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oft tissue neoplasm

검색결과 127건 처리시간 0.02초

흉벽에서 발생한 점액성섬유육종 (Myxofibrosarcoma Originating from Chest Wall)

  • 차병기;이미경;이삼윤;최종범;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2호
    • /
    • pp.166-170
    • /
    • 2006
  • 점액성섬유육종은 성인과 장년의 환자에서 사지의 가장 흔한 연조직 육종의 하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종양은 흉벽에서는 희귀하게 발생한다. 58세의 여자환자가 본: 병원 일반외과에서 절제에 이은 수개월 후 재발하여서 우측 아래 흉벽에서 8${\times}$6.5 cm의 거대 종양덩어리를 보였다. 조직은 침윤성 심부에 위치한 피하층 종양이었고 명확한 점액성 변화와 중등도의 세포 충실성을 보이면서 명확한 엽성 성장을 보였다. 종양세포는 다양한 정도의 세포양상과 유사분열을 갖고 있는 방추형세포였고 궁형의 혈관양상을 보였다. 5-100, CD68과 Mac387 그리고 FX IIIa의 면역염색은 음성이었고 Vimentin 염색은 양성을 보였다. 조직양상은 점액성 섬유육종의 증간등급이었다. 광범위절제를 하였고 한달 후 퇴원하였는데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없이 결손부위의 피부이식을 준비하고 있다.

악성 섬유조직구종 형태를 가진 원발성 폐육종 1예 (A Case of Primary Pulmonary Sarcoma with Morphologic Features of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 이연정;허원행;노대근;김승준;이숙영;김영균;문화식;송정섭;박성학;박경신;이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2권2호
    • /
    • pp.186-191
    • /
    • 2002
  • 저자들은 53세 남자환자에서 조직학적, 면역학적으로 악성 섬유조직구종의 형태를 가진 원발성 폐육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14개 병변의 분석 (Sonographic Appearance of Steatocystoma: An Analysis of 14 Pathologically Confirmed Lesions)

  • 윤혜영;강유선;박휘룡;안중모;이영준;이준우;강흥식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2호
    • /
    • pp.382-392
    • /
    • 2021
  • 목적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고, 표피낭종 및 지방종과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는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0명의 환자에서 14개의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병변의 위치, 모양, 경계, 에코 발생 정도, 후방 음향 특징 및 테두리 벽 또는 병변 내 줄무늬의 존재 여부를 평가하였다. 지선낭종의 초음파 소견을 분석하고, 표피낭종 및 지방종과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는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지선낭종의 대부분은 피하 종괴(n = 6, 42.9%) 또는 피부층과 피하층을 함께 침범한 종괴로(n = 6, 42.9%) 나타났다. 병변은 대부분 경계가 잘 지어지고(n = 12, 85.7%) 균질한 에코 발생을 보였으며(n = 9, 64.3%), 후방 음향 특징을 나타내지 않았다(n = 9, 64.3%). 표피낭종을 지선낭종과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소견은 균질한 내부 에코 발생과(p = 0.009), 현저하지 않은 후방 음향 향상이다(p < 0.001). 지선낭종과 지방종의 구별되는 특징은 경계(p < 0.001), 에코 발생성(p = 0.034), 내부 에코 성상(p = 0.004) 및 병변 내 줄무늬의 부재였다(p < 0.001). 결론 지선낭종은 초음파 검사상 경계가 좋고 균질하며, 후방 음향 향상이 경도로 있거나 없는 종괴로 관찰되었다.

MRI Evaluation of Suspected Pathologic Fracture at the Extremities from Metastasis: Diagnostic Value of Added Diffusion-Weighted Imaging

  • Sun-Young Park;Min Hee Lee;Ji Young Jeon;Hye Won Chung;Sang Hoon Lee;Myung Jin Shin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 /
    • 제20권5호
    • /
    • pp.812-822
    • /
    • 2019
  • Objective: To assess the diagnostic value of combining diffusion-weighted imaging (DWI) with conven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for differentiating between pathologic and traumatic fractures at extremities from metastasis. Materials and Methods: Institutional Review Board approved this retrospective study and informed consent was waived. This study included 49 patients each with pathologic and traumatic fractures at extremities. The patients underwent conventional MRI combined with DWI. For qualitative analysis, two radiologists (R1 and R2) independently reviewed three imaging sets with a crossover design using a 5-point scale and a 3-scale confidence level: DWI plus non-enhanced MRI (NEMR; DW set), NEMR plus contrast-enhanced fat-saturated T1-weighted imaging (CEFST1; CE set), and DWI plus NEMR plus CEFST1 (combined set). McNemar's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diagnostic performances among three sets and perform subgroup analyses (single vs. multiple bone abnormality, absence/presence of extra-osseous mass, and bone enhancement at fracture margin). Results: Compared to the CE set, the combined set showed improved diagnostic accuracy (R1, 84.7 vs. 95.9%; R2, 91.8 vs. 95.9%, p < 0.05) and specificity (R1, 71.4% vs. 93.9%, p < 0.005; R2, 85.7% vs. 98%, p = 0.07), with no difference in sensitivities (p > 0.05). In cases of absent extra-osseous soft tissue mass and present fracture site enhancement, the combined set showed improved accuracy (R1, 82.9-84.4% vs. 95.6-96.3%, p < 0.05; R2, 90.2-91.1% vs. 95.1-95.6%, p < 0.05) and specificity (R1, 68.3-72.9% vs. 92.7-95.8%, p < 0.005; R2, 83.0-85.4% vs. 97.6-98.0%, p = 0.07). Conclusion: Combining DWI with conventional MRI improved the diagnostic accuracy and specificity while retaining sensitivity for differentiating between pathologic and traumatic fractures from metastasis at extremities.

원발성 흉벽종양의 임상적 고찰 (Review of Primary Chest wall Tumors)

  • 손상태;전순호;신성호;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박문향;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0호
    • /
    • pp.988-994
    • /
    • 1998
  • 연구배경 : 흉벽종양은 연부조직 종양과 골조직 종양으로 대별할 수 있으며 이를 다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재료 및 방법 : 한양대학병원 흉부외과 교실에서는 1973년 1월 부터 1997년 9월까지 치료한 원발성 흉벽종양 68례를 경험한 바,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결과 : 환자는 총 68명으로 이중 남자가 33명 (48.5%), 여자가 35명(51.5%) 이었다. 환자의 연령은 10세에서 79세 사이로 평균연령은 39.4세이었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30대가 23명 (33.8%), 50대가 12명 (17.6%), 40대가 10명 (14.7%) 순이었다. 전체 종양중 양성종양이 53례이었고, 악성종양이 15례이었다. 양성종양은 30대에서 17례(32.1%), 악성종양은 30대에서 6례 (40%)로 나타나, 악성종양과 양성종양 모두 30대에서 가장 많았다. 양성종양중 섬유성 이형성증과 연골종이 각각 14례 (26.4%) 씩으로 가장 많았고, 골연골종과 지방종이 각각 8례 (15.1%) 씩이었다. 악성종양은 골육종이 8례(53.3%)로 가장 많았다. 종양의 발생부위는 골 및 연골조직이 49례, 연부조직이 19례이었다. 환자의 증상은 전례에서 종괴가 만져졌고 압통을 호소한 환자가 51례, 흉벽종양이 폐를 침범한 3례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악성종양중 6례 (40%)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하였고, 양성종양은 4례 (7.7%)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하였다. 수술 후 인대양 종양 1례에서 재발을 하였다. 수술이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결론 : 원발성 흉벽종양은 환자의 대부분에서 종괴가 만져져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양성종양인 경우 절개로 치유되지만 악성종양인 경우 흉벽의 광범위 절개가 요구되고 이에 따른 흉벽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다.

  • PDF

기무라씨 질환, 5 예 보고 (REPORT OF EXPERIENCE WITH KIMURA'S DISEASE)

  • 설대위;박윤규;이광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39-46
    • /
    • 1989
  • 기무라씨 질환은 특히 두경부 부위에 피하 종괴를 일으키는 만성염증성, 증식성 질환이다. 저자들은 최근 치험하였던 본 질환 5 예를 한국외과 문헌에 처음으로 보고하는 바이다. 기무라씨 질환은 크게는 ALHE(Angiolymphoide Hyperplasia with Eosinophilia) 의 범주에 속한다. 본 질환의 병리학적 특징은 증식된 lymphoid follicles, eosinophilic infiltration 과 혈관의 증식성이다. 이 질환은 이하선, 악하선 및 상부 경부 부위등에 흔히 종괴를 일으키며 이들 종괴들은 피하조직 뿐만 아니라 타액선과 상부 경부 임파선에까지도 파고 든다. 저자들의 증례 중 한명에서는 서혜부에 종괴가 있었으며 새로이 증식된 혈관과 동상들 (Sinusoids) 로 인하여 혈관 분포가 매우 풍부하였다. 저자들 증례 5 명의 평균 연령은 35세이었지만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38세 이하이었다. 남녀비는 3:2 이었으며 증상의 평균 기간은 5.2 년이었다. 전례에 있어서 말초 혈액 소견상 Eosinophilia 가 있었다. 전례에서 다발성 종괴들을 보였으며 가끔은 대칭적이기도 하였다. 저자들이 시행한 치료 양상은 수술만 시행한 경우와 수술 및 스테로이드 홀몬요법 시행 경우가 각각 1례씩이었고 수술과 방사선조사 경우가 2례이었으며 나머지 1례에서는 수술, 스테로이드 홀몬요법 및 방사선조사의 복합치료를 실시하였다. 저자들은 기무라씨 질환과 ALHE 질환과의 관계를 고찰해 보았으며 기무라씨 질환의 치료 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재발성 직장암과 수술 후 섬유화의 감별 진단: 수소 MRS에 의한 예비보고 (Differentiation of Recurrent Rectal Cancer and Postoperative Fibrosis: Preliminary Report by Proton MR Spectroscopy)

  • 전용선;조순구;최선근;김원홍;김미영;서창해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8권1호
    • /
    • pp.24-31
    • /
    • 2004
  • 목적 : 직장암 수술 후 재발성 직장암과 수술 후 섬유화의 수소 MRS의 소견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수소 MRS를 이용하여 두 질환의 감별이 가능한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직장암 수술 후 직장 주위에 종괴를 보인 25명을 대상으로 수소 MRS를 분석하였다 이중 11예는 재발성 직장암이고 14예는 수술 후 섬유화 였다. 모든 대상은 생검을 통하여 확진 하였다. 두 군의 수소 MRS의 그래프의 스펙트럼이 어떤 모양으로 다른지 분석하였다. 두 군에서의 1.6-4.1 ppm 대 lipid (0.9-1.6 ppm) [P (1.6-4.1ppm)/P(0.9-1.6 ppm)]의 비율을 각각 계산하였고, 두 군의 결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수소 MRS에 의한 이 비율을 이용하여 두 군의 감별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후 섬유화 군에서의 지방의 양이 재발성 직장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1.6-4.1 ppm /0.9-1.6ppm의 비율이 수술 후 섬유화 군에서 lipid peak의 감소로 인해 직장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두 값의 평균 및 표준 편차는 각각 $2.71{\pm}1.48$$0.29{\pm}0.11$이였다. 두 군의 감별에서 결정 수치를 0.6으로 하였을 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100\%$ 였다 (11/11, 14/14). 결론 : 재발성 직장암과 수술 후 섬유화는 수소 MRS 소견 분석으로 구별이 되며 수소 MRS는 두 군의 감별진단에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