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quamous cell lung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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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종양의 방사선 치료 성적 (Radical Radiotherapy of Head and Neck Cancer)

  • 반성범;김철영;최명선;서원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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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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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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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1년 3월부터 1986년 3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혜화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60명의 두경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치료후의 임상적인 병기에 따른 생존율 및 국소종양 억제율을 후향적으로 재조사하였다. 근치적 방사선 치료전에,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로 흉부X-선, 후두촬영 및 콤퓨터 단층촬영 등을 시행하였고 AJC의 임상병기에 따라 분류하였다. 치료는 방사선 치료 단독 시, 7,200cGy를 8주에, 그리고 수술후 방사선 치료시는 6,000cGy를 7주에 각각 분할 조사하였다. 이에 저지들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녀의 성비는 3.6:1이었고 50대의 연령군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2)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병리조직하적으로 편평상피암이 비 편평상피암에 비해 3.5배의 높은 빈도를 보였다. 3) 원발병소의 해부학적 위치는 후두가 22예, 부비동이 12예, 비인후강이 7예, 구강인두가 6예, 하인두가 3예였다. 4) AJC의 병기에 따라 분류하면 I기가 4예, II기가 7예, III기가 19예, 그리고 IV기가 27예였다. 5) 경부임파절로의 국소전이는 전체적으로 $43\%$였고 subdigastric과 submaxillary임파절이 가장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방사선 치료 후 국소종양의 억제는 치료 환자의 $48\%$에서 관찰되었다. 7) 원격전치는 7예에서 관찰되었는데 그중 4예에선 폐로의 원격전이를 보였다. 8) Life-table방식에 의한 5년 생존율은 $4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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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환자들에 대한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in Patients with Amylase-Rich Pleural Effusion)

  • 이기동;신민기;이강완;조유지;김호철;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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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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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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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경우에는 많은 원인 질환들이 있으며, 흔한 원인으로 췌장 질환과 식도 파열, 악성 질환 등이 있다. 여러 연구자들에 의하면 악성 질환이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보고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 질환들과 아밀라제가 증가되어 있는 흉막 삼출액 사이의 여러 임상적인 면에 관한 국내의 보고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방법 : 이에 연구자는 1998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경상대학 병원에 내원한 흉막 삼출액 환자들 중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가 증가된 3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경우의 아밀라제 수치, 원인 질환, 악성 흉막액에서의 조직학적 세포 유형, 그리고 악성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한 환자 36명의 평균 연령은 57.2세(범위 32~73)였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원인 질환별분포는 악성 질환 18명, 부폐렴 흉막 삼출액 8명, 췌장 질환 7명, 기타 질환 3명이었다. 췌장 질환의 경우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보다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악성 질환이 원인인 18예 중 원발성 폐암이 13예, 전이성 암이 5예있었고 조직학적 세포 유형은 선암 10예, 편평상피 세포암 2예, 세포 유형이 확실치 않은 6예가 있었으며 선암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세포 유형의 암종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아밀라제가 증가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흉막 삼출액의 아밀라제가 증가한 원인 질환은 종전의 연구와 차이가 없었고, 그 원인으로 악성 질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중 원발성 폐암과 선암종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또한 선암에서 아밀라제 농도가 높았다. 아밀라제가 증가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와의 관계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폐 결절에서 FDG-PET의 유용성과 표준섭취계수와 혈당농도의 상관관계 (Utility of FDG-PET in Solitary Pulmonary Nodul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tandardized Uptake Values of PET and Serum Glucose)

  • 김규식;임성철;고영춘;박경화;주진영;조계중;김수옥;오인재;김유일;김영철;김성민;송호천;범희승;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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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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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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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고립성 폐 결절의 양성과 악성의 감별은 치료와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하지만 결핵성 육아종의 빈도가 높은 국내에서는 감별진단이 쉽지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고립성 폐 결절의 진단에 정확성이 높다고 알려진 PET의 유용성과 혈당농도와 결절의 표준섭취계수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단순 흉부사진상 발견된 고립성 폐 결절과 타 병원에서 이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 FDG-PET 및 조직학적인 검사로 진단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61례에서 악성 결절은 48례(편평상피세포폐암 23례, 선암 16례, 소세포폐암 9례), 양성 결절은 13례(염증성 육아종 9례, 결핵종 3례, cryptococcosis 증 l례) 이었다. 침상형을 가진 경우는 모두 악성 결절을 보였으나 분엽성과 침상형을 모두 갖지 않은 경우에서도 악성 결절을 보여 이러한 결절의 변연으로 악성과 양성 결절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었다. PET의 경우 SUV cut-off value를 3.0으로 하였을 때 13례의 양성 결절 중 10례에서 3.0 이하의 수치를 보였으며 3례에서 SUV가 3.0 이상으로 증가되었다. 악성 결절 48례는 모두 SUV가 3.0 이상의 값을 보였다. 악성 결절의 평균 SUV는 $9.52{\pm}5.20$, 양성 결절은 $1.61{\pm}3.60$으로 두 군간에 의의 있게 차이를 보였다. 폐암 환자에서 당뇨병을 가진 환자 군과 당뇨병이 없는 군의 평균 SUV에선 $9.10{\pm}4.51$, $9.65{\pm}5.46$으로 두 군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DG-PET 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치 및 음성 예측치는 100%, 77%, 94% 및 100%의 결과를 보여 다른 검사에 비하여 진단적 정확성은 높았으나 상대적으로 특이도는 낮았다. 결 론 : 고립성 폐 결절에 대해 FDG-PET 진단검사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다른 검사에 비하여 높은 정확도를 보여 주고 있으며 혈중 포도당 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이도가 낮은점은 결핵종 등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성문상부 상피세포암에서의 근치적 방사선치료의 역할 (The Role of Primary Radiotherapy for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Suprag1ottic Larynx)

  • 김원택;김동원;권병현;남지호;허원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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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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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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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성문상부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 성적과 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인자들을 비교 분석하여 성문상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의 효율성과 역할, 그리고 앞으로의 치료방침의 결정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알아보려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8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성문상부암으로 진단되어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32예를 후향적 분석을 통해 최소 29개월간 추적관찰 하였다. 6MV 광자선을 이용하여 조사영역 축소치료법과 통상적 분할조사 방법으로 원발부위와 주위 경부림프절을 평균 70.2 Gy로 치료하였고, 이중 13예는 cisplatin과 5-FU로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받았다 병기별로는 1기가 5명(15.6$\%$), 2기가 10명(31.3$\%$), 3기가 8명(25$\%$), 4기가 9명(28.1$\%$)이었다. 결과 : 연구 결과 5년 전체 생존율과 국소제어율, 성문보존율은 각각 51.7$\%$, 65.2$\%$, 65.6$\%$였고, 병기별로의 생존율은, 1기, 2기, 3기, 4기 각각 80$\%$, 66.7$\%$, 42.9$\%$, 25.0$\%$였고, 국소제어율은 각각 100$\%$,60.0$\%$, 62.5%$\%$ 44.4$\%$였으며, 성문보존율은 각각 100$\%$, 70$\%$, 62.5$\%$, 44.4$\%$였다. 유도 화학요법을 실시한 군과 방사선 단독 군에서 생존율, 국소제어율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치료실패를 보인 환자 중 7예에서 구제적 수술을 시행했고 이 중 3예에서 성공하였다. 치료 중 화학요법을 병용한 1예에서 중성구감소증으로 입원하였으며, 그 외에는 grade 3 이상의 급성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고, 치료 후 2예에서 심한 후두부종으로 기관절개술을 받았다. 원격전이는 4예에서 보였고(폐 3예, 뇌 1예), 2예에서 이차성 원발암이 발견되었다. T병기와 N병기, 총방사선량, 그리고 종양의 육안적 소견 등이 유의한 예 후인자였다. 결론 .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비교해 보았을 때, 조기 성문상부암인 경우 방사선치료와 보존적 수술이 생존율과 국소제어율에 비슷한 결과를 보이므로 후두기능 보존의 효과가 좋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도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겠으며, 진행된 병기의 경우에서는 방사선 단독 치료가 수술과의 병합 치료보다 예후가 월등히 좋지 않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수술과 방사선치료 병합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으나, 방사선치료를 해야만 하는 경우에서는 성문보존율과 국소제어율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 특히 동시 화학방사선치료와 다분할 방사선치료, 그리고 방사선 민감제 등을 이용한보다 더 폭 넓은 연구와 치료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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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종양에서 $^{99m}Tc$-(V)-DMSA 영상술의 진단적 유용성 (The Clinical Role of $^{99m}Tc$-(V)-DMSA Imaging in Patients with Head and Neck Cancer)

  • 배선근;이재태;박준식;박인규;현동우;이영학;김정균;안병철;최지용;손상균;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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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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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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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두경부의 악성 종양의 진단에서 $^{99m}Tc$-(V)-DMSA 영상술은 비교적 높은 양성율을 보여 주었고 (Planar 65%, SPECT 90%), 원격 전이부위의 영상진단에도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99m}Tc$-(V)-DMSA는 두경부의 양성 병변에도 섭취가 될 수 있어, 판독 시 임상검사 및 다른 영상소견과의 비교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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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병기 비소세포 폐암의 수술 전 동시화학방사선요법 (Pre-operativ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Stage IlIA (N2)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규찬;안용찬;박근칠;김관민;김진국;심영목;임도훈;김문경;신경환;김대용;허승재;이종헌;이경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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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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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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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N2 병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전 동시화학방사선요법과 수술을 적용하여 급성 부작용, 수술 절제가능성 및 수술 후 병기 강하율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N2 병기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 받은 1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 연령의 중앙값은 61세(45~67세), 남녀 성비는 12:3 이었으며 세포 조직형은 편평상피암종이 11명, 선암종이 4명이었다. 치료 전 임상적 T병기는 T1, T2, 및 T3가 각각 2명, 12명, 및 1명씩이었으며 모든 환자들이 N2 병기로서 이중 10명은 종격동내시경을 통한 조직생검을 통하여 종격동 림프절 전이를 확인하였고 나머지 5명은 흉부 CT 영상 상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강력히 의심된 경우였다. 수술 전 방사선치료는 흉부 CT영상을 기준으로 하여 원발 병소, 동측 폐문부 및 종격동 림프절에 대하여 10MV X-선을 이용하여 45Gy를 5주간에 걸쳐서 조사하도록 계획하였다(일회 선량 1.8 Gy, 일일 1회, 주 5회). 수술 전 복합화학요법은 cis-Platin(100mg/m$^{2}$)을 제 1일에 급속 정주하고 Etoposide(50mg/m$^{2}$/day)를 제 1일부터 제 14일까지 경구로 2회에 분복하도록 하였으며, 첫번째 화학요법은 방사선치료의 시작일에, 두 번째 화학요법은 4주 후에 시행하도록 계획하였다. 수술은 방사선-복합화학요법의 완료 3주째에 흉부 CT 영상을 얻어 병변의 진행이나 원격전이의 소견이 없음을 확인한 후 시행하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는 15명 모두에서 계획된 목표 선량 45Gy를 조사하였으며, 복합 화학요법은 11명의 환자에서는 계획대로 2회를, 나머지 4명에서는 1회만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치료 방법과 관련하여 1명의 환자가 수술 15일만에 급성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였으며 입원치료를 요하는 정도의 급성 부작용의 발현은 방사선폐렴과 호중구 감소로 인한 발열이 각각 1명, 2명이었다. 급성 식도염은 RTOG grade 1이 9명, grade 2가 3명으로 대체로 경미한 편이었다. 총 26회의 복합 화학요법과 관련된 급성 부작용으로 grade 3 이상의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및 빈혈이 각각 26.9%, 7.7%, 3.8%에서 나타났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13명으로 이 중 12명에서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하여 수술절제율은 92.3%(12/13) 이었다. 한 명에서는 수술 시 늑막 전이가 확인되어 절제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였다. 다른 2명은 수술을 거부하였다. 수술 후 병리학적 T병기는 T0, T1, 및 T2가 각각 3명, 6명, 및 3명이었으며 N병기는 N0, N1, 및 N2가 각각 8명, 1명, 및 3명이었다. 병리학적 완전 관해는 모두 3명의 환자에서(27.3%) 확인되었으며, 수술 전 임상적 병기와 비교하여 볼 때 병기 강하, 불변, 상승이 각각 8명(61.5%), 4명(30.8%), 1명(7.7%) 이었다. 결론 : N2 병기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은 대체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간의 추적 관찰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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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DR5 TRAIL 수용체와 p53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for the Expression of DR5 TRAIL Receptor and p53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계영;이정현;김순종;유광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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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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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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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TRAIL 은 death 수용체(DR4, DR5)와 decoy 수용체(DcR1, DcR2)라는 독특한 수용체 시스템 덕분에 정상세포는 보호하고 종양선택적 살상능을 가진 유망한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DR5 TRAIL 수용체는 wild-type p53 세포에서 DNA 손상항암제인 doxorubicine에 의해 발현 유도되는 p53-조절 death 수용체 유전자로 처음에 발견되었다. 폐암 조직에서 이러한 DR5와 p53 발현에 관연 연구 보고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DR5 발현과 p53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Avidin-biotinylated horseradish peroxidase complex를 이용하여 89예의 수술적 절제된 비소세포폐암 포르말린 고정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였다. 1차 항체로는 anti-DR5 polyclonal antibody (Pro Sci Inc., Poway, CA)와 anti-p53 monoclonal antibody (DO-7, Novocastra, Inc, Manhasset, NY)를 이용하였다. DR5 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판정은 면역염색의 범위와 강도를 합산하여 다음과 같이 판정하였다; 0, non-staining; 1+, weak and diffuse(>50%) or focal (<50%) or moderate and focal; 2+, strong and focal or moderate and diffuse ; 3+, strong and diffuse. 2+ 이상을 고발현(high expression)으로 분류하였다. p53 발현 정도에 따른 p53 wild type과 mutant type의 구분은 3+의 강양성인 경우를 mutant type으로 판정하였고, 나머지 0, 1+, 2+ 발현은 wild type p53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주변 정상폐조직에서의 DR5발현은 기관지점막에서 89%의 고발현율을 보였으나, type I, II 폐상피세포, 림프구, 평활근세포 등의 정상 세포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 폐암 조직에서 DR5 고발현율은 편평상피암에서 28% (15/53), 선암에서 47% (15/32), 대세포암에서 50% (2/4)의 빈도를 보여 전반적으로 36%의 고발현율을 보였다. DR5 고발현율은 임상병기, 생존기간 등 임상 지표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p53 발현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결론: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DR5 발현이 기관지점막을 제외하고는 종양 선택적임을 확인하였고 p53 발현과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DR5가 p53 조절 유전자임을 in vivo에서 확인한 유력한 증거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The Tumor Control According to Radiation Dose of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Small and Medium-Sized Brain Metastases from Non-Small Cell Lung Cancer

  • Park, Sue Jee;Lim, Sa-Hoe;Kim, Young-Jin;Moon, Kyung-Sub;Kim, In-Young;Jung, Shin;Kim, Seul-Kee;Oh, In-Jae;Hong, Jong-Hwan;Jung, Tae-Young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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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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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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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The effectiveness of gamma knife radiosurgery (GKR) in the treatment of brain metastases is well established.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maximizing the radiation dose in GKR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umor control in cases of small and medium-sized brain metastases from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Methods : We analyzed 230 metastatic brain tumors less than 5 mL in volume in 146 patients with NSCLC who underwent GKR. The patients had no previous radiation therapy for brain metastases. The pathologies of the tumors were adenocarcinoma (n=207), squamous cell carcinoma (n=18), and others (n=5). The radiation doses were classified as 18, 20, 22, and 24 Gy, and based on the tumor volume, the tumors were categorized as follows : small-sized (less than 1 mL) and medium-sized (1-3 and 3-5 mL). The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of the individual 230 tumors and 146 brain metastases was evaluated after GKR depending on the pathology,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performance score (PS), tumor volume, radiation dose, and anti-cancer regimens. The radiotoxicity after GKR was also evaluated. Results : After GKR, the restricted mean PFS of individual 230 tumors at 24 months was 15.6 months (14.0-17.1). In small-sized tumors, as the dose of radiation increased, the tumor control rates tended to increase (p=0.072). In medium-sized tumors, there was no statistically difference in PFS with an increase of radiation dose (p=0.783). On univariate analyse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in PFS was associated with adenocarcinomas (p=0.001), tumors with ECOG PS 0 (p=0.005), small-sized tumors (p=0.003), radiation dose of 24 Gy (p=0.014), synchronous lesions (p=0.002), and targeted therapy (p=0.004). On multivariate analyses, an improved PFS was seen with targeted therapy (hazard ratio, 0.356; 95% confidence interval, 0.150-0.842; p=0.019). After GKR, the restricted mean PFS of brain at 24 months was 9.8 months (8.5-11.1) in 146 patients, and the pattern of recurrence was mostly distant within the brain (66.4%). The small and medium-sized tumors treated with GKR showed radiotoxicitiy in five out of 230 tumors (2.2%), which were controlled with medical treatment. Conclusion : The small-sized tumors were effectively controlled without symptomatic radiation necrosis as the radiation dose was increased up to 24 Gy. The medium-sized tumors showed potential for symptomatic radiation necrosis without signifcant tumor control rate, when greater than 18 Gy. GKR combined targeted therapy improved the tumor control of GKR-treated tumors.

비소세포성 폐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Therapeutic Results of Radiotherap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신세원;김성규;김명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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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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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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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6년 5월 1일부터 1993년 4월 30일까지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확진된 후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거부하여 4500cGy에서 6500cGy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5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치료실패양상, 추적조사기간, 예후인자에 따른 생존율의 비교, 치료후 1년 및 2년의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가 여자에 비해 17.3배 많았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다. 2. T3가 30명(54.6%)으로 가장 많았으며 T2가 17명(30.9%)이었다. 3. 임파선전이가 없는 경우가 21명(38.2%)이었고 임파선 전이는 N2가 20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4. 임상적 병기는 IIIA가 34명(61.8%)으로 가장 많았으며 IIIB는 13명(23.6%)이었다. 5. 병리조직학적 분포에서 편평세포암이 45명(8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암은 5명(9.1%)이었다. 6. 발생부위는 좌상엽이 18명(32.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상엽은 13명(23.8%)이었다. 7. 편평세포암 45명중 중등도의 분화를 보인 것은 15명이었으며 분화가 불량한 경우도 10명이었다. 8. 선암 5명중 2명이 여자였으며 3명은 분화가 불량하였다. 9. 원발병소의 크기는 국소관해율에 영향을 주었으며 T4인 경우에는 원격전이에도 다소 영향을 주었다. 10. 지역 임파선의 침범정도는 국소 및 지역임파선재발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N3인 경우에는 치료후 50%에서 원래병소부위에 재발을 보였다. 11. 국소및 지역임파선재발은 폐종양의 재성장이 가장 많았으며 상대정맥증후군 및 암성 늑막 삼출액, 쇄골상와 임파선 재발의 순이었다. 12. 원격전이는 골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간, 뇌의 순이었다. 13. 편평세포암에서 선암에 비교하여 평균생존기간이 약 3~4개월 길었으며 분화도에 따라 약 3개월정도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14. 발생부위에 따른 생존기간은 중앙부의 기관지에 발생한 경우가 말초부위에 발생한 경우에 비해 2개월정도 길었다. 15. 원발종양의 크기에 따른 생존율은 1년에서 T1, T2가 높았으나 큰 차이가 없었으며 2년에서는 T1, T2가 T3, T4보다 2배이상 높았다. 16. 임파선 전이에 따른 생존율은 1년과 2년에서 NO, N1이 N2, N3에 비해 약 1.5배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임파선전이가 있는 경우, 분화도가 낮은 경우, 선암인 경우에는 고선량의 방사선치료와 전신적인 항암제의 투여 및 수술의 병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으며 다분할 조사와 총조사선량의 증대 및 다분야 병합치료를 시도하므로 국소관해율의 증가와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더욱 개선된 폐암치료의 개발에 임상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집약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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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holin 씨선(氏腺)에서 발생한 선암(腺癌)의 방사선치료 (Radiation Treatment for Primary Adenocarcinoma of Bartholin's Gland - A Case Report and Review of Literature -)

  • 오원용;황인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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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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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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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외음부의 Bartholin씨선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약 200예가 보고되고 있지만 아주 희귀한 종양이다. 일반적으로 처음 내원 당시에는 낭종이나 포는 염증성 농양으로 오진하기 쉬우며 조직병리학적으로 확진이 이루어져서 근치적 치료가 시도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모되는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는 이 악성종양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방침에 대하여 결정된 바 없이 논란이 많으나 다른 외음부악성종양과는 엄격히 다르게 구별지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악성종양에 대한 치료방법으로써 방사선치료는 랴듐삽입 또는 전자선을 이용한 치료 등이 다양하게 적용되어 왔지만 그 효과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치료성적과 생존율도 불량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외과적으로 근치적 외음부절제술과 양측 서혜부 및 대퇴부 임파절절제술이 많이 시도되고 있으며 치료성적과 생존율도 괄목할 만큼 향상되었으나 수술 후 잔존하는 병변으로 인하여 재발이 문제시되고 있다. 본 저자들은 본원에서 경험한 1예와 다른 저자들의 문헌고찰을 통하여 분석하여 본 결과 앞으로 이 악성종양에 대하여 보다 세심한 임상적 관찰과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분석이 시급히 요청되며, 아울러 적절한 치료방침의 결정과 함께 예후인자에 대한분석을 통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망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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