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ined l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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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 (Cobitidae) 수염의 조직학적 관찰 (Histological Observation of the Barbel in the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a (Cobitidae))

  • 김익수;김선영;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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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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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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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ksookimia longicorpa의 수염은 표피, 진피, 중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는 중층막으로 되어 있으며 미뢰, 점액세포, 과립형 세포, 표피 세포를 포함한다. 점액세포는 약한 호염기성을 보이며 표피의 표면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에, 미뢰는 강한 호염기성을 나타내며 표피의 기부에 위치하고 있다. 진피는 소성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혈관, 색소세포, 신경세포를 함유하고 있다. 중축은 가장 깊숙한 부분으로 근육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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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Pisces: Cobitidae)의 서식지와 연령, 산란기 특징 (The Habitat, Age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astern Spined Loach, Iksookimia yongdokensis (Pisces: Cobitidae) in the Chuksancheon (stream), Korea)

  • 고명훈;전연선;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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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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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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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의 생태적 특성을 밝히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군의 축산천에서 서식지와 연령, 산란기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연령별로 서식지를 분석한 결과 당년생(0+)과 1~4년생은 구별되었는데, 당년생은 유속이 느리고 ($2.4{\pm}2.09\;cm/sec$) 수심이 낮으며 ($29.2{\pm}7.57\;cm$) 모래 바닥 (하상 크기 $0.6{\pm}1.44\;cm$)에 주로 서식하였지만, 1~4년생은 유속이 비교적 빠르고 (3.8~4.6 cm/sec) 수심은 깊은 (50~70 cm) 자갈과 돌 바닥(하상크기 5.5~6.1 cm)에 주로 서식하여 차이를 보였다. 전장빈도분포도로 연령(암컷)을 추정한 결과, 산란기인 6월에 35~64 mm는 만 1년생, 65~94 mm는 만 2년생, 95~119 mm는 만 3년생, 120~145 mm은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생후 13개월 후에 수컷 가슴지느러미 기조에 골질반(lamina circularis)이 형성되어 암 수가 구별되었고, 성비(♂/♀)는 0.69였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10~30 mm가 더 컸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 (GSI)로 추정한 결과 6~7월 (수온 $20{\sim}25^{\circ}C$)이었고, 포란수는 $2,292{\pm}618$개, 성숙난 크기는 $1.46{\pm}0.02\;mm$였다.

하국산 기름종개속 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VI. 줄종개와 점줄종개의 잡종에 관한 연구 (Systematic Studies of the Genus Cobitis (Pisces: Cobitidae) in Korea IV. Introgressive Hybridization between Two Spined Loach Subspecies of the Genus Cobitis)

  • Kim, Jae-Heup;Yang, Suh-Yung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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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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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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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inca early 1930' Colitis taenia striate were introduced to the Donsgjin in Chollabukdo, where it hybridized with an endemic subspecies C. tiutheri. Protein electrophoresis revealed high levels of hybridization with intensive backcrossing occupied approximately 20 kilometers of the river. This is roughly one-half of tech historic range of the endemic species. The average frequency of introduced alleles of three diagnostic loci ranged 0.03-0.46 among 11 sites in tech svrnpatric area. Clinal patterns in allele frequencies suggest C. tiutheri were introduced in an upper reaches of the Dongjin and downstream dispersal of the introduced alleles followed. There is little linkasedisequilibrium between the diagnostic loci, suggesting the nuclear genomes of tech two subspecies are randomly associated. The evidence presented here and previously supports recognition of C. t. striata and C. t. lutheri as the typical sub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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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Pisces: Cobitidae)의 활동주기 및 섭식생태 (The Activity Period and Feeding Ecology of the Korean Eastern Spined Loach, Iksookimia yongdokensis (Pisces: Cobitidae))

  • 고명훈;김효진;명라연;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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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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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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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의 행동주기와 섭식생태를 밝히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 축산천과 곡강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방종개는 수온이 $10^{\circ}C$ 이상 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돌과 자갈, 모래 바닥에서 나와 활동하였지만, $10^{\circ}C$ 이하가 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기질 속으로 파고 들어가 월동하였다. 하루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활발한 활동과 높은 섭식량을 보였다. 동방종개는 주로 돌 표면이나 돌 틈, 모래 표층에서 여과섭식을 하였다. 소화관 내용물을 상대중요성지수(IRI)로 분석한 결과, 깔다구과(Chironomidae, 54.7%)와 새각목(Branchiopoda, 10.1%), 윤충강(Rotatoria, 8.7%), 꽃병벌레과 (Arcellidae, 8.6%), 녹조강 (Chlorophyceae, 6.5%), 규조강(Bacillariophyceae, 5.1%)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당년생 치어는 먹이 크기가 작은 윤충강과 새각목, 꽃병벌레과 등을 많이 섭식하였으나 성장하면서 먹이 크기가 큰 깔다구과와 하루살이목(Ephemeroptera)을 주로 섭식하여 먹이전환을 보였다.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 $koreensis$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박상용;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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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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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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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40{\pm}0.04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21mm$였다. 부화 후 5일경에 난황이 모두 흡수되었으며 전장 $7.1{\pm}0.25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7일 후에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넘어갔으며 전장 $12.2{\pm}1.10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80일에는 성어와 유사한 체측반문 형태를 보였으며 전장 $31.0{\pm}3.98mm$로 성장하였다.

미꾸리과 어류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의 염색체 (Chromosome of Spined Loach, Iksookimia yongdokensis (Pisces: Cobitidae) from Korea)

  • 김소영;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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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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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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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 동해안으로 유입하는 형산강, 영덕 오십천, 송천천, 죽산천에 서식하는 미꾸리과 Cobitidae의 한국 고유종인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의 핵형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염색체 수는 100이었고 44 meta-submetacentric, 56 subtelo-telocentric chromosome으로 FN은 144이었다. 이러한 사실로 보아 I. yondokensis는 cobitid fishes의 tetraploid species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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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피부 구조와 세포화학적 특징 (Structure and Cytochemistry of Skin in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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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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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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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us 피부 및 피부샘 (skin gland)의 구조와 그들의 세포화학적 특징을 조사하기 위해 등, 측면, 복부, 머리부분 등 4부분을 조사하였다. 왕종개의 표피 (epidermis)는 작은 점액세포 (mucous cell)와 커다란 club cell의 2 type의 gland가 분포하였다. 특히 mucous cell의 성분은 acidic sulfomucins이었으나 club cell은 점액물질 (mucosubstance) test에 전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표피의 기저층 (stratum germinativum)에는 림파구를 가지는 lymphocytic space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기저막 (basement membrane) 바로 아래에는 많은 양의 모세혈관들이 서로 가깝게 분포하였다. 진피 (dermis)의 stratum laxum에는 alcian blue와 PAS 반응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부분 (a definite area)이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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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질반을 가지고 있는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암컷의 출현 (Occurrence in a Female of the Endemic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of a Laminar Circularis at the Base of Its Pectoral Fin)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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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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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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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슴지느러미에 골질반을 가지고 있는 왕종개 암컷 1개체(전장 123.2 mm)가 2008년 5월 5일 회야강에서 채집되었다. 이 암컷은 정상적인 암컷과 마찬가지로 성숙한 난소를 가지고 있었으나 가슴지느러미는 정상적인 다른 암컷보다는 큰 반면에 정상적인 다른 수컷보다는 작았고, 골질반은 다른 정상 수컷의 골질반과 유사하였지만 미약한 발달을 보였다. 난소는 포란수 3,148개, 난경 $1.26{\pm}0.11mm$의 성숙한 알을 가지고 있었다.

기름종개와 왕종개의 잡종복합군의 2배체와 3배체에 관하여 (Diploid-triploid Hybrid Complex of the Spined Loach Cobitis sinesis and C.longicorpus(Pices, Cobitidae))

  • 김익수;이지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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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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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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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기름종개 C. sinensis와 왕종개 C. longicorpus가 함께 서식하는 낙동강상류의 여러 수역에서 이들사이의 잡종이라고 추측되는 개체들이 높은 반도 (43%)로 출현하였는데 그들은 모두 암컷이었다. 이들 잡종 개체들은 체측에 특이한 구름무늬 반문을 가지면서 형태적으로는 기름종개와 왕종개의 중간형질을 보여주고 그들의 염색체수는 2배체형 인 49개이거나 3배형인 73개이었다. 이들은 기름종개와 왕종개 사이에 잡종에서 유래된 후 이 종과는 독립된 단성복합집단(unisexual complex)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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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호흡과 관련된 왕종개(미꾸리과어류)의 호흡기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Respiratory Organ of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in Relation to the Air-breathing System)

  • 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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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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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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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의 공기호흡에 관한 호흡체계를 조사하기 위해 표피 (epidermis)와 소화관 (intestinal tract)를 관찰하였다. 표피는 작은 점액세포 (mucous cell)와 곤봉세포 (club cell)로 이루어진 두 종류의 선세포 (gland cell)을 가진다. 점액세포는 대부분 acid sulfomucin으로 구성되었으나 곤봉상세포는 점액물질에 대한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기저층에는 작은 림파구를 포함하는 lymphocytes가 존재하며, 다량의 모세혈관이 기저층 바로 아래부분에 존해하고 있다. 장( intestinal tract)은 거의 일직선형태이며, 크게 장(intestine)과 직장(rectum)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장은 점액층 (mucosa), 점막하층 (laminal propria-submucosa), 근육층 (musculary), 장막 (serosa) 층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장은 짧은 fold와 얇은 벽으로 구성되었으며, 점막층은 acid sulfomucin의 점액을 가지고 있다. 공기호흡하는 어류들의 변형된 공기호흡 기관의 특징들과 비교해 볼 때 왕종개는 하천의 가뭄으로 인해 용존산소가 부족할 경우 장에서는 이루어지지않고 표피에서만 공기를 흡입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