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rilized

검색결과 698건 처리시간 0.03초

자외선(紫外線) 공기(空氣) 청정기(淸淨機)의 냉장고(冷藏庫) 살균(殺菌) 탈취(脫臭) 효과(效果) (Sterilizing and Deodorizing Effect of UV-Ray Air Cleaner for Refrigerator)

  • 전재근;이영진;김경만;이홍원;장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74-177
    • /
    • 1993
  • 소형 밀폐공간(48 liter)과 가정용냉장고(330, 450 liter)에서 살균 및 탈취효과를 가진 자외선공기청정기를 설계, 제작하였다. 자외선램프의 자외선강도는 $2.38\;mW/cm^2$이며 강도증폭을 위하여 내부에 반사판을 설치하였다. 자외선에 의한 오존발생량은 $25^{\circ}C$ 에서는 0.08 ppm, $3^{\circ}C$ 에서는 0.06 ppm이었다. 본 장치를 사용하여 부유균에 대한 살균율은 공간(48 liter)에서는 12시간 가동 후 78.9%, 가정용냉장고에서는 80%을 보였다. 동장치는 $25^{\circ}C$에서 전기 방전식 오존탈취기에 비하여 2.5배, $3^{\circ}C$에서 2배의 탈취력을 보였다. 김치 냄새의 주요성분인 methyl mercaptan에 대한 탈취력은 $3^{\circ}C$에서 3배 이상이었다.

  • PDF

배합사료 원료에 대한 방사선 살균 효과 -단백질원의 살균-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Decontamination of Animal Feeds : Sterilization of Protein Sources)

  • 변명우;권중호;차보숙;조한옥;김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12-118
    • /
    • 1988
  • 배합사료의 단백질원으로 사용되는 13종의 동물성 및 식물성 원료의 미생물 오염 정도와 방사선 조사에 의한 살균 효과 및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3종의 사료 원료의 호기성 전세균의 오염은 $10^2-10^7/g$ 범위였으며, 5-7kGy 조사로서 3-4 log cycles정도 감소되었고, 어분에서는 10 kGy 조사로서도 $10^1-10^2/g$ 정도 생존하였다. 대장균군은 13종 중 7종에서 $10^4-10^6/g$정도, 장내 병원성 세균은 어분과 가금부산물에서 $10^2-10^3/g$정도 검출 되었고 3-5kGy조사로서 완전 사멸되었다. 곰팡이의 오염은 $10^1-10^4/g$정도로서 오염 곰팡이의 대부분이 내삼투압성 곰팡이였으며 3-7kGy조사로서 검출 한계 이하로 사멸되었다. 또한 이들에서 분리된 곰팡이는 Aspergillus속과 Penicillium속이 대분이였으며 Cladosporium, Aureobasidium과 Rhizopus 등 검출되었으며, 분리된 11종의 곰팡이중 Aspergillus flavus를 포함한 5 여종이 잠재적 독소를 생성하는 균이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 TBA가 및 과산화물가, 색도 등 이화학적 특성 변화에서는 고선량 방사선 조사와 가열처리는 다같이 대조구에 비해 다소의 영향을 미쳤으나 가열처리구는 더욱 현저하였다. 따라서 5-7kGy 정도의 방사선 조사는 사료의 원료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전세균의 격감과 곰팡이 및 장내 세균를 완전 사멸시킬 수 있어 간접식품으로서 사료의 위생적인 생산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김치에서 젖산균의 분리 및 이 세균들의 배추즙액 발효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Fermenting Kimchi and Their Fermentation of Chinese Cabbage Juice)

  • 심선택;경규항;유양자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373-379
    • /
    • 1990
  • 김치류 발효 중에 분리 될 수 있는 젖산균은 Leu. mesenteroides, Lac. plantarum, Lac. brevis 및 Ped. pentosaceus와 같이 이미 잘 알려진 젖산균 외에도 젖산 생성능은 약하나 발효초기에 숫자나 번식속도면에서 Leu. mesenteroides와 비슷한 간균들이 여러종 발견되었다. 이 초기간균들은 Lac. leichimannii, Lac. fermentum, Lac, sake 등으로서 이들을 합쳐 초기 숫자가 $10^4\;cells/ml$를 능가하였고 발효 중 최대숫자 $10^9cells/ml$까지 번식하였다. 김치로부터 분리동정된 젖산균을 식염이 첨가되지 않은 배추즙액과 3.9%의 식염이 첨가된 배추즙액을 개별적으로 순수배양했을 때 Leu. mesenteroides한 종과 Lac. leichimannii는 산생성에 차이가 없었으나 Leu. mesenteroides 다른 한 종과 Lac. fermentum 및 Lac. plantarum은 식염이 존재할 때 산생성능이 저하되었다. 분리된 젖산균을 조합하여 복합균주로 3.9% 식염이 첨가된 배추즙액을 발효시켰을 때 초기간균들은 발효에 유의할만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고, Leu. mesenteroides가 조합에 포함되어 산이 생성되었으며 최종 산생성량도 많았다. 김치원료 혼합물 중의 초기 젖산균수는 $10^4cells/ml$ 이상이었으며 Lac. plantarum수는 이보다 훨씬 적어서 $0.36{\sim}240cells/g$으로 나타났고 각 원료당 Lac. plantarum의 수는 특이하게 높은 숫자 $(3.6{\times}10^2{\sim}4.4{\times}10^6cells/g)$를 나타내는 깐마늘을 제외하고는 $0.0{\sim}240cells/g$의 범위에 있었다.

  • PDF

가열, 고압, 방사선 처리된 빙핵활성세균의 활성 및 물의 동결특성에 미치는 영향 (Ice Nucleating Activities of Ice Nucleation-Active Bacteria Sterilized with Heat, Pressure and Irradiation , and Their Thermophysical Effects on Water)

  • 김현정;박지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326-336
    • /
    • 1997
  • INP를 포함한 빙핵활성세균을 식품 가공 단계에 직접 이용하기 위해 빙핵활성을 최대한 유지시키면서 완전 살균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가열, 고압, 방사선으로 처리한 후 생균수 및 빙핵활성을 측정하였다. 균주는 Pseudomonas syringae, Xanthomonas campestris와 INP유전자를 포함한 plasmid가 재조합된 Escherichia coli JM109/pEIN229, Gluconobacter oxydans/pKIN230를 사용하였다. 빙핵활성을 T90 (drop의 90%가 어는 온도)으로 나타내었을 때 방사선 조사시 $0.3^{\circ}C{\sim}0.7^{\circ}C$, 초고압 처리시 $1^{\circ}C{\sim}2^{\circ}C$, 가열 처리시 $4^{\circ}C{\sim}7^{\circ}C$가 감소하여 방사선 조사에 의한 살균시 빙핵활성의 감소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살균점에서의 cumulative ice nucleation activity spectra를 측정한 결과 A부류의 빙핵($-5^{\circ}C$ 이상에서 빙핵으로 작용)의 수는 방사선처리시 거의 감소가 없었으며 초고압처리시 90% 이상 감소하였으며 가열처리시 존재하지 않았다. 증류수에 방사선조사로 살균된 빙핵활성세균을 첨가한 후 DSC를 이용해 thermogram을 얻었다. 빙핵활성세균을 첨가하지 않은 증류수보다 $11^{\circ}C{\sim}15^{\circ}C$ 정도 높은 온도에서 발열 피크가 형성되기 시작했으나 흡열 피크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발열량 및 흡열량은 감소했다. 한편, DSC를 이용해 측정된 빙핵활성은 drop freezing method에 의해 측정된 값과 높은 연관성$(R^{2}>0.993,\;p<0.0001)$을 보여 간편하고 정확한 빙핵활성 측정법으로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 PDF

항당뇨 한약추출고형물의 Sprague-Dawley 랫드를 이용한 단회 및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Single and Four-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of Antidiabetic Herb Extract Microcapsule in Sprague-Dawley Rats)

  • 김영철;김혜정;공민규;임애경;권미화;김길수;이기동
    • Toxicological Research
    • /
    • 제23권1호
    • /
    • pp.87-96
    • /
    • 2007
  • Single and repeated-dose toxicity of anti-diabetic herb extract microcapsule (ADHEM) were evaluated according to Toxicity Test Guidelines of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using Sprague-Dawley rats. For single-dose toxicity test, kneading ADHEM with sterilized water were administered orally once at dose levels of 0 and 2,000 mg/kg and examined for 14 days. No dead animals, clinical signs and abnormal necropsy findings were observed and also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weights was found. Therefore, the $LD_{50}$ of ADHEM was considered to be higher than 2,000 mg/kg in both male and female rats. For repeated-dose toxicity test, ADHEM were mixed with powder fodder and administerd orally for 28 days at dose levels of 0, 500, 1000 and 2000 mg/kg/day. No dead animals, clinical signs and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weights were found. In hematology and serum biochemistry, all values were included within the normal ranges. In relative organ weights, kidney or liver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500, 1000 or 2000 mg/kg/day male groups, uteru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500 mg/kg/day female group and left adrenal gland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2000 mg/kg/day female group. In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s, vacuolation and microgranuloma in the liver, chronic progressive nephropathy and inflammation in the kidney were observed in the 500, 1000 or 2000 mg/kg/day both male and female groups. Therefore, the no observed adverse effect level (NOAEL) of ADHEM was considered to be lower than 500 mg/kg/day in both male and female rats.

고추냉이의 頂端分裂組織培養에 의한 微細增殖 (Micropropagation by Apical Meristem Culture of Wasabia japonica Matsum)

  • 은종선;고정애;김영선;김명준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43-48
    • /
    • 1997
  • 고추냉이의 정단분열조직을 생장조절제 무처리, cytokinin류와 1.0 mg/L IAA를 혼용처리 및 cytokinin류를 단용 처리한 MS배지에 배양한 후 캘러스, shoot 및 뿌리발생률을 조사하였고 분화된 multiple shoot는 본엽 3~5매 정도에서 분할한 후 IAA와 IBA 단용 배지에 계대배양하여 뿌리형성에 적합한 생장조절제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생장조절제 무처리구의 경우 캘러스 유도없이 치상체에서 직접 shoot 및 뿌리발생이 이루어졌으나 배양 80일까지 shoot수는 2~3매로 생육이 저조하였다. Cytokinin류와 1.0 mg/L IAA 혼용처리의 경우 전 처리구가 100%의 캘러스가 유도되었으나 캘러스의 계속적인 증식은 없었고 대부분 캘러스로부터 다수의 뿌리가 형성된 후 배양 60일 후에 배양당시 부착된 엽원기가 shoot로 분화되는 경향이었는데 shoot수는 2~7개 정도였고 1개의 치상체당 multiple shoot수는 2~3개 정도였다. 1.0 mg/L zeatin과 1.0 mg/L IAA 혼용처리구의 경우 뿌리형성 후 shoot가 분화되어 본엽 4~5매의 완전한 식물체가 재분화되었다. Cytokinin류 단용 처리는 생장조절제의 종류와 무관하게 배양 5~10일 경부터 100%의 shoot가 분화된 후 증식되었고 배양 90일 후에는 다수의 multiple shoot로 증식되었는데 BA와 kinetin의 경우 1.0 mg/L에서 zeatin은 2.0 mg/L에서 multiple shoot분화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shoot로부터 뿌리분화는 극히 저조하여 완전한 식물체로의 재분화수는 IAA혼용처리에 비해 저조하였으나 shoot 분화에는 cytokinin류 단용 처리가 훨씬 효과적이었다. Multiple shoot를 본엽 3~4매에서 액아를 붙여 분할하여 뿌리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IAA처리구보다 IBA처리구가 효과적이었는데 특히 0.01 mg/L IBA의 경우 계대배양 60일 후 93.3%의 뿌리 분화와 2~3개의 multiple shoot로 증식되어 shoot로부터 뿌리형성에 가장 좋은 결과였다.

  • PDF

제주상사화 (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잎 및 뿌리 절편으로부터 소자구 형성을 통한 식물체 재생안 (Plant Regeneration from Leaf and Root Cultures of Lycoris chejuensis via Bulblet Formation)

  • 오명진;박종미;태경환;유장렬;김석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4권3호
    • /
    • pp.223-227
    • /
    • 2007
  • 제주상사화의 잎 및 뿌리 조직으로부터 형성된 캘러스 및 구형 소자구로부터 효율적인 기내 식물체 재생체계를 확립하였다. 2,4-D가 첨가된 B5 배양배지에서 12주 배양 후 제주상사화의 잎 조직으로부터 백색의 구형 세포괴 및 캘러스가 동시에 발달하였으며 그 빈도는 32.1%이었다. 그러나 3 mg/L 이상의 고농도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빈도가 14%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10 mg/L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잎 조직과 달리 뿌리 절편의 경우 3 mg/L 2,4-D 처리구에서 캘러스 형성빈도가 36.1%로 가장 높았으며 BA 단독처리구나 2,4-D와 BA의 혼용처리구에서는 그 빈도가 감소하였다. 형성된 백색의 구형세포괴는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B5배지에 배양하면 소자구 발달 경로를 거쳐 소식물체로 발달이 이루어졌다. 소식물체는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1/2MS 기본배지로 옮겨 명배양한 결과, 약 배양 2주후부터 녹색의 잎이 신장되는 것을 관찰 하였으며 4주 후 뿌리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정상적인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재생된 소식물체는 배양기내에서 순화과정을 통해 토양이식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제주상사화의 식물체 재생체계는 제주상사화의 대량증식 수단은 물론, 유용 형질 도입을 통한 분자육종의 수단 및 유용 유전자원의 장기보전을 위한 초저온 보존 연구의 직접적인 연구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역 의료기관의 급식서비스 및 환자식 급여화 현황 분석 (Analysis of Hospital Foodservice Management and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Inpatient Meals in Seoul)

  • 김혜진;김은미;이금주;이정주;임정현;이정민;전현정;이해영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 /
    • 제16권4호
    • /
    • pp.378-396
    • /
    • 2010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hospital foodservice management and to investigate conditions related to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inpatient meals.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the nutrition departments of 44 hospitals in Seoul on July 2009. The average kitchen area was 0.5 $m^2$, and centralized distribution systems were in place. Partition walls from contamination zones, separate work tables to prevent cross-contamination, exclusive areas for preparing tube feeding, and split carts with refrigerated and convection heat settings were largely used in tertiary hospitals. Most dietitians did meal rounds (93.2%) and surveyed for patient satisfaction (86.4%). The major theme of QI (Quality Improvement) was menu management (31.8%). The health insurance fees for meals were (won)4,938.9 for a general diet, (won)5,199.8 for a therapeutic diet, (won)4,067.0 for tube feeding, (won)9,950.0 for sterilized diet, and (won)18,383.4 for diets not covered by health insurance. The prices for general and therapeutic diet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hospitals compared to tertiary or general hospitals (P<0.001). The cost composed of 48.3% food, 44.0% labor and 7.7% overhead for general diets and 47.9%, 44.5% and 7.6% for therapeutic diets. In the case of health insurance coverage for patient meals, the number of items applied to general diets averaged 2.8 out of 4 and for therapeutic diets it averaged 1.9 out of 3. To reform the health insurance coverage system for patient meals, it is urgent that the qualified level of patient meals is presented from a national viewpoint, and monitoring should be performed consistently by developing the evaluation tools.

White Spot Baculovirus(WSBV) 미감염 새우(Penaeus chinensis, Penaeus japonicus) 종묘 생산 (Production of Healthy Shrimp(Penaeus chinensis, Penaeus japonicus) Seedling Free from White Spot Baculovirus(WSBV))

  • 허문수;손상규;김종식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11-15
    • /
    • 2001
  • White Spot Baculovirus(WSBV) 미감염 새우 건강 종묘를 생산하기 위하여 난의 요오드 소독을 실시하였다. 유효 요오드농도 20,50,100,200 ppm에서 각 시험구의 대하(Penaeus chinensis) 수정난을 각각 30,60초 처리한 결과 각 농도의 30초 처리구에서는 50%이상의 상대부화율을 보였고, 60초 처리구에서는 20ppm 처리구에서만 약 50% 상대 부화율을 보인 반면 50 ppm이상에서는 부화율이 거의 없었다. 보리새우(Penaeus japoni cus)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대하의 경우 세란만 실시한 대조구의 부화율은 33.3%이었지만, 보리새우는 55.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부화후 생존율을 보면 수정난의 소독으로 부화율은 낮아지지만 수정란 소독후 부화된 유생은 초기생육에는 문제점이 없었다. WSBV 미감염 건강종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정난을 세척하고 저농도의 요오드를 짧은 시간에 소독해야 한다.

  • PDF

적외선 살균이 고춧가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frared Pasteurization on Quality of Red Pepper Powder)

  • 정진주;최은주;이유진;강성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156-160
    • /
    • 2011
  • 고춧가루의 살균을 위하여 이송판 상부와 하부에 각각 총 4개의 적외선램프(총출력 8000 W)와 온수순환장치를 장착하고 진동장치를 사용해 분체를 이송하는 분체살균장치를 제작하였다. 진균은 2000 W 이상의 적외선 출력에서 대한 완전살균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일반세균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지는 아니하였다. 고춧가루 중 미생물의 효과적인 살균과 수분함량의 감소를 줄이기 위한 고춧가루의 최적 이동속도는 106-164 g/min 범위로 확인되었다. 고춧가루의 입자크기와 무관하게 진균을 완전히 살균할 수 있었으며 수분 함량은 9 mesh보다는 32 mesh의 고운 고춧가루가 더 높은 수분함량의 감소를 보여 주었다. 고춧가루에 대한 반복된 적외선 살균은 고춧가루의 수분함량(초기 12.6%)의 급속한 감소(2회 살균 후 4.6%)로 인하여 바람직하지 아니하였다. 1회 살균만으로도 진균은 불검출 되었으며 살균 횟수가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이 감소하였다. 한편 적외선살균 후 고춧가루의 총 capsaicinoid의 함량과 ASTA 색도, 표면색도는 모든 살균 조건에서 살균전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