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aly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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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나리의 기내 소인경 비대에 미치는 온도, 일장 및 자당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Day length and Sucrose on Bulblet Enlargement of Korean Native Lilies In Vitro)

  • 엄선정;변미순;구대회;김규원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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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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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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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생나리 8종을 식물재료로 소인경 비대에 미치는 배양온도, 일장 및 자당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자생나리는 $25^{\circ}C$에서 소인경의 비대가 양호하였으나, 날개하늘나리와 섬말나리는 $20^{\circ}C$에서 비대가 촉진되었다. 또한 하늘나리, 말나리, 털중나리와 날개하늘나리는 암조건에서 비대가 촉진되었으나, 섬말나리와 중나리는 일장이 증가할수록 생체중이 증가하였다. 하늘나리와 솔나리는 명암조건과 소인경의 비대와는 무관하였다. 대부분의 자생나리는 자당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120g{\cdot}L^{-1}$ 첨가구에서 소인경의 비대가 촉진되었다. 그러나 하늘말나리와 솔나리는 $60g{\cdot}L^{-1}$ 구에서, 날개하늘나리는 $90g{\cdot}L^{-1}$ 첨가구에서 소인경의 비대가 촉진되었다. 소인경의 비대는 인편엽의 형성이나 분구율이 낮을 때 촉진되는 경향이었으나, 인편엽의 형성보다는 분구현상에 더욱 큰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인편엽의 발생, 분구현상 그리고 소인경의 비대는 배양조건보다 유전적 요인, 즉 종에 따른 영향이 더욱 컸다.

초란의 생장점배양에 관한 연구 (II) 배양생장점에서 원혼체의 발생과정 (Studies on the Mericlonal Protocorm of Orchid (II) Protocorm development from cultured explants)

  • 한창열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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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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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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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Using several varieties of Cymbidium, investigations were carried out to make clear how the protocormic tissue develops from the cultured explant. Explant to be cultured were prepared in several ways: exclusively apical meristem, apical meristem dissected out with the basal part attached, axillary bud primordia in their initial stage of development, or apical or axillary bud dissected out as a whole etc. It was observed that protocorms or protocormic tissues were developed from the explant's meristematic tissues regardless of where these tissues were located. Apical meristem, leaf primordia, leaf axil, or internodal part of young bud turned easily protocormic, while the scaly leaves of axillary bud or stem tissue of mother shoot turned quickly brwonish and died away. Both in axillary and apical bud explant alike, whether they were cultured whole or divided, some took quickly green color while others were slower, and some developed protocorms easily while others remained unchanged for months. Varietal difference as well as environmental factors seemed to be responsible for it. Further details should be clarified by histogenetical investi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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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에 의한 네리네 대량증식 (Bulb Propagation on Nerine by Tissue Culture)

  • 한수곤;강찬호;최인영;최소라;임회춘;이진재;오남기;최정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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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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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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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조직배양에 의한 네리네 기내 대량증식 조건을 확립하고자 대량증식 배지선발, 자구비대 및 출현율 향상을 위한 첨가물질, 배양부위별 증식효율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네리네 기내 대량증식을 위한 생장조정제 처리결과 자구형성수는 단용처리보다 혼용처리에서 효과적이었다. 생장조정제 처리별 자구수에서 Nerine bowdenii ‘Favorite’ 와 Nerine sarniensis ‘Red’ 모두 NAA $0{\sim}0.5$ + BA $0.5{\sim}2.0mg\;{\cdot}\;L^{-1}$에서 무처리 1.2개보다 $66%{\sim}100%$향상된 $1.8{\sim}2.4$개로 효과적이었다. 자구비대 및 출현율 향상을 위한 최적 배지원과 농도는 Glucose 7%로 가장 양호한 자구비대 및 순화시기에 관련 없는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 또한 질소원으로는 질산태와 암모니아태 질소 혼용 40mM에서 토양내 자구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 배양부위별 증식효율은 재료 확보가 제한적인 생장점 배양보다는 인편번식 배양이 54배 높은 증식효율을 보였으며, 인편번식 배양을 위한 부위로는 중인편이 양호한 생장 및 가장 높은 자구 형성(1.8개/절편)이 가능하였다.

충남 태안군에서 생육중인 활엽수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Exploring on the Defense Strategies against Hervivory of Broad-leaved Tree Species Growing in Taean-gun, Chuncheongnam-do)

  • 김갑태;추갑철;류동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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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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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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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생육중인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탐색하고자 67종의 활엽수를 대상으로 방어전략을 결정하는 잎의 형태적 특성, domatia구조, 초식곤충 및 포식응애의 서식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67종 중에서 46종(68.7%)의 활엽수가 domatia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가시나무와 태산목 등을 비롯한 21종의 활엽수에서는 domatia 구조가 없었으며, 황매화와 서어나무를 비롯한 31종의 활엽수에서는 엽액 사이에 털이 밀생하여 공간을 만드는 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난티잎개암나무와 떡갈나무를 비롯한 12종의 활엽수에서는 pocket 모양구조에 털이 나있는 pocket+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왕벚나무와 팥배나무에서는 pocket type domatia를 지녔으며, 아왜나무에서는 pouch type domatia를 지녔음이 확인되었다. 잎 뒷면의 털을 이용한 방어전략으로 태산목에서의 밀융모, 은백양과 포도에서의 밀면모, 보리수나무에서 비늘털 밀생, 칡의 강모 밀생 등이 밝혀졌다. 화외밀선(花外蜜腺; extrafloral nectary, EFN)을 이용한 방어전략은 조사대상 중에서 23종(34.3%)의 활엽수가 이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앵두나무, 무화과, 가막살나무 및 서어나무 등이었다. 조사 대상 중에서 40종(59.7%)의 활엽수에서 포식응애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잎에 서식하는 응애 개체수 평균은 떡갈나무에서 23.4마리로 가장 많았다. 잎을 가해하는 미소 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깍지벌레, 혹응애, 총채벌레등이었으며, 총 개체수는 혹응애, 깍지벌레, 진딧물, 총채벌레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포식응애, 말벌, 무당벌레류와 그 애벌레, 진딧벌 등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온대 활엽수종에서 상리공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어전략이 활용되는 경우가 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