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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료 첨가에 따른 찌개의 항변이원성 검색 (The Study of Anti-mutagenic Activity of Various Additive Materials on Pot-stew)

  • 최은미;윤혜경;구성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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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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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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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돼지고기와 챔을 이용한 찌개에서 생성되는 돌연변 이원성과 김치 , 표고버섯, 파, 마늘이 부재료로 첨가되었을 때의 억제효과를 검토하고 국산햄과 외국산챌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변이원으로 4-NQO, Trp-p-1을 사용하여 염기치환형 변이균주인 Salmonella typhimurium TA100을 이용한 Ames test를 실시하였다. 1. 0.025-0.02 g/Plate 농도에서, 김치는 가열했을때 변이원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4-NQO, Trp-p-1의 변미원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햄과 돼지고기는 가열시 변이원이 자체적으로 생성되었고 돼지고기 0.02 g/plate 농도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내어 육가공품에 첨가된 아질산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2.가열된 돼지고기와 햄의 변이원성에 대하여 대체로 김치 첨가시 억제효과가 가장 컸고, 표고버섯 한가지보다는 표고버섯에 파 ,마늘을 함께 첨가했을때 억제효과가 더 컸다. 3. 외국산햄은 국산햄과 달리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가 더 많이 첨가되어 있어 0.02g/plate 농도에서 가열에 의해 변이원이 생성되지 않았고 변이원 존재 시 국산햄보다 낮은 변이원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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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牛肉) 조리법(調理法)의 역사적(歷史的) 고찰(考察) -V. $\{ulcorner}$산적(算炙, 散炙)${\lrcorner}$- (Historical Study of Beef Cooking -V. $\{ulcorner}Roasted Skewered{\lrcorner}$-)

  • 김태홍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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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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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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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rvey various recips of the roasted skewered beef (Sanjuk) with twenty three classical cookbooks written before 1943 in Korea. The recipes of the roasted skewered beef are found thirty times in the records, which can be classified into six groups such as the palm-type skewered beef (Sulhamyukjuk), little finger-type skewered beef, mixed skewered beef, juice skewered beef, little finger-type skewered internal organs, and wide-cut skewered internal organs. The palm-type skewered beef and the mixed skewered beef most frequently appeared in the records. The 'Sulhamyukjuk' in the 17th century were inherited while changing its name to 'Sanjuk' in the late 18th century, which is the origin of 'Bulkoki'. There were two types of the roasted skewered beef, the palm-type and the little finger-type; and the palm type preceded the little finger-type. They were used with no change until the 19th century. Actually the roasted skewered beef existed even in the 16th century, but were put down in the early 17th century. In the cooking of 'Sulhamyukjuk' the process of dipping shortly into cold water in the midst of roast seems to absolutely disappeared. Some recipes of the roasted skewered beef were lost, but most have been inherited in the similar way with simplification including little use of internal organs. The main ingredients consisted of parts of cattle such as fresh meat, intestines, heart, liver, omasum, tripe, head, sweet bread, and lung with various vegetables and mushroom. And the main seasonings were mixtures of oil, soy sauce, sesame seed powder, scallion stalk, pepper, sesame seed oil, and salt. And sometimes wine, vinegar, ginger, garlic, and sugar were a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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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牛肉) 조리법(調理法)의 역사적(歷史的) 고찰(考察) -IV. "구이"- (Historical Study of Beef Cooking -VI. ${\ulcorner}Roasted Beef{\lrcorner}$-)

  • 김태홍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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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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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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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rvey various recipes of the roasted beef with twenty three classical cookboods written before 1943. The roasted beefis found total 32 times in the literature which can be classified into seven groups such as the roasted rib, roasted foot, roasted tail, roasted heart, roasted gall, roasted kidney and roasted fresh meat. The most frequent one is the roasted rib appearing eight times and the next is the roasted sliced beef with seasoning appearing seven. This proves that the those recipes have been the most favorite ones to Korean people for a long time. The roasted rib has been found since the middle of the 17th century, but the process of roasting ribs again with seasoning after three successions of dipping shortly into cold water in the midst of roast wasz disappeared. The roasted sliced beef with seasoning originated since the late 18th century, and the roasted beef with salt since the early 19th century which has been inherited as the roasted raw upper part of roasted beef recipes have been continued until today in the similar manner. Generally the roasted meat with bones and the roasted internal organs started in 1766 earlier than the roasted fresh meat by a century. The main ingredients were rib, foot, tail, heart, gall, kidney, fresh meat and knee bone, and the seasonings were mixtures of scallion stalk, garlic, pepper, oil, soy sauce and sesame seed powder. And peculiarly salted shrimp, pear juice, ginger were added to seasonings and pine nut powder was used as decorating ingred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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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생균제 개발을 위한 마늘 내성 유산균의 분리 (Isolation of Garlic Resistant Lactic Acid Bacteria for Feed Additives)

  • 김유진;장서정;박정민;김창욱;박영서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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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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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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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의 항균력에 저항성을 갖는 유산균을 분리하기 위해서 마늘 추출물이 첨가된 배지에서 생육하는 112 균주를 김치, 젓갈, 장아찌류로부터 분리하였다. 이 중에서 14균주에 대해서 내산성 및 내담즙성 그리고, 가축 병원성 세균인 Salmonella choleraesui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Shigella flesneri에 대해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파김치 유래의 P'GW50-2 균주가 가장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생균제로 이용 가능한 균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주는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고 L. plantarum TJ-LP-002으로 명명하였다. L. plantarum TJ-LP-002는 Bacillus cereus, S. aureus, Clostridium perfringens와 같은 Gram 양성균과 Aeromonas hydrophila, E. coli, Pseudomonas, Salmonella, Shigella와 같은 Gram 음성균에 대해서 비교적 넓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감마선 조사된 고춧가루 첨가 무생채의 저장 중 품질 변화 (Microbiological and Sensory Qualities of Musaengchae(Radish Salad) with Gamma-irradiated Red Pepper Powder added Prior to Storage)

  • 김선임;박재남;조원준;송범석;김재훈;변명우;손희숙;이주운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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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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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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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고춧가루에 오염된 미생물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기 위해 감마선 조사기술을 이용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무생채를 제조한 후 저장 중 미생물학적 안전성과 품질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무생채용 원재료의 총세균수는 고춧가루, 무, 쪽파, 마늘의 경우 각각 6.71, 3.39, 2.21, 2.10 log CFU/g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군의 경우 고춧가루에서만 2.15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조사된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제조된 무생채의 경우 저장 중 대장균군은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pH와 색도의 경우 대조구와 실험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관능적 품질 역시 모든 평가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0 kGy 이하로 조사된 고춧가루를 이용한 무생채는 관능적 품질변화 없이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Allium속 방향성 성분의 분석과 방향성 성분이 고자리파리(Delia antiqua) 산란에 미치는 영향 (Analyses of Valatile Compounds from Allium sup. and Ovipositional Response of Delia antiqua to Various Volatile Chemicals)

  • 김영회;조형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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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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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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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llium속 작물의 방향성 성분을 분석하고 방향성 성분이 고자리파리 산란에 미치는 정도를 조사하였다. Allium속 작물의 주요 방향성 성분은 sulfide계 화합물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마늘(66.1%), 대파(66.1%), 쪽파(62.3%), 양파(39.2%) 및 부추(4.2%)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cyclooctasulfur가 소량으로 대파, 쪽파, 풋마늘에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용매에 의한 조추출물이 고자리파리의 산란에 미치는 정도는 dichloromethane의 경우 마늘(32.1%)과 부추(7.2%)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으며, 증류수를 통한 조추출물은 쪽파(29.7%)와 부추(12.3%)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Allium속 방향성 성분을 회석하는데 선발할 유기용매에 대한 산란 반응은 ethyl alcohol(52.5%)과 ether(5.9%)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Diallyl disulfide(1%)를 이용하여 방향성물질의 양에 따른 산란정도는 20 ${\mu}(26.6%)$ 100 ${\mu}(14.0%)$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다. Sulfide계 화합물을 중심으로 한 산란선호성은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allyl sulfide(17.2%)와 acethylthiophene(0.8%)에서 최고와 최저를 나타내었고, 100% 농도의 경우 ethyl alcohol이 43.3%로 많은 산란을 하였다. 방향성 성분의 농도별 산란은 sulfide 화합물의 경우 주로 I% 농도에서, ethyl alcohol은 고농도에서, 그리고 기타 성분은 각기 다른 농도에서 산란선호성을 보였다. 특히 100% 농도는 dimethyl disulfide와 ethyl alcohol를 제외하고는 수분만을 포함한 모래를 사용한 대조구보다 낮은 산란선호성을 보였다. 다양한 종류의 휘발성 물질에 대한 반응은 furfuryl mercaptan에 46.9%의 많은 산란 반응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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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발효에 따른 무 발효물의 휘발성 향기 성분 변화 (Changes in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radish fermented by lactic acid bacteria)

  • 김보람;조연정;김문석;허병석;백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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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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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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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무 발효물의 발효기간에 따른 휘발성 향기성분을 SPME를 이용하여 추출하고 GC-MS로 분석하였다. 총 46종의 휘발성 향기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이들 중 함황화합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발효 전(발효 0일차)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 비율을 보면 함황화합물(95.85%)과 알데하이드(2.61%)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발효 후(발효 2일차) 휘발성 향기성분의 조성 비율은 함황화합물(75.53%), 산(11.12%), 알코올(8.44%) 및 알데하이드(1.48%)으로 구성되어 변화가 큼을 알 수 있었다. 발효 후 함황화합물의 총 함량은 18,074.7 ng/g에서 2,996.2 ng/g으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이 성분 중 원재료의 주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dimethyl disulfide, dimethyl trisulfide, diallyl sulfide, diallyl disulfide와 diallyl trisulfide의 함량이 발효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이 성분들은 자극적인 함황화합물 특유의 마늘향과 파향을 나타내는 휘발성 화합물로 발효 후 함량이 크게 감소하여 무 발효물의 발효 전후 향미특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acetic acid는 발효 전 0 ng/g에서 발효 후 441.0 ng/g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알코올은 41.1 ng/g에서 334.9 ng/g으로 발효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효 2일차에 증가된 acetic acid (441.0 ng/g)와 1-hexanol (139.3 ng/g)은 각각 톡 쏘는 신향, 과일향과 알코올향을 나타내 발효 전후 무 발효물의 향미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韓國)의 채소(菜蔬) 음식(飮食) 문화(文化) (A study of intakes of vegetables in Korea)

  • 조미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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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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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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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상으로 한국의 채소음식에 대한 시대적인 변화 경향과 최근의 채소 섭취량 및 섭취형태 변화 경향을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부족국가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채소의 종류는 점차 다양해졌으며, 조선시대에는 거의 현재와 비슷한 채소를 이용하였다. 상고시대 이래 계속 섭취하고 있는 채소로는 마늘과 쑥이 있으며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이후 현재까지 계속 섭취하고 있는 채소는 가지, 오이, 상추가 고려시대 이후로는 죽순, 토란, 우엉, 무, 순무, 파, 부추, 미나리, 배추, 아욱, 시금치, 쑥갓 등이 조선시대 이후 현재까지 계속 섭취하고 있는 채소는 고추, 호박, 토마토, 캐비지, 셀러리, 케일, 순무(turnip), 근대(beet), 등이 있다. 한편, 과거에는 섭취했으나 현재는 섭취하지 않는 채소로는 박과 마, 순채 등과 각종 식용야생초들이 있다. 2. 한국인의 채소 공급량은 일인당 연간 232.2kg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양은 이러한 양은 전세계의 평균 공급량인 101.9kg과 비교해서 많은 편이며 아시아 지역에서 비교해 보면 중국(203.5kg)이나 일본(111.6kg) 보다는 많은 양이었다. 3. 채소섭취량은 1970년 이후에 뚜렷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1990년에 201.1kg으로 가장 많았고 그 이후 감소하여 2000년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65년 이후 큰 변화없이 110-120kg 수준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에는 1995년 이후에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채소류의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나라로 나타났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채소는 마늘, 파 등의 양념류와 배추김치, 무, 양파, 당근 등으로 종류가 매우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114종 가운데 섭취한 채소의 종류는 모두 72종으로 나타났으며 남자의 경우 1인 1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채소는 배추김치였고, 그 다음으로 무, 양파, 파, 깍두기, 감자, 배추, 시금치, 애호박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도 남자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애호박이 다소비식품 내에 포함되지 않았다. 5. 구황식품과 부식으로 이용되었던 산나물과 야생식물의 이용은 현재 거의 사라진 반면 새로운 외래채소와 허브류의 도입은 급증하고 있으며, 채소를 섭취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나물에 대한 기호도는 낮아지는 반면 다양한 채소를 이용한 쌈싸기와 녹즙, 생식등이 상업화되었으며, 채소전문식당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여러 형태의 채식주의도 나타나서 채식문화가 다양해짐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채소 음식의 소비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우리가 과거에 섭취했던 산나물들의 효능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채소 음식의 조리방법에 대한 연구 및 보급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변화하고 있는 채소의 생산과 소비 현황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의 수집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