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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블루그래스의 단용 및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혼용에 따른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Single-use of Kentucky Bluegrass and Mixed-use with Kentucky Bluegrass and Perennial Ryegrass)

  • 이혜원;정대영;심상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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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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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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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지형잔디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의 기후에 알맞은 한지형잔디를 선정하여 골프코스 및 경기장에 활용하기 위하여 2003년 3월 인천광역시 운서동에 잔디 시험 포지를 조성하여 시험을 하였다. 1. 켄터키 블루그래스 단용구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혼용구를 시험한 결과 켄터키 블루그래스 단용구에서는 Midnight 품종이 가장 좋은 잔디 품질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잔디의 색상 면에서도 진한 녹색을 유지하여 잔디의 시각적 품질평가가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다. 2. 그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잔디품종은 North Star 품종으로 Midnight와 유사한 색상을 띠고 있는 품종으로서 Midnight와의 혼용하여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며, 또한 좋은 품종 특성은 염분에 저항성이 강하다는 점으로 수질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는 유리한 품종으로 판단된다. 3.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의 혼용으로는 Brilliant, Midnight 두 품종과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2가지 품종을 혼용하여 시험하였다. 그중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준 품종든 Midnight + Brightstar SLT를 혼용으고서 우수한 잔디 품질을 유지하였다. 그다음이 Midnight+BrightstarII 혼용구로 Midnight이 지니고 있는 우수한 잔디의 특성에 의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4. 시험결과에 의하면 켄터키 블루그래스 단용구에 비해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혼용구의 시각적 품질과 시각적 색상이 우수한 것으로 미루어 골프장 teeing ground와 fairway를 조성할 경우는 잔디를 혼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실온 및 변온환경에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신품종 8종류의 발아특성 및 일일 발아패턴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aily Seed Germinating Pattern in 8 New Cultivars of Perennial Ryegrass Grown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Room Temperature Conditions)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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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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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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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자연실온 조건에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신품종의 초기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을 파악하고, 변온 및 자연실온 환경에서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서 잔디밭 조성 시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종자의 발아율, 발아패턴 및 발아특성은 생육환경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연실온 환경에서 발아력은 ISTA 변온과 약간 다르게 나타났고 최종 발아율은 66.25~93.50% 사이로 다양하였다. 최종 발아율이 66.25%인 'Brightstar SLT'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의 발아율은 실무적으로 요구되는 최소 기준인 75% 이상으로 양호하였다. 자연실온 조건에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발아패턴은 최초 발아의 경우 ISTA 변온에 비해 2~4일 정도 늦은 치상 후 6~8일 사이에 시작되었다. 최초 발아 시기는 공시 품종 간 1일 정도 차이가 있었으며, 'Sonata'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은 6일과 7일 사이에 발아가 시작되었다. 발아율 50%에 도달한 기간은 최초 발아 후 2~5일 경과 후인 치상 후 8~12일 사 이로 ISTA 변온에 비해 4~5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자연실온 조건에서 실무적으로 요구되는 발아율 75% 도달기간은 ISTA 변온에 비해 품종에 따라 2.07~5.70일 정도 늦은 치상 후 10.08~13.70일 사이로 나타났다. 공시 품종 중 75% 발아율 도달 기간이 가장 빠른 품종은 'Pennant II' 품종이었다. 반대로 가장 느린 품종은 'Catalina II' 품종으로 가장 빠른 'Pennant II' 품종에 비해 3.62일 정도 늦게 도달하였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품종 간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자연실온 조건에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생리 생태적 특성 차이 및 비교 데이터는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정확한 설계 및 양질의 식재관리 등에 실무적인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