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motor functional integ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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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운동촉진기술: 2 부-개념적 위계 및 핵심 기법 (Oral-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MFT): Part II-Conceptual Hierarchy and Key Point Technique)

  • 민경철;서상민;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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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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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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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서론 : 구강운동촉진기술(OMFT)은 감각-운동, 운동 조절, 운동 학습의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치료기법으로 주요 목표는 구강 운동 기능 증진이다. OMFT에서는 구강 운동 기능의 개념적 위계 및 발달 단계는 5단계이며, 1) 감각-운동 단계, 2) 운동요소 통합 단계, 3) 구조적 움직임 단계, 4) 기능적 구강 운동 단계, 5) 통합적 구강 운동 단계로 구분하였다. 본론 : OMFT는 총 3개의 기법, 10개 범주, 50개 하위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1) 준비 기법: 감각 인식 및 적응, 치료 적응과 목의 움직임을 통한 준비 과정으로 2범주, 12하위 항목, 2) 핵심기법: 얼굴, 입술, 볼, 잇몸, 혀, 턱 등의 구강 구조물에 치료사의 직접적인 자극을 통한 구강 운동 기술 촉진과 씹기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7개 범주, 30개 하위 항목, 3) 응용기법: 음식 섭취와 삼킬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적 접근법 1개 범주, 8개 하위 항목으로 구성된다. 결론 : 본 논문은 OMFT의 실제적 적용을 위한 구강 관련 구조물의 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준비 기법과 핵심 기법 및 섭식을 포함한 구강 기능의 종합적인 접근을 고려한 응용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연하재활치료 : 체계적 고찰 (Dysphagia Rehabilitation Treatment for Children With Feeding Disorder : A Systemic Review)

  • 전주영;박혜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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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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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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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에 따른 연하장애를 증상별로 세분화하고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을 통해 검색하였다. PRISMA, PICOS를 이용하여 연구를 선정하고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연구에 사용한 문헌은 총 13개로 연구의 질적수준, 질환군, 평가도구, 중재방법, 중재 후 효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6편(46.15%), 뇌성마비(Cerebral Palsy; CP)는 7편(53.85%)으로 나타났다. 섭식장애 중재를 받은 아동의 연령대는 ASD는 2-8세, CP는 12개월-18세까지로 확인하였다. 평가영역에서 ASD는 행동평가, CP는 구강과 삼킴기능 평가영역이 가장 많았다. 중재방법에서 ASD는 행동수정이 가장 많았고, CP는 구강감각운동, 음식질감조절, 전기자극치료가 각각 동일한 빈도로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후 치료효과에서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 적용되는 평가도구, 중재방법을 고찰을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가 질환에 따른 평가와 중재 선택 시 임상가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효율적인 섭식장애 중재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직형 양마비 아동의 과제지향훈련 시 무게조끼 적용이 대동작 수행력과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 무작위배정 위약비교 연구 (The Effects of Weighted Vest During Task-Oriented Training on Gross Motor Performance and Balance Abilities of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a : A Randomized Clinical Trial Study)

  • 권해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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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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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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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경직형 양마비 아동에게 과제지향훈련을 시행할 때 무게조끼 적용이 대동작 수행력과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며 뇌성마비 아동을 치료하기 위한 중재방법으로 임상적으로 유용한지 제안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를 단순 무작위 표본추출법으로 실험군(남자 : 9명, 여자 : 8명, 평균연령 : 8.12세)과 위약군(남자 : 9명, 여자 : 8명, 평균연령 : 7.53세) 각각 18명씩 배분한 후 두 중재군 모두에게 1회 40분, 주 2회 과제지향훈련을 12주 동안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무게저항을 제공하는 무게조끼를 착용하고, 위약군은 무게저항 없이 무게조끼만 착용하였다. 두 중재군 모두에게 닫힌 운동사슬과 다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 패턴을 촉진하는 과제지향훈련을 각각 8~10회 실시하며 과제 사이에 약 3분간 휴식 하였다. 두 중재군의 대동작 수행력, 균형 능력에 대한 사전검사는 중재 전에 측정하였고, 사후검사는 중재 6주후와 12주후 총 2회 시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추적검사는 실험종료 12주후에 실시한 후 두 중재군 사이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 대동작 수행평가는 중재 6주후와 12주후에는 실험군이 위약군보다 평균 점수가 더 증가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아동용 균형척도는 중재 6주후와 12주후에는 실험군이 위약군보다 평균 점수가 더 증가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 그러므로 닫힌 운동사슬과 다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과제지향훈련 시 무게조끼 적용은 경직형 양마비 아동의 대동작 수행력과 균형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중재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국내의 발달성협응장애(DCD) 연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 평가와 중재접근 중심으로 (A Systematic Review of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s in South Korea: Evaluation and Intervention)

  • 김민주;최정실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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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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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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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성협응장애(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DCD)에 관한 국내 연구동향 및 DCD의 선별이나 중재에 관한 연구결과를 고찰하여 향후 관련 종사자들이 연구를 설계하거나 중재결과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기본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방법을 사용하여 199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논문들 중 발달성협응장애와 관련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국내의 연구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발달성협응장애', '발달협응', '발달적 협응'으로 선정하였다. 검색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학술정보, 구글학술검색을 사용하였다. 검색된 4,878개의 논문 중 중복되어 검색된 논문과 배제기준에 해당되는 논문을 제외한 총 17편의 논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선정된 논문은 DCD연구 중 평가와 중재접근을 분석하기 위하여 Wilson(2005)이 제시한 개념적 모델을 이용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의 질적수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두 집단간의 비무작위 연구인 level II가 70%를 차지하였다. 연구설계 시대상 아동의 DCD 유무를 판별하기 위해 Movement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 test(MABC)와 MABC Second Edition(MABC-2)(72%)가 운동발달 평가도구로 주로 사용되었다. 중재연구 중 역동체계접근을 적용한 논문은 47%으로 가장 높았으며, 정상발달기술접근의 논문과 인지적 신경과학을 적용한 논문은 각각 18%이었고, 신경발달이론을 적용한 논문은 11%이었다. 정상발달기술접근과 일반적 능력접근을 병행한 논문은 6%로 가장 낮은 사용을 보였다. 이들 논문은 주로 DCD아동들의 운동특성이나 운동(체육)프로그램의 중재효과에 관한 것이었다. 결론 : 국내에서 진행된 DCD관련 연구는 대부분 DCD의 움직임 특성을 설명하거나 운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설명한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다. 향후 DCD 연구에서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평가도구들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와 재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중재접근의 효과를 입증하여 DCD 아동의 운동협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

뇌성마비 유형 중 편마비 아동을 위한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Modified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in Children With Hemiplegic Cerebral Palsy)

  • 홍소영;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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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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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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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뇌성마비 유형 중 편마비 아동에게 적용된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의 프로토콜(protocol)과 중재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검색용어는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modified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Cerebral Palsy", "Hemiplegia"를 사용하였고,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가 처음 제시된 2001년부터 2011년 5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 Medline, Ovid를 이용하여 검색한 후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0개의 연구가 분석되었고, 뇌성마비 편마비 아동에게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 치료를 적용한 결과 상지운동 기능 및 움직임의 질이 향상되었고, 일상생활에서 환측의 상지 사용 빈도가 증가하였음을 나타내었다. 결론 : 분석논문의 수가 적어 다양한 질적 수준의 연구를 포함한 제한점은 있지만, 아동의 특성에 맞도록 제한시간과 제한방법을 조절하고 다양한 치료 활동을 적용한다면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가 뇌성마비 편마비 아동의 기능회복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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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에서의 연성 신경학적 증상과 항정신병 약물 치료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Neurologic Soft Signs and Neuroleptic Treatment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채정호;정찬호;함웅;이규항;이정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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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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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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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연성 신경학적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으나 이것이 항정신병 약물 복용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수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항정신병 약물 복용군과 비복용군간의 연성 신경학적 증상 발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항정신병 약물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28명과 현재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 중에 있는 31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연성 신경학적 증상을 구조화된 평가척도인 한국어판 신경학적 평가척도로 조사하였고 약물용량과 투여기간 및 부작용과의 관계도 알아보았다. 항정신병 약물 비복용군의 신경학적 평가척도의 총점은 $27.14{\pm}5.66$점으로 복용군의 $19.58{\pm}6.55$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t=-4.76, P<0.001). 하위 기능영역 중에서도 운동조정(t=-5.52, P<0.001), 복합운동활동 순서화(t=-2.20, P<0.05), 기타 항목(t=-5.14, P<0.001)등의 점수는 비복용군에서 높았다. 감각통합 영역은 약물 복용군과 비복용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약물 용량, 연령, 성별 등을 통제한 후의 조사에서는 총점(F=11.13, P=0.00), 운동조정(F=28.46, P=0.00), 기타 항목(F=10.79, P=0.00)등은 약물 비복용군에서 높았으나 복합운동활동 순서화는 이들 공변량의 영향을 받아 약물 복용군과 비복용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약물 복용군에서 현재의 항정신병 약물 복용량은 신경학적 평가척도 점수 중 운동 조정 영역과만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약물 복용기간, 부작용 등은 연성 신경학적 증상과 상관성이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 항정신병 약물은 정신분열증의 신경학적 증상 발현에 상대적인 영향만을 준다고 할 수 있었으며 연성 신경학적 증상이 정신분열증의 주요한 형질 표지자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다. 또한 향후 보다 통제된 집단에서의 추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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