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nack preference

검색결과 124건 처리시간 0.023초

고지혈증 환자를 위한 전산화된 식사처방 및 영양상담 시스템 (A Computerized Dietary Prescription and Nutritional Counseling System for Patients with Hyperlipidemia)

  • 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733-742
    • /
    • 1997
  • 본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의 식사처방 및 영양상담을 위하여 개발된 시스템으로서 피상담자의 일반상황 분석, 식사력 조사, 하루 동안 섭취된 식품의 영양분석 및 평가 그리고 식단 작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피상담자의 일반상황 분석에 의하여 비만도, 체중과 활동정도에 따른 열량 필요량 및 비만인 경우 체중감소를 위한 1일 열량 필요량이 제시되며, 또한 피상담자의 혈중 지단백질 농도와 표준 지단백질 농도가 비교 제시되었다. 식사력 조사는 피상담자의 식습관, 식품의 기호도 및 식사요법 등에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식사력 조사 후 바로 제시되는 상담 결과에 의하여 피상담자는 자신의 그릇된 식습관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사요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으므로서 올바른 식생활을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섭취한 식품의 영양분석은 24시간 식사섭취 회상 법에 의하여 하루에 섭취한 모든 식품의 섭취상태와 열량 및 영양소를 분석 평가할 수 있으며, 특히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에 있어서 중요한 성분인 지방질의 섭취상태를 분석하므로서 피상담자가 섭취하는 식사가 바람직한가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식단작성 프로그램에서는 피상담자의 체중, 활동량 및 체중감소를 위한 열량 필요량을 고려하여 설정된 1일 열량 필요량에 알맞는 식사별 식품구성표와 일일 식단표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제공된 식사별 식품구성표와 일일 식단표는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고지혈증 환자의 치료식 에 맞도록 작성하였다. 이와 같이 피상담자는 자신의 식사력 및 식품섭취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하여 식사요법의 중요성과 잘못된 식습관을 인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열량 필요량에 알맞는 식단을 제공받으므로서 올바른 식사요법을 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 PDF

한·일 여대생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 및 생활패턴 비교 (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Female College Students' Obesity Recognition and Life Style)

  • 김미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699-708
    • /
    • 2010
  • 본 연구는 한 일 여대생들의 비만정도 및 식습관 등에 관한 비교연구로 평균연령 약 21세에 평균신장 161 cm, 평균체중 54 kg을 나타내는 한 일 여대생을 대상으로 비만정도, 비만에 대한 인식 및 태도, 식습관, 운동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먼저 한 일 여대생들의 비만정도를 살펴본 결과, 한국여대생의 경우, 정상 체중의 경우가 56.4%로 가장 많았고, 저체중(27.7%), 과체중(9.9%), 비만(4.0%) 그리고 극심한 저체중(2.0%)로 나타났으며, 일본여대생의 경우는 정상(52.9%), 저체중(23.6%), 과체중(15.5%), 비만(5.7%), 고도비만(1.6%), 그리고 극심한 저체중(0.8%) 순으로 나타나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비만에 대한 인식 및 태도 면에서는 한국여대생들은 비만은 친구와의 관계를 어렵게 하고 공부나 운동에 지장을 주며, 친구 앞에서 자신이 없다는 질문에 대체로 그렇다는 답이 가장 많았으나 일본여대생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답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한국여대생은 비만이면 친구로부터 놀림을 당하고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일본여대생은 그렇지 않다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이외에 비만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발생시키고, 비만을 잘 관리하면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문항과 비만 관리를 위해서 식생활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문항에서는 한 일 여대생 간의 의견이 모두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한 일 여대생들의 식습관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한 일 여대생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때 과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여부는 한국여대생의 경우는 거의 먹지 않는다(36.6%)는 답이 가장 많이 나왔고, 매일 먹는다는 24.8% 정도였다. 반면에 일본여대생의 경우는 약 48.0%가 매일 먹는다고 가장 많이 답하였고, 거의 먹지 않는다는 14.6% 수준으로 나타나, 일본여대생의 경우 한국여대생보다 비교적 아침식사를 잘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식사는 한 일 여대생 모두 매일 먹는다는 답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식의 내용으로는 한 일 여대생 모두 비스킷류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한국 여대생은 TV 광고(57.4%), 일본여대생은 부모님(47.2%)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다. 또한 운동습관에 대해 알아본 결과는 모두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운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1주일 동안의 운동정도는 한국여대생은 주 1회(34.7%), 일본 여대생은 없다(79.7%)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또한 이렇게 운동시간을 답한 학생들의 운동하는 이유로는 한국여대생은 체중조절(53.5%)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귀찮아서(78.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한 일 여대생 모두 대체로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다소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스트레스 해결방안으로 한국여대생은 친구와 수다떨기라고 답하였지만, 일본여대생은 음악감상 및 독서를 가장 많이 선택하여 한국여대생은 교우관계를 통한 스트레스 해결방안을 모색하지만, 일본여대생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음악감상 및 독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에 영향을 주는 생활패턴은 질병의 위험과 함께 건강을 유지해 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 일 여대생들의 생활패턴을 비교하여 여대생들의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바람직한 체중조절을 위한 방안 제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일부 남고생의 간식 선호맛과 구강관리실천(잇솔질 중심) 및 우식지식도 조사 (A study on some high school boys' practice of oral health control(around toothbrushing) and knowledge of decay and preferred taste)

  • 최윤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361-374
    • /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some basic data for effective prevention and oral health education for oral health. For that purpose,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the boys of three high schools in Gyeonggi Province. Methods :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items about the practice of oral health control and knowledge of decay according to grade, number of snacking, preferred taste, and toothbrushing. Total 487 questionnaires were put to analysis using the SPSS WIN 13.0 program. Results : 1. The biggest number of the boys brushed their teeth twice a day. The 10th graders brushed teeth three times a day, and the 11th and 12th graders tended to brush teeth twice a day(${\chi}^2$=18.21, p<.05). 2. As for the way of toothbrushing, 39.0% of the boys said they brushed teeth the way they felt like, being followed by those who said they brushed teeth turning the toothbrush up and down and brushing both the teeth and gums(32.6%). As for the number of snacking, those who had snacks three times a day or more brushed teeth turning the toothbrush up and down and brushing both the teeth and gums. Those who hardly had snacks more tended to brush teeth the way they felt like than those who had snacks(${\chi}^2$=21.28, p<.05). And as for preferred tastes, those who preferred a sweet and salty taste more tended to brush teeth the way they felt like than others. And those who preferred a hot taste brushed teeth turning the toothbrush up and down and brushing both the teeth and gums(${\chi}^2$=26.85, p<.01). 3. The respondents'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for 'Decay is caused by bacteria' was 81.5%. Those who preferred a hot taste recorded the high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chi}^2$=21.95, p<.00). 4. Their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for 'Decay is accompanied by pain from the beginning' was 78.2%. The 12th graders had the highest rate of correct answers, and the 11th graders had the highest rate of wrong answers(${\chi}^2$=11.56, p<.00). 5. Their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for 'Fluorine is helpful to the prevention of decay' was 75.4%. Those who hardly had snacks recorded the highest rate of correct answers(${\chi}^2$=10.05, p<.02). 6. Their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for 'There is a way to supply fluorine into the waterworks' was 29.2%, which means the percentage of wrong answers was much higher. The percentage of wrong answers was the highest in the 11th grade(${\chi}^2$=7.06, p<.03). 7. The respondents' mean scores of knowledge of decay were 13.15 of total 18. While the 12th graders showed the highest level of knowledge of decay, the 11th graders were lower in the level of knowledge of decay than the other graders.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F=5.41, p<.01) according to grade with no such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snacking and preferred taste. Conclusions :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applied to the boys all through their life to have a great effect, and it is important that they should always put the oral health education into practice to be a successful education.

인천지역 대표 중고등학교 여자 선수의 운동경기 종목별 건강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Self-reported Health and Eating Habit of Elite Female Adolescent Athletes in Incheon by Sport Type)

  • 성현이;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366-373
    • /
    • 2005
  • 인천지 역 대표선수인 중ㆍ고등학교 여 자 펜싱 , 사격 , 육상, 수영 선수 총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 체 조사대 상자 중 35.9%가 현재 비타민 및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육상선수의 섭취율이 62.5%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본인이 인식하는 건강상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5.3%가 '보통이다', 21%가 '좋다'고 응답하였고,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69.5%가 보통이다', 25.3%가 '많다'고 응답하였다. 운동이 정신적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운동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펜싱&gt;사격&gt;육상)수영 순인 반면에 훈련 중 신체적 부담에 대해서는 수영&gt;육상&gt;펜싱&gt;사격 순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훈련 중 현기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에 대해 사격선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 주기의 규칙성에 대해 절반이상이 "불규칙하다"고 응답하였다. 가장 문제가 되는 식습관에 대해 결식&gt;폭식&gt;편식&gt;맵고 짠 음식선호 순으로 응답하였다. 주로 결식하는 끼니로 펜싱과 사격선수는 아침식사를, 육상과 수영선수는 저녁식사를 주로 걸러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결식빈도에 대해 펜싱&gt;사격&gt;육상&gt;수영 순으로 자주 결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운동경기 종목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아침식사의 규칙성에 대해 펜싱과 사격선수가 육상과 수영선수에 비해 '불규칙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로 섭취하는 간식으로는 스낵 및 과자류,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류&gt;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gt;빵, 케이크, 떡(볶이)&gt;라면&gt;햄버거, 피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인천지역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건강과 식습관은 운동종목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들 청소년 대표 여자 운동선수의 운동수행 능력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동종목별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실용화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