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ool 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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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 Realities and Purchasing Behaviors of Cosmetics in Adolescents)

  • 장선미;김주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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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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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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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구매행동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청소년 화장품 시장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하여 청소년의 니즈를 분석하고, 청소년 화장품 시장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거주 남, 녀 중, 고등학생으로 서울 지역의 중, 고등학교 10곳을 선정하여 1092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1074명의 실증자료를 얻어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기초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색조 화장품의 사용 빈도도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을 처음 사용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피부고민 해결방법으로는 화장품 사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 장소로는 브랜드샵이 가장 많았고, 제품의 효능, 효과를 구매의 가장 큰 포인트로 삼고 있었다.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에 대한 학교와 사회의 제재와 통제는 여전히 존재하며, 반면에 화장품 사용의 양성화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요구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인간 열환경지수에 미치는 가로수의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Street Trees on Human Thermal Sensation in Summer)

  • 조상만;현철지;박수국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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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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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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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로수가 여름철 인간 열환경지수(열쾌적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낙엽활엽교목 2종과 상록활엽교목 3종 총 5종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목 하부의 음지와 그 옆의 양지에서 미기후 자료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기온, 상대습도, 풍속의 차이는 각각 평균 $0.2{\sim}1.5^{\circ}C$, 0.9~5.3%, $0.1{\sim}0.5ms^{-1}$로 미비하였으나, 평균복사온도는 평균 $27.1^{\circ}C$의 매우 큰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인간 열환경지수인 PET와 UTCI 결과에서는 수목 하부의 음지가 양지에 비해 PET에서는 평균 21.2~31.3%의 저감 비율을 보여 1.5~2.5단계의 열지각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UTCI에서는 평균 12.7~20.0%의 저감 비율을 보여 1~1.5단계의 heat stress 저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록활엽교목이 낙엽활엽교목에 비해 PET에서 평균 5% 더 높은 저감 비율을 나타냈지만, 낙엽활엽교목에 속하는 느티나무는 지엽의 밀도가 높아 상록활엽교목 만큼의 열환경지수(열쾌적성)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가로수의 여름철 열 저감 효과에서 지엽의 밀도와 평균복사온도가 주요 영향임을 알 수 있었다.

신뢰도 지수를 적용한 하천제방의 위험도 평가 (Risk Assessment of Levee Embankment Applying Reliability Index)

  • 안기홍;한건연;김병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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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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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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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인 하천제방의 안정성 평가는 확정론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강우특성, 매개변수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전 계수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계수는 모형의 매개변수 및 재료 속성의 다양성을 다루는 공학에 폭넓게 이용되나 임의의 자연 현상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특히 근래에 들어 발생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과 사상 유래가 없는 홍수들의 발생은 확정론적인 방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추계학적 방법을 도입한 수문량 확충 및 매개변수의 불확실성 분석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매개변수와 특성인자의 불확실성을 고려하고 인자들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추계학적 방법 기반의 대책 수립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추계학적 강우변동 생성기법을 이용하여 태풍기와 장마기에 해당하는 6월, 7월과 8월, 9월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무차원 누가강우량곡선을 Monte Carlo 기법을 도입하여 생성하였고 신뢰도 지수를 이용하여 하천제방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강우의 지역적 특성 및 시간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 해당 유역의 홍수대책 수립, 수공구조물 설계 및 분석 등 활용성이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총소유비용 분석을 이용한 전기차의 V2G 도입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Application of V2G for Electric Vehicles in Korea Using Total Cost of Ownership Analysis)

  • 김영환;이재승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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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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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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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후변화와 에너지안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어 왔다. 특히 수송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은 핵심적인 정책목표로 논의되었으며. 최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전기차(EV) 도입이 다각도로 조명을 받고 있다. V2G(Vehicle-to-Grid)기술은 전기차시장의 급격한 성장 전망으로 인한 전력수요증가에 대응하는 기술로써, 전기차 소유의 경제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며 전력부하의 분산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V2G를 적용한 전기차의 총소유비용을 산출하여 이를 내연기관차와 일반전기차와 비교하였다. V2G를 도입한 전기차는 연 평균 약 21만원의 수익을 발생하여 V2G 서비스 공급 기간동안 총 211만원의 수익을 얻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운영기간동안 총 242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일반전기차와 비교해 약 453만원의 차이가 난다. 따라서 V2G 전기차의 총소유비용은 동급 내연기관차보다 10.2% 높고 일반전기차보다 6.1% 낮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보조금이 없을 경우 전기차는 아직까지 내연기관차에 비해 소유비용이 높지만 V2G 도입은 전기차의 상대적 경제성을 높여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V2G 도입에 있어서는 전력망과 관련 산업이 얻는 긍정적 효과를 함께 고려하여 정책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음폐수 이용 기존 매립지 가스 발생 향상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 (Greenhouse Gas Reduction Effect of Improvement of Existing Landfill Gas(LFG) Production by Using Food Waste Water)

  • 신경아;동종인;박대원;김재형;장원석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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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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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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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신기후체제 대비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원인 매립가스의 에너지이용 확대를 위해 현장 매립폐기물을 적용하여 음폐수 주입에 따른 메탄가스 생산량 증대 및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메탄가스 생산량 증대를 위해 주입하는 음폐수는 $35^{\circ}C$, pH 6으로 전처리한 후 사용하였고, 전처리 반응조는 타공성 담체가 고정된 상향류식 고정층 반응기를 이용하였다. 실제 매립폐기물을 이용한 pilot-scale 바이오리액터 운전결과 음폐수 주입시 강우를 활용한 대조군에 비해 6배의 매립가스 증가율을 보였으며, 평균 매립가스 발생량은 $56{\ell}/day/m^3$으로 $1m^3$ 매립지용적에서 연간 약 $20m^3$의 메탄가스가 생산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25만 $m^3$ 이상의 중규모 매립지에 적용시 사업성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기 등록되어 있는 매립가스 활용 CDM 사업 및 방법론을 기준으로 폐기물 처리용량 25만 $m^3$ 규모의 매립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출한 결과 연간 약 4~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생물계절 상 분석을 통한 Level 3 type 북한 토지피복 특성 (Level 3 Type Land Use Land Cover (LULC) Characteristics Based on Phenological Phases of North Korea)

  • 유재심;박종화;이승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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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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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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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Level 3 type 북한 토지피복도를 작성하고 생물계절 특성을 파악 하는 데 있다. 2008년과 2009년에 촬영된 88장과 8장의 MODIS NDVI를 MVC 하여 질이 향상된 영상에 ISODATA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생물계절 상 분석을 기반으로 북한의 토지피복도를 구축하고 중분류에 대해서는 정확도 검정을 하였다. 결과, 총 27개 클래스의 북한 토지피복도가 생산되었다. 토지피복은 17개의 산림 서식지, 토지이용은 7개의 농경지와 2개의 시가지, 그리고 한 개의 수역을 포함한다. Level 3 type 생물계절 특성은 휴지기(${\sigma}^2$ = 0.348)와 식생이 급격히 생장하는 봄철(${\sigma}^2$ = 0.347)의 역동성이 가장 컸다. Level 2 type에 대한 정확도 검정에서, 전체 정확도는 85.85%(851/955), Kappa 계수는 0.84 였다. 현장 접근이 불가능한 북한의 토지피복도 구축에 생물계절 상 분석기법 적용은 오분류를 최소화하고 분류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WFDS를 이용한 풍속에 따른 산림화재 복사열 강도 평가 (Evaluation of the Radiant Heat Effects according to the Change of Wind Velocity in Forest Fire by using WFDS)

  • 송동우;이수경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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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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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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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산림화재가 대형화되고 있다. 산림이 국토의 약 63.7 %를 차치하며, 산림에 인접해서 산업시설 등의 주요시설들이 많은 국내의 경우에는 산림화재가 대형재난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관화로 발달한 산림화재에서 화염의 복사열이 미치는 피해영향거리를 풍속의 변화에 따라 분석하였다. 또한, 영향거리를 분석하기 위하여 주변시설에 미칠 수 있는 복사열의 안전기준을 조사하였으며, 기준 복사열로 $5kW/m^2$$12.5kW/m^2$, $37.5kW/m^2$를 제시하였다. 산림화재 피해영향평가를 위해 FDS의 산림화재 확장 프로그램인 WFDS를 활용하였고, 해석조건으로 국내에 일반적으로 분포가 높은 산림조건에 대해 조사하여 이를 적용하였다. 그 결과는 풍속에 따른 복사열 최대영향거리로 제시하였다. 풍속 0~10 m/s에 있어서 풍속의 증가에 따라 영향거리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풍속 8 m/s에서 영향거리가 최대가 되었다. 또한, 최대 영향거리는 수목 연료의 함수율 증가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산림화재로 인한 주변시설의 피해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독도 해안식물로부터 분리된 호염성 세균들의 특성 및 계통학적 분석 (Characterization and phylogenetic analysis of halophilic bacteria isolated from rhizosphere soils of coastal plants in Dokdo islands)

  • 유영현;박종명;이명철;김종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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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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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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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독도의 해안에 군락을 이룬 해안식물 근권에서 호염성 및 염내성을 가지는 세균의 분리를 위해 3종의 해안식물의 군락을 선정한 후 각 식물의 군집 하부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였다. 시료는 marine broth 한천배지를 이용하여 형태학적인 구분을 통해 순수분리 되었다. 분리된 161개 세균들을 NaCl 9.0% 농도로 조정된 배지에서 생존하는 26개 균주를 선발하여 genomic DNA를 얻은 후, 16S rRNA gene sequence를 증폭하여 부분동정 하였다. 이들의 유연관계 확인을 위해 계통수를 작성한 결과, 이들은 각각 Firmicutes (30.8%), Gamma proteobacteria (53.8%), Bacteroidetes (7.7%), Alpha proteobacteria (7.7%), Actinobacteria (7.7%)에 속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독도 토양 및 해수 미생물상 연구와 특징적 차이를 보인다. 또한, 분리된 세균의 종 조성도 기존 독도 토양 및 해양연구와 유의적으로 상이함을 보였다. 이에 더하여 선발된 26개 균주들 중에서 4균주가 12.0% 이상의 염농도에서 생장하였으며, 이들 중에서 3개 균주가 15.0% 이상의 염농도에서 생장하여 극호염성의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광범위한 염분농도에서도 생장하는 특성을 보였다. 이들은 해안식물 근권에서 독도 특유의 고염분 및 염분변화라는 환경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해안식물과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백산국립공원 아고산지역 모데미풀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Ranunculaceae)의 교배체제와 개화특성 (Mating Systems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of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in a Subalpine Zone of Sobaeksan National Park)

  • 이학봉;이혜선;강혜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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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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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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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극한 기후에서 수분매개자가 부족한 고산식물은 번식보장을 위해 자가수정을 겪는 것으로 믿어졌다; 그러나 반대되는 증거도 있다. 고산지역에서 융설체제는 고산식물의 개화시기와 개화기간 같은 생활사 특성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국내의 고산식물에 대한 융설체제 효과는 검정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소백산 정상부의 아고산식물인 모데미풀의 자웅이숙성, 교배체제, 두 개체군[이른 융설 구역과 늦은 융설 구역(각기 ESP와 LSP)]의 개화특성을 조사하였다. 모데미풀은 암술과 수술의 성숙시기가 부분적으로 겹치는 불완전 자예선숙성을 나타냈다. 교배실험의 결과 대조구와 인공타가수분 처리구가 자율 및 인공자가수분 처리구보다 꽃당 골돌 및 종자를 유의하게 더 많이 생산하였다. 취과성숙률에 근거한 자율자가 수정지수(AI)와 자가화합성지수(SI)는 각기 0.33, 0.50이었다. ESP의 융설이 LSP보다 10일 빨랐고 이에 따라 ESP와 LSP의 개화수명과 계화계절이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나 두 개체군의 개화절정일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소백산 아고산지역 모데미풀은 수분매개자 서비스를 통해 거의 타가수정으로 번식하는 조건부타가수정 식물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융설 시점(이른 vs. 늦은)과 후속적인 개화특성의 변동은 이미 희귀식물인 모데미풀을 더욱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Estimation of methane emissions from local and crossbreed beef cattle in Daklak province of Vietnam

  • Ramirez-Restrepo, Carlos Alberto;Van Tien, Dung;Le Duc, Ngoan;Herrero, Mario;Le Dinh, Phung;Van, Dung Dinh;Le Thi Hoa, Sen;Chi, Cuong Vu;Solano-Patino, Cesar;Lerner, Amy M.;Searchinger, Timothy D.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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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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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4-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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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is study was aimed at evaluating effects of cattle breed resources and alternative mixed-feeding practices on meat productivity and emission intensities from household farming systems (HFS) in Daklak Province, Vietnam. Methods: Records from Local $Yellow{\time}Red$ Sindhi (Bos indicus; Lai Sind) and 1/2 Limousin, 1/2 Drought Master, and 1/2 Red Angus cattle during the growth (0 to 21 months) and fattening (22 to 25 months) periods were used to better understand variations on meat productivity and enteric methane emissions. Parameters were determined by the ruminant model. Four scenarios were developed: (HFS1) grazing from birth to slaughter on native grasses for approximately 10 h plus 1.5 kg dry matter/d (0.8% live weight [LW]) of a mixture of guinea grass (19%), cassava (43%) powder, cotton (23%) seed, and rice (15%) straw; (HFS2) growth period fed with elephant grass (1% of LW) plus supplementation (1.5% of LW) of rice bran (36%), maize (33%), and cassava (31%) meals; and HFS3 and HFS4 computed elephant grass, but concentrate supplementation reaching 2% and 1% of LW, respectively. Results: Results show that compared to HFS1, emissions ($72.3{\pm}0.96kg\;CH_4/animal/life$; least squares $means{\pm}standard$ error of the mean) were 15%, 6%, and 23% lower (p<0.01) for the HFS2, HFS3, and HFS4, respectively. The predicted methane efficiencies ($CO_2eq$) per kg of LW at slaughter ($4.3{\pm}0.15$), carcass weight ($8.8{\pm}0.25kg$) and kg of edible protein ($44.1{\pm}1.29$) were also lower (p<0.05) in the HFS4. In particular, irrespective of the HSF, feed supply and ratio changes had a more positive impact on emission intensities when crossbred 1/2 Red Angus cattle were fed than in their crossbred counterparts. Conclusion: Modest improvements on feeding practices and integrated modelling frameworks may offer potential trade-offs to respond to climate change in Viet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