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ling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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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유생에 대한 3종 부착 규조류의 먹이효율 (Dietary Value of Three Benthic Diatom Species on Haliotis discus hannai Larvae)

  • 박세진;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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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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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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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북방전복 초기 유생의 사육에 적합한 부착 규조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를 대상으로 veliger 유생의 부착률, 변태율, 생존율 및 성장을 조사하였다. 각 규조류의 단독 먹이 실험구, 3종의 혼합 먹이 실험구 및 먹이를 공급하지 않은 대조구로 구분하여 사육하였다. 유생의 부착률은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에서 48시간째에 80-82%로 가장 높았고, C. schroederi의 최고 부착률은 96시간째에 67%로 상대적으로 늦고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변태율도 C. schroederi는 6일째 37%로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의 45-49%에 비하여 낮고 느린 결과를 보였다. 혼합 먹이 실험구는 단독 먹이 실험구에 비하여 낮은 부착률과 변태율을 보였다. 변태 후 10일째 C. californica와 Rhaphoneis sp.는 각각 69%와 61%의 높은 유생 생존율을 보였고, 일간 각장 성장은 각각 33.7 ${\mu}m$과 32.5 ${\mu}m$로 C. schroederi의 29.0 ${\mu}m$, 혼합 먹이 실험구의 21.8 ${\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북방전복 초기 유생 사육을 위한 최적 규조류는 C. californica, Rhaphoneis sp., C. schroederi의 순으로, 이들 규조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것이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북방전복 초기 유생단계의 결과이므로 차후 치패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먹이효율 조사가 필요하다.

냉동.동결건조된 Tetraselmis suecica의 먹이효과 (Dietary Value of Frozen and Freeze-Dried Tetraselmis suecica)

  • 김철원;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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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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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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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개류의 인공종묘생산시 생멱이생물의 대체먹이원을 개발하기 위해 냉동 EH는 건조한 먹이생물의 먹이효율을 조사하였다. T. suecica를 대상으로 실험구를 생 T. suecica, 건조 T. suecica, 냉동 T. suecica, 생 T. suecica(50%)+냉동 T. suecica(50%), 생 T. suecica(50%)건조 T. suecica(50%)를 구분하여 참굴과 개량조개 유생 그리고 바지락 치패에게 먹이로 공급하며 먹이효율을 비교하였다. 참굴 유생의 경우는 생 T. suecica를 공급한 실험구가 각고 $231.9^{\mu}$m로 성장이 가장 좋았고, 생존율은 72.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건조 T. suecica를 단독으로 공급한 실험구에 각고 $168.7^{\mu}$m, 생존율 39.3%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조개 유생에서는 생 T. suecica를 공급한 실험구가 각장 $213.0^{\mu}$m, 생존율 42.9%로 가장 좋았으나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바지락 소형 치패의 경우 성장은 생 T. suecica, 생 T. suecica(50%)+냉동T. suecica50%)를 공급한 실험구와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대형 치패 경우 성장은 생 T. suecica, 생 T. suecica(50%)+건조 T. suecica(50%) 실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바지락 치패의 생존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같이 냉동, 건조된 T. suecica의 먹이효율은 유생의 종류와 성장단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 T. suecica를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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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갈돗돔, Hapalogenys nitens의 자연산란과 난발생 특성 (Natural Spawning and Characteristics of Egg Development of the Indoor Cultured Grunt, Haphlogenys nitens)

  • 강희웅;김종화;이권혁;김종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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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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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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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동갈돗돔의 대량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연산란을 유도하여 산란된 알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어미는 3년동안 실내사육한 자연산 7마리로서, 크기는 전장 34.0∼44.0 cm (38.6$\pm$4.0 cm), 체중 1.00∼2.23 kg (1.62$\pm$0.50 kg)이었다. 산란은 2000년도에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2001년도의 경우, 8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37일 동안 이루어졌다. 산란기간 중 수온은 19.8∼28.5$^{\circ}C$범위였다. 알의 ml당 수는 1,700개였고, 2년 간 총 산란량은 22,883,000개로, 이 중 부상률은 41.7% (9,539,000개)였다. 부상란에 대한 수정률은 85.0∼99.9%였으며, 부화율은 2.9∼93.0%였다. 수정란은 분리부성란으로 난경은 0.85∼0.98 mm였으며, 유구는 1∼5개가 존재하였다. 수온 26 $^{\circ}C$ 에서 수정 10분 후에 배반이 형성되었으며, 수정 후 50분에는 16세포기, 3시간 후에는 포배기, 7시간 30달 후에는 배체가 형성되었다. 부화는 수정 20시간 40달 후에 이루어졌으며,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1.81$\pm$0.18 mm이었다. 수온별 부화소요시간은 23$^{\circ}C$에서는 31∼34시간, 29$^{\circ}C$의 경우, 17∼20시간이 소요되었다.

북방대합, Spisula sachalinensis의 산란유발 및 난발생 (Spawning Induction and Egg Development of Surf Clam, Spisula sachalinensis)

  • 이정용;장영진;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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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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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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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해성 패류인 북방대합을 대상으로 자극방법별 산란유발 및 수온별 난발생 과정을 조사하였다. 모패에 대한 산란유발 자극은 $NH_4OH$ 첨가와 serotonin 주사가 효과적이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반응개시 시간에 있어서 $NH_4OH$ 첨가시 방란은 $3\~4$시간, 방정은 1시간 전후에 개시되어 암수간의 차이가 있었다. serotonin 주사는 암수 모두에서 5분 이내에 방란${\cdot}$방정을 유도하였다. 방출된 알의 수는 $NH_4OH$ 첨가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그러나 serotonin 주사에 의해 산란유발된 알의 GVBD율, 수정률 및 부화율은 $NH_4OH$ 첨가에 의한 알보다 높았다. 방출된 알은 평균 난경 $65.2{\pm}1.8\;{\mu}m$인 분리 침성란으로 GVBD 이전에도 수정이 가능하였으며, 적정 발생수온은 $15\~20^{\circ}C$였다. 초기 D상 유생까지는 $15^{\circ}C$에서 42시간, $20^{\circ}C$에서 27시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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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차광이 참나물 발아 및 초기 생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Shading on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in Pimpinella brachycarpa)

  • 전권석;송기선;최규성;김창환;박용배;김종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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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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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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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온도와 차광이 참나물 종자의 발아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온도별($5^{\circ}C$, $10^{\circ}C$, $15^{\circ}C$, $20^{\circ}C$, $25^{\circ}C$, $30^{\circ}C$) 발아 시험과 차광별(무차광, 35% 차광, 50% 차광, 75% 차광) 생육 시험의 두 종류로 실시되었으며, 발아실험 전 종자는 0일, 20일, 40일로 각각 저온습윤 처리를 하였다. 발아율은 20일 저온습윤 처리의 $5^{\circ}C$에서 48.3%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에 따른 초장, 엽면적, 엽장, 엽폭 등은 모두 50% 차광에서 각각 7.3cm, $12.8cm^2$, 5.4cm, 2.3cm로 가장 컸다. 특히, 뿌리는 35%와 50% 차광에서 생장이 좋았다. 지상부의 생체중은 50% 차광과 75% 차광에서 가장 높았으며, 건물중은 35% 차광과 50% 차광에서 높았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참나물 유묘는 50% 차광을 유지하여 생육하는 것이 이식용 유묘 생산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분무경 시스템에서 팔레놉시스 유묘 생육에 적합한 분무간격 (Optimum Irrigation Interval for the Growth of Phalaenopsis Hybrid Seedling in the Aeroponic System)

  • 이동수;권오근;이용범;예병우;이영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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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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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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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분무경시스템에서 분무간격과 분무시간은 식물의 생육어l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이다. 이 실험은 분무경에서 분무간격이 팔레놉시스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배지 없이 뿌리가 나출된 생체중 16g 크기의 유묘를 사용하였다. 분무간격은 각각 10, 20, 30, 40, 50분 간격이었으며, 분무시간은 10분이었다. 총생체중, 총건물중, 분지된 뿌리수와 상대생장률은 20분과 30분 간격에서 10분, 40분, 50분 간격보다 높았다. 특히, 뿌리의 생체중은 30분 간격에서 기장 높았다. 엽장은 30분 간격에서 길었으나, 엽폭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10분 간격 처리에서 유묘 한 개체가 30일간 소비한 물량은 0.71L였으며, 분무간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양은 감소하였다. 15일간 소비된 양분은 칼륨이외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며, 칼륨은 30분 간격에서 가장 많이 흡수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분무경 시스템에서 팔레놉시스 유묘 생산을 위한 적정 분무간격은 30분이었다.

염생식물 나문재의 여러 가지 환경 조건 하에서의 종자 발아 및 초기생장특성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Halophyte Suaeda Asparagoides Under Various Environmental Conditions)

  • 권혁규;정재혁;이승재;정남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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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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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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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토양 염농도의 변이가 큰 간척지에서 염생식물 나문재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을 위한 연구의 하나로, 나문재 종자의 발아특성과 초기생육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나문재 종자는 무배유 쌍자엽 구조를 가지며 별 모양의 황색 화피에 싸여 있다. 종자크기는 길이가 4.7 mm, 너비가 4.4 mm, 그리고 두께가 3.1 mm이며, 천립중은 1.58 g이다. 종자의 발아는 $5{\sim}40^{\circ}C$의 온도범위에서 8~65%의 변이를 보이며, $1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염농도에 따른 발아율은 증류수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염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종자에서 화피를 제거했을 때의 발아율은 온도나 염농도에 관계 없이 모든 처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종자발아에서 광의 영향을 보면, 0~300 mM의 염농도 범위에서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5~20% 정도 발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염농도 따른 나문재의 초기생장을 초장, 경수, 생체중, 건물중, 근장 등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특성들이 50~100 mM의 염농도에서 양호하였고, 증류수나 높은 농도의 염수에서는 생장이 크게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나문재의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화피를 제거한 종자를 증류수에 침종하여 $15^{\circ}C$ 정도의 저온과 광 조건에서 발아시키는 것이 유리하며, 식물체의 생장은 50~100 mM의 염농도 하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Effects of different split application and adapted fertilization cultivation for established GAP guide book in acorus graminens S.

  • Kim, Myeong Seok;An, Ho Sub;Kim, Gil Ja;Kim, Yong Soon;Choi, Jin Gyung;Park, Heung Gyu;Kim, Hyun Woo;Kim, Seong Il;Kim, Young Guk;Park, Chun Geun;Chang, Jae Gi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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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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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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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plit application and adapted fertilization application cultivation in stable medicinal herbs production of Acorus graminens S. And it accomplished one's purpose to GAP guide manual established standard method of cultivation technology, contribute to the enlargement of farm's income. Method of fertilization application were conducted under five condition compose to standard application(N-P-K-Compost: fermented mixed oil cake fertilizer applied at $4-2-6-300kg.10a^{-1}$, twofold application(N-P-K-Compost applied at $8-4-12-600kg.10a^{-1}$) cultivation. Compost (fermented mixed oil cake fertilizer) and fused phosphate applied at 100% of basal fertilizer in April 14. The split application level of standard application and twofold application(N-K) applied at 100%, 50%, 40% of basal fertilizer in April 14, 50% and 40% of top dressing were three times application (N-K) in June 1, July 15, August 15, 25% and 20% respectively. Transplanting with Naju varieties in May 12 by growing pot seedling for 40 days in 2015. Planting density were spaced 30 cm apart in rows 30 cm apart with black vinyl mulching on open cultivation. Plot design randomized block 3 repetition. Therefore, growth characteristics by 50% and 40% of top dressing were three times application (N-K) compared to standard application and twofold application (N-K) applied at 100% basal fertilizer, aerial part as a result were so many such amount of growth as number of leaf per plant, etc., Length of diameter and main root of subterranean part growth increment rising highest. Dried roots yields treated standard fertilizer 100% application($250kg.10a^{-1}$) compared to 100% from twofold application (N-K) applied at 50% basal fertilizer, 50% and 40% of top dressing were three times application increased by 16%, 20%.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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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각이 작고 일시 개화성이 우수한 숙근 안개초 '드림송' 육성 ('Dream Song', a New Cultivar of Gypsophila paniculata with Traits of Simultaneous Blooming and Narrow Branching Angle)

  • 정동춘;최창학;송영주;김정만;이진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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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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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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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ristol Fairy' 유래의 결실되는 아조변이체인 'Gyp99'의 실생계통으로 밝은 백색 겹꽃에 소화가 큰 'Gyp06-11'로부터 2008년 특성이 우수한 'Gyp08-2' 계통을 선발하여 2009-2010년 2년 동안 특성평가 및 특성검정을 통해 'Dream Song'을 육성하였다. 'Dream Song'의 초형은 직립형이고, 잎 모양은 피침형, 소화는 꽃잎수가 많고 암술이 2개인 백색 겹꽃으로 꽃잎은 도란형, 꽃잎 끝 모양은 약간 둥근형, 꽃받침 모양은 컵형인 'Dream Song' 고유의 특성을 가진다. 또한 소화의 일시개화성이 우수하고 절화수명이 매우 길며, 분지각이 작고 흰가루병에 강하고 총체벌레와 잎굴파리 등 충해에도 강해 재배적 가치가 높은 특성을 가진다. 준고냉지 여름절화 작형에서 'Dream Song' 개화는 'Bristol Fairy' 보다 17일 늦고 절간장과 화경장이 길었으며, 측지 분화가 많고 줄기가 굵었다. 또한 소화가 크고 야간 기온 $22^{\circ}C$, 7일이상의 고온조건에서도 기형화 발생이 없었다.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L.) 유묘의 뿌리혹 형성에 적절한 배양토, 질소, 인 수준 구명에 관한 연구 (Optimum Potting Medium and Nitrogen and Phosphorus Levels in the Soil for Root Nodule Formation in Black Locust (Robinia pseudoacacia L.) Seedlings)

  • 이경준;이현웅;김태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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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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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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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아까시나무 유묘에서 뿌리혹 형성에 가장 적절한 배양토의 종류와 토양의 양료 수준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상업용 상토, 완숙 혹은 미숙 퇴비, 유기질 비료, 산림용 고형비료, 화학비료 등의 토양 첨가물을 이용하여 질소와 인의 수준을 다양하게 조절한 후 포트에 아까시나무 종묘를 식재하여 3개월 간 온실에서 실험을 실시하여 초기 뿌리혹 형성에 적절한 토양 환경을 조사하였다. 피트모스, 질석, 지올라이트를 함유한 상업용 상토는 높은 보수력으로 인해 초기 활착과 건중량 생산에는 적절하였으나 무기 양료 중 질소(0.052%), 인(91 ppm)의 부족으로 인해 뿌리혹 형성에는 부적합하였다. 퇴비는 미숙 퇴비이건 완숙퇴비이건 구별 없이 뿌리혹 형성에 가장 유리했는데, 질소(0.08-0.21%)와 인(141-1,228 ppm)의 함량이 적절하였지만, 칼륨(0.14-1.58 cmol/kg)의 함량은 부족한 편이었다. 화학(복합)비료는 토양 내 질소(0.14-0.21%), 인(406-618 ppm), 칼륨(1.39-3.13 cmol/kg)의 함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초기 건중량 생산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지만 뿌리혹 형성에는 부적절하였다. 산림용 고형비료는 뿌리혹 형성에 적합한 반면, 유기질 비료는 뿌리혹 형성에 적합하지 않았다. 배양토에는 적절한 수준의 질소(0.05-0.2%)와 인(100-600 ppm)이 함유되어 있을 경우에 초기 뿌리혹 형성이 제대로 이뤄졌다. 아까시나무 유묘의 경우 토양의 질소와 인 중에서 질소보다 인이 초기의 뿌리혹 형성을 더 촉진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