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ling development

검색결과 577건 처리시간 0.029초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의 대 발생과 발생 요인 (Severe Outbreak of Rice Stripe Virus and Its Occurring Factors)

  • 김정수;이관석;김창석;최홍수;이수헌;김미경;곽해련;남문;김정선;노태환;강미형;조점덕;김진영;강효중;한종우;김병련;정성수;김주희;고숙주;이중환;김태성
    • 농약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45-572
    • /
    • 2011
  •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Rice stripe virus, RSV)에 대하여 유전자 진단기술인 RT-PCR과 VC/RT-PCR 기술을 개발하였다. ELISA 진단법은 유묘 검정법 보다 평균 40.5%, RT-PCR 진단법은 ELISA 진단법 보다 21%의 진단 효율이 높았다. 2009년 경기도 김포, 평택, 시흥 지역에서 채집한 애멸구의 보독충률을 VC/RT-PCR 진단법과 ELISA 진단법으로 검정한 결과 전체 평균 보독충률은 9.2%로 동일하였다. 벼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가 감염된 벼 포장에서 수집한 13개 분리주의 유전자 유연성은 RNA1과 RNA2는 중국+한국, 중국+한국+일본의 2개의 군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병원성 발현에 관여하는 RNA3는 중국, 중국+한국, 한국+일본의 3개 군으로, RNA4는 중국, 한국, 중국+한국+일본, 한국+일본의 4개의 군으로 구분되었다. 경기도 등 7개 도의 주요 28개의 재배지역에서 채집한 애멸구의 전국 평균 보독충률은 2008년 4.3%, 2009년 6.1%, 2010년 7.2%로 매년 상승하였다. 2008년에는 경기도가 11.3%로 가장 높았으며, 2009년에는 전라남도가 20.1%, 2010년에는 경기도 12.0%, 충청북도 14.2%로 가장 높았다. 보독충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2008년에는 전북 부안 지역이 22.1%, 2009년에는 전남 완도와 진도가 36%, 2010년에는 충북 보은이 30.0%였다. 월동 애멸구의 전국 평균 밀도는 2008년 13.1 마리, 2009년 13.9 마리, 2010년 5.6 마리였으며, 월동 애멸구의 밀도는 전북 부안 지역이 2008년 39.1 마리, 2009년 60.4 마리로 가장 높았으며, 2010년에는 경기 평택 지역이 14.0 마리로 가장 높았다. 2008년 RSV 발생은 전남 진도, 해남 지역을 중심으로 869 ha가 발생하였으며, 2009년에는 전국적으로 21,541 ha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서해안 지역의 경우 경기도, 인천시, 충남, 전북, 전남의 19개 시군, 39개 읍면, 53개 리에서 3,025 포장을 조사한 결과 55.2%가 부분 고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2008년부터 3년간 전북 부안, 전남 진도 등에서 월동 애멸구의 시기별 발육을 조사한 결과 5월 20일에서 6월 10일 경에는 월동 후 1세대는 대부분 3령과 4령 이었으며 성충은 6월 하순경에 최성기였다. 2009년 5월 31에서 6월 1일에 태안, 서산, 부안, 신안, 진도 등에서 공중 포충망에 채집한 애멸구는 모두 성충이었으며 밀도는 태안 지역이 963 마리, 서천 919 마리, 신안 819 마리 등으로 매우 많이 포획되었으며, 공중 포충망에 채집된 애멸구는 국내에서 월동한 애멸구 집단이 아니고 중국에서 비래한 애멸구 집단으로 확인되었다. 2010년에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공중 포충망에 애멸구 성충이 거의 채집되지 않았다. 2009년 충남 홍성, 전북 부안, 전남 영광 등 서해안 8개 지역의 공중 포충망에서 채집한 애멸구 성충의 RSV 보독충률은 2.1%에서 9.5%로 변이가 컸으며, 보령이 9.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충남 홍성 7.9%, 전남 영광 6.5%, 충남 태안 6.4%였다. 애멸구 비래 후 약 10일 후에 공중 포충망 주변의 논에 심겨진벼에 대하여 RSV의 유전자 진단 결과 태안 84.6%, 부안 65.4%, 진도 92.9% 이었으며, 평균 감염률은 81% 이었다. 보리는 RSV의 주요 월동 기주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RSV의 감염률은 경기 평택 등 전국에서 530점을 채집하여 유전자 진단 결과 감염률이 0.2%로 매우 낮았다. RSV의 새로운 자연 기주식물로 29종이 확인되었다. 하계 일년생 식물은 조개풀 등 13종, 동계 일년생은 들묵새 등 11종, 다년생으로는 우산잔디 등 5종 이었다. RSV 감염률은 동계 일년생인 들묵새 24.9%, 하계 일년생인 바랭이 44.9%, 물피 95.2%, 가을강아지풀 65.5%이었으며, 다년생인 물억새는 33.3%였다. RSV에 감수성인 동진1호 등 8개 품종과 저항성인 삼광벼 등 17개 품종에 대하여 2009년 부안, 익산, 김제 지역의 자연 포장에서 병징 발현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감수성 8개 품종은 모두 감수성이었으며, 진성 저항성 품종 중 온누리 등 12개 품종은 감수성이었으며 삼광벼 등 5개 품종은 포장 저항성이었다. RSV에 저항성인 남평벼 등 4 품종과 감수성인 동진1호 등 3 품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인공접종한 결과 RSV의 병징 발현률은 감수성 품종의 경우 평균 53.3%이었으며 저항성 품종의 경우 평균 34.0%로 19.3% 낮았다. 감수성인 흑남벼와 저항성인 남평벼를 이용하여 병징 발현률과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병징 발현률은 흑남벼 28%, 남평벼 12%로 감수성 품종이 병징 발현률이 2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체내 바이러스 감염률은 흑남벼 85%, 남평벼 97%로 오히려 저항성 품종에서 12%의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저항성 품종에서의 저항성 기작은 병징 발현에 대한 저항성이며 바이러스 증식에서는 저항성이 아니었다. RSV에 저항성 품종인 남평벼, 온누리와 감수성 품종인 동진1호, 운광벼를 이용하여 생육시기별로 인공접종하여 수량 감소를 2008년부터 3년간 조사한 결과 감수성 품종에서는 주당 수량을 보면 유묘기 감염시 7.8 g, 분얼기 감염시 8.5 g, 최고 분얼기 감염시 13.8 g으로 무처리에 비하면 수량 감소율이 유묘기 51%, 분얼기 46%, 최고 분얼기 13%로 일찍 감염될수록 수량 감소 영향이 컷다. 저항성 품종에서는 시기별 감염과 수량 감소가 통계적으로 상관이 없었다. 자연 발병된 농가 포장에서 운광 품종을 대상으로 태안과 진도지역에서 조사한 결과 발병경률 23.4% 이상이면 발병경률의 증가에 따라서 상관계수 0.94로 수량 감소율도 동일하게 증가하였다.

내병성 자포니카 벼 계통 육성과 저항성 유전자 집적효과 (Development of Disease-resistant Japonica Rice Varieties and Effects of Pyramiding Resistance Genes)

  • 김우재;백만기;박현수;이건미;이창민;김석만;조영찬;서정필;정오영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5권4호
    • /
    • pp.314-326
    • /
    • 2020
  • 본 연구는 유전자의 확대와 집적을 통해 벼 흰잎마름병균 K3a에 대응하는 저항성 계통을 육성하였고 육성계통에 대한 육종과정, 병 저항성반응을 분석하여 저항성 계통의 기초자료와 재배 효과를 제공하여 우수한 벼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 개발에 활용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벼 흰잎마름병 저항성 Xa3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중만생 자포니카 품종 황금누리를 반복친으로, Xa21 유전자를 가진 중만생 인디카 근동질유전자계통 IRBB21을 수여친으로 인공교배 후 3번 여교배하여 ABLs21을 얻었다. 생물검정과 분자표지검정을 활용하여 저항성 유전자 Xa3, Xa21이 집적을 확인하였다. ABLs21이 보유한 저항성 유전자는 분자표지 9643.T4 (Xa3), U1/I1 (Xa21)로 PCR 한 결과 모두 증폭되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BLs21과 모부본의 벼 흰잎마름병 레이스에 대한 저항성 반응은 황금누리, IRBB3가 K1, K2, K3 레이스에 저항성 반응을 보였지만 K3a, K4, K5에는 감수성 반응을 나타냈다. IRBB21은 K1에 감수성 반응이었고 K2~K5에는 저항성 반응이었다. K3a 레이스 균주 접종 시 유묘단계에서 황금누리, IRBB21, ABL21-1, 분얼단계에서 황금누리, IRBB21, 성체단계에서 황금누리가 감수성 반응이었다. ABL21-1은 분얼단계에서 중도저항성을, 성체단계에서 저항성 반응을 나타냈다. K3a 레이스 18개 균주 접종 결과 ABL21-1은 각각의 수여친보다 병반길이와 표준편차가 작아 안정적인 저항성을 보여주었다. 18개 균주 각각의 반복간 병반길이의 유의차는 없어 균주의 병원성은 안정적이었으며 군집분석 결과 HB4032 균주의 병원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ABLs21의 분자표지 다형성은 63.2%이며 평균 86.1 cM의 염색체단편이 이입되었다. ABLs21의 Xa21 유전자 부위로 추정되는 곳에 수여친의 염색체단편 이입이 일어났다.

염농도에 따른 갯질경(Limonium tetragonum) 종자의 발아와 식물체의 생장 및 항산화 활성 (Seed Germination, Plant Growth and Antioxidant Capacity of Limonium tetragonum under Different Salt Concentrations)

  • 정재혁;황운하;안승현;정한용;이현석;백정선;최경진;이건휘;나지은;정남진;이승재;윤성중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364-371
    • /
    • 2017
  • 본 연구는 염생식물인 갯질경의 염농도에 따른 종자 발아, 식물체의 생장 및 식물체 내 항산화 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갯질경 종자는 $20^{\circ}C$에서 발아율이 8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25^{\circ}C$, $30^{\circ}C$, $15^{\circ}C$ 순서로 발아율이 높았다. $20^{\circ}C$에서 갯질경 종자의 발아율은 염농도 0%와 0.5%에서 80% 이상으로 높았지만, 염농도 1.0% 이상에서는 발아율이 매우 낮았다. 갯질경 식물체의 생장은 염농도 0%에서 1.0%까지는 차이가 없었고, 염농도 2%에서는 염농도 0%와 비교하여 60% 수준의 건물중량을 보였다. 식물체 내 무기성분 함량은 염농도가 높을수록 $Na^+$ 함량은 증가하였고, $K^+$, $Ca^{{+}{+}}$, $Mg^{{+}{+}}$ 함량은 감소하였다. 항산화 활성 및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염농도 0%와 0.5%에서 비슷하였고, 염농도 2%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염농도 0.5% 이하의 토양에서 갯질경을 재배하면 안정적인 발아와 생장이 가능하고, 항산화 활성 및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항산화 관련 재료를 얻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재배 트리티케일에 발생한 붉은곰팡이병의 다양성 및 독소화학형 분석 (Identification and Chemotype Profiling of Fusarium Head Blight Disease in Triticale)

  • 양정욱;김주연;이미랑;강인정;정현정;박명렬;구자환;김욱한
    • 식물병연구
    • /
    • 제27권4호
    • /
    • pp.172-179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겨울철 사료작물로써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트리티케일에서 발생한 붉은곰팡이병 원인균의 동정 및 독소 type을 분석하고 트리티케일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제 약제를 선발하고자 분리된 붉은곰팡이 균주의 농약저항성 발생 여부를 분석하였다. 조성, 신조성, 신영, 신성, 세영 등 5개 트리티케일 품종에서 평균 9.15%의 병 발생 이삭률을 보였으며, 병 발생 낱알률은 29.2%로 나타났다. 그 결과 트리티케일에서 발생한 붉은곰팡이병 발생률은 평균 3.52%로 나타났다.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개체로부터 총 91개의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이 중 붉은곰팡이 균주는 총 72개를 분리하였다. 분리한 균주의 형태 및 internal transcribed spacer 1,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α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트리티케일에서 분리한 균주들은 전부 Fusarium asiaticum으로 동정되었다. 분리 동정된 균주들의 독소 type을 PCR을 통해 분석한 결과, nivalenol (NIV) type 독소는 64.6%, 3-acetyldeoxynivalenol은 4.6%, 15-acetyldeoxynivalenol은 30.8%로 대부분이 NIV type독소를 생성하는 F. asiaticum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봄철 이상 기상현상으로 여러 식량 작물에 붉은곰팡이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트리티케일의 경우 붉은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는 등록약제가 없다. 본 실험에서는 보리와 밀에 등록된 약제를 대상으로 트리티케일에서 분리된 붉은곰팡이병 균주들의 약제 내성을 측정한 결과 captan, hexaconazole, difenoconazole·propiconazole 합제는 균사 생장 억제 효과가 있었다. Fludioxonil의 경우 72개 균주 중 6개의 균주가 권장 농도에서 반수영향생육기준치인 42.5 cm를 넘은 47.96±3.15의 균사 생장율을 보여 fludioxonil에 대한 내성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 보고 되는 F. asiaticum에 의한 트리티케일의 붉은곰팡이병 발생 사례이며, 또한 붉은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 타입을 구명하고, 등록 방제 약제가 없는 트리티케일에 효율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내성 미발생 약제를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 결과이다.

비단가리비 종묘생산을 위한 연구 1. 산란, 발생 및 유생사육 (A Study on Seedling Production of Jicon Scallop, Chlamys farreri 1. Spawning, Development and Rearing of Larvae)

  • 나기환;정우건;조창환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07-316
    • /
    • 1995
  • 최근 비단가리비가 새로운 양식품종으로 관심이 높다. 자연에서의 치패는 절대 부족하므로 인공종묘 생산이 필수적이다. 1993년 7월부터 1994년 5월까지 거제군 장목면 실전리 지선과 통영해역에서 수집한 모패로 인공종묘 생산을 시도했다. 산란은 수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고수온기에 걸쳐 간헐적으로 일어났고 산란성기는 7월로 간주되었다 간출자극, 온도자극, 화학자극을 단독 또는 병행실시하여도 성숙상태만 좋으면 어느 경우에도 산란유발에는 어렵지 않았다. 그 중, serotonin 주사에 의한 화학자극에다 간출, 온도자극을 병행한 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었다. 수정난의 수용밀도는 부화율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정상적인 발생을 위 한 밀도는 1ml 당 $30\~40$개이었다. 부착기 유생의 평균각장은 $155{\mu}m$ 였으며, 수정에서 부착기유생까지는 수온 11.5\~13.0^{\circ}C$에서 27일이 소요되었다. 먹이생물은 Isochrysis galvana와 Chaetoceros calcitrans 이었다. 사육시의 유생의 적정밀도는 10 마리/ml이었다.

  • PDF

새마을운동 기간에 조림·육종·사방 기술 연구개발이 우리나라 산림녹화 성공에 미친 기여도 고찰 (Contribution of Tree Plantation, Tree Breeding and Soil Erosion Control Techniques Developed During Saemaul Undong Periods to the Successful Forest Rehabilitation in the Republic of Korea)

  • 이돈구;권기철;강규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6권4호
    • /
    • pp.371-379
    • /
    • 2017
  • 본 연구는 새마을운동 기간에 개발된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 개발이 우리나라 국토녹화 과정에 미친 공헌을 규명하기 위해 산림분야 학술지의 문헌을 고찰하고 산림녹화 사업에 참여한 임업인을 인터뷰하였다. 우리나라 국토녹화 사업은 1970년대에 새마을운동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 연구 개발된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의 현장 보급을 통해 산사태 방지와 조기 녹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새마을운동 당시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 연구는 대부분 황폐된 산지의 조기 복구에 집중되었다: 조림 기술 연구는 번식 양묘와 특수조림; 육종 기술 연구는 도입 선발 교잡 및 배수체육종, 내병 내충성 육종; 사방 기술 연구는 산지 야계 해안 사방에 집중되었다. 조림, 육종 및 사방 기술 연구는 새마을운동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소득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우리나라의 조림, 육종 및 사방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토녹화 성공사례는 산림이 심하게 훼손된 북한 및 개발도상 국가들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상환경과 병해충 발생 및 그 대책 (Meteorological Condition and Pest Management)

  • 현재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361-370
    • /
    • 1982
  • The effects of climatic factors on organisms lire variable and complex, and it, however, can be interpreted in terms of those on the distribution and those on the population densities. The distribution of an organism may largely be determined by the temperatures, except some temporal organisms which are depended on the air mass movements. Population density of an organism is determined by various climatic factors, such as previous winter temperature, temperature of growing season and rainfall. The start of growing season of the rice plants has been shifted to earlier since last decade in Korea. This may mean that the overall climatic condition during the growing season might be considerably different from those in past years, and such a difference in climatic conditions might have close relation with the recent status of the diseases and insect pests through direct effects on the physiology and population dynamics of the organisms, as well as through on the biotic associations of the pest organisms. The white back planthopper and brown planthopper have become the key insect pests in Korea in recent years. They are migratory and have high reproductive pontentials and more generations than average residential insects. The synchronization of the migrants and physiological condition of the rice plants seems to be the important factors in relation to the recent outbreaks of these insects; the high reproductive rate can be obtained with the growth stage of rice being 30-50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modication of the microclimate associated with high plant density and some other introduced new cultural techniques also have some relation with the outbreak. The key diseases of the rice are the blast disease, sheath blight and the bacterial leaf blight. For the rice blast, the seedling blast and leaf blast during the early growing season and the neck blast, have become more serious, the former may be related to hotbed nursery and the later may be related to the high humidity in early August, and synchronization of the heading time which has been shifted to early part from middle or late part of August. In general, for the rice diseases, the development of the new races have been the most serious which are largely resulted from the introduction of the new varieties, but it also seems to be related with the prolonged periods of the favorable condition associated with the shifted growing seasons. In general, the diseases and insect pest problems have become much more variable and complex, and control measures should be based on the thorough knowledge of the ecology of the pest organisms, that is, effects of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disease cycle; spore release, spore deposition, infection, colonization and sporulation of the disease organisms, and those on the development, reproductive potentials, dispersal, age specific responses of the insects. The well organized real-time pest management systems, such as alfalfa weevil management system developed at the Purdue University in U.S., is the prime importance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pest management principles.

  • PDF

효율적인 배추 무름병 저항성 검정법 개발 (Development of an Efficient Bioassay Method for Testing Resistance to Bacterial Soft Rot of Chinese Cabbage)

  • 이수민;최용호;김헌;김흥태;최경자
    • 식물병연구
    • /
    • 제26권3호
    • /
    • pp.159-169
    • /
    • 2020
  • Pactobacterium carotovorum subsp. carotovorum (Pcc)에 의한 무름병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온난 다습한 지역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본 연구는 Pcc에 의해 발생하는 배추 무름병에 대한 효율적인 저항성 검정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시판 배추 품종 65개의 Pcc KACC 10225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조사하고, 추후 실험을 위해 저항성에 차이를 보이는 3개 품종을 선발하였다. 이들 3개 품종의 접종하는 배추의 생육 시기, 접종원 농도, 접종 후 재배 온도 등의 발병 조건에 따른 무름병 발생을 조사하였다. 이들 실험의 결과로부터 배추의 무름병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기 위해서는, 배추 종자를 파종하고 온실(25±5℃)에서 21일 동안 재배한 유묘에 Pcc 균주의 세균현탁액(1×107 cfu/ml)을 식물체 기부에 5 ml씩 관주하여 접종하고, 접종한 식물은 25℃ 습실상에 24시간 동안 배양한 후에 25℃, 상대습도 80%의 생육상으로 이동하여 재배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한약재박을 이용한 미생물제제의 개발 (Development of Microbial Inoculant Using By-product of Oriental Herbal Medicine)

  • 주길재;김영목;우철주;이오석;김정웅;소재현;곽윤영;이종진;김진호;이인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8권3호
    • /
    • pp.201-206
    • /
    • 2005
  • 본 연구는 한약재박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실험의 일환으로 한약재박으로부터 유용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들 미생물로부터 작물생육촉진미생물을 선발하여 한약재박에 적용한 한약재박 미생물제제를 만들어 친환경농업에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약재박은 유기물 함량이 93.0%로 높고 조단백질 함량이 11.3%, 조지방 함량이 5.1%, NDF 함량이 49.7% 및 ADF 함량이 33.8%로 나타나 미생물제제의 원료로서도 이용 가치가 높았다. 한약재박으로부터 약 35종의 미생물이 검출되었고, 이들 중 13종이 한약재박 이용성이 높았으며, 작물생육촉진미생물 BL-333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균주 BL-333을 Bergey's Manual of Systematic Bacteriology 및 16S rDNA 염기서열(589 bp)로 상동성을 조사한 결과 Paenibacillus marcerans로 추정되었다. P. marcerans BL-333 균주는 각종 진균에 대해 대부분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Fusarium 속과 Collectotrichum 속 등의 진균에 대해 높은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P. marcerans BL-333 균주와 한약재박 분쇄물 등으로 제조한 미생물제제는 10종의 작물의 생육조사에서 무처리구보다 $3{\sim}24%$ 증수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상추, 무, 배추 및 오이 등에서 생육촉진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한약재박 및 한약재박으로부터 얻은 미생물은 퇴비나 미생물제제를 위해 효과적인 재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다고 본다.

한국의 원예시설 자동화 현황 및 식물공장의 발전방향 (Status of Automatization in Protected Horticultural Facilities and Prospect of Plant Factory in Korea)

  • 윤진하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6년도 국제심포지움 21세기 첨단식물생산시스템의 실용화
    • /
    • pp.91-115
    • /
    • 1996
  • 최근 우리나라 농업은 계속되는 농촌노동력의 감소 및 노령화ㆍ부녀화와 WTO체제 출범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개방 둥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 이러한 농업여건변화에 따라 우리농업을 경쟁력 있는 강한 체질의 산업으로 육성하여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국민소득 증대에 따른 고품질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품질이 좋은 농축산물을 값싸게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자본기술집약적 농업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략)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