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icky-traps

검색결과 49건 처리시간 0.023초

표고 톱밥재배에서 검정날개버섯파리 Lycoriella ingenua (Diptera: Sciaridae)의 피해와 생물적 방제 (Damage and biological control of dark winged fungus gnats, Lycoriella ingenua (Diptera: Sciaridae) in a shiitake cultivation)

  • 김형환;조명래;강택준;안승준;;이찬중;정종천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184-190
    • /
    • 2012
  • 톱밥배지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Lycoriella ingenua의 성충 유인수를 조사한 결과 9월 26일에 화성에서는 트랩 당 127.5~1,025.7마리, 부여에서는 87.4~743.6마리, 청원에서는 133.7~650.4마리로 세 지역에서 9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L. ingenua는 유충이 자실체를 직접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거나, 배지 속에서 유충이 서식하면서 배지의 영양분을 먹고 심하면 배지를 스폰지화하여 표고버섯 자실체의 성장을 저하시키는 피해증상을 나타내었다. L. ingenua의 표고버섯 자실체의 피해율은 화성에서 7.7~30.3%, 부여에서는 6.7~25.3%, 청원에서는 5.3~26.0%로 세 지역에서 9월 하순에 피해가 많았다.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화성, 부여, 청원에서 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L. ingenua의 방제효과를 알아본 결과 $m^2$ 당 아큐레이퍼응애의 약충과 성충을 30.3마리 밀도로 7~14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었다. 화성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아큐레이퍼응애 처리구에서 L. ingenua의 성충 유인수가 끈끈이트랩 당 평균 168.2마리, 자실체 피해율은 평균 5.9%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7.1%, 69.3%가 감소되었다. 부여와 청원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끈끈이트랩 당 성충 유인수가 각각 평균 126.1마리, 132.5마리였고 자실체의 피해율은 5.5%, 5.4%로 성충 유인수는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1.7%, 60.3%, 자실체 피해율은 64.3%, 63.5%가 감소되었다.

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yrosj)의 발생소장과 피해 양상 (Seasonal Occurrence of Japanese Gall-forming Thrips, 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 and Its Damage Pattern)

  • 신원우;이흥수;이규철;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103-109
    • /
    • 2004
  • 경남 김해와 창원의 단감원에서 감관총채별레(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의 발생생태와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황색끈끈이 트랩 조사(2002년)와 피해권엽 내부 정밀조사(2002,2003년)에 의하면 월동세대 성충은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 사이에 월동처에서 단감원으로 이동하여 단감의 새 잎에 산란하며, 제 1세대 성충의 발생 최성기는 6월 상중순이었다. 피해권엽 정밀조사에 의한 제1세대 난, 약충, 번데기의 발생 최성기는 각각 5월 상중순, 5월 하순6월 상순, 6월 상순이었다. 대부분의 제1세대 성충은 우화후 월동처로 이동하지만 일부 성충이 산란한 개체가 발육하여 제2세대 성충이 되는데, 7월 하순 이후에 발생하는 성충이 제2세대 성충인 것으로 생각된다. 피해엽율은 시기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창원포장에서 6월 상순에 9.7%로 가장 높았다. 피해과율은 6월 중순 낙화 이후부터 관찰되었으며 김해 B포장에서 9월 상순의 피해과율이 30.2%로 가장 높았다. 과수원의 가장자리에 가까이 위치한 나무일수록 피해엽 발생시기가 빨랐으며, 특히 소나무 군락을 중심으로 l0m이내에 피해가 심하였다. 성충의 발생시기와 관련하여 방제시기 문제를 고찰하였다.

Surveillance of Chigger Mite Vectors for Tsutsugamushi Disease in the Hwaseong Area,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2015

  • Bahk, Young Yil;Jun, Hojong;Park, Seo Hye;Jung, Haneul;Jegal, Seung;Kim-Jeon, Myung-Deok;Roh, Jong Yul;Lee, Wook-Gyo;Ahn, Seong Kyu;Lee, Jinyoung;Joo, Kwangsig;Gong, Young Woo;Kwon, Mun Ju;Kim, Tong-So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58권3호
    • /
    • pp.301-308
    • /
    • 2020
  • Owing to global climate change, the global resurgence of vector-borne infectious diseases and their potential to inflict widespread casualties among human populations has emerged as a pivotal burden on public health systems. Tsutsugamushi disease (scrub typhus) in the Republic of Korea is steadily increasing and was designated as a legal communicable disease in 1994. The disease is a mite-borne acute febrile disease most commonly contracted from October to December. In this study, we tri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tsutsugamushi disease transmitted by chigger mites living on rodents and investigated their target vector diversity, abundance, and distribution to enable the mapping of hotspots for this disease in 2015. A total of 5 species belonging to 4 genera (109 mites): Leptotrombidium scutellare 60.6%, L. pallidum 28.4% Neotrombicula tamiyai 9.2%, Euschoengastia koreaensis/0.9%), and Neoschoengastia asakawa 0.9% were collected using chigger mite collecting traps mimicking human skin odor and sticky chigger traps from April to November 2015. Chigger mites causing tsutsugamushi disease in wild rodents were also collected in Hwaseong for the zoonotic surveillance of the vector. A total of 77 rodents belonging to 3 genera: Apodemus agrarius (93.5%), Crocidura lasiura (5.2%), and Micromys minutus (1.3%) were collected in April, October, and November 2015. The most common mite was L. pallidum (46.9%), followed by L. scutellare (18.6%), and L. orientale (18.0%). However, any of the chigger mite pools collected from rodent hosts was tested positive for Orientia tsutsugamushi, the pathogen of tsutsugamushi disease, in this survey.

합성(合成)페로몬의 지상(地上)높이별(別) 위치(位置) 및 풍속(風速)에 따른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의 비행(飛行) (Flight of Matsucoccus thunbergianae Males in Response to Synthetic Pheromone Placed at Various Heights above Ground and the Wind Speed)

  • 박승찬;위안진;김형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9권1호
    • /
    • pp.135-140
    • /
    • 2000
  • 솔껍질깍지벌레의 수컷성충이 합성페로몬에 반응하여 비행하는 행동습성을 규명하고자 수직으로 세운 대나무 막대에 지상 0.1m부터 2.0m의 범위에 끈끈이 트랩을 5개 배열하고 그중 0.1m, 1.0m, 2.0m중의 한곳에 합성페로몬을 처리한 bait를 부착하여 각 끈끈이 트랩에서의 수컷부착수를 수관 울폐도별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해송림 근처의 공터에서, 페로몬 bait를 지상 2m 및 1m에 설치했을 때 동일 수직 막대상에 있는 각 높이의 트랩당 수컷부착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지면근처에 bait를 설치한 경우 지면근처에 수컷이 집중적으로 비행하고 있었다. 수관 울폐도가 소한 임지의 경우, bait를 지상 2m에 설치한 것은 동일 수직막대상에 있는 각 높이의 트랩당 수컷부착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지상 1m에 설치한 것은 bait 부위를 중심으로 많은 수컷이 비행하고 있었고, 수관 울폐도가 밀한 장소에서는 bait의 지상높이에 관계없이 수컷은 그 bait의 근처에서 많이 비행하고 있었다. 3개 지역 공히 지면부위에 bait를 설치한 처리구에서 지면부위의 트랩에 가장 많은 수컷이 부착되어 본 해충의 선단지 조사를 위한 페로몬 트랩 설치장소는 지면부위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풍속별 수컷의 페로몬에 대한 반응조사 결과, 페로몬을 감지한 수컷은 풍속이 낮은 공간을 주로 비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PDF

미국 북서부지역에 발생하는 서부양벚과실파리의 발생 월동 후 발생 동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Western Cherry Fruit Fly, Rhagoletis indifferens Curran (Diptera: Tephritidae), after Overwintering in the Pacific North West Area of USA)

  • 송유한;안광복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217-227
    • /
    • 2007
  • 서부양벚과실파리(Rhagolettis indifferens Curran)은 미국 북서부지역 및 California 북부에서 재배되는 단체리(Prunus avium)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체리의 수출을 위한 식물검역에서 Zero Tolerance의 규제를 받고 있는 이 해충의 방제를 위해 농가에서는 월동 후 우화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살충제 처리의 적기를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서부양벚과실파리를 대상으로 월동 후 성충의 우화 및 발생시기, 유충의 밀도변화, 번데기의 용화시기 및 밀도변화 등을 정량적으로 추적하여 개체군 밀도의 경시적 변동과 월동 후 우화시기를 예측하는 모형 검정의 기초자료로 사용코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황색끈끈이트랩, 우화케이지, 용화트랩 등을 이용하여 실제 과원에서 각 태별 발생경과를 경시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체리 과실이 달리는 시기부터 일정 간격으로 과실을 수거하여 시기별 과실 내부의 유충 수를 조사하였고, 실내에서 용화케이지를 이용하여 용화시기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월동 성충의 우화는 5월 중순에 시작하여 6월 초순에 정점에 도달하였고,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과실 당 1마리 이상의 유충이 존재하였다. 7월 중순에 번데기의 수가 정점에 도달하였으며, 월동 중에 토양습도 등의 조건에 따른 번데기의 발육속도 및 생존율을 측정하기 위해 대량의 번데기를 확보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자료에서 나타난 과실파리의 월동 후 개체군 밀도변동과 용화시기를 Song et al.(2003)의 모형에서 예측한 결과와 비교한 결과 모형에 의해 예측된 발생일과 실측 발생일과는 1$\sim$2일 차이로 매우 정확하게 예측이 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본 연구에서 획득한 포장 실측자료는 누적 우화일, 유충의 발육단계, 산란일 등 다른 중요한 생물학적 사건을 예측하는 모형의 정확도 검정에도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라도 지역 논벼에서 비래해충 개체군 분포의 공간패턴분석 (Spatial Pattern Analysis for Distribution of Migratory Insect Pests at Paddy Field in Jeolla-province)

  • 박태철;최호정;;장호중;김광호;박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7권4호
    • /
    • pp.361-372
    • /
    • 2018
  • 비래해충 개체군은 중국 남쪽에서 제트기류를 타고 한국으로 유입되는 해충이다.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벼멸구(Nilaparvata lugens), 흰등멸구(Sogatella furcifera), 멸강나방(Mythimna separata),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은 주요 비래해충 5종으로 주요 작물인 벼에 피해를 주기에 중요하다. 이 연구는 2016년 7월 하순에서 9월 상순, 2017년 7월에서 8월까지 전라도의 벼논에서 하였다. 멸강나방과 혹명나방은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여 채집하였고,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는 육안 조사, 포충망 조사, 끈끈이 트랩을 사용하여 채집하였다. 비래해충을 분석하기 위해 공간통계학 중 SADIE (Spatial Analysis by Distance IndicEs)를 사용하였다. SADIE는 사용하여 공간분포 및 집중지수 $I_a$를 분석하였고, 클러스터지수 $V_i$, $V_j$를 사용하여 공간분포를 조사하였다. 또한, 클러스터지수는 red-blue plot를 사용하여 지도 위에 나타내었다. 멸강나방과 혹명나방은 SADIE 공간 집중 분석, red-blue plot 분석에서 다른 분포를 보였다. 애멸구와 다른 멸구의 초기 공간분포는 표본 추출 위치와 시간이 다르게 나타났다.

솔껍질깍지벌레 수컷 성충의 비행습성 및 합성페로몬에 대한 반응 (Flight of Matsucoccus thrubergianae Males and Their Response to the Synthetic Sex Pheromone (Homoptera: Coccoidea ; Margarodidae))

  • 박승찬;위안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250-256
    • /
    • 1994
  •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성충의 비행습성 및 합성페로몬에 대한 반응이 해송 피해림에서 조사되었다. 해송임분내에서 수컷성충의 자연비행밀도는 수관부위가 지표면 근처보다 높았다. 페로몬 50$\mu\textrm{g}$을 처리한 장소로부터 페로몬이 처리되지 않은 끈끈이 트래? frjflquf로 설치하여 수컷의 부착수를 조사한바 페로몬에 영향 받는 거리는 10mm이하로 조사되었다. 합성페로몬 50$\mu\textrm{g}$은 높은 유인효과가 있었으나 1$\mu\textrm{g}$처리구는 유인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수관 울폐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지상높이별 유인개체수는 자연비행 밀도와 같이 수관상부가 지표면 근처보다 많았으나 울폐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오히려 지표면 근처에서 더 많은 개체가 유인되는 경향이었다. 본 해충의 신규발생지 조사에 있어 알주머니 육안조사에 의한 관해 방법 및 페로몬트랩에 의한 방법을 비교한바 페로몬트랩에 의한 조사가 보다 효과적이었다. 1$\times$1$\times$1m의 공간에 합성페로몬 32mg을 처리한 경우 교미교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 PDF

이류체 포그시스템을 이용한 친환경적 가루이 방제 (Eco-friendly Control of Whiteflies by Two-Fluid Fogging System)

  • 김성은;이상돈;심상연;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20-126
    • /
    • 2012
  • 토마토 시설재배에서 고온기에 온습도를 조절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류체 포그시스템이 가루이 방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가루이 예방 및 방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총 2회에걸쳐실험을수행하였다. 1차실험에서는 포그처리의가루이 방제 효과를 구명하였고, 구역별가루이 분포를조사하였다. 2차실험에서는 이류체 포그시스템이가루이의 수직분포와 운동성에 미치는 영향 및 방제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1, 2차 실험에서 이류체포그시스템이 가루이의 개체수와 운동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시설 내에서 가루이는 출구에서 먼쪽의구역에높은 밀도로 분포하며, 이류체 포그시스템을 작동하였을 때 가루이의 수직분포가 달라지는 것이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류체 포그시스템을 가루이의 예방및방제에 사용하되, 밀도가 높은구역의기주식물 중상부에 황색점착트랩을 설치하여 가루이를 더욱효과적으로 방제할수있을 것으로사료된다.

제주지역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특징 (Pest Biodiversity and their Characteristic Damage caused to Greenhouse Strawberries in Jeju)

  • 양철준;양영택;송민아;송정흡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431-437
    • /
    • 2016
  • 시설딸기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를 구명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주지역의 농가포장에서 조사한 결과 8목 31종이 발생되고 있었다. 그중에서 발생과 피해가 큰 해충은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3종이었다. 그 외에 딸기가루이와 괴테애매미충은 일부 조사포장에서 피해가 나타났으나 발생과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나방류 중에서는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의 발생빈도와 피해가 가장 컸으며,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은 조사기간 중 발생빈도는 적었으나 피해는 심했다. 조사 해충 중 황색끈끈이트랩으로 발생밀도를 예찰할 수 있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목화진딧물 유시충, 딸기가루이, 괴테애매미충에 대한 시기별 발생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PPO 저해 제초제 내성 유전자변형 벼가 절지동물군집에 미치는 영향 (Arthropod Diversity and Community Structure in Fields of Non-genetically Modified (GM) and Herbicide-tolerant GM Rice)

  • 김영중;이준호;백경환;김창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35-343
    • /
    • 2015
  • 유전자변형 작물이 절지동물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은 유전자변형 작물의 주요한 환경위해성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PPO (protoporphyrinogen oxidase) 저해 제초제 내성 유전자변형 벼가 절지동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절지동물의 다양성과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절지동물은 야외포장에서 벼의 생육기간 동안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여 채집하였다. 유전자변형 벼는 채집된 절지동물군집의 다양도 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다변량분석(PerMANOVA, NMDS) 결과에서도 절지동물군집 구조는 채집시기에 따라 달랐지만 벼의 유전형(유전자변형 또는 비변형)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