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mothers' eating behavior and salty taste and its relationship to their preschool children's eating behaviors. Methods: This survey was conducted by self-report after getting permission from sixty one mothers who had preschool children. The questionnaire was focused on mothers' salty test and salt-related eating behavior of both mothers and their preschool children. Results: Comparison of eating behavior score between mother and their preschoolers showed that mothers' score was lower than their preschoolers' one. Salty foods with high preference and intake frequency by mothers and preschoolers were 'salted dry fish, stock fish' and 'soup, stew, noodle soup'. In addition, there were strong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preference and intake frequency on most of the salty food items. Intake of Ramen soup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 < 0.001) between the two groups. Preschoolers ate less ramen soup compared to their mothers. Conclusions: Overall results showed that preschoolers' dietary behavior was better than the mothers' one. However, preschoolers' dietary behavior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ir mothers. Therefore, mothers should have an appropriate eating behavior in order to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their children's eating habits. In addition, the results suggested that proper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for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Inadequate dietary intakes and poor health behaviors are of concern among rural residents in Korea. This study is conducted to compare dietary intakes, dietary diversity score (DDS), mean nutrient adequacy ratio (MAR) and health related behaviors by rural, factory and urban areas in Asan. A total of 930 adults (351 men and 579 women) were interviewed to assess social economic status (SES), health related behaviors and food intakes by a 24-hour recall method. Mean age was 61.5 years with men being older (64.8 years) than women (59.3 years, p<0.001). Men in the factory area were older than rural or urban men while urban women were the youngest. Education and income of urban residents were higher than other area residents. There were more current drinkers in urban area while smoking status was not different by regions. Physical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rural or factory areas, whilst urban residents exercised more often (p<0.05). Rural or factory area residents considered themselves less healthy than others while perceived stress was lower than urban residents. Energy intakes were higher in urban residents or in men, however, after SES was controlled, energy intake did not show any differences. Energy-adjusted nutrient intak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urban area (p<0.05) for most nutrients except for carbohydrate, niacin, folic acid, vitamin $B_6$, iron and fiber. Sodium intake was higher in factory area than in other areas after SES was controlled. DDS of rural men and MAR of both men and women in the rural area were significantly lower when SES was controlled. In conclusion, dietary intakes, diversity, adequacy and perceived health were poor in the rural area, although other health behaviors such as drinking and perceived stress were better than in the urban area. In order to improve perceived health of rural residents, good nutrition and exercise education programs are recommended.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생활 조사영역에서 만성질환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항목의 개발 및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 및 국외에서 실시하고 있는 식생활 조사항목을 고찰하였다. 고찰된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 식생활 패턴이 반영되면서 국가 정책의 평가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식생활 조사항목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발 및 보완된 식생활조사항목은 국내외 식생활 관련 연구 및 정책에서 사용한 식생활 조사항목을 고찰한 결과를 기반으로 후보 항목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포커스 그룹 조사 및 수요도 조사를 통해 검토되어 8개의 식생활 조사 항목이 선정되었다. 2) 전문가 포커스 그룹 조사 및 수요도 조사 결과에서 선정된 8개의 조사 항목 중에서 조사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전문가 의견의 합의가 있는 항목을 최종 선정한 결과, 전체 대상으로는 소금 및 나트륨 섭취, 가당 및 단순당 섭취, 충분한 식사시간 확보 및 식사속도에 대한 항목이 선정되었고, 아동 및 청소년 대상에서는 전체 대상 조사 항목에 추가적으로 카페인 음료 섭취, 간식 및 건강한 식품섭취 항목이 추가되었고, 노인 대상에서는 섭취 제한, 간식 및 건강한 식품섭취 항목이 추가되었다. 3) 최종 선정된 식생활 조사 항목별 설문 문항을 구성하기 위하여 생태학적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인지이론에 적용하여 각 조사 항목별로 환경, 개인적 요인, 행동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문항을 개발하였다. 4) 개발된 식생활 조사 항목별 설문 문항은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안면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지조사를 통해 이해도 평가와 신뢰도 평가를 측정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최종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조사 담당자 및 영양분과위원회의 회의 및 검토를 통하여 설문문항이 확정되었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조사 문항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조사 영역 중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로 pilot study를 수행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가 높게 나타난 영역부터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향후 우선순위에 따라 순환 조사를 할 수 있다. 둘째, 식생활 조사 시, 각 영역별의 환경, 개인적 요인, 행동 문항은 같이 조사하여 서로 문항 간의 상관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개발된 신규 조사 문항은 현재 중요한 영양 이슈 중심의 항목으로 개발되었으므로 향후 추가적인 영양문제로 새로운 항목 개발 시에도 좀 더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생태학적 모델을 적용한 문항을 이용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근거로 정책 마련에 활용해야 하겠다.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low sodium diet education program on dietary habits, diet quality, and measures of obesity in overweight or obese middle-aged women. Methods: Subjects were 81 individuals aged 45 years or over, who completed an 8-week nutrition educatio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group (N = 30) and an overweight-obese group (N = 51) according to the BMI. The effects were evaluated by anthropometric measurement, biochemical analysis, questionnaire, and diet record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Results: Overweight-obese group showed significant decreases in weight (p < 0.0001), BMI (p < 0.0001), percent of body fat (p = 0.0087), waist circumference (p < 0.0001), systolic (p = 0.0003)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p = 0.0261). Nutrients intakes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and only sodium intake was decreased after education. Total score of general dietary habits, dietary behavior related to sodium intake, dietary diversity score (DDS), diet variety score (DVS), and diet quality index-international (DQI-I) were improved in both groups compared to the baseline. Overweight-obese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having fruits everyday', 'having fish everyday', 'trying to eat many kinds of food', 'eating less broth when eating soup, stew, and noodles', 'eating less kimchi and salt-fermented vegetable', and 'propensity to think that dishes should be pretty seasoned'. In addition, moderation of empty calories food (p = 0.0064) and macronutrient ratio (p = 0.0004) were improved in the overweigh-obese group, but in the normal group, the results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low sodium diet education program may contribute to obesity management by improving diet quality and dietary habits in middle-aged women.
본 연구는 경기지역 대학생 218명(남 95명; 여 123명)을 대상으로 DFQ를 이용하여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고 관련된 식행동을 비교, 평가하였다. 수축기와 이완기혈압, DFQ-15 점수와 DFQ-125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남 6094.2 mg; 여자 4760.7 mg)은 모두 남자에서 더 높았다(p<0.01). 전체대상자를 DFQ-15에 의해 고염과 저염 섭취군으로 분류한 결과, 두 집단의 혈압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에서는 저염군의 수축기와 이완기혈압이 높았는데(p<0.05), 이는 여자 저염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BMI 때문으로 생각된다. 고염 식태도 점수와 나트륨 섭취량은 고염군에서 매우 높았다(p<0.001). 식습관 비교 결과, 매일 단백질 음식을 먹거나 골고루 먹는 식습관 빈도는 저염군에서 높았으며(p<0.05), 튀김, 볶음요리 및 지방이 많은 육류를 자주 먹거나 식사시 소금과 간장을 더 넣는 부정적 식습관 빈도는 고염군에서 더 높았다(p<0.05). 고염군은 조린 음식 및 중식, 일식을 좋아하고 된장국을 자주 먹으며 튀김, 생선회는 간장에 듬뿍 적셔 먹는 고염 식태도 빈도가 높았으며, 식탁에서 소금을 잘 넣지 않는 저염 식행동 빈도는 낮았다(p<0.05). 나트륨 섭취량을 기준으로 분류한 고염군은 볶음밥 등 별미밥과 조린 음식을 좋아하고 식사 전 습관적으로 소금을 더 넣는 고염 식태도 문항 점수가 높았고, 라면 국물을 남기거나 식탁에서 소금을 추가로 잘 넣지 않는 저염 식행동 문항 점수는 낮았다(p<0.05). 한편, 전체대상자에서 식품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군의 고염 식태도 점수, DFQ-15 점수, 나트륨 섭취량은 비확인군에 비하여 모두 유의하게 낮았으며 저염 식행동 점수는 높았다(p<0.01). 특히, 영양표시 비확인군의 나트륨 섭취량(5669.1 mg)은 확인군(4241.9 mg)의 133.6%에 달해 영양표시 확인여부가 고염섭취의 위험요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남, 여 각 집단과 전체대상자에서 자신이 짜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스스로 평가한 군이 그렇지않다고 한 군에 비하여 고염 식태도 점수는 높고 저염 식행동 점수는 낮았다(p<0.001). 하지만 여학생에서는 짜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한 군의 나트륨 섭취가 매우 높은 반면, 남학생에서는 싱겁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한 군의 나트륨 섭취가 매우 높아(p<0.05), 주관적으로 판단한 음식 간의 선호도가 실제 나트륨 섭취 수준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남학생은 나트륨 섭취량이 여학생보다 높고 충분섭취량의 406.3%에 달해 고염 섭취의 위험군이라 할 수 있었다. 고염군의 식행동 특성에는 지방 함량이 높고 조린 음식을 좋아하고 식탁에서 소금 간을 자주하는 반면, 균형식을 실천하는 비율은 낮았다. 따라서 대학생 특히, 남학생을 위한 고혈압 영양교육에는 소금 감량에 관한 내용 외에도 기본적인 식품영양 지식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가정 내의 식품구매와 조리를 주로 담당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적인 교육을 실시한 후 설문지로 교육전·후환경적·인지적·행동적 요인의 변화와 행동변화 단계 분포를 조사하여 교육효과를 분석하였다. 교육에 참여하여 분석된 대상자는 387명으로 평균연령 54세, 고졸이상 학력이 87.6%였다. 교육 후 나트륨 줄이기와 관련된 사회적 노력과 영양표시에 대한 인지 비율이 증가하고 소금, 간장, 치즈, 스낵 및 칩 등의 저나트륨 제품 구매경험이 높아졌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의 긍정적 결과로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부정적 장애요인의 평균점수가 낮아졌는데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 사회적 관계의 제한으로 혼자 저나트륨식을 실천하기 어려움', '저나트륨식은 맛이 없음',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위한 기술, 정보, 방법을 모름', '국, 찌개 등의 국물음식 선호' (p <0.05)의 항목들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관련된 인식 및 영양지식은 모든 항목에서 향상되었으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행과 관련된 자아효능감은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신선식품을 구매하겠음' 항목만 유의미한 점수향상을 보였다 (p < 0.05). 또한 교육 후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관련된 식행동도 '국, 찌개나 국수류의 국물을 다 먹는 편이다' (p < 0.05)와 '식품구매나 외식할 때 영양표시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편이다' (p < 0.001)의 항목만 개선되어 한계가 있었다. 나트륨 줄이기 행동변화 단계는 행동전단계가 교육 전 43.2%에서 교육 후 21.5%로 감소하고, 행동단계는 교육 전 19.6%에서 교육 후 43.5%로 증가되었다. 특히 교육 전 행동전단계인 대상자들은 교육 후 모든 부분의 점수가 향상되어 가장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식품구매와 조리에 집중하여 주부 대상으로 개발된 본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단기간임에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결과기대와 인식, 영양지식을 향상시키고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행단계를 개선시켜 집단의 행동변화 유도에 효과적이었으며, 식행동개선을 위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 초반에 있는 대학생 118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소변 중 salt signal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량을 추정하고 이에 따른 나트륨 섭취 관련 식행동 및 식태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 및 신체계측 분석 결과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과잉섭취군의 경우 남자 대상자의 비율이 적정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수축기혈압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체질량지수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생활습관 조사 결과 과잉섭취군의 경우 음주를 하는 비율이 적정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나트륨 관련 식태도에 대해 분석한 결과 11가지 항목에 대한 식태도 총 점수는 적정섭취군과 과잉섭취군에서 각각 35.50점과 33.45점으로 적정섭취군이 과잉섭취군에 비해 긍정적인 나트륨 관련 식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나트륨 관련 식행동에 대해 분석한 결과 식행동 총점은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총점에서 12점 만점 중 적정섭취군이 9.77점으로 과잉섭취군의 8.82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소변 중 salt signal과 나트륨 관련 식태도, 식행동 및 영양지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 성별 및 체질량지수를 보정했을 때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른 소금 함량은 나트륨 관련 식태도 총점과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대학생에서 소변 중 salt signal에 따라 과다한 소금 섭취를 보인 대상자의 경우 적정섭취를 보인 대상자에 비해 나트륨 관련 식태도가 좋지 않고 영양지식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소변 중 salt signal로 추정한 나트륨 섭취와 나트륨 관련 식행동과의 관련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로 개발된 고혈압 관리를 위한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서울의 3개 지역 보건소에서 5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8주와 추후관리 8주로 구성된 16주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정상혈압군 (71명)과 정상혈압을 초과한 고혈압군 (44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교육시작 전, 8주 교육 후, 프로그램이 종료된 16주 후에 실시한 혈압 측정 및 신체계측, 혈액분석,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혈압군의 혈압강하제 복용 비율은 86.4%였고 체중, BMI, 체지방비율, 허리둘레가 정상혈압군에 비해 높았다. 영양교육 8주 후 고혈압군과 정상혈압군의 수축기혈압이 감소되었고 (p < 0.05), 체중 (p < 0.001), BMI (p < 0.001), 허리둘레 (p < 0.001), 체지방비율 (p < 0.01)이 감소하였다. 혈액검사결과 고혈압군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16주 후 HDL-콜레스테롤 증가 (p < 0.001)와 중성지방 감소 (p < 0.01), LDL-콜레스테롤 감소 (p < 0.05)가 나타났고, 정상혈압군도 HDL-콜레스테롤 (p < 0.001)과 중성지방 (p < 0.01)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일반식습관 총점수와 규칙적인 식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 건강을 의식한 식습관의 항목 소계, 나트륨 관련 영양지식 총점이 두 군 모두 교육 후 유의적인 상승을 나타냈다 (p < 0.001). 또한 정상혈압군의 나트륨 관련 식행동 총점이 상승되었고 (p < 0.001) 고혈압군에서도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와 부합하여 고나트륨 함유음식의 섭취빈도 총점이 교육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두 집단 모두 국수류, 찌개와 탕류, 김치류와 음료류의 섭취빈도가 낮아졌다. 혈압관리를 위한 자기효능감점수의 총점이 고혈압군과 정상혈압군 모두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는데 (p < 0.001) 특히 고혈압군은 자아효능감의 모든 문항점수가 향상되었다. 종합하면 5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식생활영양교육은 혈압이 높은 군과 정상혈압군 모두에서 혈압관리 뿐만 아니라 신체계측지표 및 혈액지표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저나트륨 관련 식행동을 비롯한 일반식습관의 전반적 개선효과를 보였다. 이는 건강위험에 대한 각성, 식생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와 모니터링을 통한 실천 관리를 제공한 프로그램이 대상자의 요구에 부합한 결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건강위험이 높아지는 50대 이상 여성의 혈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과 식생활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 기반한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의 유효한 모델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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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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