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ool of dentistry

검색결과 9,423건 처리시간 0.032초

한국 재래 닭 고환 간질세포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The Ultrastructure of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장병귀;태현진;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남수;박상열;강형섭;박병용;이영훈;안동춘;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181-188
    • /
    • 2006
  •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에 이르는 시기까지 고환 발달동안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를 구명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 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 재래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관류고정하고 조직 처리 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일반적인 조직의 변화상을 관찰하였고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는 초박 절편을 제작하여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간질세포내에서 테스토스테론과 연관성이 있는 미세구조인 사립체, 평활형질내세망 및 지방방울의 변화에 따라 간질세포의 발달 유형을 분류하면, 1) 간질세포가 치밀하게 배열되어 있고 세포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으며 핵이 간질세포 용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기로 핵은 전자밀도가 높은 유형과 희박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고, 또한 세포질 내에는 많은 양의 지방방울, 소량의 사립체 및 평활형질내세망을 갖고 있는 시기, 2) 세포질 내에 큰 폭으로 확장된 평활형질내세망, 풍부한 사립체 및 감소된 지방방울을 갖고 있는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치과용 레진 시멘트의 중합 수축률 특성에 관한 연구 (In vitro study of Polymerization shrinkage-strain kinetics of dental resin cements)

  • 김태훈;양재호;이재봉;한중석;김성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55-60
    • /
    • 2010
  • 연구 목적: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중합 수축은 수복물이 치아에 정확하게 합착되는 것을 방해하고, 내부 응력의 원인이 되어 치아에 여러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임상적인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하는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중합 수축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몇 가지 레진시멘트의 시간에 따른 중합 수축률을 측정, 서로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종류의 자가 중합형 레진시멘트(Fujicem, Superbond, M bond)와 3종류의 이원 중합형 레진시멘트(Maxcem, Panavia F, Variolink II) 별로 각각 5개의 시편을 이용하였다. 각 재료의 중합 수축률은 Bonded disk method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안쪽 직경 16 mm, 두께 1 mm 의 동으로 제작된 링을 유리판 ($74\;mm\;{\times}\;25\;mm\;{\times}\;3\;mm$) 위의 중앙에 위치시켜 부착하고, 그 유리판 중앙에 실험 재료를 구 형태로 만들어 올리고, 다른 유리판으로 눌러서 원판 형태 (직경 8 mm, 두께 1 mm)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시편의 중합 수축률은 재료가 중합이 시작된 후 120분동안, $23^{\circ}C$에서 측정하였다. 시간에 따른 수축량에 대한 kinetics curve를얻고, 각 실험 재료의 수축률의 평균값 (%)과 표준편차를 구한 뒤, one-way ANOVA 및 Scheffe post hoc test를 유의수준 0.05 에서 처리하여 그 결과 값을 비교하였다. 결과: 1. 실험에 사용된 Fujicem, Maxcem, M bond, Panavia F, Superbond, Variolink II 은 중합이 시작 된 120 분 후의 중합 수축률이 각각 3.72%, 4.19%, 4.13%, 2.44%, 7.57%, 2.90%의 값을 보였다. 2. Panavia F가 중합 수축률이 가장 작았고, Superbond가 중합 수축률이 가장 컸다 (P<.05). 3. Maxcem 과 M Bond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4. 6종류의 레진 시멘트에서 90% 이상의 대부분의 수축은 중합이 개시된 30분 내에 거의 일어났다. 결론: 자가 중합형 레진시멘트의 혼합 후 나타나는 중합 수축이 이원 중합형 레진시멘트보다 천천히 일어나지만, 혼합 120분 뒤의 중합 수축은 이원 중합형 레진 시멘트 보다 유의할 정도로 높았다. 치과용 레진시멘트의 중합 수축은 혼합한 후 30 분내에 대부분 일어난다.

최근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에 관한 고찰 (1985년 - 1994년) (THE STUDY ON THE ORTHODONTIC PATIE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ORTHODON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URING LAST 10 YEARS(1985-1994))

  • 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97-509
    • /
    • 1995
  • 여러 선학들의 조사 연구 및 본인의 1985-1989년도의 조사에 의하면 교정환자의 수가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자의 연령군별 및 Angle씨 분류법에 의한 부정교합 유형별 교정환자도 변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환자의 내원 동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계속적이고 주기적인 역학 조사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하여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교정환자들의 성별, 연령별, 부정교합 분류별 특성을 파악하고, 치과 교정학 교육의 방향 및 치과 교정 전문 인력의 확보 등에 사용될 지침의 기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총 6,7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도별 내원환자의 분포, 성별에 따른 내원환자의 비율, 연령군별 환자의 분포,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법에 따른 분포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수는 1990-1994년의 환자수가 1985-1989년의 환자수보다 5.39% 증가하였고, 매년 내원하는 교정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에 비해 1.59배 더 많았고, 매년 여성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하였으나 남성환자가 차지 하는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따라서 여성환자의 교정치료 수요가 남자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3. 내원한 환자를 Angle씨 부정교합분류법에 의해 조사해 본 결과 I 급이 35.98%, II 급 1류가 14.00%, II 급 2류가 1.74%, III급이 48.28%이었다. I 급 부정 교합 환자의 비율은 감소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1994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III급 부정교합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991년까지 증가추세를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4. 내원한 환자를 연령군별로 조사해 본 결과 6세 미만군이 2.65%, 6-8세군이 8.63%, 8-12세군이 32.50%, 12-18세군이 27.74%, 18세 이상군이 28.48%이었다. 12-18세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다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고, 반면 18세 이상군은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입시문제가 내원 연령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

  • PDF

대학신입생들의 구강보건 인식도와 구강위생상태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Status and their Knowledge of the Freshman of Colleges in Taegu City)

  • 윤희숙;이희경;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1권1호
    • /
    • pp.75-84
    • /
    • 1996
  • 대학 신입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강보건 인식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시내 모대학 신입생 남자 216명, 여자 205명 총 421명을 대상으로 199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치주질환 인식도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의 구강위생 상태는 421명 중 34.7%가 양호, 59.1%가 보통, 6.2%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별 분포에서 여자의 구강위생상태는 41.9%가 양호, 4.4%가 불량하였고 남자의 경우는 27.8%가 양호, 7.8%가 불량하여 여자의 구강위생상태가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06). 프라그 인식도에서 구강위 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52.1%, 불량한 군에서 15.4%가 치과질환 원인 세균막이라고 응답했으며, 치주질환 예방 인식도에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91.8%가, 불량한 군에서는 15.4%가 치주질환은 예방가능한 것이라고 응답해 구강위생상태가 양보할 수록 치주질환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스케일링 경험도는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30.1%, 불량한 에서는 7.7%가 스케일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수록 스케일링 경험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23). 또한 스케일링이 치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68.5%, 불량한 군에서 23.1%가 스케일링은 치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 수록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86.2%이었고 불량한 군에서는 7.6%이었다. 또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잇솔질 빈도는 3회 이상이 53.4%로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매 식후 잇솔질 빈도는 41.8%로 잇솔질 빈도와 잇솔질 시기는 구강위생상태와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구강위생지수와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는 변수를 선정하여 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잇솔질 빈도, 치주질환 예방에 관한 인식,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 잇솔질 시기가 구강위생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위생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잇솔질과 주기적인 치석제거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PDF

구강편평세포암종 세포에서 감초 유래 Liquiritigenin의 항증식, 세포주기 정지 및 세포사멸 유도 (Anti-proliferation, Cell Cycle Arrest, and Apoptosis Induced by Natural Liquiritigenin from Licorice Root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Cells)

  • 곽아원;윤구;채정일;심정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295-302
    • /
    • 2019
  • Liquiritigenin (LG)은 licorice 뿌리에서 분리된 chiral flavonoid이다. LG는 항산화, 항암 및 항염증 효과를 포함하여 다양한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고 있다. 구강편평세포암종에서 LG의 항암 활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편평상피암 세포(HN22)에서 LG의 항암 효능을 시험하였다. HN22 세포에 LG를 처리하여 MTT 분석으로 세포 생존율을 평가하였으며, Annecin V/7-Aminactinomycin D 염색, 세포주기 및 Multi-caspase 활성을 $Muse^{TM}$ cell Analyzer로 분석하여 세포사멸 유도를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구강편평상피암 HN22 세포에 LG를 처리시 G2/M 세포주기 정지를 일으켰으며, Western blotting 통하여 cyclin B1 및 CDC2 발현 감소와 p27 발현 증가를 확인하였다. LG는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유발하고, CCAAT/enhancer-binding protein homologous protein (CHOP) 및 78-kDa glucose regulated protein (GRP78)의 발현을 농도의존적으로 유도하였다. HN22 세포에 LG의 처리는 미토콘드리아 막전위의 손실(${\Delta}{\Psi}m$)을 일으켰다. LG를 처리한 HN22 세포의 단백질 분석결과 apoptotic protease activating factor-1 (Apaf-1), cleaved Poly (ADP-Ribose) Polymerase (C-PARP) 및 Bax의 발현을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의 결과는 LG이 구강편평상피암 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항암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천연 화합물임을 시사한다.

편측성 순구개열 환자에서 이차 골이식후 맹출된 영구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the permanent canine bone support after secondary bone graft In UCLP patients)

  • 박기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601-610
    • /
    • 2001
  • 치조골 파열을 동반한 순구개열 환자의 대부분은 영구견치 상방의 치조골 결손으로 인하여 맹출장애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차적인 치조골이식을 통하여 영구견치의 맹출을 유도하게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순구개열 환자에서 재건된 치조골을 통하여 맹출된 영구견치의 치조골 지지도(alveolar bone support)를 정상 치조골을 통하여 맹출한 영구견치의 치조골 지지도(alveolar bone support)와 비교 평가하고 치조골 파열에 인접한 측절치의 유무 또는 치조골 이식수술시의 견치의 치근발육 정도가 수술후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편측성 구개열 환자중 장골을 이용하여 이차적인 치조골 이식 수술을 받은 2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고 치조골 이식수술 당시의 평균 연령은 9.8세 였으며 치조골 지지도 평가시의 최소 연령은 12.4세 였다. 치조골 지지도의 평가를 위하여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였으며 해부학적 치근 길이에 대한 치조골로 지지된 치근단 길이를 백분율로 환산하여 치조골 지지도로 계산하였다. 동일한 환자에 있어서 치조골 파열부위의 견치를 실험군으로 정상부위의 견치를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실험군의 대조군에 대한 치조골 지지도 획득 비율을 계산하였다. 실험군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88.7\%$)와 대조군 견치의 치조골 지지도($92.9\%$)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실험군 견치에서는 대조군 견치의 평균 $95\%$에 해당하는 치조골 지지도를 보였다. 치조골 파열 부위의 측절치의 존재여부와 치조골 이식당시의 환자의 나이 또는 영구견치의 치근 발육정토는 영구견치의 치조골 지지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만들지는 않았다.음과 같다. 1 Alkaline phosphatase활성은 10, 100ng/m1의 IGF-I으로 처리한 군과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조절배양액을 이용한 군, IGF-I으로 처리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조절배양액을 이용한 군에서 대조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10, 100ng/ml의 IGF-I으로 처리한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의 조절배양액을 이용한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게 높게 나타났다. 2. 100ng/m1농도의 IGF-I으로 직접 처리한 군에서 골모세포증식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3. 총단백질량은 IGF-I투여와 상관없이 대조군, 실험군 모두 유사하였다. 4. 모든 실험군에서 BMP2,4가 발현되었고,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IGF-I의 투여여부와는 상관없이 치주인대 섬유모세포가 유리하는 물질이 골모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GF-I은 고농도일때만 유의성있게 골모세포 활성을 촉진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하여 치주인대 섬유모세포가 골모세포활성을 촉진 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8회의 회전후 파절한다. 그 다음으로 Jinsung Stainless Steel, Unitek Hi-T, Ormco Stainless Steel, Unitek Standard(50.6회) 순이었다. 0.019x0.025의 경우 Jinsung Stainless Steel이 가장 커서 83.2회의 회전에 저항하고, Unitek Resilient, Unitek Standard의 순이고 Ormco와 Unitek Hi-T가 가장 저항력이 작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 PDF

불소도포 및 지각과민처치제 적용 후 상아세관 폐쇄효과와 지속력 평가 (Occluding Effect of the Application of Fluoride Compounds and Desensitizers on Dentinal Tubules)

  • 이예진;정문진;안용순;천수경;정순정;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272-283
    • /
    • 2016
  • 본 연구는 치과병 의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화합물과 지각과민처치제의 상아세관 폐쇄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전동칫솔질을 시행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유효성분의 지속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지 3개월 이내의 우식이나 수복, 보철물이 없는 건전한 사람의 대구치 35개를 선택하여 4등분하였고 이 중 135개의 시편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이들 시편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과 5개의 실험군으로 구분하였고, 실험군은 산성불화인산염, 불소바니쉬, Gluma, Super Seal, SE-Bond를 선정하여 대상치아에 도포하였다. 이후 1주(140회), 2주(280회), 4주(560회)에 해당하는 전동칫솔질을 시행하였고, 각 시편별 3부위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상아세관 폐쇄도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전동칫솔질 시행 1주, 2주, 4주에서 모두 불소바니쉬 도포군의 상아세관 폐쇄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SE-Bond 도포군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Gluma 도포군은 다른 실험군에 비해 가장 낮은 상아세관 폐쇄도를 나타냈으며, 칫솔질 시행 4주에서는 Gluma 도포군과 Super Seal 도포군이 다른 실험군에 비해 낮은 상아세관 폐쇄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처치 4주 후에도 불소바니쉬와 SE-Bond는 다른 실험군에 비해 상아세관 폐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에서 지각과민 치료 시 불소바니쉬와 SE-Bond의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흡연이 치아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대구지역 치기공과 학생을 중심으로 - (Research about influence on the teeth health by the smoking - research intended for students of dental technology in Daegu -)

  • 김정숙;정효경;이종도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35-45
    • /
    • 2009
  • This survey study was conducted on dental technician school students in April 2008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moking on oral health. 110 male and 39 female students were surveyed and cross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smoking-related and oral health maintenance characteristics of smoking and non-smoking group. T-test and one-way ANAVA was used to analyze the average difference verification of two independent samples(smoking group and non-smoking group) and followings are the results. In general characteristics, 74 male students(74.7%) and 25 female(25.3%) students smoked and the percentage of male students were higher in smoking group. Regarding class grade, 2nd-year students(37 students, 37.4%) and 1st-year students(18 students, 36.0%) took the highest percentage of smoking and non-smoking group, respectively. Concerning the experience of drinking, smoking group consumed more alcoholic beverages(94 students, 94.9%) With respect to the frequency of between-meal consumption, respondents who eat between-meal once or twice smoked more. Respecting preferences of sweet food, respondents who enjoyed sweet food smoked more. Concerning smoking characteristics, many of smoking group had been smoked fo a long time(two to five years) and it was worrisome. About the amounts of smoking, 50 respondents(52.6%) of smoking group smoked 20 cigarettes a day with the highest proportion. With regard to the awareness of harmfulness, 70 respondents(70.7%) considered smoking as very harmful and showed that smoking group were aware of its harmfulness but it was habitualized. Respecting smokers in family members, father was more common as smokers(58 respondents, 58.6%) in family and showed that the influence of father. Main reasons of poor periodontal health were alchoholic consumption, smoking, and oral parafunctional habit(57 respondents, 56.7%) in smoking group and neglect of oral hygiene(21 respondents, 42.0%) in non-smoking group. With regard to the scaling, 80 respondents of smoking group(80.8%) didn't received scaling and showed that more oral health education was required. Regarding the periodontal status, non-smoking group was $1.26{\pm}0.44$, respondents who received scaling was $1.43{\pm}0.50$, respondents who regularly floss was $1.50{\pm}0.52$, respondents who brush more than three times a day was $1.38{\pm}0.49$ and had better periodontal health. Bleeding during tooth brushing was more frequent in smoking group ($1.51{\pm}0.70$). Regarding mouth order, non-smoking group was $2.34{\pm}0.62$, after scaling was $2.02{\pm}0.76$, patients who regularly floss was $1.50{\pm}0.52$, patients who brush more than three times a day was $1.81{\pm}0.87$. Concerning the experience of dental caries treatment, smoking group was $1.20{\pm}0.40$, patients who do not floss was $1.30{\pm}0.46$, patients who brush once a day was $1.29{\pm}0.45$. With regard to dental prosthesis, non-smoking group was $3.78{\pm}1.62$, patients who received scaling was $1.43{\pm}0.50$, patients who regularly floss was $1.40{\pm}0.51$, patients who brush more than three times a day was $1.24{\pm}0.43$. From these results, oral health education and smoking has correlation and more oral health education needs to be carried out to educate students with non-health related majors about harmfulness of smoking on oral health. Also more study are required.

  • PDF

Paraquat 및 Bentazone의 세포독성과 흰쥐 간에서 3-Methylcholanchrene의 독성경감효과 (Cytotoxicity of Paraquat or Bentazone and Compensatory Effects of 3-Methylcholanthrene on the Rat Liver)

  • 임요섭;한두석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155-161
    • /
    • 2001
  • Paraquat와 bentazone이 횐쥐의 간조직과 NIH 3T3 섬유모세포에 미치는 독성과 그 독성에 대한 3-MC의 보상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NIH 373 섬유모세포에 적응한 후 경시적으로 MTT분석을 이용하여 세포독성을 측정하고 Sprague Dawley계 웅성 횐쥐에 paraquat와 bentazone단독 및 paraquat 및 bentazone과 3-MC를 병용투여한 후 경시적으로 관찰한 결과 paraquat와 bentazone은 NIH 3T3 섬유모세포에 대하여 $IC_{50}$값이 각각 1668.97 ${\mu}M$, 1506.97 ${\mu}M$으로 Borenfreund의 독성평가기준에 의하면 저독성이었다. Paraquat와 bentazone 단독투여군의 H&E 염색에서 3시간째에는 문맥 주위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키고 별모양 세포들이 증가하였으나 12시간째에는 간소엽 전체의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켰으며 48시간째에는 더욱 심한 변성이 일어났다. 특히 bentazone 투여 후 48시간째에는 핵농축현상이 뚜렷하였다. Best carmine 염색에서 glycogen 과립을 함유하는 간세포들도 3시간째에는 문맥주위의 세포들이, 12시간째에는 간소엽 전체의 간세포들이, 48시간째에는 전체의 간세포들이 함유하는 glycogen 과립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3-MC를 paraquat와 bentazone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 3시간째와 12시간째에는 단독투여군과 유사하였으나 48시간째에는 bentazone과 3-MC 동시투여군의 문맥주위의 간세포들이 재생되는 경향이었으며 paraquat와 3-MC를 동시에 투여한 군에서는 중심정맥 주위의 세포들만이 glycogen과립을 함유하고 있어 단독 투여군과 뚜렷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론에서 3-MC는 paraquat와 bentazone에 의한 간세포의 독성을 경감시킬 수 있는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 PDF

Amanita muscaria 경구투여 시 Sprague-Dawley Rat에서의 독성병리 연구 (The Toxicological Pathologic Study of Amanita muscaria in Sprague-Dawley Rat)

  • 김진;김형진;김소정;김병수;김상기;박병권;박영석;조성대;정지원;남정석;최창순;이성호;정지윤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8호
    • /
    • pp.1152-1158
    • /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광대버섯인 amanita muscaria로 단회투여독성시험과 반복투여독성시험을 하였을 때 SD 랫드의 독성병리학적 변화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단회투여독성시험은 강경증, 경사판법, 정압자극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강경증은 33 mg/kg의 농도에서 투여 2${\sim}$3 시간 후 강경증 시간이 감소하였다. 경사판법의 경우 33 mg/kg의 농도에서 투여 2시간 후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낮은 경사 각도에서도 쉽게 미끄러졌으며, 앞다리 보다는 뒷다리 쪽에서의 움직임 감소를 보였다. 정압자극법의 경우 대조군, 저용량군, 중간용량군에서 SD 랫드가 자극을 인지하는 시간이 1${\sim}$2초 정도로 짧고 매우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고용량군에서는 자극인지 시간이 대략 3${\sim}$5초로 증가하였으며, 대부분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관찰되었다. 강경증, 경사판법, 정압자극법 모두 투여 4시간 후 대조군과 비슷한 수치로 회복되었으며 이것으로 보아 섭취 4시간 전후에는 amanita muscaria의 독성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복투여독성시험은 혈액, 혈청분석, 조직 병리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혈청 분석에서 투여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을 때 BUN과 creatinine의 변화는 없었지만 ALT와 LDH는 투여군에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표적장기인 간과 신장의 손상을 의심하였고 조직 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간과 신장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