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yield and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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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내도복 다수성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 '광영' 개발 ('Gwangyoung', Forage Triticale Cultivar of Winter Hardiness, Resistance to Lodging and High-Yielding)

  • 한옥규;구자환;박종호;김진진;우제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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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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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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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트리티케일 품종 '광영'은 2018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광영'은 폭이 넓고 길이가 중간 정도인 녹색잎과 황갈색이면서 중간 길이의 이삭, 크기가 크고 황갈색인 종실을 가졌다. '광영'은 표준품종인 '신영'과 비교할 때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22일로 같았고, 내한성·내도복성·내병성도 같은 수준이었으며, 지상부의 잎 비율이 27.5 %로 '신영'의 21.2 % 보다 높았다. 생초수량은 ha당 평균 50.0톤, 건물수량은 평균 17.6톤으로 '신영'의 각각 47.0톤, 17.1톤에 비해 높았다. 품질특성으로 '광영'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5.3 %로 다소 낮았고, NDF 및 ADF 함량도 각각 58.2 %와 34.9 %로 다소 높았으며, TDN 함량은 61.3 %로 약간 낮았으나, 사일리지 등급은 1등급이었다. '광영'은 종실 수량이 ha당 6.03톤을 보였다.

아스파라거스이 품종간 생육특성 비교와 비가림, 멀칭에 의한 생산성 향상 효과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y Varieties and Effects of Rain Shelter and Mulching on the Production of Asparagus (Asparagus officinalis L.))

  • Ki Cheol Seong;Jung Su Lee;Sang Gyu Lee;Byong Chun Yoo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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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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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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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아스파라거스의 도입품종에 대한 품종간 생육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Excel 등 6품종을 공시하였으며, 노지재배시 경고병 억제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비가림 및 멀칭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품종간 5개년 평균 상품수량을 보면 노지에서는 UC309와 Excel 품종에서 각각 520kg.10a$^{-1}$, 451kg.10a$^{-1}$으로 양호하였으며, 비가림의 경우에서도 역시 UC309와 Excel 품종에서 각각 1,008kg.10a$^{-1}$, 930kg.$10^{-1}$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비가림재배에서 노지보다 78%의 수량증수 효과를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UC309와 Excel의 경우 노지의 약 2배 정도의 수량을 나타내어 UC309와 Excel은 노지와 비가림재배시 모두 수량성이 양호한 품종으로 생각되었으며 경고병에도 다소 강한 특징을 보였다. 비가림과 멀칭효과에 있어서 출아일과 첫 수확일의 경우 노지에 비해 비가림처리에서 2~3일 빨랐으나 멀칭처리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당 경수, 순의 수 등도 비가림 처리에서 많았는데 멀칭처리간에는 볏짚과 흑색멀칭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수량에 있어서도 멀칭 및 비가림 효과가 크게 나타났는데, 수확개시 후 5년 동안의 평균 상품수량을 보면 흑색PE 멀칭에서 888kg.10a$^{-1}$으로 가장 많아 노지 무멀칭에 비해 253%의 증수효과를 보였으며, 노지의 경우 무멀칭 보다 오히려 흑백멀칭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경고병은 노지의 경우 멀칭처리에 관계없이 25% 이상으로 높게 발생하였으나 비가림재배에서는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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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 내도복 종실 다수성 조사료용 트리티케일 품종 '조영' ('Choyoung', Triticale Cultivar for Forage of Early-Heading, Resistance to Lodging and High Seed Production)

  • 한옥규;박형호;박태일;오영진;안종웅;구자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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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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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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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트리티케일 품종 '조영'은 2015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조영'은 넓이가 중간이고 길이가 긴 녹색 잎과 갈색이면서 중간 길이의 종실을 가졌다. '조영'은 출수기가 전국 평균 4월 30일로 표준품종인 '신영'보다 2일 빨랐으며, 한해는 '신영'과 대등하였고, 줄기가 굵고 초장이 짧아 도복에는 강하였으며, 습해 흰가루병 잎녹병 등에 저항성을 보였다. 생초수량은 ha당 평균 40.5톤, 건물수량은 15.7톤으로 표준품종과 대등하였다. 품질특성으로 '조영'은 '신영'에 비해 조단백질 함량이 5.9 %로 다소 높았고, NDF 및 ADF 함량도 각각 57.3 %와 33.9%로 다소 높았으며, TDN 함량은 62.2 %로 약간 낮았다. '조영'은 종실 수량이 ha당 5.59톤으로 4.05톤인 '신영'에 비해 38 %가 많았다. 적응지역은 1월 최저평균기온이 $-10^{\circ}C$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느타리버섯 계통별(系統別) 특성(特性)에 관한 기초(基礎) 조사(調査) (Basic Informations on the Characteristics of Strains of Oyster Mushroom)

  • 정환채;박용환;김양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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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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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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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느타리버섯 6계통(系統)을 공시(供試)하여 계통별(系統別)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느타리버섯 계통별(系統別) 균사생장(菌絲生長)의 최적온도(最適溫度)는 2063, 2091, 2093계통(系統)이 $30^{\circ}C$이었으며, 그외의 모든 계통(系統)은 $25{\sim}30^{\circ}C$였다. 2. 느타리버섯 계통별(系統別) 균사생장(菌絲生長)의 최적수분함량(最適水分含量)은 2068계통(系統)이 70%, 2063, 2078계통(系統)이 75%, 그외의 균주(菌株)가 80%이었다. 3. 느타리버섯 계통별(系統別) 균사생장(菌絲生長)에 알맞는 pH는 2093 계통(系統)이 5와 6이었고, 2068계통(系統)이 pH 5, 그리고 다른 균주(菌株)가 pH 5 또는 pH 6과 pH 8이였다. 4. 볏짚배지(培地)를 이용(利用)한 느타리버섯 계통별(系統別) 생산력검정결과수량(生産力檢定結果收臺)은 2091계통(系統)이 $64.4kg/3.3m^2$로 가장 높았으며, 초발용소요일수(初發茸所要日數)는 2095계통(系統)이 40일(日)로 가장 빨랐으며, 수확(收穫) 소요일수(所要日數)와 주기(週期) 소요일수(所要日數)는 2091계통(系統)이 가장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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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수지에 의한 환경특성과 영농방법별 벼농사의 수질영향 평가 (Estimation of Rice Cultivation Impacts on Water Environment with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Agricultural Practices by Nitrogen Balances)

  • 노기안;김민경;고병구;김건엽;심교문;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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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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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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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농사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역별 논의 질소수지를 평가하였다. 질소의 유입량은 비료 시용량, 강우 및 관개에 의한 수계공급량, 토양질소의 무기화량 및 질소 고정량 등을 합하여 추정하였고, 질소의 유출량은 배출수나 지하침투수를 통한 수계유출량, 암모니아 휘산과 탈질에 의한 대기 중으로의 손실량, 무기질소의 유기화 및 작물에 의한 흡수량을 합하여 평가하였다. 지역별 환경 특성은 토양 중 유기물함량, 쌀 수확량, 관개수 중의 질소함량, 토양통 분포면적에 의한 토양침투속도 등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지역별로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벼농사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질소 수지가 각각 -5.4와 $-8.3kg\;ha^{-1}\;yr^{-1}$으로 이 지역에서의 벼농사는 주변 수계로부터 질소를 흡수하여 농업에 활용하는 수질정화의 기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강원도와 경상남도는 각각 4.9와 $14.0kg\;ha^{-1}\;yr^{-1}$ 으로 유입량보다 유출량이 오히려 많아 질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비량이 $110kg\;ha^{-1}$로 동일하다는 조건하에 우리나라 관개수 중의 질소함량이 평균 $1mg\;L^{-1}$ 증가할 경우 벼농사는 $-2.9kg\;ha^{-1}\;yr^{-1}$의 수질 개선효과가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벼논의 질소 흡수량이 연간 2,616 Mg이나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농업용수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도시인근 지역이 관개수가 깨끗한 지역보다 벼농사에 의한 수질정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일한 수확량 조건에서 시비량을 $110kg\;ha^{-1}$에서 $90kg\;ha^{-1}$으로 줄일 경우 질소정화 기능은 전국적으로 10,600 Mg이 증가하고 수질정화 기능을 수행하는 면적도 확대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쌀 수확량 $5,000kg\;ha^{-1}$을 100%로 가정할 경우 질소 시비량은 $110kg\;ha^{-1}$, 수확량이 100%인 경우 질소수지는 $-0.3kg\;ha^{-1}$이었지만 시비량을 $90kg\;ha^{-1}$으로 줄이고 수확량도 100%에서 90%와 85%로 줄이면 질소수지는 각각 -11.7, -2.3 및 $2.4kg \;ha^{-1}$으로 시비량을 줄여도 수확량을 동시에 줄이면 질수수지의 개선효과가 떨어지며, 수량을 85%로 줄이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질소수지는 $110kg\;ha^{-1}$을 시비할 때보다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볼 때 벼농사가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관개수 수질, 토양물리 및 화학성 등의 자연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을 최대로 활용하여, 벼 재배에 의한 수질정화기능을 최대로 활용하는 영농기술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재 시비량을 줄이고 이에 따라 수확량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제의 영농방법으로서는 벼농사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시비량은 줄이되 토양과 관개수 중의 영양물질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최고의 수확량을 유지하는 것이 벼농사의 주변 수계에 대한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수질정화 기능을 증대시키는 가장 좋은 친환경농업라고 판단된다.

마른새우첨가 쌀 collet을 이용한 스낵 제조 시 코팅공정 독립변수의 조건변화에 따른 종속변수의 특징 (Characteristics of the Dependent Variables due to the Conditions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of Coating Process During the Producing of Snack Using Rice Collet Added with Dried Shrimp)

  • 제해수;윤문주;이재동;강경훈;정희범;박시영;박진효;김정균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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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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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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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마른새우가 첨가된 쌀 collet을 이용하여 편이 스낵을 제조하기 위하여 식용유코팅 독립변수 및 혼합조미분말코팅 독립변수 각각 4개(사용량, tumbler 온도, tumbler 속도, 코팅시간)의 조건변화에 의한 각각 2개의 종속변수(코팅수율, 파손율)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용유코팅 시, 식용유 사용량을 10-30%로 조건을 변화하여 collet을 식용유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증가하다가 사용량 20% 이상일 때는 거의 비슷한 값이었으며, 파손율은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Tumbler 온도를 $40-80^{\circ}C$로 조건을 변화하여 collet을 식용유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다가 $60^{\circ}C$부터는 거의 일정한 값을 보였으며, 파손율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Tumbler 속도를 60-100 rpm으로 조건을 변화하여 collet을 식용유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속도가 빨라질수록 증가하다가 80 rpm을 기점으로 거의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으며, 파손율은 80 rpm 까지는 미미하게 증가하다가 90 rpm 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코팅시간을 2-6분으로 조건을 변화하여 collet을 식용유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다가 5분 이상이 되면 다시 감소하였으며, 파손율은 4분까지는 미미하게 증가하다가 5분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였다. 혼합조미분말코팅 시, 혼합조미분말 사용량을 2-6%로 조건을 변화하여 식용유코팅 collet을 혼합조미분말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증가하다가 사용량 5%이상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파손율은 사용량이 증가할 때 미미하게 증가하다가 사용량 4% 이상에서는 거의 일정한 값을 보였다. Tumbler 온도를 $40-80^{\circ}C$로 조건을 변화하여 식용유코팅 된 collet을 혼합조미분말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60^{\circ}C$까지는 증가하였으나 $60^{\circ}C$이상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파손율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Tumbler 속도를 50-90 rpm으로 조건을 변화하여 식용유코팅 된 collet을 혼합조미분말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속도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다가 70 rpm을 기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파손율은 속도의 증가에 따라 미미하게 높아지다가 70 rpm 부터는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코팅시간을 2-6분으로 조건을 변화하여 식용유코팅 된 collet을 혼합조미분말코팅 할 경우, 코팅수율은 3분까지는 증가하다가 4분 이후에는 감소하였으며, 파손율은 코팅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속적이고 급격히 증가하였다. 따라서 식용유코팅은 tumbler 온도 $60^{\circ}C$ tumbler 속도 80 rpm 코팅시간 4분 식용유 사용량 20%, 혼합조미분말코팅은 tumbler 온도 $50^{\circ}C$ tumbler 속도 70 rpm 코팅시간 3분 혼합조미분말 사용량 3%로 각각 설정하여 스낵을 제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토성(土性) 및 시비조건(施肥條件)이 황금(黃芩)의 생육(生育),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il Textures and Fertilizer Application Conditions on the Growth, Yield and Quality of Scutellaria baicalensis G.)

  • 김명석;박장현;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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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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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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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부지방의 황금재배시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증수효과(增收效果)를 구명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재식거리를 $40{\times}10cm$로 콘크리트 pot에 토성별 시비조건을 달리하여 4월(月) 1일(日)에 점파하였고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유기물, 유효인산(有效燐酸), 칼리함량은 식양토, 양토, 사양토 순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토양의 물리성은 사양토에서 고상(固相)비율, 식양토에서 공극율이 가장 높았으며 퇴비의 전질소(全窒素) 및 칼리함량이 각각 2.25, 1.59%였고 C/N율은 21.4로 분해가 용역(容易)하였다. 2. 입모률(立毛率)은 퇴비시용구가 $86{\sim}88%$로 높았고 토성 및 시비조건의 생육(生育)은 양토 및 퇴비시용이 경장 및 경태가 각각 $44{\sim}47\;cm$, $7.50{\sim}8.17\;mm$로 가장 길고 굵어져 주당 분지수 및 건경엽중이 각각 $16.6{\sim}18.5$개, $22.1{\sim}26.0\;g$정도로 증가되었다. 3. 지하부 생육을 보면 식양토와 무비구에 비해 양토 및 퇴비 시용구가 주근장 및 주근경은 각각 $2.2{\sim}3.0\;cm$, $1.09{\sim}1.81\;mm$ 정도로 길고 굵어져 상근중 비율도 $2{\sim}6%$ 높아졌으며 주당 건근중이 $2.3{\sim}3.2\;g$으로 무거워 생장량이 증대되었다. 4, 근(根)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함량은 토성 간에는 식양토가 각각(各各) 9.03%, 2.72%, 1.62%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고 시비조건은 무비구(無肥區)(7.13%, 1.35%, 0.49%)에 비해 퇴비 시용구에서 각각 2.80%, 2.45%, 1.91% 높은 함량을 보였다. 5.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상관관계는 경장, 주당 분지수, 주근장, 건근중 등의 지참, 지하부생육과 근의 전질소, 가리간에는 정(正)의 상관을 보였고 근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등의 총 유효성분함량과는 유의적(有意的)인 부(負)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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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암소 비육시 배합사료 급여형태가 발육,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Patterns of Concentrate on Growth Performance, Blood Parameters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attening Hanwoo Cows)

  • 이상민;장선식;정기용;김형철;최순호;권응기;박병기;양보석;이성실;조영무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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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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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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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우 암소 비육시 배합사료 급여형태가 발육, 혈액성상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배합사료 제한급여 8개월(T1), 제한급여 6개월 후 자유채식 2개월(T2) 및 제한 4개월 후 자유 4개월급여(T3)로 3처리 9반복으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배합사료 급여형태별 발육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일당증체량은 T2 처리구(0.75 kg/d)가 다른 처리구(T1: 0.62 kg/d, T3: 0.72 kg/d)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건물섭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T1 처리구의 볏짚 섭취량이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사료요구량은 T1: 17.8, T2: 12.8 및 T3: 14.1 kg으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혈청 내 albumin, triglyceride, glucose 및 GPT의 농도는 비육개시 6개월에서 8개월에 T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육량특성에서 도체중, 등지방두께 및 등심단면적은 처리 구간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육량지수는 T2 처리구가 T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육량 A등급 출현율은 T2 처리구가 78%로 모든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육질특성 중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및 성숙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근내지방도와 육질 1등급 이상출현율은 T3 처리구( 4.0, 56%)가 다른 처리구(T1: 3.4, 56%; T2: 3.6, 33%)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우 암소 비육시 배합사료의 급여는 비육초기 4개월은 제한급여(체중의 1.6%) 하고 비육후기 4개월에 자유채식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벼 출수 후 적산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의 품종간 차이 및 변이 분석 (Analysis of Genetic Variation in Pre-Harvest Sprouting at Different Cumulative Temperatures after Heading of Rice)

  • 강신구;손지영;김홍식;김숙진;최종서;박정화;윤영환;심주미;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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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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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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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3~2017년에 벼의 출수 후 적산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 양상의 품종간 차이와 연차간 변이를 조사하고, 품종간 수발아성에 관여하는 생리적 요인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품종별 수발아율은 품종 간에 크게 차이가 났으며, 다산벼, 조운벼, 남평벼가 내수발아성이 강하였고, 고품벼와 조평벼는 수발아성이 높게 나타났다. 2. 벼 품종별 수발아성은 연도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대부분의 품종이 높은 수발아율을 보였다. 등숙기 기상 조건에 따라 품종간 수발아의 발생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유전적인 특성과 환경 조건의 상호작용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3. 출수 후 적산온도가 $800^{\circ}C$ 에서 $1200^{\circ}C$로 증가할수록 수발아성은 높아졌다. 수발아 검정 시기를 출수 후 일수로 고정하는 것보다 등숙적산온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기상 조건에 따른 종자의 생리적 발달 단계를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으며, 적산온도 $1000^{\circ}C$에서 종자가 발아력을 충분히 갖추면서 품종간 변이계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출수 후 적산온도 $800^{\circ}C$ 이후 적산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ABA 함량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ABA 함량과 벼 품종의 수발아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Characteristics of Wet Distillers Grains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and Its Effects on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Finishing Hanwoo Steers

  • Ahn, Gyu Chul;Kwak, Hyung Jun;Oh, Young Kyoon;Lee, Yoo Kyung;Jang, Sun Sik;Lee, Sang Suk;Park, Keun Kyu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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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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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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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nutrient composition, in vitro ruminal ammonia concentrations and pH of wet distillers grains (WDG, produced from tapioca 70% and rice 30%) and to evaluate dietary effects of fermented total mixed ration (TMR) using WDG on the performance, blood metabolites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from mid fattening to slaughter. In Exp. I, average dry matter (DM), crude protein, ether extract, crude fiber, ash, neutral detergent fiber, acid detergent fiber, and nitrogen free extract of seven WDG samples from an ethanol plant with different sampling dates were 19.9%, 24.8%, 3.8%, 21.8%, 8.87%, 60.3%, 34.5%, and 40.7% (DM basis), respectively. For in vitro ammonia concentrations and pH, each sample was assigned to 7 incubation times (0, 4, 8, 12, 24, 48, and 72 h). Linear increase was observed between 12 and 48 h for ammonia concentrations, but final ammonia concentrations (72 h)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WDG samples and fermentation patterns of WDG samples showed similar tendency. In vitro pH varied among treatments from 0 to 24 h, but were not different statistically after 48 h. In Exp. II, 45 Hanwoo steers of 23 months ($641{\pm}123kg$) from mid fattening period to slaughter (248 day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15 pens each (five repetitions/each treatment) and assigned to one of three dietary treatments; i) Control (TMR), ii) WDG 15 (TMR containing 15% of WDG, as fed basis) and iii) WDG 28 (TMR containing 28% of WDG, as fed basis). The body weight (BW), ADG, and feed conversion ratio (FCR) of control and WDG 15 and 28 during 248 days were 760.8, 740.1, and 765.5 kg, and 0.50, 0.50, and 0.52 kg/d, and 18.6, 17.6, and 17.1, respectively. The dry matter intake (DMI) (kg/d) of control (9.11) was higher (p<0.05) than WDG treatments (WDG 15%, 8.57; 28%, 8.70). Nevertheless, DMI did not affect BW, ADG, and FCR of Hanwoo finishing steers. Blood metabolites were in normal ranges and were not different among treatments except the albumin concentration. In carcass characteristics, WDG 15 (30%) showed higher frequency of A-carcass yield grade than WDG 28 (15%) and control (7%), and WDG 28 (61%) showed higher frequency of $1^{{+}{+}}$ and $1^+$-carcass quality grade than WDG 15 (40%) and control (60%). In conclusion, using WDG up to 28% in TMR did not show any negative effect on the performance and blood metabolites, and improved carcass quality of Hanwoo steers. Therefore, WDG can be a useful feed ingredient for Hanwoo steers in mid-fattening period to sl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