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oeconomic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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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불안·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al and Economic Levels of Adult Women on Anxiety and Depression Symptoms)

  • 김진동;정민영;김경범;노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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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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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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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한민국 성인 여성의 불안 및 우울증상 경험여부와 사회 경제적 수준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성인여성 3,45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건강변수를 보정한 후 사회경제적 수준과 불안 및 우울증상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불안 및 우울증상 경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소득수준, 경제활동 참가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성인여성의 사회 경제적 수준과 불안 및 우울증상 경험여부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저소득, 저학력,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우울증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의료급여 대상 노인의 치과진료 수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ntal treatment needs of elderly people covered by Medical Aid Program)

  • 김희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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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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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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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oral health condition and dental treatment need of low socioeconomic elderly people. A total of 116 elderly people who visited Boramae Hospital were evaluated with oral examination and panoramic radiogaph.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expecting treatment of low income aged people was removable partial denture. It was very clear in the age group of 70-84. In the age group under 70, most of the patients wanted prosthodontic tratement using fixed partial denture or crown. As the result of this study, elderly people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under age 85 needed removable partial denture or fixed prosthesis than complete dentu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more expanding and customized Senile prosthetic restoration program.

사회경제적 특성 및 유병에 따른 의료서비스 이용 행태 (Utilization Behavior of Medical Services According to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Prevalence)

  • 이고은;임복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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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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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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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 2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특성 및 유병상태에 따른 의료서비스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SPSS 23.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적 통계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 ${\chi}^2$-test,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남자보다 여자가, 65세 이상, 고졸이상, 무직이 많았고 소득분위는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 직능, 소득분위를 함께 고려한 사회경제적 상태(socioeconomic status; SES)에 대한 점수는 7-8점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응답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으로 느끼고 있었다. 평균유병개수는 $1.07{\pm}1.497$개이며 외래서비스 평균이용횟수는 $0.50{\pm}.0745$회이며, 입원서비스 평균이용횟수는 $0.12{\pm}0.454$회로 외래서비스 이용횟수 보다 낮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병 및 주관적 건강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과 직능, 소득분위 및 SES점수가 낮을수록 평균 유병개수는 많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쁘게 인식하였다. 현재 앓고 있는 질환에서 입원서비스는 중증일수록, 외래서비스는 만성일수록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SES점수가 높을수록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이용이 낮았고, SES점수가 낮을수록 의료서비스의 이용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사회경제적 특성이 낮은 집단에게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들이 질환에 노출되었을 때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반의 적절한 보건서비스 체계의 구축 및 시행의 필요성을 시사 할 수 있겠다.

Helicobacter pylori 감염과 사회경제적 요인에 대한 연구 (Relation between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and Socioeconomic Status in Korean Adolescents)

  • 정민경;권영세;최현;최연호;홍윤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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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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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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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우리 나라 청소년기 소아의 H. pylori 감염 유병율을 조사하고, 사회경제적 요인이 청소년의 H. pylori 감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0월 부천시에 살고 있는 10~15세의 532명(남아 285명, 여아 247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채혈을 시행하여 혈청학적인 방법(serum IgG antibody)으로 H. pylori 감염을 진단하였다. 설문지를 통하여 성별, 연령, Hollingshead index에 따라 분류한 사회경제적 수준, 주거형태(전세 또는 자가), 혼잡지수(crowding index)를 조사하였는데, 532명 중 375명(70.5%, 남:여=205:170)의 설문이 회수되었다. Hollingshead index는 부모의 교육정도와 직업을 고려하여 구분하였고 crowding index는 식구수/방수로 구하였다. 각각 단변수 회귀분석 후 의미있는 결과를 모아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H. pylori 유병률은 남아에서 17.1% (32/205), 여아에서 16.5% (28/17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88). 10~11세, 12~13세, 14~15세의 세 연령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H. pylori 유병률은 각각 10.3% (7/68), 15.9% (25/157), 20.7% (31/150)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사회경제적 수준을 Hollingshead index로 구하여 세 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H. pylori 양성은 각각 20.0% (23/115), 16.0% (39/244), 6.3% (1/16)로 감소하는 역비례 관계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P=0.16). 전세와 자가를 비교했을 때 H. pylori 양성은 각각 15.7% (22/140), 17.5% (41/23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6). 혼잡지수(crowding index: 식구수/방수)가 1.5 미만일 때 H. pylori 양성은 16.0% (26/163), 1.5 이상일 때 17.5% (37/212)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70). 다중회귀분석 결과 H. pylori 감염에 대해 연령은 odds ratio 2.2 (95% confidence interval 0.9~5.4), Hollingshead index에 의한 사회경제적 수준은 odds ratio 3.6 (95% confidence interval 0.5~28.9)이었다. 결 론: 부천시 청소년기 소아의 H. pylori 감염유병률은 16.8%이며, 부모의 교육정도와 직업에 따른 사회경제적 수준이 가족내 혼잡도, 주거형태보다 감염에 더욱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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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일반 가정 영유아의 언어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언어관련 놀잇감 및 부모-자녀 관계 관련변인 연구 (The Effects of Toys Related to Literacy and Parent-child Relational Factors on Language Abilities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 김명순;김길숙;손승희;유정은;이민주;이윤선;조항린;한찬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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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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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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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resent study sought to examine parent-child relational factors associated with young child's language abilities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To do so, the survey responses of 2,269 parents of 0- to 5- year-olds, taken from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Korean Children and Youth were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Low-income families had significantly fewer toys related to literacy than middle and upper-income families. (2) There were fewer instances of parent-child play interactions as well as lower scores of parenting styles and beliefs in low-income families than in middle and upper-income families. (3) Although there was no difference in terms of language abilities from 0- to 1-year-old children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2-, 3-, 4- and 5-year-old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exhibited significantly lower language scores than children from middle- and upper-income families. (4) Toys related to literacy and parent-child relational factors were positively related to children's language abilities. (5) It can be further argued that toys related to literacy and parent-child relational factors clearly predict children's language abilities.

사회경제적 수준이 청소년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다층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여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to Change in Adolescent Depression: A Multilevel Latent Growth Analysis)

  • 최유정;이태노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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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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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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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hange in adolescent depression across time and to determine the relation between individual and neighborhood socioeconomic status (SES) and depression. Methods: This study employed multilevel latent growth analysis using longitudinal data from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A sample of this study consists of 2,351 adolescents who were in first grade of middle school in 2010. Results: Results showed that both initial level and downward trajectory of depression varied significantly across individuals as well as across neighborhoods. On the individual level, self-rated economic condition(b=-0.203, p<.001) was related to the initial level of depression. Adolescents whose father had a high educational level(b=0.028, p<.001) or whose mother had a low educational level(b=-0.022, p=.011) had lower rates of decline in adolescent depression. On the neighborhood level, neighborhood deprivation index (b=0.003, p=.019) and gini coefficient(b=0.124, p=.040) were associated with lower rates of decline in depression. Conclusions: Low SES in adolescence is correlated with worse mental health, especially depression. Social disparities in depression likely originate before adulthood. The findings argue for the importance of understanding depression in adolescence from a multilevel or ecological framework.

사회경제 상황이 이혼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 시계열 자료의 분석, 1970-2002 (Socioeconomic Conditions and Divorce Rate in Korea: An Analysis of Time-series Data, 1970-2002)

  • 정기원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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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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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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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1970년부터 2002년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상황이 이혼율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Land and Felson(1976)의 거시 동태 사회지표 모형을 바탕으로 경제상황과 남녀 성비, 그리고 이혼 관련법의 개정 등을 분석모형에 포함시켰다. 경제상황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실업률 그리고 1인당 국내총생산으로 측정된 소득수준을 포함시켰다. 분석의 결과는 실업률과 소득수준이 이혼율의 증가 추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의 수준이 높을수록 이혼율도 증가하는 분석의 결과는 경제적 호황기에는 이혼율이 증가하고 경제적 쇠퇴기에는 이혼율이 감소한다는 선행연구의 주장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이 증가할수록 이혼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는 혼인의 결정 요인과 관련한 남성 중심의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경제상황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소득수준과 실업률)이 이혼율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기제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경제상황 자체보다는 경제상황의 변화가 이혼율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의 모형에 변화율을 변수로 포함시킬 경우에는 1977년의 가족법 개정만이 이혼율의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서 이혼율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거시적 요인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이 연구의 내적 타당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혼율은 경제적 상황보다는 오히려 문화적 또는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혼율을 결정짓는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을 모두 포함하는 분석 모형의 개발과 실증 자료를 이용한 검증은 향후의 연구 과제로 남는다.

황달을 동반한 급성 A형 간염 환자 3예의 변증 분형과 인진(茵蔯)의 응용 치료 (Disease Pattern Identification in Oriental Medicine and Herb Medicine treatment for Acute Hepatitis A with Jaundice : Case Series of 3 Patients)

  • 김동웅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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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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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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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Hepatitis A is acute hepatitis caused by the hepatitis A virus (HAV), HAV is a non-enveloped 27nm, heat-, acid, and ether-resistant RNA virus in the Picornavirus family. HAV is transmitted primarily through fecal-oral route and the incidence rate of hepatitis A is closely related to environmental hygiene and socioeconomic condition. Recent improvements in sanitation, public health policies, and socioeconomic development in South Korea have had great impact on the incidence of hepatitis A, which natural production of antibodies against HAV and the prevalence of HAV antibody has decreased. However, during the past ten years, symptomatic HAV infection substantially increased among juveniles and young adults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and hepatitis A has become one of the most common acute hepatitis. Though there has been no report on treatment of hepatitis A with jaundice by oriental medicine in South Korea, many studies and case reports on treatment of icteric hepatitis of which main symptom is jaundice have been published in other countries. To treat patients diagnosed with hepatitis or suspected cases in oriental medicine hospitals, we need to have concerned about hepatitis A. This report is disease pattern identification in oriental medicine and treatments of 3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acute hepatitis A and treated in oriental medicine hospital.

보건소 방문보건 대상 노인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사회적 지지와 인지된 건강상태를 중심으로 (Associated factors of Depression among Elderly for Visiting Health Services in Public Health Centers: Focused on Social Suppor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 김현숙;김희영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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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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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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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redictors of depression among elderly who have received visiting health services in public health centers. Method: The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678 elderly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during the period from February 21 to June 30 in 2006. The data were collected by individual interview and were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AS 9.1 program. Result: Among elderly, 73.8% of them showed depression. The elderly with higher level of socioeconomic status (${\beta}=0.136$, p=0.019) and higher level of social support including family support(${\beta}=-0.018$, p<.0001), friend's support(${\beta}=-0.025$, p<.0001) and special person's support (${\beta}=-0.021$, p<.0001) show lower levels of depression. In addition, elderly with perceived good health status (${\beta}=0.119$, p<.0001) feel less depression than those who have poor health conditio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low socioeconomic status and lower level of social support among elderly should be considered to decrease depression. These findings would contribute to health education, designing interventions and program development for appropriate depression management for the elderly.

입원환자와 간호사의 간호요구도 비교연구 (Comparison of Nursing Needs as Perceived by Admitted Patients and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 김현숙;원종순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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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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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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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compare the perceived nursing needs as reported by admitted patients and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194 patients and 183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in Seoul. The instruments were constructed based on a prior study review and revised after a pilot study with 3 patients. The questionnaire for nursing needs included questions on physical, therapeutic, emotional, educational and socioeconomic domain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February 29 and March 26 for patients and between February 19 and 26, 2002 for nurse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frequencies, percentiles, means and t-test.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The total score for perceived nursing needs by nurses was higher than that reported by patients except for socioeconomic needs.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atients and nurses only in the emotional domain (t=3.50, p=.001). 3. The highest score was for therapeutic needs and the next was for educational needs. 4. Relatively higher scored items were for comfort care, prevention of nosocomial infections, immediate treatment, monitoring health condition, kindness, and explanation of tests and treatments. Conclusion: Nurses generally understand patients' nursing needs but have to be more interested in patients' needs in order to prevent nosocomial infections, to provide care in a good relationship with the doctors and to encourage th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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