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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및 참외 쥬스 제조에 대하여 (Studies on the Production of Watermelon and Cantaloupe Melonjuice)

  • 신동화;구영조;김정옥;민병용;서기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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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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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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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연간 생산량이 $11{\sim}17$만톤이나 되며 다른 야채류와 같이 생산 기간이 짧고 저장성이 극히 좋지 않은 수박 및 참외를 음료원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고 아울러 유산 발효 가능성도 시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박 및 참외의 착즙 수율은 각각 56.2% 65.8%였다. 2. 참외 쥬스는 현탁액이 안정하나 수박은 극히 불안하여 24시간 이내에 액즙 분리 현상이 일어났다. 3. 수박 및 참외 쥬스의 선택은 $100^{\circ}C,$ 5분 처리에서 색도에 변화가 없었으며 관능적으로도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4. 수박 및 참외 쥬스의 최종 당함량은 $11{\sim}13\;Brix$가 적당하다. 5. 수박 및 참외 쥬스에 영양원의 첨가 없이 유산 발효가 가능하며 저온 살균한 ($90^{\circ}C$ 10분) 쥬스도 잡균의 방해없이 유산 발효를 유도 할 수 있다. 6. 유산 발효 제품에 대한 기호도 조사 결과 수박, 참외 제품 모두 조사자의 60% 정도가 현재 과실 넥타와 비슷하거나 우수 하다고 응답하였으나 향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이었다. 7. 유산 발효 제품 보다 수박 및 참외의 천연 쥬스가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8. Peroxidase activity는 일반 적으로 참외가 수박보다 높고 참외에 있어서는 육질부 보다는 씨가 있는 부위가 높다. 9. 수박 및 참외 쥬스에는 heat labile peroxidase와 heat stable peroxidase가 존재하며 수박에 있는 heat stable peroxidase의 z value는 $11^{\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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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고품질 녹백색 배 '슈퍼골드' (Early Matured Pear Cultivar 'Supergold' with High Quality and Greenish-white Skin for Overseas Trade)

  • 강삼석;김윤경;조광식;정상복;황해성;김명수;신일섭;신용억;원경호;최장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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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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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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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슈퍼골드'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4년에 '추황배'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황배'에 '만풍배'를 교배하였다. 2002년에 1차 선발하고 2008년에 최종선발하였다. 화분친인 '만풍배'와 같이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꽃이 풍부하고, 꽃가루도 많아 수분수로 이용할 수 있다. '슈퍼골드'는 검은무늬병(Alternaria kikuchiana)에 포장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수확기는 9월 11일 전후로 황금배보다 5일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수확기에 녹백색이다. 평균과중 570g이고, 당도는 $13.6^{\circ}Brix$이다. 육질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저온 보구력은 6개월 정도이다. 자가불화합 유전자형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형이 알려진 품종의 꽃가루로 교배를 한 결과 28.8%로 낮은 착과율을 보인 이십세기 조합을 제외한 모든 조합에서 64.5%에서 91.0%로 비교적 높은 착과를 보였다. '조옥', '장십랑', '이십세기'와의 교배에서 화분관 선단이 이상비대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교배에 이용한 모든 화분친 품종과 교배화합성을 보였다. PCR-RFLP 결과 '슈퍼골드'의 자가불화합 유전자형은 $S_3S_4$로 확인되었다.

사계성 페치카' 딸기의 고랭지 여름철 양액재배시 배지선택 (Effect of Media on the Growth of 'Pechika' Strawberry Grown in Hydroponics on Highland in Summer)

  • 이한철;강남준;노일래;정호정;권준국;강경희;이재한;이성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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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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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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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철딸기 '페치카' 품종의 고설벤취 양액재배에 의한 고랭지 여름생산(6월-9월)에 적합한 배지를 선발코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재배기간 중 시설 내 상온은 최고온도는 $33{\sim}34^{\circ}C$였고 최저온도는 2003년에는 $16^{\circ}C$, 2004년은 $4.9^{\circ}C$로 연차가 변이가 심하였다. 배지의 물리성에서 비중은 펄라이트가, 용수량은 입상암면+피트모스가 다른 배지에 비해 높았고 처리별 근권온도는 입상암면과 피트모스 혼합배지가 최고온도 $25.5^{\circ}C$, 최저온도 $18^{\circ}C$로 가장 낮았으며,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 왕겨와 피트모스 혼합배지, 펄라이트 순으로 낮았다. 입상암면과 피트모스 혼합배지가 펄라이트 단용배지 보다 주간에 최고$3^{\circ}C$, 야간에 최저 $1^{\circ}C$정도 낮았다. 배지에 따른 초기생육(엽수, 엽장, 엽폭, 생체중)은 펄라이트 단용배지에서 가장 억제되었으며 다른 배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총수량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에서 연평균 1,632kg/10a로 다른 처리에 비해 가장 높았지만 2003년에 3,013kg/10a, 2004년에는 732kg/10a로 연차간 변이가 심한 경향이었고 과실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9.5{\sim}10%$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여름 고온기 딸기 양액재배를 위한 적정배지는 과실품질은 비슷하면서 수량이 높은 펄라이트와 피트모스 혼합배지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Improvement of Shelf-life and Quality in Fresh-Cut Tomato Slices:

  • Hong Ji Heun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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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4년도 총회및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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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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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Quality of fresh-cut tomato slices was compared during cold storage under various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conditions. Chilling injury of slices in containers sealed with Film A was higher than with Film B; these films had oxygen transmission rates of 87.4 and 60.0 ml $h^{-1}\;m^{-2}\;atm^{-1}$ at $5^{\circ}C\;and\;99\%$ RH, respectively. While slices in containers with an initial atmospheric composition of air, $4\%\;CO_2+1\;or\;20\%\;O_2,\;8\%\;CO_2+1\;or\;20\%\;O_2,\;or\;12\%\;CO_2+20\%\;O_2$ showed fungal growth, slices in containers with $12\%\;CO_2+1\%\;O_2$ did not. Low ethylene in containers enhanced chilling injury.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provided good quality tomato slices with a shelf-life of 2 weeks or more at $5^{\circ}C$.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compare changes in quality of slices of red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Sunbeam') fruit from plants grown using black polyethylene or hairy vetch mulches under various foliar disease management systems including: no fungicide applications (NF), a disease forecasting model (Tom-Cast), and weekly fungicide applications (WF), during storage at $5^{\circ}C$ under a modified atmosphere. Slices were analyzed for firmness, soluble solids content (SSC), titratable acidity (TA), pH, electrolyte leakage, fungi, yeasts, and chilling injury. With both NF and Tom-Cast fungicide treatments,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with hairy vetch (Vicia villosa Roth) mulch were firmer than those from tomato fruit grown with black polyethylene mulch after 12 days storage. Ethylene production of slices from fruit grown using hairy vetch mulch under Tom-Cast was about 1.5- and 5-fold higher than that of slices from WF and NF fungicide treatments after 12 days, respectively. The percentage of water-soaked areas (chilling injury) for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using black polyethylene mulch under NF was over 7-fold that of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using hairy vetch under Tom-Cast. When stored at $20^{\circ}C$, slices from light-red tomato fruit grown with black polyethylene or hairy vetch mulches both showed a rapid increase in electrolyte leakage beginning 6 hours after slicing. However, slices from tomato fruit grown using the hairy vetch mulch tended to have lower electrolyte leakage than those grown with black polyethylene mulch. These results suggest that tomato fruit from plants grown using hairy vetch mulch may be more suitable for fresh-cut slices than those grown using black polyethylene mulch. Also, use of the disease forecasting model Tom-Cast, which can result in lower fungicide application than is currently used commercially, resulted in high quality fruit for fresh-cut processing.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if ethylene influences chilling injury, as measured by percentage of slices exhibiting water-soaked areas in fresh-cut tomato slices of 'Mountain Pride' and 'Sunbeam'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Ethylene concentration in containers without ventil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during storage at $5^{\circ}C$, whereas little or no accumulation of ethylene occurred in containers with one or six perforations. Chilling injury was greatest for slices in containers with six perforations, compared to slices in containers with one perforation, and was over 13-fold greater than that of slices in control containers with no perforations. An experiment was also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including an ethylene absorbent pad in containers on subsequent ethylene accumulation and chilling injury. While ethylene in the no-pad controls increased continually during storage of both 'Mountain Pride' and 'Sunbeam' tomatoes at $5^{\circ}C$ under modified atmosphere conditions, no increase in accumulation of ethylene was observed in containers containing ethylene absorbent pads throughout storage. The ethylene absorbent pad treatment resulted in a significantly higher percentage of chilling injury compared with the no-pad control. In studies aimed at inhibiting ethylene production using AVG during storage of slices, the concentration of ethylene in control containers (no AVG) remained at elevated levels throughout storage, compared to containers with slices treated with AVG. Chilling injury in slices treated with AVG was 5-fold greater than that of controls. Further, we tested the effect of ethylene pretreatment of slices on subsequent slice shelf-life and quality. In slices treated with ethylene (0, 0.1, 1, or $10\;{mu}L\;L^{-1}$) immediately after slicing, ethylene production in non-treated controls was greater than that of all other ethylene pre-treatments. However, pretreatment of slices 3 days after slicing resulted in a different pattern of ethylene production during storage. Ihe rate of ethylene production by slices treated with 1 L $L^{-1}$ ethylene 3 days after slicing was greater during storage than any of the other ethylene treatments. With slices pre-treated with ethylene, both immediately and 3 days after slicing, the rate of ethylene production tended to show an negative correlation with chilling injury. Chemical name used: 1-aminoethoxyvinylglycine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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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피가루를 첨가한 탁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kju Fermentation by Addition of Chestnut Peel Powder)

  • 정진웅;박기재;김명호;김동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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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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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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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탁주의 품질개선 및 율피의 활용도 증대를 위하여 율피가루를 증자미에 5%, 10%,20% 및 30%로 첨가하여 탁주를 담금한 후 발효 과정 중 술덧의 품질특성 변화를 검토하였다. 율피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pH 감소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발효 2일부터 18일까지는 완만하게 상승한 후 발효 18일에서는 pH $3.46{\sim}3.67$ 수준이었다. 발효과정 중 술덧의 총산은 담금일에 $0.24{\sim}0.29%$였으며, 발효 1일에 $0.78{\sim}0.87%$로 크게 증가하여 pH의 급격한 저하 시점과 일치하였다. 주 유기산은 lactic acid였으며 고형분 감소량은 율피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탁주 술덧 중 아미노태 질소는 발효 기간 중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발효 후기 율피가루의 첨가량에 따른 총당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율피가루를 20% 첨가한 탁주는 발효 18일에 3.89%까지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발효 4일부터는 율피가루의 첨가량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유리당은 gluc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이외 maltose, sucrose, lactose가 소량 검출되었다. 미생물군수는 총균수, 효모 및 젖산균의 변화가 발효 1일에 급격히 증가한 다음 발효 6일까지는 서서히 감소한 후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색차는 탁주의 발효초기 $1.99{\sim}10.27$로 색차 값의 차이가 컸으나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라 그 차이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발효과정중 술덧의 알코올 함량은 율피가루 무첨가 탁주와 5% 첨가 탁주가 발효 8일에 최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율피가루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생성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4.01}CFU/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10^{3.99}CFU/g$이었고,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20일에 대조구는 1.3%의 부패율을 나타내었으나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포장한 밀감은 저장 30일에 부패가 발생하여, 대조구에 비하여 10일 정도 저장기간의 연장 효과가 있었다.으며 유기농 채소와 잡곡밥 그리고 기능성 다이어트밥 등은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운동 다이어트로는 유산소 운동, 외과수술 및 스페셜 다이어트로는 사우나, 찜질방, 고온 반신욕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 및 비만도에 따른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모두 9.02점이었으며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서 영양지식 점수는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정답율은 '성인병과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높은 정답률(97.7%)을 보인 반면, '식사속도와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낮은 정답률(83.3%)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의 부작용은 '어지러움증, 빈혈' 16.2%, '피로' 15.1%, '소화불량'과 '변비'가 각각 11.1%, '전신무력감'이 10.5%, '집중력 감소' 7.8%, '피부건조'가 7.4%, '의욕상실' 6.7% 순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식이 다이어트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유기농 채소', 운동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8{\pm}3.5\;IU/L$에서 $31.8{\pm}8.7\;IU/L$로, ALT는 $26.4{\pm}4.

하이부시 블루베리 정식 시 유기물 조성이 토양 pH, 생육 및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atmoss-Based Organic Material Mixtures on Soil pH, Growth and Fruit Quality of Highbush Blueberry(Vaccinium corymbosum L.) Plants)

  • 김은주;김형국;곽성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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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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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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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블루베리 재배시 토양 유기물 공급원으로 쓰이고 있는 피트모스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나무잎, 왕겨, 톱밥 등 유기물을 블루베리 정식 전 피트모스와 혼합처리 한 후 토양 pH 변화와 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2년생 북부 하이부시 블루베리 'Duke' 품종이었고 묘목 정식 전 피트모스를 근권에 20L 단용으로 처리하는 방법과 피트모스(10L)와 소나무잎, 왕겨, 톱밥을 각각 10L씩 혼합 처리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유기물의 화학성 분석 결과 pH는 피트모스가 4.3으로 가장 낮았고 소나무잎은 4.8, 왕겨는 7.3, 톱밥은 5.7이었다. 정식 직후 유기물을 투여한 토양의 pH는 5.3~5.9로 나타났고 피트모스단용, 피트모스+소나무잎 처리가 왕겨, 톱밥 혼합처리에 비해 낮았다. 정식 후 3년차 토양 pH는 4.2~4.5로 피트모스단용, 피트모스+소나무잎 처리에서 낮게 유지되었다. 유기물 조성에 따른 생육 시기별 토양수분 함량은 피트모스+소나무잎>피트모스단용> 피트모스+톱밥>피트모스+왕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육은 피트모스 단용과 피트모스+소나무잎 처리에서 양호하였고 꽃눈수가 많아 초기 수량이 많았다. 당도는 피트모스 단용 처리에서 $11.3^{\circ}Brix$로 높았고 경도는 피트모스+소나무잎 처리에서 증가되었으나 과실 품질에 있어 처리별 유의차는 없었다.

토양 염류농도가 시설토마토의 생육, 수량, 광합성속도 및 무기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t Concentration in Soil on the Growth, Yield, Photosynthetic Rate, and Mineral Uptake of Tomato in Protected Cultivation)

  • 이한철;조명환;이시영;최경이;이재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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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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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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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토양 염도(EC)에 따른 토마토의 생육효과를 검토코자 토양 중 염류농도(EC)를 각각 1.0, 2.5, 5.0 및 $7.5dS{\cdot}m^{-1}$로 두어 폿트 실험을 수행하였다. 토마토의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은 토양 중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억제되었으며 특히 EC $5.0dS{\cdot}m^{-1}$ 이상의 염류농도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지상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초장과는 달리 EC $7.5dS{\cdot}m^{-1}$에서 감소하였다. 반면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지상부와는 달리 EC $5.0dS{\cdot}m^{-1}$까지는 차이가 없었으나 EC $7.5dS{\cdot}m^{-1}$서는 매우 감소하였다. 평균과중은 EC $5.0dS{\cdot}m^{-1}$에서 92g으로 EC $1.0dS{\cdot}m^{-1}$ 129g보다 37g이나 가벼웠고 착과수는 평균과중과는 달리 EC $7.5dS{\cdot}m^{-1}$에서는 매우 감소하였다. 수량은 EC 5.0, EC $7.5dS{\cdot}m^{-1}$에서 각각 3,810, 3,216kg/10a로 EC $1.0dS{\cdot}m^{-1}$의 5,488kg/10a보다 각각 31%, 41% 감소하였다. 토마토 과실의 당도와 산도는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토양 중 EC $5.0dS{\cdot}m^{-1}$ 이상에서 과실당도가 5.2% 이상 증가하였다. 잎의 수분퍼텐셜 및 엽록소, 기공전도도 및 광합성 함량은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억제되었다. 총 T-N, P 및 Na 함량은 염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Ca, Mg 및 K 함량은 염류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Na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다른 성분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코이어 배지 이용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시 급액 EC가 근권부 무기이온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C Level of Irrigation Solution on Tomato Growth and Inorganic Ions of Root Zone in Soilless Culture of Tomato Plant Using Coir Substrate)

  • 최경이;여경환;최수현;정호정;강남준;최효길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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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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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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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경재배에서는 제한된 근권에서 작물의 양수분 흡수특성을 고려하여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고 있지만 작물의 무기이온 흡수는 기상조건이나 작물의 생장에 의해 이온간 흡수비율이 달라지므로 근권내 이온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그런데 최근에는 토마토 재배에는 무기배지인 암면을 대체하여 코이어 배지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장기재배에서 양액의 공급이 근권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코이어를 이용한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에 급액의 EC농도가 근권의 무기이온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칩과 더스트가 5:5로 혼합된 코이어 배지를 이용하였으며, 급액의 EC를 1.0, 1.5, 2.0, $3.0dS{\cdot}m^{-1}$ 로 달리 공 급하였다. 급액 EC가 낮은 $1.0dS{\cdot}m^{-1}$, $1.5dS{\cdot}m^{-1}$ 처리구에서는 $NO_3-N$, P, Ca, Mg 이온이 초기에 급액농도 보다 배액의 농도가 낮았다. 그러나 P를 제외한 모든 이온이 EC $2.0dS{\cdot}m^{-1}$ 농도 보다 농도로 급액한 것은 배지내 농도가 매우 높아졌다. 배액에 특히 높아지는 이온은 S와 Mg 였다. 평균 과중은 3화방까지는 EC $1.0dS{\cdot}m^{-1}$, $1.5dS{\cdot}m^{-1}$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로는 급액의 EC가 높을수록 과중이 작았다. 6화방까지 수확 과수와 수량이 $1.5dS{\cdot}m^{-1}$가 가장 많았으나 재배기간이 경과할수록 고농도 급액구의 수량이 감소하였다. 배꼽썩음과는 생육초기에는 주로 EC $3.0dS{\cdot}m^{-1}$ 처리에서만 발생하였으나 일사량이 증가하면서 모든 처리에서 발생하였다. 발생율은 EC $3.0dS{\cdot}m^{-1}$ 처리구가 높고, 더 낮은 농도 처리에서는 발생율의 차이가 없었다.

Polyethylene Film 포장 및 $CO_2$ 처리에 의한 토마토 과실의 저장 (Storage of Tomatoes by Polyethylene Film Packaging and $CO_2$ Treatment)

  • 문광덕;이철현;김종국;손태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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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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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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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토마토 과실의 저장성에 미치는 여러 두께의 P.E. film 포장 및 고농도 $CO_2$ 단기간 처리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포장내 기체조성, 중량, 경도 및 여러 성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포장내 $O_2$$CO_2$ 농도는 저장 초기에 급격히 변화하였으나 저장 7일 이후에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그 중 0.06 mm film 포장구는 $CO_2,\;O_2$ 농도는 각각 $4{\sim}6%$를 유지하였다. 포장내 $C_2H_4$의 농도는 필름이 두꺼울수록 그 증가현상이 늦게 시작되었으며 동일두께의 필름에서는 $CO_2$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저장중 토마토 과실의 중량 감소율은 무포장구에서 4% 이상을 나타내었으나 필름포장 및 $CO_2$ 처리에 의하여 크게 낮아져 0.06 mm film 포장구의 경우 1% 정도의 감소에 그쳤다. pH, 적정산도 및 가용성 고형분은 저장기간 중 그 변화가 다소 나타났으나 필름의 두께 및 $CO_2$ 처리에 의한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저장중 토마토 과실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a값은 대체로 증가하였으나 필름이 두꺼울수록 그 변화가 적었으며 $CO_2$ 처리에 의해서 a값의 증가가 상당히 억제되었다. 그리고 L 및 b값은 저장기간 중 큰 변화가 없었다. 경도 및 ascorbic acid는 저장중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필름포장 및 $CO_2$ 처리에 의하여 감소가 억제되었으며 저장 초기에는 필름포장보다 $CO_2$ 처리에 의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토마토의 당은 glucose, fructose와 미량의 sucrose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glucose와 fructose는 저장중 다소 증가하였으나 필름포장 및 $CO_2$ 처리에 따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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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전·후 1-MCP처리가 '후지' 사과의 저온저장 중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arvest and Postharvest 1-Methylcyclopropene (1-MCP) Treatments on Fruit Quality Attributes in Cold-stored 'Fuji' Apples)

  • 유진기;강봉국;이진욱;김대현;이동훈;정희영;최동근;정명근;최인명;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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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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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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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확 전 수체살포용 1-MCP($Harvista^{TM}$)와 수확 후 훈증용 1-MCP($SmartFresh^{TM}$) 처리가 '후지' 사과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Harvista^{TM}$ 처리는 수확 1, 2, 3주전 0, 95, 125, $250mg{\cdot}L^{-1}$ 농도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SmartFresh^{TM}$ 처리는 수확 1일 후 밀폐된 공간에서 $1{\mu}L{\cdot}L^{-1}$의 농도로 18시간동안 처리하였다. 과실저장은 $0{\pm}1^{\circ}C$ 조건에서 180일간 저장하였다. $Harvista^{TM}$ 처리에 따른 수확 시 과실품질을 보면 과중, 과피 적색도, 내생에틸렌 발생량, 경도, 산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저온저장동안 '후지' 사과의 품질변화를 보면 $Harvista^{TM}$$250mg{\cdot}L^{-1}$의 농도로 2, 3주전에 처리한 과실이 무처리구에 비하여 과실 경도 및 산 함량이 더 높게 유지되었으며, 내생에틸렌 발생량도 무처리구에 비하여 5.5-10.0%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다. 그리고 저장기간 중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arvista^{TM}$ 단독처리와 $Harvista^{TM}+SmartFresh^{TM}$ 혼용처리구는 경도, 산 함량, 내생에틸렌 발생량 모두 저장 180일 후에도 수확 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과실품질이 유지되었다. 요인간 상관분석은 $Harvista^{TM}$ 처리시 처리농도와 무관하게 내생에틸렌 발생량이 경도 또는 산 함량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리고 $Harvista^{TM}+SmartFresh^{TM}$ 혼용처리 시 $Harvista^{TM}$ $250mg{\cdot}L^{-1}$$SmartFresh^{TM}$ 처리가 변수간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수확 후 $SmartFresh^{TM}$처리에 의한 과실품질유지 효과와 함께, 고 농도의 $Harvista^{TM}$처리 또한 저온저장 중 과실품질 유지에도 큰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