다. 결론에서는 이 개념의 현재적 의의를 통해 그동안 역사에서 재현되지 못한 피해당사자들이 주체가 되는 국내 과거사아카이브의 민주적인 동시대적 재구성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