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ereoac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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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성 외사시 수술 후 시각 기능과 입체시 기능에 대한 융복합적 평가 (Convergent evaluation of Visual function and Stereoacuity function after Surgery for Intermittent exotropia)

  • 조형철;노효련;이희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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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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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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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간헐성 외사시 수술 이후 시각 기능과 입체시 기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간헐성 외사시로 진단받고, 사시 수술을 받은 18명(남: 10명, 여: 8명)으로 평균연령은 12.06±5.43세이다. 연구대상자들은 사시수술을 1회 받은 경우가 72.2%, 2회 받은 경우가 27.8%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각 기능과 입체시 기능을 검사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분석과, 교차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은 p<.05로 설정하였다. 사시수술 후의 편위 상태에서는 외편위는 72.2%로 가장 많았으며, 원거리 감각융합에서는 복시(50.0%), 억제(33.3%) 순이었다. 근거리 감각융합에서는 융합(50.0%), 복시(44.4%) 순이었다. 사시수술 후 원거리 입체시맹 대상자는 61.1%로 가장 많았으며 정상범위인 40-60arcsec인 대상자는 없었다. 근거리 입체시맹 대상자는 33.3%로 가장 많았으며 40-60arcsec인 대상자는 1.1%이었다. 간헐성 외사시 수술을 시행하였다 할지라도 편위상태, 입체시 및 감각융합에서 개선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헐성 외사시의 수술 전후에 사시에 대한 비수술적 방법을 통한 관리와 통제가 필요하다.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Exophoria and Stereoacuity)

  • 신효순;이선행;윤미옥;김미연;배홍섭;박상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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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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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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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입체시는 양안시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근거리에서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의 관계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사시나 약시 및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고 근거리 단안 시력이 모두 0.8 이상이면서 수직사위가 1 프리즘 디옵터 미만인 110명(남자 71명, 여자 39명, 평균 나이 $11.30{\pm}1.47$세)의 외사위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거리의 사위는 디지털 검안기(CDR-3100, Huvitz, Korea)와 디지털 챠트(Predio CDC-4000, Huvitz, Korea)를 사용하여 Von Graefe 기법으로 측정하였고, 근거리의 입체시는 Titmus fly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외사위의 정도에 따라 분류한 입체시의 평균에 대해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외사위의 정도와 입체시는 관련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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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시력 감소가 장애물 보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uced stereoacuity reduction on obstacle crossing)

  • 우병훈;설정덕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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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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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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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상시를 가진 정상인을 대상으로 입체시 부족을 유발하여 장애물 보행 시 발생될 것으로 생각되는 하지관절의 운동 변화에 대한 운동학적 분석과 지면반력의 변화를 고찰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입체시 테스트를 거쳐 통과한 1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age: 22.1±2.7 years, height: 176.8±4.4 cm, weight: 67.6±5.8 kg).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과 지면반력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행속도는 장애물 보행 시 느리게 나타났다. 고관절 각변위는 대부분 보행구간에서 장애물 보행 시 굴곡이 크게 나타났다. 무릎관절 각변위는 모든 보행구간에서 장애물 보행 시 굴곡이 크게 일어났고, TO와 FC2에서 입체시 감소의 영향으로 굴곡이 크게 나타났다. 발목관절 각 변위는 FC2에서 장애물 보행 시 굴곡이 크게 나타났다. 몸통기울기는 MSt, TO, MSw에서 장애물 보행 시 신전이 크게 나타났다. 지면반력은 Fx 값(내외측힘)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Fy 값(전후힘)에서 좌우발 모두 장애물 보행 시 전방 최대힘(추진력)이 크게 나타났고, 후방 최대힘(제동력)은 오른발은 입체시부족 보행 시 크게 나타났으며, 왼발은 장애물 보행 시 크게 나타났다. Fz 값(수직힘)은 최대힘-1과 최대힘-2에서 좌우발 모두 장애물 보행 시 최대 힘이 크게 나타났고, 계곡힘에서 오른발은 입체시부족 보행이 정상시 보행보다 작은힘이 나타났다.

근시성 부등상시의 등상시 렌즈 처방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Prescription of Size Lens for Myopic Aniseikonia)

  • 권영석;김기홍;이현미;추병선;권윤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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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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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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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부등상시의 교정은 좌우 망막상의 크기를 같게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부등상시의 등상시 렌즈 처방에 의한 입체시 능력과 자각적인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약시가 진행되지 않은 교정시력 1.0 이상의 근시성 부등시 환자 중에 양안 굴절도 차이가 1.75~3.50 D 대상으로 양안 완전교정 상태에서 일반적인 안경처방과 부등상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등상시 렌즈처방을 통해 Awaya' aniseikonia test통해 부등상시도 검사와 Randot stereo test 통해 양안시 최종 목적인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각적인 증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부등시가 증가할수록 안경교정으로 발생한 부등상시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굴절양의 부등시에서도 부등상시도의 차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등상시 렌즈 처방이 일반적인 안경처방보다 더 작은 부등상시를 유발 하였고, 입체시는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피로는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등시의 안경처방 시 부등상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등상시 렌즈처방을 통해 입체시 향상과 함께 부등상시성 안정피로를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에서 멀티포컬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근거리 시기능 유용성 (Near Visual Performance of Multifocal Contact Lenses in University Students)

  • 정우철;김수현;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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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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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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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근거리에서 낮은 가입도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시기능과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시행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고 양안 교정시력이 20/20(1.0) 이상인 대학생 26명(남자 6명, 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단초점렌즈와 낮은 가입도(Low addition)의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2주 착용한 후, 시기능검사는 원거리와 근거리 교정시력, 입체시, 대비감도,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버전스 용이성, 근거리 선명시역을 측정하였다. 설문조사는 전반적 만족도와 선호도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양안으로 검사한 원거리와 근거리의 시력은 2가지 렌즈를 착용한 경우 모두 20/20 이상이었다. 원거리와 근거리 입체시, 대비감도와 버전스 용이성은 멀티포컬과 단초점 소프트렌즈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양안으로 측정한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폭주근점 그리고 근거리 선명시역은 전반적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 후 단초점렌즈보다 우수하였다. 설문조사는 근거리작업과 관련된 항목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 원거리와 관련된 항목에 단초점렌즈를 선호하고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근거리 작업과 관련된 시기능 유용성에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가 더 좋았기 때문에 단초점 콘택트렌즈보다 멀티포컬 소프트렌즈를 선호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멀티포컬 소프트렌즈의 착용이 장시간 근거리 시생활하는 대학생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도와 검사 거리의 차이에 의한 Random-dot E의 영향 (The Effectiveness of the Random-dot E by the Difference of the Illumination and Test Distance)

  • 김덕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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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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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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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입체시 검사는 양안시 기능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으로서 임상분야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조도와 검사거리의 차이에 의한 Random-dot E(RDE)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명이 증가할수록 RDE의 통과는 증가하였다. 한편 검사표적이 가까울수록 모든 피검자는 RDE를 통과하였다. 그러나 원거리에서 일부 피검자는 RDE를 통과하지 못하였다. 검사거리에 따라서 먼거리 표적일수록 RDE통과는 적었다. 결과적으로 RDE 입체시 검사는 검사거리와 조명에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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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적 비전테라피가 ADHD 경향 아동의 증상과 시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vergence Vision Therapy on Symptoms and Visual Perception in Children with ADHD tendency)

  • 조형철;노효련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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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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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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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전테라피가 시각 문제를 가지고 있는 ADHD 경향 아동의 증상과 시지각 기술을 향상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ADHD 경향이 있는 아동 중 시각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 10명이다. 비전테라피 전·후로 시각 기능 검사, 시지각 운동협응 검사, 시지각 기술 검사, ADHD 평가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비전테라피는 주 2회, 6개월~1년 동안 실시되었다. 비전테라피 후에 대상자 모두 시각기능의 시력, 입체시, 버전스 범위, 폭주 근점에서 정상 범위에 도달했으며, 시각 기능과 시지각 기술이 향상되었고 ADHD 증상에 대한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전테라피가 ADHD 경향을 가진 아동들의 증상과 시지각을 개선하고 시각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글라스의 렌즈 색상 변화가 입체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ereoscopic Vision According to Lens Color Change of Sunglasses)

  • 김봉환;한선희;신지은;김혜령;강보경;박정현
    •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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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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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3-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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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ens color of sunglasses on stereoacuity by experiment. Methods. We conducted a stereotaxic test using a RANDOM DOT with a polarizing lens at an examination distance of 40 cm in 100 men and women aged 20 to 60 years without any specific ocular disease. Then, seven kinds of PVC color film such as yellow, black, brown, red, purple, blue and green were put on the polarizing lens and the stereoscopic examination was carried out again. Results. When the lens color of the sunglasses is yellow, black, and brown, it affects less stereoscopic effect. However, red, purple, blue, and green have much influence on stereoscopic effect. Especially, the red and purple colors affected the stereoscopic vision. In blue and green, the effect of stereoscopic vision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people. Conclusions. Depending on the lens color of the sunglasses, stereoscopic vision is affected, which can cause problems in binocular vision. Therefore, when choosing sunglass lens color, many buyers need to pay attention.

화면 시차로부터 지각되는 3D 컨텐츠의 입체시 깊이 (Stereoscopic Depth from 3D Contents with Various Disparity)

  • 감기택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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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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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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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에서는 입체시 측정방법과 양안시차에 따라 지각되는 입체시 깊이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직접비교 조건에서는 깊이를 평가할 가상자극과 깊이 평가에 사용된 실제 LED들이 모두 정면의 동일 공간에 제시되어 있었고, 간접비교 조건에서는 가상자극은 정면에 제시되었지만 깊이 평가에 사용된 LED들은 45도 오른쪽에 놓여있었다. 따라서 직접비교 조건에서는 동일 공간에 제시된 두 자극의 깊이를 비교하면서 대응시킬 수 있었지만, 간접비교 조건에서는 가상 자극의 깊이를 평가한 후 오른쪽 방향에 있는 LED를 이용하여 깊이를 추정할 수 있었다. 이 들 두 측정 방법에서 지각되는 입체시 깊이가 달라지는 지를 확인하고 부가적으로 관찰자들의 입체시력에 따라 지각되는 깊이가 달라지는 지를 살펴보았다. 실험 결과 직접비교 조건에서 지각된 깊이는 간접비교 조건에서 지각된 깊이보다 더 기하학적으로 예측된 깊이와 유사하였다. 또한 입체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기하학적으로 예측된 깊이와 유사한 깊이를 지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양안 시차를 가진 자극들이라도 이들 가상자극들만 제시되는 것보다 현실자극과 가상자극이 동일 공간에 제시될 때 지각된 깊이가 더 크게 지각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양안시차를 가진 자극만 제시되는 가상현실에서 지각되는 입체 자극의 깊이보다 현실영상과 가상영상이 함께 제시되는 증강현실에서 보다 큰 깊이가 지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양안시에서 편광렌즈의 영향 (Effect of the Polaroid Lens in Binocular Vision)

  • 김덕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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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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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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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편광렌즈, CR 39 그리고 선글라스를 이용해서 시력검사, 입체시 검사, 그리고 시유발 전위검사에 의해서 양안시에 대한 편광렌즈의 영향을 비교하였다. 편광렌즈, CR 39 그리고 선글라스의 광흡수도는 분광분석기(Hitachi, U-3501)를 사용해서 측정하였다. 시유 발 전위는 Nicolet 장비로서 기록하였다. 성인 30명(남성 15명, 여성 15명, 평균 2.19세, 범위 20세에서 25세)의 피검자를 기록하였다. 피검자는 다음과 같은 문진을 입증하였다. 즉 전신건강, 가족 건강, 약물복용, 성, 알레르기, 그리고 질병이다. 모든 피검자는 정상이거나 또는 시 장애의 문진이 없는 정상시력으로서 교정된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교정시력, 색각, 그리고 입체시는 각 피검자에게 단안과 양안에 각각 기록하였다. 테스트는 선글라스, CR 39 그리고 편광렌즈로서 반복 검사를 하였다. 피검자는 시유발 전위의 기록을 하는 동안 테스트렌즈를 통해서 단안과 양안 모두 시유발 자극을 보았다. 결과는 양안 시력과 입체시력은 단안시 보다는 좋은 것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시유발의 분석에서 파의 진폭은 단안으로 시유발 전위 자극을 받은 것은 양안이 선글라스, CR 39 그리고 편광렌즈로서 시유발 전위 표적의 자극을 받은 것과 비교했을 때는 적게 나타났다. 그러나 각 눈의 잔여기는 CR 39, 선글라스, 그리고 편광렌즈로서 우성 눈과 비우성 눈 사이는 비슷한 결과를 가졌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양안시력은 다른 테스트렌즈들 보다는 브라운 편광렌즈를 통한 것이 가장 좋은 양안시력을 제시함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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