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multaneous distillation and extraction (S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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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허브류인 수입산 캐모마일차와 국내산 국화차의 향기성분 비교 (Analysis of aroma components from flower tea of German chamomile and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 임성임;배정은;최성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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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통권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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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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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럽의 허브요법을 대표하는 캐모마일차와 국내산 국화차에 속하는 감국차의 휘발성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cdot}$동정하고 비교하였다. 캐모마일차의 휘발성성분으로는 cubebene(14.59%), ${\beta}$-elemene(4.88%), ${\delta}$-cadinol(1.54%)을 포함한 총 46종류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반면, 국내산 국화차에서는 santalol(6.25%), bornyl acetate(3.47%), farnesene(3.37%), 1,8-nonadiene(2.80%), caryophyllene oxide(2.77%) 및 thymol(2.16%) 등 총 45종류의 화합물이 동정 또는 추정되었다. 동정 또는 추정된 화합물 중 22종은 두 시료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캐모마일차와 국화차에 공통으로 함유된 화합물 중 비교적 함량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화합물은 4-terpineol, ${\alpha}$-terpineol, thymol, phenylacetaldehyde들이 었다.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Pleurospermum kamtschaticum)

  • 정미숙;이미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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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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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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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생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을 연속수증기증류 장치로 추출한 후 GC, GC/MS로 분석하여 31개의 휘발성 향미성분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15종으로 전체 peak area의 64.98%를 차지하였고 알데히드류 4종 9.54%, 케톤류 1종 0.16%, 알코올류 5종 7.65%, 에스테르류 2종 2.06%, 산류 3종 2.0% 및 옥사이드류 1종 2.75%로 이루어져 있었다. 탄화수소류 중 mono-terpenes은 peak area 0.54% 및 sesquiterpenes은 52.11% 를 차치하였다. 누룩치의 주요 휘발성 향미성분은 sesquiterpenes인 (Z)-$\beta$-farnesene, (Z, E)-$\alpha$-farnesene 및 farnesene으로 사료된다. Headspace법에 의하여 신선한 누룩치의 휘발성 향미성분을 포집하여 전자코로 분석한 결과, 알코올류와 같은 극성화합물이 가장 많이 감지되었고 알데히드류, 탄화수소류 순서로 감지되었다. 또한 건조된 누룩치는 신선한 시료와 유사한 향미성분 패턴을 보였으나, 각 sensor의 저항치가 현저히 낮아 건조된 시료의 휘발성 향미성분이 비교적 적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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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ty Acid Composition and Volatile Constituents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e

  • Yeo, Hyelim;Youn, Kumju;Kim, Minji;Yun, Eun-Young;Hwang, Jae-Sam;Jeong, Woo-Sik;Jun, Mira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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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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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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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 total of 48 different volatile oils were identified form P. brevitarsis larvae by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Acids (48.67%) were detected as the major group in P. brevitarsis larvae comprising the largest proportion of the volatile compounds, followed by esters (19.84%), hydrocarbons (18.90%), alcohols (8.37%), miscellaneous (1.71%), aldehydes (1.35%) and terpenes (1.16%). The major volatile constituents were 9-hexadecenoic acid (16.75%), 6-octadecenoic acid (14.88%) and n-hexadecanoic acid (11.06%). The composition of fatty acid was also determined by GC analysis and 16 fatty acids were identified. The predominant fatty acids were oleic acid ($C_{18:1}$, 64.24%) followed by palmitic acid ($C_{16:0}$, 15.89%), palmitoleic acid ($C_{16:1}$, 10.43%) and linoleic acid ($C_{18:2}$, 4.69%) constituting more than 95% of total fatty acids. The distinguished characteristic of the fatty acid profile of P. brevitarsis larvae was the high proportion of unsaturated fatty acid (80.54% of total fatty acids) versus saturated fatty acids (19.46% of total fatty acids). Furthermore, small but significant amounts of linoleic, linolenic and ${\gamma}$-linolenic acids bestow P. brevitarsis larvae with considerable nutritional value. The novel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provide a scientific basis for the comprehensive utilization of the insect as a nutritionally promising food source and a possibility for more effective utilization.

참당귀와 일당귀의 부위별 휘발성 정유성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Compounds in Plant Parts of Angelica gigas Nakai and A. acutiloba Kitagawa)

  • 조민구;방진기;채영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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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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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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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참당귀의 전초 (꽃봉우리, 줄기, 잎)와 뿌리의 정유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초의 정유 함량은 0.063%로 뿌리의 0.389%에 비해서 아주 적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주요 성분에 있어서 전초와 뿌리의 정성적 차이는 없었으나, 함량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주요 휘발성 성분은 nonane, ${\alpha}$-pinene, limonene + ${\beta}-phellandrene$이였으며, 이 중 nonane과 ${\alpha}-pinene$의 경우 전초에서는 각각 7.5%와 14.6%이었으나, 뿌리에서는 각각 24.5%와 31.7%로 많은 양을 나타내었다. 이 외에 ${\gamma}-terpinene$, germacrene-d, (E,E)-${\alpha}-farnesene$, ${\beta}- eudesmol$의 경우 전초에서는 5%에서 8% 사이로 나타났으나, 뿌리 에서는 1% 안팎의 적은 함량을 보였다. 참당귀와 일당귀를 분석한 결과 줄기와 잎에서 각각 0.068%, 0.127%와 0.153%, 0.243%로 정유의 함량은 일당귀가 더 높았고, 부위별로는 잎이 줄기의 약 2배 정도 높았다. 참당귀 줄기와 잎의 성분으로는 각각 18개, 32개로 잎에서 더 다양한 향기성분이 분포되어 있었고,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alpha}-pinene$, myrcene, limonene, germacrene-d, eudesmol and butylphthalide로 잎에서 germacrene-d가 높았고, butylphthalide가 낮은 차이를 보였다. 일당귀줄기와 잎의 휘발성 정유 성분으로는 각각 21개, 32개로 참당귀와 같이 잎에서 더 다양했고, 성분은 ${\gamma}-terpinene$과 butylphthalide로 butylphthalide가 70%에 육박하는 주성분을 차지했다. 그러므로 Angelica gigas와 Angelica acutiloba는 관능적으로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분석결과로도 전혀 다른 향기성분임을 알수 있었다.

생마늘과 동결건조마늘의 휘발성 유기성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Organic Components in Fresh and Freeze Dried Garlic)

  • 김연순;서혜영;노기미;심성례;양수형;박은령;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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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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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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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DE추출방법 과 GC/MS로 분석에 의하여 생마늘과 동결 건조마늘의 휘발성 유기성분을 비교하였다. 생마늘과 동결 건조마늘에서 각각 42종, 32종의 화합물이 확인되었으며 , 대부분이 황화합물이었고 alcohol류, aldehyde류, ester류도 확인되었다. Diallyl disulfide, diallyl trisulfide, allyl methyl disulfide, allyl methyl trisulfide는 생마늘과 동결건조마늘 에서 확인된 주요 황화합물이었다. 3-Methyl pyridine, 2-methyl-4-pentenal, 2,3,3-trimethyl-1,4=pentadiene, methional등 생마늘에서 확인된 화합물은 동결건조마늘에서 소실되었고 propanethiol, 2-ethyl-3-butenal, acetic acid 등은 동결건조마늘에서 확인되었으며, 전체적인 휘발성 유기성분의 총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었다. 동결건조에 의 하여 마늘의 주요 휘발성 유기성분 중 diallyl disulfide, diallyl trisulfide, allyl methyl disulfide, allyl methyl trisulfide, diallyl sulfide,3-vinyl-4H-1,2-dithiin 등 대부분의 황화합물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methyl propyl trisulfide, 3- allylthiopropionic acid, cyclopentyl ethyl sulfide 등은 증가하였다. 그 외 ethyl acetate, ethanol,2-propenol, 2-propenal, hexanal 등의 휘발성 유기성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건조생강의 감마선 조사에 의한 휘발성 향기성분 변화 (Effect of Gamma-Irradiation on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from Dried Ginger (Zingiber officinale Roscoe))

  • 노기미;서혜영;;심성례;양수형;이성진;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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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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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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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건조 향신료 중 건조생강의 감마선 조사에 의한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비조사 건조생강과 10 kGy의 선량으로 조사처리된 건조생강을 SDE방법으로 휘발성 성분 추출후 GC/MS로 분석하였다. 비조사 시료와 조사시료에서 각각 83종, 71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되었으며, 감마선 조사에 따른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건조생강의 주된 향기성분으로는 $\alpha$-zlngiberene, $\beta$-sesquiphellandrene, geranial, (Z, E)-$\alpha$-farnesene, $\beta$-phellandrene으로 이는 조사 처리된 건조생강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과 유사함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 비조사 및 조사 처리된 정유성분의 총량은 각각 $98.27\%$에서 $98.12\%$$ 0.15\%$ 감소하였으며 monoterpene은 $17.15\%$에서 $17.90\%$로 미량 증가하였으며 , sesquiterpene은 $60.99\%$에서 $61.24\%$로 증가하였다. 반면 oxygenated monoterpene과 oxygenated sesquiterpene은 각각 $0.5\%$$0.65\%$ 감소되었다. 성분들 중에서 감마선 조사에 따라 $\alpha$-zingiberene, $\beta$-sesquiphellandrene, geranial, (Z,E)-$\alpha$-farnesenesene, $\beta$-phellandrene등의 합량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지만 이는 소량으로 감마선 조사가 건조생강의 관능적 요소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기는 어렵다.

부추(Allium tuberosum R.)의 감마선 조사에 의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성분 변화 (Effect of γ-Irradiation on the Volatile Organic Compounds from Leek (Allium tuberosum R.))

  • 한병재;양숙영;김준형;심성례;;이성진;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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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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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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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감마선 조사에 의한 부추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조사되지 않은 부추와 20 kGy의 선량으로 조사된 부추를 SDE방법으로 유기화합물을 추출한 후 정유를 GC/MS로 분석하였다. 비조사 시료와 조사시료에서 각각 56종 ,54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되었으며, alcohol류, aldehyde류, ester류, ketone류, 함질소화합물과 함황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조사된 부추에 함유된 특징적인 휘발성 유기성분은 조사되지 않은 부추에서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그 농도에 있어서는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두 시료 모두에서 함황화합물이 다량 검출되어 주요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성분들 중에서 다량의 dimethyl trisulfide와 methyl-(Z)-1-propenyl trisulfide가 함황화합물의 상대적 농도에 크게 기여하고 그 외 dimethyl disulfide, 3-ethyl-1,2-dithi-1,2-ene, methyl allyl disulfide와 (E)-2-hexanal도 휘발성 유기성분의 조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중 주된 화합물로 확인된 dimethyl trisulfide와 methyl-(Z)-propenyl trisulfide는 조사된 후 크게 감소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외에도 (E)-2-hexanal과 3-ethyl-1,2-dithi-5-ene, diallyl trisulfide 역시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이에 반하여 dimethyl disulfide는 조사 후 그 함량이 크게 증가하여 앞의 화합물들과는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diallyl sulfide와 allyl methyl sulfide, pyridine 등도 크게 증가하였다.

신선초의 식용부위별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Angelica keiskei Koidz)

  • 박은령;이해정;이명렬;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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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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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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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에서 제조된 생즙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n-pentane과 diethylether혼합용액(1:1, v/v)을 추출용매로 하여 연속수증기증류추출(SDE)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이들 성분을 GC의 Rl 및 GC/MS에 의해 확인 동정하였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의 생즙에서 각각 52종, 38종, 43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 되었다.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성분들은 탄화수소류가 25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알코올류가 15종, 알데히드류가 3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줄기에서도 전초에서 분리 동정되었던 성분들과 같은 화합물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20종, 알코올류가 14종, 에스테르류가 4종, 산류가 1종 확인되어 총 38종이 동정된 반면에 전초와 잎과는 달리 알데히드류와 케톤류는 동정되지 않았다. 신선초의 잎에서는 탄화수소류가 19종, 알코올류가 11종, 알데히드류가 4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이 확인되어 총 44종이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서 ${\gamma}-Terpinene$과 germacrene B이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였으며, ${\delta}-3-carene$, cis-3-hexen-1-ol 그리고 ${\gamma}-elemene$도 다량 확인되어 이러한 화합물이 신선초에서 추출한 정유의 주요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신선초의 각 부위에서 분리 동정된 정유성분을 정량한 결과, 잎에 171.42 mg/kg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전초에 124.85 mg/kg, 줄기에 55.25 mg/kg가 함유되어 있었다. 신선초의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52종의 화합물에는 monoterpene hydrocarbon, sesquiterpene hydrocarbon과 이들의 유도체들인 terpenoid계 화합물이 40종 확인되었는데, 신선초 정유성분 중 terpenoid계 화합물이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 각각 75.76%, 86.42%, 78.21%의 비율로 포함되어 이들이 신선초 생즙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의 주체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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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저장 중의 향기성분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nstituents of Zingiber officinale Roscoe Rhizomes During Storage)

  • 김명곤;이병은;윤세억;김영회;김용규;홍재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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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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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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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나라 생강의 대표적인 산지인 전북 봉동 지역에서 음저장(평균온도 $15^{\circ}C$, RH 95%) 한 생생강의 저장 기간 및 저장 중 발생한 생강의 싹과 근경 중의 항기성분 SDE장치를 이용하여 향기 성분을 분리하고 GC 및 GC-MS를 이용하여 분석 검토하였다. 생생강 및 저장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essential oil의 조성은 zingiberene, $citronellol+{\beta}-sesquiphellandrene$, ${\beta}-phellandrene$, camphene, geranial, ${\gamma}-bisabolene$, ar-curcumene+geranvl acetate, ${\alpha}-pinene$, ${\beta}-gurjunene$, limonene, neral 등이 주요 향기 성분 이었고, 생강 근경은 저장 기간이 경과할수록 sesquiterpene hydrocarbons 및 oxygenated sesquiterpene과 같은 고분자 물질의 조성비는 감소하는 반면 monoterpene hydrocarbons 저분자 성분들의 조성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Zingiberene, $citronellol+{\beta}-sesquiphellandrene$과 같은 sesquiterpene류는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 추세를 보였던 반면 camphene, ${\beta}-phellandrene$, citral(neral과 geranial) 등과 같은 monoterpene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저장후 약 6개월 후 발생한 생강 싹의 향기 성분 조성은 근경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는데 생강 싹의 향기 성분들은 생강 근경에 비하여 terpene hydrocarbon류보다 oxygenated terpene류가 많았다. 성분 조성에서는 생강 향기의 발현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citral성분(neral과 geranial)를 근경에 비해 적었으나 bornyl acetate, ${\beta}-gurjunene$, ar-curcumene+geranvl acetate 등의 함량비가 높아 생강의 부위에 따른 항기 성분 조성 pattern 또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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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 조사가 신고배의 향기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lectron-Beam Irradiation on Flavor Components in Pear (Pyrus pyrifolia cv. Niitaka))

  • 김원;심성례;유근영;전삼녀;정찬희;서혜영;송현파;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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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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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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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고배(Pyrus pyrifolia cv. Niitaka)의 휘발성 향기성분에 전자선 조사의 영향과 전자선 조사 후 저장기간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SDE 추출방법과 GC/MS 분석에 의하여 선량에 따른 신고배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분석하였다. 비조사 신고배와 전자선 0.25, 0.5, 1 그리고 3 kGy로 조사된 신고배에서 각각 46, 45, 44, 48 그리고 51종의 화합물을 동정하였다. 신고배의 주요 휘발성 향기성분으로는 $C_6$ 화합물인 hexanal, n-hexanol, (E)-2-hexenal이 분리 동정되었다. $4^{\circ}C$에서 30일 저장 후 신고배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은 유사하였으며, 저장기간 동안 크게 변화가 없었다. 소비자 수용성에 기여하는 휘발성 향기성분에 대하여 전자선 조사는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능평가 실시 결과, 1 kGy 이하의 저선량으로 전자선 조사된 배의 기호도가 대조군보다 오히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신고배의 전자선 조사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험방법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