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oilage o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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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의 저장 중 R-index에 의한 부패취 발생시점과 Pseudomonas의 증식과의 비교 분석 (Detection of Spoilage Odors in Beef Using R-index and Pseudomonas Growth during Storage)

  • 변고은;박한조;안수림;홍광원;민상기;정구용;원기훈;이승주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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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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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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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쇠고기의 저장 중 발생되는 부패취를 특수 관능기법인 R-index를 적용하여 부패취 검지분석을 하고, Pseudomonas 의 증식과 비교분석 하였다. 패널에게 사전훈련을 통하여 signal reference(37$^{\circ}C$, 48시간 동안 저장한 쇠고기)과 noise reference(-2$^{\circ}C$, 저장 시간이 없는 신선한 쇠고기)를 구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Stimuli samples(저장 온도 및 시간 별 쇠고기)와 noise reference를 같이 제공하여 부패취 발생 여부의 확신도에 따라 4가지 구간(signal sure(S), signal unsure(S?), noise unsure(N?), noise sure(N))으로 평가하게 하도록 하였다. 상온인 25$^{\circ}C$ 저장과 냉장 온도인 5$^{\circ}C$의 두가지 시료 모두 저장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R-index가 증가하였다. 25$^{\circ}C$의 경우 저장 36시간까지 급격한 변화를 보이다가 36시간 이후 완만한 변화를 보였으며, 5$^{\circ}C$는 전구간 매우 완만하게 점차적으로 변화하였다. 패널 개인별 Rindex가 유의수준 $\alpha$=0.05 및 $\alpha$=0.01에서의 경계점을 넘는 시점인 부패취 발생 검지시간을 구하였다. 부패취 발생 검지시간은 $\alpha$=0.05의 경우 25$^{\circ}C$에서 30.92${\pm}$3.47시간, 5$^{\circ}C$에서 169.80${\pm}$11.27시간, $\alpha$=0.01의 경우는 25$^{\circ}C$에서 34.80${\pm}$4.01시간, 5$^{\circ}C$에서 176.41${\pm}$9.89시간으로 산출되었다. 부패취가 발생되었다고 검지된 저장 시간의 Pesudomonas의 수는 저장 온도별 차이가 있었고, 부패하였다고 판단되는 6-7 log CFU/g에 근접한 수치였다. 이는 미생물이 쇠고기의 부패취 발생의 기여도는 있지만, 그 밖에 유통환경의 오염, 지방의 산패, 내인성 효소 등의 요인도 부패취 발생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발효오이의 산패예견표의 개발 (Development of Preservation Prediction Chart for Long Term Storage of Fermented Cucumber)

  • 김재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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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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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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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발효된 오이의 산패는 원하지 않는 미생물의 2차적 생장에 의한 결과이며 장기보관을 원하는 발효오이 식품은 일반적으로 고농도의 염을 사용한다. 염의 농도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산패를 방지할 수 있는 pH의 범위를 모색하기 위하여 다양한 조합의 pH와 NaCl 농도를 갖는 발효오이즙(FCS) 배양액에 3가지 종류의 산패액을 각각 접종하여 발효오이의 산패여부를 조사하였다. pH3에서는 NaCl의 첨가가 없더라도 산패는 일어나지 않는데 비하여 pH 5.0에서는 4%의 NaCl에서도 모두 산패가 진행되었다. pH 3.5, pH 4, pH 4.5 에서는 0%와 2% NaCl의 범위 내에서 다양한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발효오이의 산패를 예견할 수 있는 조견표를 작성하였다. 조견표의 사용은 발효오이의 장기보관을 위한 적절한 산도와 염의 농도의 선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