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tisfaction of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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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구강보건사업시 치면열구전색의 인지도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nowledge and Satisfaction with Sealant in Public Oral Health Project)

  • 김진수;박향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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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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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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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공중구강보건사업으로서 효율적인 치면열구전색사업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인천광역시 동구보건소에서 공립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광중합법으로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후 보호자를 통해 치면열구전색사업의 호응도 및 인식여부를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보호자의 치면열구전색 인지율은 84.7%이었으며, 치과의원(35.7%)이나 학교(31.6%)를 통하여 정보를 얻은 경우가 많았다. 2. 치면열구전색을 실시한 후 대다수가 만족하였고(86.2%), 치면열구전색 실시 후 많은 보호자가 유지상태를 살펴보았으며(75.8%), 치면열구전색 실시 후 75.6%가 재검사를 희망하고 있었다. 3. 치면열구전색의 수용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치면열구전색 인지유무와 치과방문경험, 자녀의 치아건강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가 높을수록 치면열구전색실시율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인천광역시 동구보건소의 치면열구전색사업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치면열구전색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면열구전색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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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미술 작품 감상 접근성을 높이는 다중감각 인터랙션의 설계 및 평가 (Design and Evaluation of Multisensory Interactions to Improve Artwork Appreciation Accessibility for the Visually Impaired People)

  • 박경빈;조성기;정찬호;최효진;홍태림;정재호;양창준;왕처우;조준동;이상원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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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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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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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시각 외의 잔존감각인 촉각, 청각, 후각을 활용하여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다중감각 인터랙션 기술을 제안한다. 나아가, 다중감각 인터랙션의 설계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중감각 인터랙션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한 경험에 대한 질적 인터뷰 기반의 사용자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사용자 테스트 결과, 미술 작품에 적용한 다중감각 인터랙션 요소들은 전반적으로 시각장애인으로 하여금 미술 작품 감상 및 이해를 도왔으며, 나아가 다중감각 인터랙션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한 경험이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평가 결과가 나타났다. 반면, 일부 다중감각 인터랙션 요소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거나 오히려 미술 작품 감상에 있어서 혼란을 야기했다는 부정적인 평가 결과도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작품 감상의 접근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으로서 비시각 다중감각 인터랙션의 구체적인 개발 방향성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였다. 나아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아동이나 노인과 같은 비시각장애인도 유니버설 인터랙션 기술을 통해 기존의 시각 위주의 단편적 경험을 넘어선 종합적인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인의 자아통합감 관련변인에 대한 메타분석 (The Meta-analysis on Variables related to Ego Integrity of Elderly in Korea)

  • 김일식;김계령;서호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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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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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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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통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2017년 4월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56편의 연구를 바탕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아통합감 관련 변인들을 6개의 변인군으로 나누고 각각 변인군에 대한 하위변인별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보였고, 변인군에 따른 효과크기는 긍정심리적변인군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부정심리적변인군, 신체적변인군, 가족적변인군, 사회적변인군, 인구통계적변인군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개별변인군에 대한 하위변인들의 효과크기는 긍정심리적변인군은 삶의 질, 부정심리적변인군은 우울, 신체적변인군은 건강행위, 가족적변인군은 자녀관계, 사회적변인군은 사회적지지, 인구통계적변인군은 경제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기와 같이 자아통합감과 관련된 변인들 중 삶의 질, 삶의 만족도 및 우울의 효과크기가 크게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변인들이 자아통합감 향상에 영향력이 클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가정학 전공자의 취업과 전망 (A Study of Current Employment and Future Trends for Young Home Economists)

  • 문수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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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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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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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The current employment status among young home economists and perspectives in occupations for prospective Home Economics graduates were explored in this study which utilized information from 17 to 21 colleges in Korea and colleges in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five years of 1977∼1981. The Home Economics content areas covered in this study were Clothing and Textiles, Foods and Nutrition, Housing and Interior Design, and Child Development and Family Life. The highest percentage of Korean graduates in Clothing and Textiles was employed either as teachers at the junior high school level or as designers in the clothing and textile industries. Quite a number of the graduates were engaged in further studies at the graduate level. Korean graduates with a master's degree were teaching at the college level and some had furthered their studies at the doctorate level either here or abroad. Koreans with a bachelor's degree in Foods and Nutrition held jobs as teachers in junior high school, dieticians at mass feeding institutions and hospitals, food scientists in food industries, and researchers in institutions. Those with a master's degree were teaching at the college level. Americans with a bachelor's degree worked as dieticians, supervisors in restaurants and institutions, extension workers, researchers at various facilities, teachers and clerks. Americans with a master's or doctorate degree were engaged in teaching at colleges or supervising at research or working as extension specialists. In general, Korean graduates were found to hold positions in less varied areas than their American counter-parts. Among forty-nine graduates those working in their professional field reported less sex discrimination that those working in other fields. The major area of employment in Housing and Interior Design or Home Management graduates in Korea was teaching while in the United States it was extension work, business, governmental work and teaching. It was suggested that in the future, career development in Korea be further explored to include extension service, research, social welfare, financial planning, business, free-lancing, funeral home, home-call, and correctional education. Interviews with executives from 6 business enterprises indicated that most of them were aware of the potential contribution home economists could make for their companies but they expressed a negative attitude towards women in general due to their short stay on the job. Jobs held by Child Development and Family Life majors with a bachelor's degree in Korea were mostly teaching positions in public,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However, jobs such as nursery school teaching, working in clinical setting, business, and teaching at public,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predominated in the United states. Most Korean graduates with a master's degree were teaching in professional colleges while in the United Stated the job variation among the graduates was rather evenly distributed among teaching at college level, public and high school, nursery school and administration areas. Reports from 7 child development majors on the job indicated that they were paid less that secretarial workers. Only half of them were working in their major area and these expressed satisfaction with their work. Two thirds of the respondents indicated no sex discrimination. It was suggested that in the future Child Development and Family Life majors pursue employment in counseling, guidance, recreation, mass media, administration and outreach work as well as education, research and parent education in services for children, teen-agers, adults and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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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부모의 학업성취압력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정체성 발달의 매개효과 (The Mediation Effect of Identity Development between Perceived Parental Academic Achievement Pressures and Mental Health)

  • 윤가영;이준배;박선웅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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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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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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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지각된 부모의 학업성취압력과 자녀의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체성 발달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지각된 부모의 학업성취압력과 자녀의 정신건강 간의 관계가 정체성 발달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중 어느 측면을 통해 매개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지각된 부모의 학업성취압력과 정체성 발달, 웰빙, 우울을 묻는 설문지에 응답하였다. 분석 결과, 지각된 부모의 학업성취압력은 참여자의 웰빙과는 부적, 우울과는 정적 상관관계에 있었다. 다음으로, 학업성취압력과 정신건강 관계에서 정체성 발달의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정체성 발달의 부정적 측면만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부모로부터 학업성취압력을 높게 지각한 참여자의 정체성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는데, 이는 곧 낮은 정신건강으로 이어졌다. 본 연구는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학업성취압력과 자녀의 정신건강 간의 매개변인으로 정체성 발달을 제시하며 정체성 발달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중 부정적 측면이 두 변인의 관계를 매개한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경쟁이 치열한 한국사회에서 정체성 형성 과정에 대한 개입이 부모의 학업성취압력과 자녀의 정신건강 간의 관계에서 부정적 영향력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과 영향요인 (A Study on Factors Impacting on the Mental Health level of th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 한혜경;이유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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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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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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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이 정신건강 수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며, 정신건강의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G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131명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조사대상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3.53점(5점 척도)로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일반노인에 비해 훨씬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정신건강의 하위영역별로 우울증이 가장 심각했으며, 신체화 증상도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불안, 강박증, 불안증 등의 증상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정신건강 수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변량분석 결과에 의하면, 성별과 교육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 정신건강 수준의 영향요인을 예측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에서 설정한 독립변수 13개를 모두 투입한 최종모델에서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8개였으며, 설명력은 생활만족도, ADL, IADL, 복지서비스 지원, 비공식적 지지 등 사회적 지원 변수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거시적, 미시적 차원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애완견 모니터링 로봇 디자인 연구 (A Study on Pet-monitoring Robot Design)

  • 정용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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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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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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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완동물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애완동물 관련 용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애완동물시장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애완견시장에는 다양한 애완견용품들이 존재하지만 애완견용품에 관한 디자인가이드라인이 없어 사람의 판단에 의한 무분별한 애완견용품의 디자인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애완견용품 중 애완견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애완견용품의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혼자 남아 있는 애완견을 여행지 등 어떠한 곳에서도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신호 제어가 가능한 먹이통을 통해 먹이를 줄 수 있는 애완견 모니터링 로봇이다. 본 연구는 기존 IP Camera의 종류 및 기능을 파악하고 애완견의 행태 및 애완견의 신체 특징을 반영하여 애완견용 모니터링 제품으로써 필요한 최소한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 디자인 가이드를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하여 시제품 작동에 대한 애완견의 행동을 관찰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연구 대상이 애견으로 다양한 애견의 만족도를 판단하기 위한 데이터 확보 및 연구기간의 한계가 있었으며, 더 많은 데이터 확보를 위해 향후 지속적인 관찰과 문제점 개선을 통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심리적 변인이 저소득층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sychological Variances in Internet Addiction of 4th, 5th, and 6th Graders from Low Income Families)

  • 홍연란;도은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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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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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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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이 스스로 인식하는 자아존중감, 우울, 삶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인터넷중독을 예방프로그램을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T광역시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협조를 구한 뒤 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구조화된 설문지에 대한 내용과 기재요령을 설명하여 수집하였다. 이중 내용이 완전히 기입되지 않은 7부를 제외한 201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아동의 78.6%가 $23.81{\pm}7.06$점으로 일반사용자로 분류되었고 14.4%가 $28.66{\pm}7.96$점으로 잠재적 위험 사용자로 나타났으며 7.0%가 $43.43{\pm}8.22$점으로 고위험 사용자로 분류되었다. 인터넷 중독 정도는 가족과의 대화(r=.438, p <.001), 인터넷 사용시간(r=.680, p <.001), 우울(r=.396, p <.001)과 유의한 정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r=-.032, p =.045)과 삶의 만족도(r=-.200, p =.002)는 인터넷 중독 정도와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가족과의 대화(${\beta}=0.39$, p <.001), 우울(${\beta}=0.30$, p <.00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인 인터넷 중독점수의 29.2%를 설명하고 있었다(F=21.61, p <.001). 결론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형성을 위해 도움이 되는 중재를 계획할 때 가족 간의 원만하고 풍부한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의 유익성과 즐거움을 인식하게 하여 과다한 인터넷 사용시간을 줄여나가고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정신활동 및 운동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이라는 환경의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하여 아동의 우울을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간호학적 전략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불안 및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arents conflict on youth's anxiety and school adaptation)

  • 민대기;최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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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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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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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지낸다.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교생활의 적응 여부는 청소년의 학업성취도 및 생활만족도와 관계가 있고 길게는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학교적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불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청소년의 가정환경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부부갈등이 가정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부부가 심하게 싸울수록 자녀는 분노, 슬픔, 걱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꼈으며, 부부갈등의 문제가 자녀 자신에 관한 내용일수록 그 정도는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불안과 학교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부갈등 강도와 부부갈등 내용은 청소년의 불안감에 영향을 주었으며, 불안감은 학교 교우들과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부부갈등 해결은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학교 교우적응과 수업적응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시간 행동인식 기반 아동 행동분석 서비스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a Real-time Action Recognition-Based Child Behavior Analysis Service System)

  • 오치민;김선우;박정민;조인장;김재인;이칠우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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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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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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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논문에서는 행동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0세에서 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행동 발달 지표(활동성, 사회성, 위험성)를 파악하여 고도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알고리즘에 관해 기술한다. 행동인식은 0세 영아의 눕기에서 부터 2세 유아의 점프까지 총 11개 행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광주·전남지역 어린이집 3개소에서 연구용으로 제공받은 실제 영상으로부터 직접 취득한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였다. 11개 행동에 대해 425개 클립 영상에서 1,867개 행동 데이터셋을 구축하여 학습한 결과 평균 97.4%의 인식정확도를 확인하였다. 또 실세계 적용을 위해 행동분석 장치인 엣지 비디오 분석기(Edge Video Analyzer, EVA)를 제작하였고 이 장치 위에 4채널 영상에서 최대 30명까지 실시간 행동인식이 가능한 영역별 랜덤 프레임 선택 기반 PoseC3D 알고리즘을 구현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은 3곳의 어린이집에 설치되어 10명의 보육교사에 의해 1개월 간 실증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설문조사 결과 체감 정확도는 91점, 서비스 만족도는 94점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