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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서 혈청 렙틴 레벨과 조직 내 렙틴 발현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Serum Leptin Level and the Expression of Leptin in Stomach Cancer Patients)

  • 김지현;정헌;전경화;김성근;진형민;정지한;김욱;전해명;박조현;박승만;박우배;임근우;김승남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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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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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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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은 식이 조절과 에너지 소비를 통해 체질량의 항상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세포증식을 조절하여 종양의 진행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암에서 렙틴과 그 수용체가 높게 발현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조직내 발현과 혈장내 렙틴 레벨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 환자에서 혈청 렙틴 레벨을 측정하고 조직내 렙틴과 렙틴수용체의 발현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7년3월까지 위암으로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사람 중에서 파라핀 포매 보관상태가 양호한 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면역측정법을 이용하여 혈청 렙틴 레벨을 측정하였고 위암 조직내 렙틴과 렙틴 수용체의 발현상태는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확인하였으며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체질량지수가 높은 환자의 혈청내 렙틴 레벨이 높았으며(P=0.01), 렙틴의 혈청 레벨은 Helicobacter pylon (H. pylori) 감염군에서 감소하였다(P=0.008). 위벽 침윤도와 병기가 증가할수록 렙틴 발현율이 높았으며(P=0.014), 렙틴 수용체의 발현은 장형 71.4%, 미만형 28.6%로 장형인 경우에 높았다(P=0.033) 결론: 위암에서 혈청 렙틴과 조직내 렙틴 발현은 상관관계가 없었고 렙틴의 조직내 발현은 병기와 연관이 있었으나 그 작용 기전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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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수용 적정보상지가에 관한 분석 (A Study on the Standard Land Price and Just Compensation)

  • 이호준;김형태;정동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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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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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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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혁신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의 지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도시사업에 따라 토지가격이 어느 시점부터 어느 정도 변동했는지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현행 제도가 개발이익의 배제원칙에 잘 부합하지 않음을 밝히는 한편, 현행 제도를 개발이익의 배제원칙에 보다 부합하도록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였다. 우선 혁신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의 지가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의 혁신도시지역의 지가가 2005년부터 그 주변지역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즉, 이 시기부터 혁신도시사업과 관련한 정보가 지가에 반영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이 혁신도시사업 관련 정보가 반영된 지가를 바탕으로 실제 보상액을 산정하면 개발이익의 배제원칙과는 괴리가 생기게 된다. 그러나 토지보상법 제70조에 따른 보상액 산정의 기준지가는 2007년 1월 1일 공시된 공시지가이며, 또한 실제로도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여 보상이 진행되었다. 즉, 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개발 정보가 해당 혁신도시 지가에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및 노력 없이 보상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크게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토지보상법 제70조 제5항에서 소급적용할 수 있는 공시지가의 한계를 두지 말고, 대신 개발이익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가장 최근의 공시지가를 기준시가로 적용하도록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렇게 정해진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가격인정시점까지의 통상적인 평균 물가상승률, 평균 지가상승률 등을 바탕으로 보상액을 보정한다면 개발이익 배제의 원칙에 보다 부합할 것이다. 둘째, 개발이익이 지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하는 기준을 하위 법령에 명시적으로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수용보상액 산정 시 개발이익 반영 여부에 대한 평가자의 자의적인 해석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학술적 연구 결과와 현행 토지보상평가지침(감정평가협회) 등의 기준 등을 참고하여 개발이익 반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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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제조업(製造業)의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 : 산업별(産業別)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의 추정(推定) (Technical Inefficiency in Korea's Manufacturing Industries)

  • 유승민;이인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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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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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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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本) 논문(論文)은 기존의 경험적(經驗的) 산업조직론(産業組織論)에서 소홀히 취급한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의 문제를 분석하기 위하여 광공업(鑛工業)센서스의 세세분류제조업별(細細分類制造業別) 사업체(事業體)를 대상으로 한국(韓國) 제조업(製造業)의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에 관한 가장 미시적(微視的) 차원(次元)의 경험적(經驗的) 연구결과(硏究結果)를 제공한다.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의 산업간(産業間), 국가간(國家間) 격차(隔差)를 성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절한 격차효율성지표(隔差效率性指標)의 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확률적(確率的) 생산경계(生産境界)를 수정최소자승법(修正最小自乘法)으로 추정한 후 각 산업별(産業別)로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의 네가지 상이한 척도(尺度)에 대한 추정을 시도한다. 추정(推定) 결과 효율성(效率性) 척도간(尺度間)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부가가치액(附加價値額)보다 생산액(生産額)을 종속변수로 한 경우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자(前者)의 경우가 보다 많은 산업(産業)에 대하여 효율성(效率性)의 추정(推定)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산업간(産業間) 비교(比較)를 위하여 더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상당수의 산업(産業)에 있어서는 만족할 만한 효율성(效率性) 추정치(推定値)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후속연구(後續硏究)의 관점에서 볼 때 기술적(技術的) 효율성(效率性)의 추정(推定)이 가능한 산업(産業)이 다수를 차지한 사실은 고무적 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종업원규모(從業員規模)가 영세한 사업체(事業體)들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非效率的)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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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mussel을 이용한 우리나라 연안환경의 중금속 오염도 연구 (Application of the Artificial Mussel for Monitoring Heavy Metal Levels in Seawater of the Coastal Environments, Korea)

  • 나공태;김종근;김경태;이승용;김은수;이정무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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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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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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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artificial mussel(AM)을 우리나라 해양환경에 처음으로 활용하여 수환경 내 중금속 오염도를 모니터링 하였다. 조사지역으로는 특별관리해역인 시화호 내측 5개 정점을 선정하였으며, AM과 홍합(Mytilus edulis)을 총 12주간 이식실험을 진행함으로써, AM과 홍합 내 지역 및 시간에 따른 중금속(Cd, Cr, Cu, Pb 및 Zn)의 오염도 및 농축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AM과 홍합 모두 시간에 따라 농도가 증가하였으며, Zn의 축적이 다른 중금속 원소에 비해 높았다. Cd, Cu 및 Pb는 AM과 홍합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Cr과 Zn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 중 용존 중금속과 AM 및 홍합 내 중금속 간의 상관분석결과, Cd, Cu 및 Zn는 홍합보다 AM과 상대적으로 좋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주의 이실실험 후 AM이 홍합에 비해 뚜렷한 지역적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해수 중 용존 중금속 농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AM은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시 공간적인 중금속 오염도 연구에 모니터링 도구로 사용가능하며, 물리, 화학적인 요인에 적은 영향을 받으므로, 담수를 포함한 다양한 수 환경 중금속 오염 연구에 활동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물공장내 양액의 EC가 적겨자와 청경채의 생육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EC in Nutrient Solution on Growth and Quality of Red Mustard and Pak-Choi in Plant Factory)

  • 이상규;최장선;이준구;장윤아;남춘우;여경환;이희주;엄영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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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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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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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면서 식물공장내 인공광을 이용한 쌈채소 재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쌈채소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토양재배보다는 수경재배로 생산한 엽채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식물공장 시설을 이용하여 수경재배로 쌈채소를 생산하면 그 효과가 크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실험은 식물공장내에서 쌈채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적겨자와 청경채를 대상으로 양액농도별 수량과 비타민 함량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적겨자와 청경채 모두 초장은 EC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고, 엽수는 적겨자의 경우 EC 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청경채의 경우는 유의성이 없었다. 청경채의 경우 EC가 높아질수록 엽면적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생체중은 두 작물 모두 EC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광합성 능력은 적겨자의 경우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청경채는 EC가 높을 때 높은 경향을 보였다. Ascorbic acid 함량은 적겨자의 경우에 EC가 낮을수록 높게 나왔고, 청경채의 경우에는 EC $2.0dS{\cdot}m^{-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1.5, $2.5dS{\cdot}m^{-1}$ 처리구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인공광 이용형 식물공장에서 적겨자와 청경채를 생산하고자 할 때에는 양액농도를 $2.0{\sim}2.5dS{\cdot}m^{-1}$로 관리하는 것이 생체중과 Ascorbic acid 함량을 고려해볼 때 가장 적절한 양액 농도 관리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배양액 농도와 광도가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적축면 상추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Growth Response of Lettuce to Various Levels of EC and Light Intensity in Plant Factory)

  • 차미경;김주성;조영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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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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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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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박막수경 재배시스템을 갖춘 식물공장에서 적축면 상추의 생육, 엽수, 엽록소함량 및 생산 효율성에 관한 배양액 농도와 광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배양액 농도 수준은 0.5, 1.0, 1.5, 2.0, 3.0, $6.0dS{\cdot}m^{-1}$, 광도 수준은 120, 150, $180{\mu}mol{\cdot}m^{-2}{\cdot}s^{-1}$이었다. 광주기는 16시간 명기, 8시간 암기 하에서 온도는 $20{\sim}25^{\circ}C$로 유지하였다. 재식거리는 $10{\times}10cm$였다. 배양액 농도 $0.5{\sim}1.5dS{\cdot}m^{-1}$ 수준에서 생육한 적축면 상추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배양액 농도와 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적색 정도는 광도와 농도별 차이가 없었다(실험 1). 적축면 상추가 배양액 농도 $1.5{\sim}6.0dS{\cdot}m^{-1}$ 수준에서 생육할 때, 생체중과 건물중 및 생산 효율성($g{\cdot}FW/kw$) 등은 배양액 농도 $3.0dS{\cdot}m^{-1}$$18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높았다(실험 2). 세부적인 실험 결과, 생체중, 건물중, 엽수 및 생산 효율성 등은 배양액 농도 $2.0dS{\cdot}m^{-1}$$18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실험 3). 배양액 농도가 짙어질수록 SPAD 수치도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우리는 완전제어형 식물 공장에서 적축면 상추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고려해 볼 때, 적정 배양액 농도와 광도 수준은 각각 $2.0dS{\cdot}m^{-1}$$180{\mu}mol{\cdot}m^{-2}{\cdot}s^{-1}$였다.

하지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신티그라피를 이용한 피부림프선염 위험도 평가 (Risk Assessment of Dermatolymphangioadenitis by Lymphoscintigraphy in Patients with Lower Extremity Lymphedema)

  • 최준영;황지혜;박정미;이경한;김상은;김동익;이병붕;김병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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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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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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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림프부종에서 피부림프선염은 림프계 기능을 악화시키는 흔한 중증 합병증이다. 이 연구에서는 치료 전 림프신티그라피로 하지 림프부종 환자에서 향후 피부림프선염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피부림프선염의 병력이 없는 하지 림프부종 환자 50령(일차림프부종 13 명, 이차림프부종 37명)의 부종이 있는 59 하지와 정상인 6명의 12하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37 MBq의 Tc-99m-antimony sulfide colloid를 발가락사이에 피하주사하고 1분과 2시간 뒤에 하지의 영상을 얻었다. 임상적 추적관찰 중 피부림프선염 발생한 하지와 발생하지 않은 사이에서의 림프신티그라피 소견(장골서혜 림프절 섭취, 주 림프관과 부행 림프관이 관찰되는 정도, 피부역류 정도, 제거율)과 임상 소견(성별, 나이, 림프부종의 원인, 임상병기, 부종 발생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치료시작 전까지의 기간, 치료 시작 후 임상적 추적관찰기간, 치료법, 치료에 대한 반응, 치료에 대한 순응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부종이 있는 하지 중 20.3%인 12 하지에서 평균 19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 총 20회의 피부림프선염이 발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피부림프선염 발생 유무는 장골서혜 림프절 섭취, 주 림프관 관찰 정도, 임상병기, 치료에 대한 순응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 결과 주 림프관 관찰 정도와 치료에 대한순응도 만이 유의한 독립변수였다. 즉, 피부림프선염 발생은 주 림프관이 잘 보이지 않고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나쁜하지에서 잘 발생하였다. 결론: 피부림프선염의 병력이 없는 하지 림프부종환자의 초기평가시 림프신티그라피 소견으로 향후 피부림프선염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하지림프부종 환자에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림프신티그라피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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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23 IPT SPECT를 이용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에서의 methylphenidate 투여 전후의 기저 신경절 도파민 운반체 밀도 변화 측정 (Dopamine Transporter Density of the Basal Ganglia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ssessed with I-123 IPT PECT)

  • 류원기;김태훈;유영훈;윤미진;천근아;지대윤;김종호;최태현;이종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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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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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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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이하 ADHD)는 도파민계의 이상 기능으로 생기는 대표적 소아정신과 질환이다. Methylphenidate는 dopamine transporter(DAT)를 차단함으로써 ADHD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들을 대상으로 I-123 IPT SPECT를 이용하여 methylphenidate 투여 전후의 DAT density 양상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연구대상은 9명의 ADHD 아동과 7명의 정상 대조군이었다. ADHD 아동군과 정상 대조군에게 모두 약물 비노출 상태에서 $[^{123}I]IPT$를 정맥 주사후 2시간이 경과한 상태에서 SPECT를 촬영하였다. 이후 ADHD 아동군을 대상으로 methylphenidate 0.7mg/kg/d을 투여한 후 약 8주가 경과한 상태에서 $[^{123}I]IPT$ SPECT를 재촬영 하였다. Methylphenidate 투여 전과 후의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을 구한 뒤 비교하였고, 약물 투여 후의 ADHD 증상 척도로 측정한 증상 호전도와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 변화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ADHD 아동군에서 약물 비노출 상태와 정상 대조군 사이의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을 비교한 결과 DAT 결합 비율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Right : z=2.057, p=0.041 ; Left z=2.096, p=0.032). 또한 ADHD 아동들에게 methylphenidate 투여 전과 후 상태에서의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을 비교한 결과, methylphenidate 투여 후 상태가 methylphenidate 투여 전 상태에 비해 좌, 우측 DAT 결합비율이 유의하게 낮아진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우측 : t=3.239, p=0.018 ; 좌측 : t=3.133, p=0.020). ADHD 증상의 호전도와 좌, 우측 기저 신경절 DAT 특이결합/비특이결합 비율 변하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제인 methylphenidate가 작용하는 기전을 이용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병태생리와 연관된 도파민계 기능이상 가능성을 지지한다고 생각된다.

$^{99m}Tc$-diethylenetriaminepentaacetic acid 캅토프릴 신장스캔의 단측 신동맥 협착에 의한 신혈관성고혈압 진단 기준 (Diagnostic Criteria of $^{99m}Tc$-diethylenetriaminepentaacetic acid Captopril Renal Scan for the Diagnosis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by Unilateral Renal Artery Stenosis)

  • 최승진;홍일기;장재원;박수길;문대혁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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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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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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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신혈관성고혈압의 진단에서 캅토프릴 투여후 $^{99m}Tc$-DTPA 신기능곡선 및 신기능의 기준 별로 비교된 바 없다. 이 연구는 단측 신동맥협착에 의한 신혈관성고혈압에서 캅토프릴 스캔의 진단 기준별 성적을 비교함이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5월에서 2004년 5월까지 신혈관성고혈압이 의심되어 캡토프릴신장스캔과 신혈관조영술을 시행한 64명 중 신혈관협착 있어서(n=51), 혈관재성형술을 받은 37명 중 양측성 신혈관협착 13명을 제외한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맥경화가 14예, 섬유근성이형성증이 4명, 기타 혈관염이 6명이었다. 캅토프릴 및 기저 스캔은 The Society of Nuclear Medicine의 표준화된 지침에 의하여, 신기능곡선(5등급) 및 상대적 신기능, 협착이 있는 신장의 캅토프릴과 기저 스캔의 신기능곡선의 등급차이(CBren), 신기능의 차이(BCfun) 및 캅토프릴스캔시 반대측 신기능곡선과의 등급 간의 차이(CNren) 를 구하였다. 결과: 24명(남/여=16/8, 나이 $39.2{\pm}18.4$세)중 8명이 완치, 11명이 호전되어 신혈관성고혈압으로 진단되었고, 5명이 혈압의 변화가 없었다. 신혈관성고혈압과 본태성고혈압군 간에 나이(median 30 vs. 52; p<0.05), 원인(동맥 경화/기타: 9/10 vs. 5/0, p<0.05), CBren (median 2.5 vs. 0; p<0.005), BCfun (median 4 vs -0.5; p<0.05), CNren (median 2 vs. 0; p<0.05)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 creatinine과 기저 및 캅토프릴시 신기능은 차이가 없었다. 수신자판단특성곡선하의 면적은 나이 0.826, CBren 0.929, BCfun 0.804, CNren 0.784로 곡선하의 면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양성 및 음성예측도는 나이 38세 이하의 기준으로 100%(12/12), 42%(5/l2), BCfun 1% 이상 92%(11/12), 50%(3/6), CBren 1이상 92%(13/14), 75%(3/4), CNren 1이상 90% (17/19), 60% (3/5)였다. 유용한 진단기준으로 알려진 BCfun 5% 이상은 100%(4/4), 29%(4/14)였다. 결론: 캅토프릴스캔에서 신기능곡선과 신기능 모두 유용한 신혈관성고혈압의 기준이 되며, 신기능곡선은 기저스캔과의 비교없이도 정상 신장의 신기능곡선을 비교하여 신혈관성고혈압을 진단할 수 있다.

유방암 환자에서 $^{99m}Tc$-Antimony Trisulfide Colloid, $^{99m}Tc$-Tin Colloid, $^{99m}Tc$-Human Serum Albumin을 이용한 감시림프절 매핑 성적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sults for Sentinel Lymph Node Mapping in the Breast Cancer Patients using $^{99m}Tc$-Antimony Trisulfide Colloid, $^{99m}Tc$-Tin Colloid, and $^{99m}Tc$-Human Serum Albumin)

  • 장성준;문승환;김석기;김범산;김석원;정기욱;강건욱;이은숙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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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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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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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유방암 환자에게 불필요한 액와림프절 전절제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시림프절을 절제하여 전이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시림프절 매핑을 위한 방사성교질중 antimony trisulfide colloid (ASC), tin colloid (TC), human serum albumin (HSA) 이상의 3가지 교질에 $^{99m}Tc$을 표지하여 각각에서 림포신티그라피, 감시림프절 매핑의 성적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임상적으로 액와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유방암 환자 총 397명에게 시행한 림포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시림프절 절제 동결절편 검사, 및 수술 후 병리 소견을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림포신티그라피 영상 소견을 분석하고, 감시림프절의 발견율(identification rate)과 위음성율(false negative rate), 그리고 음성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를 구하여 각 군의 자료에 대해 Fisher 직접확률법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202명에게는 $^{99m}Tc$ ASC를, 120명에게는 $^{99m}Tc$-TC를, 75명에게는 $^{99m}Tc$-HSA를 사용하였으며 평균 연령, 병기, 원발 종양의 크기 등에서는 각 군별 환자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SE는 59명에게는 유륜부 피내 혹은 피하주사법을 사용했으며 136명에게는 종양주위 주사를, 그리고 7명의 환자에게는 두 가지를 병용하였다. TC와 HSA를 사용한 환자들에게는 모두 피내 혹은 피하주사하였다. 액와림프절 전이는 ASE사용 군에서 33.2%, TC 사용군에서 31.7%, HSA 사용 군에서 22.7%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감시 림프절 발견율(IR) 과 위음성율(FNR) 그리고 음성예측도(NPV) 는 사용한 교질 ASC/TC/HSA 각각에 대해 99.0%, 21.5%, 90.5% / 96.7%, 20.5%, 90.7% / 94.7%, 17.7%, 94.7%로 사용한 교질의 종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감시림프절 매핑 성적은 방사성교질의 주사방법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림포신티그라피의 영상에서 감시림프절이 명확히 구분된 경우는 ASC에서 79.6%, TC 에서 92.5%, HSA에서 88.6%였다. 림프관이 관찰된 비율은 ASC에서 43.6%, TC에서 0.8%, HSA 에서 96.8%이었다. 림포신티그라피에서 관찰된 감시림프절의 개수는 HSA가 가장 많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ASC, TC 및 HSA등의 방사성교질을 이용한 감시림프절 매핑 성적은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