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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년 인플루엔자 국내 유행시기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집단발병 (Influenza A Outbreak in a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During the 2011-2012 Influenza Season in Korea)

  • 손옥성;오지은;공섬김;정유진;홍유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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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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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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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신생아 중환자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 NICU)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집단 발병의 보고는 흔하지 않으며 그 증상은 다양하다. 저자들은 국내 단일기관 NICU에서 발생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집단발병에 대해 보고하고 신생아 특히 미숙아에서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2012년 국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유행 시기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NICU에 입원한 환자들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RT-PCR 검사를 시행한 29명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중 11명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이었는데(37.9%), 모두 미숙아였고 이들 중 3명(27%)은 증상이 없었으며 상기도 감염 증상 없이, 발열(18%, 2/11), 호흡곤란(72.7%, 8/11), 소화기 증상(27.3%, 3/11)이 있었다. 증상 소실까지 기간의 중앙값은 5일이었다. 이들은 모두 합병증 없이 생존하여 퇴원하였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RT-PCR 양성군과 음성군 사이에 검체 채취시 재원기간, CRIB 점수, 기계환기 과거력, 덱사메타손 사용 과거력의 차이가 있었다. 결론: 신생아 특히 미숙아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므로 지역 내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NICU 입원 중인 신생아에서 감염질환의 원인 병원체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고려해야 한다.

전풍(?風)의 임상적(臨床的) 및 균학적(菌學的) 연구(硏究) (A Clinical and Mycological Investigation on Tinea versicolor)

  • 김홍식;서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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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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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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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This investigation was undertaken to establish more accurately the clinical features of the desease as seen in Korea, and to investigate susceptibility factors and to study the ecology of P. orbiculare in this condition. All of 50 new patients with Tinea versicolor attending the Ewha University Hospital, during a period of 6 months were studied personally. 1. Clinical feature: The sex ratio of the whole series was 32 males to 18 females. Twenty of 50 patients (40%) were between the age of 20 to 29 years. The duration of disease was more than 4 months in 37 of 50 patients (74%). The cases of first onset in June, July and August were 33 of 50 patients (66%). Whereas, the developed in December, January and February were only 3 of 50 patients (6%). Seasonal fluctuation was remarkable in 16 of 25 patients (66.7%) who had the duration of more than 1 year. The course of disease was rapid in 33 of 50 patients (66%) and slow in 9 of 50 patients (18%). Thirty-three of 50 patients (66%) had not any subjective symptoms. Thirteen patients (26%) had mild itching sensation and 4 patients (8%) had severe itching. The frequency of the first affected were neck (27.4%), axilla (19.2%) anterior chest (15.0%) and groin (11.0%). 7) Hyperpigmented lesions were observed in 35 of 50 patients (70%) and hypopigmented lesions were observed in 11 of 50 patients (22%). Skin lesions were noticed mainly in the anterior chest, neck, back and axilla, and more severe in the anterior chest, back and abdomen than other areas. Tinea versicolor was particularly prevalent in those persons who had occupations of mental work and who perspired every day or every 2 or 3 days. A positive family history of Tinea versicolor was obtained in 7 of 50 patients (14%). Fourteen of 50 patients (28%) had association with superficial fungal infections. 2. Mycological features: Typical appearance of M. furfur was observed in all scrapings from 25 lesions and only 3 scrapings from 20 clinically skin of the patients. P. orbiculare was seen on direct examination of scrapings from 24 of 25 skin lesions, from 19 of 20. clinically normal skin of patients and from 18 of 29 control normal skin. The quantity of P. orbiculare was greater in skin lesions and clinically normal skin area than in control normal skin sur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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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의 임상 양상 변화에 대한 연구 - 최근 5년과 이전 5년 동안의 임상 증상 비교 - (The Study of Clinical Characteristic Changes in Acute 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tritis - Comparision of Clinical Manifestations between Recent 5 Years and Past 5 Years -)

  • 윤혜원;박경수;이재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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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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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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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 10년 동안 발생하였던 연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을 5년 단위로 I군과 II군로 나누어 기간에 따른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들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충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1995년 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10년 동안 연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으로 진단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던 환아들 중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74례를 대상으로 1995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I군(31명), 2000년 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II군(43명)으로 나누어 임상 및 검사 소견들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I군과 II군에 대한 비교연구 결과 두 군 모두에서 남아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겨울에 빈발하였으며 1-2주의 잠복기를 나타낸 상기도 감염이 선행 질환으로 가장 많았다. 발생 연령은 II군(7.4세)에서 I군(9.2세)보다 낮았다. 육안적 혈뇨 증상의 발생 빈도는 I군과 II군 모두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두 그룹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임상 증상의 경과에서 부종과 고혈압은 2주내에 I군과 II군 모두에서 완해되었다. 단백뇨 증상의 발생 빈도는 II군에서 I군보다 높았으며, 육안적 혈뇨와 단백뇨 증상의 발현 기간도 II군에서 I군 보다 오래 지속되었다. 결 론 : 최근 2000년대에는 연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신염의 발생 연령이 이전보다 낮아지고,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낸 육안적 혈뇨 증상의 발현 기간이 연장되면서, 단백뇨 증상의 발현 빈도가 증가하면서 단백뇨가 완해되는 기간도 연장되었다. 그러나 임상 경과와 예후는 차이가 없었다.

제주도 지방의 해륙풍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Land and Sea Breeze on Cheju island , Korea)

  • 김유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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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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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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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최근 10년간(1977년~1986년)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지상기상자료를 분석하여 제주도지방의 해륙풍의 기후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륙풍의 발생빈도는 월별로는 8월(약 15.5%)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9월, 10월, 5월, 11월의 순이다. 춘계보다는 추계가 더 발생빈도가 높으며 동계 매월 평균(약 5%)가 가장 낮다. 2. 해풍은 제주도의 북부해안이 남부해안보다 연평균 약 30분 정도 더 일찍 발생하고 약 1시간정도 늦게 소멸한다. 반대로 육풍은 남부해안이 북부보다 연평균 1시간 정도 일찍 발생하나 연평균 소멸시각은 남북해안이 비슷하다. 제주도지방의 해풍의 발생시각은 연평균 9~10시로 남해안 지방(13~14시)보다 약 4시간 이르며, 소멸시각은 연평균 17~19시로 역시 남해안지방(19~21시)보다 약 2시간 정도 이르다. 3. 해풍의 연평균 지속시간은 북부해안이 남부해안보다 약 1시간 정도 길고, 육풍의 그것은 반대로 약 1시간 정도 짧게 나타난다. 계절별로는 해풍의 경우 하계가 동계보다 길고 육풍의 경우는 또 그 반대이다. 해풍에서 육풍으로의 전이시간은 하계가 길고 동계가 짧은 경향을 보이며, 육풍에서 해풍으로의 전이시간은 계절적인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4. 해풍의 최대풍속의 출현시각은 연 평균적으로 북부해안(14.0시)보다 남부(13.4)가 다소 일찍 나타나나, 육풍은 비슷한 양상(약 2.5시)을 보여주며, 해풍이나 육풍 모두 월평균 출현시각의 계절적 특징은 뚜렷하지 않다. 그리고 해풍과 육풍의 월평균 최대풍속은 각각 남북해안 모두 비슷하고 연평균으로는 해풍(약 4.1m/s)이 육풍(약 3.3m/s)보다 다소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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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온도차 발전소의 입지선정을 위한 해수 온도차의 공간적 분포특성 분석 (A Property Analysis on Spatial Distribution of Sea Water Temperature Difference for Site Selection of Ocean Thermal Energy Conversion Plant)

  • 서영상;장이현;조명희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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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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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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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동해 연근해역의 표층수온은 일반적으로 온대해역에서의 표층수온과 같이 계절변화를 하지만, 심층에서는 연중 1 $^{\circ}C$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동해고유수로 인하여 표층의 온수와 심층의 냉수간의 온도차를 이용한 해양온도차 발전의 충분한 잠재성이 있다. 해양온도차 발전의 제 1 조건인 표층수와 심층수간의 온도차에 관련된 한국 동해의 해양 환경적 특성을 정량화 하고자 온도차에 대한 연평균, 연진폭, 연위상을 구하고 연중 15$^{\circ}C$이상의 온도차가 유지된는 기간을 일일 단위로 표현하였다. 한국동해 연근 해역 중 온도차 발전의 최적합 해역은 포항 동쪽 35km 해역 (36$^{\circ}$05'N, 129$^{\circ}$48'E)에서 55km 해역 (36$^{\circ}$05'N, 130$^{\circ}$00'E)까지로 조사 연구되었다. 이들 최적합 해역에서는 온도차는 8월의 경우 누년 평균 약 24$^{\circ}C$로 나타났으며, 년 중 15$^{\circ}C$이상의 온도차가 유지되는 기간은 최대 215일 (5/5-12/10)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 해역에서 온도차의 연진폭은 6$^{\circ}C$이며 , 연위상은 236$^{\circ}$로 계획성있는 전력생산을 할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동해 연근해역에서 표층으로부터 수직으로 최단거리에 존재하는 동해고유수(수온 1$^{\circ}C$이하의 해수)의 수심에 대한 계절변화는 평균 300m를 중심으로 하여 50m 미만의 작은 변동폭을 나타내었다. 향후 이러한 안정된 위치를 나타내는 심층 냉수를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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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치수문자료의 계절성 분석 개념 및 비정상성 빈도해석을 이용한 확률강수량 해석 (Concept of Seasonality Analysis of Hydrologic Extreme Variables and Design Rainfall Estimation Using Nonstationary Frequency Analysis)

  • 이정주;권현한;황규남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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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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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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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문자료의 계절성은 수자원관리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계절성의 변동은 댐의 운영, 홍수조절, 관개용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수문빈도해석을 위해 POT 자료와 같은 부분기간치계열을 사용함으로써 자료의 확충, 계절성 확보, 발생빈도모형의 구축 등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POT 자료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빈도해석에 연계시키는 방법론으로서 POT 자료로부터 계절성을 추출하고 이를 빈도해석과 연계시켜 Bayesian 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비정상성 빈도해석 모형을 구축하였다. 서울지점의 관측 자료로부터 98% Threshold를 적용하여 POT 자료를 추출하였으며, GEV 분포에 대한적합성을 검토하였다. 위치 및 규모매개변수의 계절적변동성을 Fourier 급수로 표현하고, Bayesian Markov Chain Monte Carlo 모의를 통해 매개변수들의 사후분포를 추정하였으며, 사후분포와 Quantile 함수를 이용하여 재현기간에 따른 확률강수량을 추정하였다. 계절성을 고려한 비정상성빈도해석 결과 7~8월의 비정상성 확률강수량과 기존 정상성빈도해석의 결과가 유사한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동시에 계절성을 반영한 확률강수량의 거동을 효과적으로 모의가 가능하였다.

연초재배기간중(煙草栽培期間中) 증산량(蒸散量) 및 수량(收量) 2. 연초생육기간(煙草生育期間)동안의 강수량(降水量), 일조시간(日照時間) 및 증발량등(蒸發量等)과 연초수량(煙草收量)과의 상호관계(相互關係) (The Interrelationships between Yield, Transpiration of the Tobacco Plant, and Seasonal Meteorological Factors during the Growing Season 2. Interrelationship between Tobacco Yield and Meteorological Factors including Precipitation, Duration of Sunshine, and Evaporation during the Growing Season)

  • 홍순달;김재정;조성진;이윤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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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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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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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연초주요재배지역(煙草主要栽培地域)인 수원(水原), 충주(忠州), 대구(大邱) 및 전주(全州)에서 1976년(年)부터 1985년(年)까지 토양수분변화(土壤水分變化)에 밀접한 관계를 갖는 강우양(降雨量), 일조시간(日照時間) 및 증발량(蒸發量)의 생육단계별(生育段階別) 분포량(分布量)과 잎담배(Burley 21)수량(收量)과의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연초식물(煙草植物)의 증산(蒸散)으로 수분(水分)이 가장 많이 소모(消耗)되는 이식후(移植後) 40일(日) 에서 60일(日) 사이는 5월(月) 중순(中旬)에서 6월(月) 상순(上旬)의 한발기에 해당되었으며 이러한 생육중반기(生育中半期)의 기상요인(氣象要因)들은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80일(日))의 기상요인(氣象要因)들보다 잎담배수양(收量)과 훨씬 더 밀접한 상관(相關)을 보였다. 특(特)히 이식후(移植後) 41일(日)에서 80일(日)사이의 기상요인(氣象要因)들과 고도의 유의성있는 상관(相關)을 나타내는 빈도가 높았다. 이와같은 결과(結果)로부터 연초식물(煙草植物)의 증산(蒸散)에의해 수분요구풍(水分要求豊)이 현저하게 증대(增大)되는 생육중반기(生育中半期)는 잎담배생산성(生産性)에 민감하게 영향을 주는 중요생육시기(重要生育時期)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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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오염총량관리를 위한 데스크탑 기반의 LDC 평가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Desktop-Based LDC Evaluation System for Effectiveness TMDLs)

  • 류지철;황하선;이성준;김은경;김용석;금동혁;임경재;정영훈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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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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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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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Load Duration Curve (LDC) can be used as a method for load management of point and non-point pollution source because the LDC easily assesses the water quality corresponding to hydrological changes in a watershed. Recently, the application of LDC to total pollution load management is a growing interest in Korea. In this regard, A desktop-based LDC assessment system was developed in this study to provide convenience to users in water quality evaluation. The developed system can simply produce the LDC by using streamflow and water quality data involved in its database. Also, The system can quantitatively inform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achievement for a target water quality at monthly scale. Furthermore, seasonal water quality and point/non-point pollution load in a watershed can be estimated by this system. We expect that the developed system will contribute to establish local and national policies regarding water management and total pollution load management because of its advantages such as the pollution tracking investigation and the analysis of water quality and pollution loading amount in an ungauged watershed.

지구온난화에 따른 중부 한국 낙엽송의 형성층 생장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링 (Global Warming Effects on the Cambial Growth of Larix leptolepis in Central Korea : Predictions from Simulation Modeling)

  • Won-Kyu Park;Eugene Vaganov;Maria Arbatskaya;Jeong-Wook Seo;Je-Su Kim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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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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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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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월악산에 자라는 낙엽송의 연륜세포의 생장에 미치는 온난화의 영향을 시뮬레이션 모델로 예측하였다. 이 모델은 각 연륜의 세포(가도관) 폭 변이를 일 강수량과 기온으로 모사하는 수학식을 사용한다. 세포생장을 제한하는 조건을 기온, 일장, 그리고 계산된 수분수지로 추정한다. 이 모델을 적용한 결과 낙엽송의 계절생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4월과 5월의 토양수분조건과 강수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4~5월 기온 상승은 토양으로부터 수분 증발을 증가시켜 생장을 감소시켰다. 지구온난화(기온 $2^{\circ}C$ 상승)을 모델에 산정하였을 때 생장적기가 짧아졌고 전체 연륜 생장량을 25% 정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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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자료를 활용한 한반도 전역의 가뭄 통합 모니터링 방안 (Towards an Integrated Drought Monitoring with Multi-satellite Data Products Over Korean Peninsular)

  • 김영욱;심창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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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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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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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뭄은 전 지구차원의 다방면에 걸쳐 피해를 주는 자연 재해이다. 21세기 들어 최근까지 다양한 위성관측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가뭄의 유형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는데, SMAP위성의 토양수분, GRACE 위성의 생태계 물 저장량, Terra & Aqua의 생태계 생산량과 증발산량 그리고 위성 강우 관측 등이 그 예이다. 이들 위성 자료의 분석을 통해 지역적 수자원 현황 및 가뭄과 이로 인한 (수)생태계 영향, 농업 등의 산업, 그리고 인간사회의 영향을 시공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가시광선부터 마이크로파까지 채널 (밴드)마다 관측할 수 있는 기상 및 환경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센서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원격탐사자료는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가뭄에 대한 수자원 변화와 연관된 피해를 시공간적으로 파악하는 데에 상호 보완적이며 효과적인 수단이다. 따라서 이러한 위성자료들을 통해 국가 재난 대응 차원의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