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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담금 염장발효 굴의 가공을 위한 최적 염장발효조건 (Optimal Fermentation Conditions for Processing of the Salt-Fermented Oysters in Olive Oil)

  • 김석무;강수태;김영아;최동진;남기호;오광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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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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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0-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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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 전통수산발효식품 중의 하나인 굴 젓갈을 소재로 하여 장기간 상온저장이 가능하며, 생굴의 풍미를 지닌 기름담금 염장발효 굴 제품을 가공하기 위한 최적 염장발효 조건과 염장발효 중의 성분변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염장발효 중 식염의 침투는 염장 초기에 완료되었으며, 아미노질소량은 저온숙성 20일째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이후 일정한 함량을 유지하였고, 굴 자숙농축액을 첨가한 시료가 아미노질소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염장발효 굴의 경도는 숙성 10일째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는 육 조직의 일부가 가수분해됨에 따라 점차 육질이 연화되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장직후의 생균수는 무염배지 및 2.5% 가염배지에서 각각 1.0∼1.1${\times}$$10^2$CFU/g, 6.7${\times}$$10^2$CFU/g이었고, 저온숙성 중 무염배지에서는 생균수가 전반적으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2.5% 가염배지에서는 숙성 15일째까지 생균수가 뚜렷이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장발효 굴은 맛과 냄새 및 종합적 기호도 면에서 저온숙성 15∼20일째에 가장 좋았으며, 굴 자숙농축액을 첨가하여 염장발효시킨 시료가 특히 맛과 향기 면에서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기름담금 염장발효 굴 제품을 가공하기 위한 최적 염장발효 조건은 탈각한 생굴을 3% 식염수로서 수세하여 물 빼기를 한 다음, 포화식염수와 굴 자숙농축액의 2:1 혼합용액에 대해 1% sodium erythorbate와 0.2% polyphosphate를 각각 첨가한 염장액으로 물간하여 5$\pm$1$^{\circ}C$에서 15일간 발효 숙성시키는 것이 가장 좋았다.

경상남도 농경지에서 멧돼지에 의한 피해 경향 분석 (An Analysis on Aspects of Farm Lands Damaged by the Wild Boar (Sus scrofa) in Gyeongnam Province, Korea)

  • 김슬옹;권관익;김태수;고현서;장갑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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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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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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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ild boars are one of the major wild life animals of which the number has increased a lot because there has been any predator and/or competitor in the Korean ecosystem. The increase of their number was a cause damaging crops in farm lands during the growing season in South Korea. This study was done to recognize the spatial pattern of farm lands damaged by wild boars. Totally 2,342 farms were known damaged by wild boars in 2012, and used to statistically analyze the perspectives of the farm land damages by wild boars in ArcMap v. 9.3. Damages by wild boars frequently happened in the western part of Gyeongnam Province including Jinju city, Tongyoung city and Namhae county. Most farm lands damaged were located nearby large mountains in this area. It might cause the number of wild boars increased in this area, which could finally stimulate the increase of farm land damaged by the species. Farm land damages by wild boars were also coincident with the preference of wild boars on their food. They preferred crops (e.g., sweet potato and corn) in uplands and rice paddies and orchards. The reason of their preference on rice, upland crops and fruits was related to the efficiency of their getting much more energy in a unit area. Another reason for the species to come into a rice paddy would be that they enjoy mud bath in there for scraping off parasites such as ticks and lice. Wild boars were seemed much overcrowded during the period from July to October when most of crops and fruits get ripen. About three-quarters of total farm land damages happened in this period. This analysis also said that 1,915 fields (81.8% of total targets) appeared within the 100-meter buffer from boundaries of mountain areas. This meant that wild boars were more sensitive to the anthropogenic land uses than we expected. They seemed to conservatively try their feeding activities in farm lands with paying attention to the human activity.

산양삼 혼입 숙성 감식초 섭취에 의한 흰쥐의 에너지 대사 변화 연구 (Change of Ripened Persimmon Vinegar with Mountain Ginseng Ingestion on Energy Metabolism in Rats)

  • 전병덕;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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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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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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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4년근 산양삼을 4년 숙성된 감식초에 혼입 숙성시킨 후, 5배 희석하여 쥐에게 경구투여하였다. 이후 당질대사 및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발현율을 분석하여 융합소재의 에너지대사율 증대에 의한 비만억제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집단은 대조군(CON), 감식초군(PV), 산양삼+감식초 융합소재군(MPV)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체중의 증가율은 PV, MPV가 낮게 나타났다. 글루코스 농도는 PV와 MPV가 낮았으며, 반대로 GLUT-2는 유의하게 높았다. 유리지방산 농도와 CPT-1은 PV, MPV가 높았으며, MPV가 PV에 비하여 높았다. Cytochrome C oxidase는 MPV가 CON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AMPK, $PPAR-{\gamma}$ 그리고 $PGC1-{\alpha}$는 모두 PV, MPV가 높았으며, MPV가 PV에 비하여 높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융합소재의 체열생산반응을 증명하며, 이를 통한 에너지 대사 상승은 비만억제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되며, 다양한 후속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옥수수 사일리지용 미생물의 발효능력 평가 (Evaluation of Fermentation Ability of Microbes for Corn Silage Inoculant)

  • 김종근;함준상;정의수;서성;박형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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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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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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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옥수수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사료작물이다. 대부분 사일리지 형태로 이용이 되고 있으며 많은 비율의 곡실을 함유하고 있어 반추가축의 우수한 사료로 이용된다. 본 시험은 옥수수 사일리지용 미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해 수집된 균주의 발효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양질의 옥수수 사일리지에서 선발한 젖산균을 0.02%의 Sodium azide가 들어있는 MRS 배지에 접종을 한 후 균을 분리하여 MRS broth에 접종하여 산 생성 능력을 조사하였다. 총 6종의 젖산균을 선발하였고 동정결과 C3-2, B13-1 및 CC9-1은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판명되었고 C11-4는 Lactobacillus fermentum, B14-1은 Lactobacillus paracasei, 그리고 A3-1은 Leuconostoc lactis로 동정되었다. 선발된 5종의 균주와 시판되는 2종 첨가제 그리고 무처리구를 두고 황숙기에 수확된 옥수수에 접종하여 사일리지를 제조하고 2개월 후에 개봉하여 분석한 결과 B13-1 및 CC9-1 처리구의 사일리지가 pH가 낮았고 젖산함량도 높았다. 프리그 점수와 품질등급에 있어서도 B13-1 및 CC9-1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Lactobacillus plantarum B13-1 및 CC9-1는 사일리지 접종제로 사용이 권장되었다.

사료맥류의 생육단계별 헤일리지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 (Feed Value and Fermentative Quality of Haylage of Winter Cereal Crops for Forage at Different Growing Stages)

  • 송태화;박태일;한옥규;김기종;박기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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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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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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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동계 사료맥류를 활용하여 건초대용 양질 헤일리지의 생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맥종별 수확시기, 적정 건조시간 및 헤일리지 품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단백질과 NDF, ADF 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5). 헤일리지 조제를 위한 건조시간은 청보리, 귀리, 트리티케일, 총체밀 모두 유숙기에는 수분함량이 높음과 동시에 기상온도도 높지 않으므로 32시간 이상 예건이 필요하고, 황숙기에는 8~24시간 정도 예건이 필요하며, 완숙기에는 예건이 필요 없었다. 호밀은 출수 후 10일에는 32시간 이상, 출수 후 20일, 30일에서는 24시간 이상 예건이 필요하였다. 헤일리지 발효품질에서 pH는 모든 맥종에서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젖산함량은 유숙기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다(p<0.05). 초산도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낙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사료맥류로 헤일리지 조제 시 단백질함량이나 발효품질 면에서는 수확이 빠를수록 유리하지만 우리나라 기상조건으로 볼 때 예건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호밀은 청예나 사일리지로 이용을 하고 청보리와 귀리, 트리티케일, 총체밀은 황숙기에 수확하여 8~24시간 정도 예건하면 헤일리지로 이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잡초로 취급된 유채의 사일리지 제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Silage Manufacture of Rape Treated as Weed)

  • 최기춘;류재혁;정민웅;박형수;김원호;김다혜;김천만;김종근;김맹중;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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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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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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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관상용으로써 가치가 없어지면 잡초로 변해 버린 유채를 조사료원으로써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천안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 초지사료포장에서 수행되었다. 유채는 생육시기별 3회(개화기, 유숙기, 호숙기)에 걸쳐 수확을 하여 사일리지를 제조한 후 사료가치 및 품질을 조사하였다.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수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예건에 의해서 사일리지 제조 적기 수분함량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호숙기는 거의 헤일리지 수준의 수분함량을 나타냈다. 유채의 원형곤포 사일리지는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p<0.05) 섬유소인 ADF 및 NDF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그리고 유채 사일리지의 TDN 함량도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되었다(p<0.05). 수확시기에 따른 사일리지의 pH는 3.8~4.4을 유지하였으며, 호숙기의 pH는 개화기나 유숙기 보다 높았다(p<0.05) 그리고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젖산 함량은 증가하였으나(p<0.05) 초산 함량은 감소하였다(p<0.05). Flieg법에 의한 유채의 원형곤포 사일리지의 품질등급은 개화기(100), 유숙기(100) 및 호숙기(88) 모두 우수등급을 나타났다.

Mirepoix Au Maigre 함량 수준에 따른 포도씨유 드레싱의 수용도 변화 (Changes in Preference for Grape Seed Oil Dressing according to Mirepoix au Maigre Content Level)

  • 유승석;서민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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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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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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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excellent salad dressing using grape seed oil, which contains high levels of unsaturated fatty acids. First, a vinaigrette was made with grape seed oil and vinegar and divided into five portions. Then, five types of mirepoix au maigre ($M_1,M_2,M_3,M_4,M_5$) were made with apple, onion, carrot, garlic, tomato puree, and tomato ketchup by mixing in a main material vessel. The samples were then allowed to ripen for three days. The control group $M_1$ was named $GD_1$, and the experimental groups $M_2,\;M_3,\;M_4,\;and\;M_5$ were named $GD_2,\;GD_3,\;GD_4,\;and\;GD_5$. respectively. To measure receptiveness, a sensory test was conducted using a 7 point category scale. The test concentrated on flavor, taste, color, agreeability, aftertaste, and overall acceptability: the panel consisted of 15 subjects According to the results, $GD_4$ had the best flavor, color and agreeability. The samples with the most preferred taste and aftertaste were $GD_4\;and\;GD_5$. Between $GD_4\;and\;GD_5$, there were no noticeable differences in taste, aftertaste, or overall acceptability, but differences in color and agreeability did exist. Thus, $GD_4$ proved to be the most favorable product. To determine the best complementing vegetables for $GD_4$ yam($VE_1$), broccoli sprouts($VE_2$), mustard leaves($VE_3$), beet leaves($VE_4$), cucumber($VE_5$), and lettuce(VE6) were selected as samples, and a sensory test was conducted. Each vegetable has its own peculiarities. According to the results, $VE_2$ had the nicest vegetable fragrance recording the highest mean value. The vegetable with the most preferred taste, aftertaste, and agreeability were $VE_2\;and\;VE_6$. $VE_1\;and\;VE_6$ had the nicest color and contained the brightest color as well. The highest overall acceptability was awarded to $VE_2\;and\;VE_6$ and there was no remarkable difference between thorn at a level of 0.05. In conclusion, $VE_2\;and\;VE_6$ were the best complementing vegetables with grape seed oil dressing. However, to commercialize such a dressing, many follow-up studies must be conducted.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Acheilognathinae)의 곳체두드럭조개와 작은말조개 내 산란 양상 (Spawning Pattern in the Freshwater Mussel Lamprotula leai and Unio douglasiae sinuolatus of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Acheilognathina))

  • 김형수;양현;고재근;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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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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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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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이며 한국고유종인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를 대상으로 2011년과 2013년 4~6월 동안 산란숙주로 곳체두드럭조개를 선호하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달천 일대 (괴산집단)와 작은말조개를 이용하는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가대천 일대(단양집단)에서 조개 내 산란양상을 조사하였다. 괴산집단의 곳체두드럭조개가 단양집단의 작은말조개보다 각장이 크고 묵납자루의 알 및 자어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괴산집단 묵납자루의 산란관 길이가 단양집단보다 길었고 인공 채란 수도 단양집단보다 많았다. 곳체두드럭조개는 4장의 반새 모두를 보육낭으로 사용하였고 작은말조개는 2장의 외반새만을 보육낭으로 사용하였다. 괴산집단 묵납자루는 보육낭이 없는 곳체두드럭조개가 보육낭이 있는 곳체두드럭조개보다 알 및 자어 수가 많았으나 단양집단에서는 보육낭이 없는 작은말조개가 보육낭이 있는 작은말조개보다 알 및 자어 수가 적게 보유하는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과일 숙성 에틸렌가스 지시계 기술개발 현황 (Ethylene Gas Indicator for Monitoring Climacteric Fruit Ripening)

  • 신동운;이승주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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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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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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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식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능형 식품포장 기술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 지능형 포장의 중요한 요소인 indicator는 특정 물질을 감지하거나 식품 품질 변화를 나타내기 위한 색변화를 나타낸다. Gas indicator는 식품 품질이 변할 때 방출되는 휘발성 물질을 감지하기 위해 식품 포장에 내장될 수 있다. 에틸렌 가스는 후숙과일의 호흡을 증가 시키며 후숙과일이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서 에틸렌가스가 다시 생성된다. 포장된 과일의 경우 headspace의 에틸렌가스 농도는 과일의 숙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에틸렌 가스 흡수제를 제조하여 에틸렌가스를 제거하는 방법도 적용된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가 적숙기의 과일을 섭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일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에틸렌가스 지시계가 있다면 소비자는 최적의 시간에 과일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금속 물질 환원반응 활용 지시계, fluorescence 활용 지시계, pH 지시약 활용 지시계, 리포솜 활용 지시계 등의 다양한 에틸렌가스 지시계를 비교하여 지금까지 개발된 에틸렌가스 지시계의 특성과 장단점을 분석하였다. 각 지표를 분석한 결과, 금속 물질 환원반응 기반 지표인 몰리브덴(Mo)에 팔라듐(Pd)을 촉매화하여 물리적 장벽의 수단인 SiO2와 30PDDA(polydiallyl dimethyl ammonium chloride)의 다중층에 적용한 지시계가 안정성, 에틸렌가스에 대한 민감도, 시각적 변화를 통한 정보 제공력에서 가장 적합한 지시계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총체 벼 사일리지용 미생물의 발효능력 평가 (Evaluation of Fermentation Ability of Microbes for Whole Crop Rice Silage Inoculant)

  • 김종근;함준상;정의수;윤세형;김맹중;박형수;임영철;서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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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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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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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사료용 총체 벼 사일리지 전용 미생물 첨가제 개발을 위하여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축산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새로운 총체 벼 전용 첨가제 개발을 위해 수집된 28점의 총체 벼 사일리지로부터 미생물을 선발하여 전체 5개 균주(R4-1, R7-1, R7-2, R10-1 및 R12-1)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중 4종(R4-1, R7-1, R7-2 및 R10-1)은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고 R12-1은 L. pentosus로 동정되었다. 황숙기에 수확된 총체 벼는 사일리지를 제조할때 선발된 5개 균주 이외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첨가제 3종을 접종을 하여 60일간 실온에서 저장한 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장된 사일리지의 pH와 초산 함량은 첨가제를 처리한 구에서 낮았고 젖산 함량은 높았다(p<0.05). 특히 R7-1은 초산 함량이 가장 낮았고 젖산 함량이 가장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R7-2 첨가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ADF 및 NDF 함량은 R7-1에서 가장 낮았다(p<0.05). 선발된 균주들은 대부분 사일리지 품질개선효과를 나타내었으나 R7-1이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본 미생물은 한국농용미생물 협회에 NLRI 401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