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sk accepting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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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농작업 위험 수용도 및 관련 요인 (Risk-Accepting Personality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Korean Farmers)

  • 윤지영;최영철;이원진;김재영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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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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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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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risk-accepting personality traits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farmer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farmers aged over 40 living in Goryeong, North Gyeongsang-do Province, Korea. Study participants were enrolled in the Korean Rural Cohort study from 2011 to 2014. Surveys for the risk perception of farming were made through face-to-face interviews. Chi-square test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adjusting for gender, age, marital status, and education. Results: Several factors such as gender, age, marital status, age first worked as a farmer, duration of farming, and history of pesticide poisoning were associated with risk-accepting personality traits among farmers. Farmers with risk-accepting personalities tend to be older, less educated, and have self-employed health insurance. Farmers who started farming after the age of 50 are likely to be risk averse compared to farmers who started farming before the age of 20 (OR=0.41, 95% CI; 0.21, 0.82). Frequent spraying of pesticides was marginally associated with higher risk acceptance among female farmers (OR=1.61, 95% CI: 0.99, 2.64). Male farmers who had experienced pesticide poisoning in their lifetime showed higher odds of risk-accepting personality traits (OR=2.20, 95% CI: 1.03, 4.72) Conclusion: Risk-acceptors were more likely to spray pesticides frequently and to experience more pesticide poisoning compared to risk-averse individuals. This result suggests that farming hazards are to some degree driven by risk-accepting personality traits. Further investigation of how risk-accepting behaviors influence farming practices and pesticide poisoning is needed.

소비자 성향과 브랜드 컨셉에 따른 브랜드확장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Brand Extension Evaluation of Consumer Preference and Brand Concept : Focused on Similarity)

  • 임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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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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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4-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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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소비자 성향과 브랜드 컨셉이 확장 브랜드 평가에 미치는 주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브랜드 확장 전량의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실증적 검증을 위하여, 브랜드 확장 유형(유사/비유사)${\times}$브랜드 컨셉(상징적/기능적)${\times}$암묵적 소비자 성향(가변론적/고정론적)의 실험설계를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 브랜드와 확장제품 간의 유사성에 따른 주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상징적 브랜드인 경우, 소비자의 확장 브랜드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확장제품의 유사성과 브랜드 컨셉의 유형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개인의 암묵적 사고 유형과 브랜드 확장 유사성 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가변론자가 고정론자에 비해 브랜드 확장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 유사한 제품군으로의 브랜드 확장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의 폭력남편과 가정폭력범죄 행위자들의 특성 비교 (A Comparison of the Characteristics of Maritally Violent Men in a Community Sample and Batterers in the Criminal Justice System)

  • 장희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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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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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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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사회에 노출되지 않은 지역사회의 폭력남편들과 사법부의 처벌을 받은 아내폭력 가해남성들의 중요한 특성이 무엇이며, 서로 어떻게 다른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52명 비폭력 남성들과 사법체계의 사회기관과 접촉이 없는 82명 폭력남편들, 그리고 가정폭력범죄 처벌을 받은 336명 행위자들을 세 집단으로 분류해서 비교하였다.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비폭력 또는 지역사회 폭력집단을 예측하는 요인들은 자녀폭력, 부부평등결정권, 소득으로 나타났다. 법원의 처벌을 받은 행위자들은 아내폭력을 허용하는 태도, 학력, 자녀폭력, 질투심에서 비폭력 남편들과 구별되고 있었다. 사법체계에 노출되지 않은 지역사회의 폭력남편들은 노출된 집단보다 학력이 높고, 결혼기간이 길며, 스트레스 수준이 월등하게 높았다. 반면 가정폭력범죄 행위자들은 지역사회 폭력남편들에 비해 알코올 문제와 폭력을 허용하는 태도를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는 총 333명을 대상으로 MCMI-III 척도에서 제시하는 성격을 유형별로 살펴보았다. 지역사회 폭력남편들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수동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사법체계 행위자들보다 자기애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체계 폭력집단에서는 상대집단들과 비교할 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만이 고유한 특성으로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기초로 이론적 논의와 실천적 방안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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