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vir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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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벼 '자광도' 유래 고품질 벼 '중모1033' ('Jungmo1033', a Derivative of High-quality Native Rice Variety 'Jagwangdo')

  • 정응기;원용재;안억근;현웅조;조영찬;서정필;오명규;이점호;홍하철;이충근;전용희;정지웅;정희채;김보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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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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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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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모1033'은 중부지역 적응하는 고품질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2년 하계에 우리나라 재래종 벼로서 밥맛이 좋고 쌀의 외관 품위가 우수한 '자광도'와 중만생이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 품종 '화영'를 인공교배하여 육성계통 세대 진전 후 SR28254-12-3-1-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4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지역적응시험 3년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3년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재래벼를 이용한 중간모본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중모1033'으로 명명되었다. '중모1033'의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10일로 '화성'보다 2일 늦은 중생종이고, 벼 간장은 79 cm로 '화성'보다 5 cm 작은 준단간이며, 이삭길이는 22 cm로 2 cm길고, 주당 이삭수 13개로 화성과 같은 특성이나, 이삭당 입수는 105개로 '화성'보다 많았다. 등숙률은 83.7%로 '화성'보다 낮았으며, 현미 천립중이 21.8 g으로 중소립종이다. '중모1033'은 도열병에 저항성을 보였고, 흰잎마름병은 K1, K2, K3 균계에 저항성을 보였으며, 줄무늬잎마름병에도 저항성을 보였지만, 오갈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다. '중모1033'은 수발아가 43.5%으로 화성보다 높은 단점을 보였지만 내냉성은 '화성'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중모1033'의 백미외관은 심복백이 전혀 없는 맑고 투명 쌀의 외관품질 특성을 보였다. 알칼리붕괴도는 6.5, 단백질함량은 6.3%, 아밀로스함량은 19.1%로 '화성'하고 비슷한 쌀의이화학적 특성을 보였고, 관능검정에서 밥맛은 -0.05로 '화성'하고 비슷한 품종이었다. 제현율, 현백률 및 도정률은 '화성'과 비슷하였으나 도정된 쌀의 백미완전립률이 94.8%로 '화성'의 86.3%보다 높은 편이었고 완전미도정수율도 70.1%로 '화성'보다 우수한 도정특성을 보였다. '중모1033'의 쌀수량은 중부평야지와 중서부해안지 등 11개 지역에서 보통기 보비재배 평균 5.38 MT/ha로 '화성'의 5.08 MT/ha 보다 6% 높았다.

아시아 광지역 적응성 자포니카 벼 '아세미' (A Wide Region of Tropical Asia Adaptable Japonica Rice 'Asemi')

  • 정응기;강경호;홍하철;조영찬;정오영;전용희;장재기;이점호;원용재;양운호;정국현;여운상;김보경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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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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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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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 '아세미'는 열대 아시아지역 적응 다수성이며 자포니카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3년 필리핀에 소재한 국제미작연구소에서 우리나라에서 파견된 육종팀에 의해서 인공교배 하였고, 국제미작연구소 육종포장에서 계통을 육성하며 열대기후에서 생육이 안정적인 IR68333-B-B-B-22계통을 선발하여 2001~2002년간 필리핀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고, 그 이후 농가실증시험을 거쳐서 2008년에 필리핀 벼 품종심의위원회에서 'MS11'로 장려품종에 선정되었다. 2.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MS11'을 2012년에 '수원57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여 2013년에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3년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아세미'로 명명되었다. 3. '아세미'는 이앙부터 성숙기까지 본답의 생육일수가 113일로 조생종이고, 벼 키는 82cm, 이삭길이는 21cm, 주당 이삭수 12개였으며, 현미 천립중이 22.5g으로 중소립종이다. 4. '아세미'는 도열병에 중정도 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 퉁그루에 저항성을 보였지만, 흰빛잎마름병, 오갈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다. 5. '아세미'의 쌀수량은 보통기보비재배에서 5.23MT/ha으로 대비품종 '화성'보다 13% 증수되는 수량성을 보였다.

철과 아연 함량이 높고 향기가 있는 벼 '향철아' ('Hyangcheola', A New Fragrant Rice Variety with High Iron and Zinc Content)

  • 정응기;안억근;원용재;이정희;이상복;정종민;오세관;조영찬;이점호;서정필;현웅조;정오영;김보경;손지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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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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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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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향철아'는 2005년 하계에 철과 아연을 함유한 '조령벼'와 구수한 누룽지 향을 가지고 있는 '설향찰'을 인공교배하였다. $F_1$을 양성하며 조기에 육성계통의 유전특성을 고정하고자 꽃가루 배양을 실시하고 세대 진전 후 SR30627-HB2968-2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6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2년부터 지역 적응시험 3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14년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 상정하여 '중모1043호'로 선정되었다. 농가에 보급 되는 과정에서 수요자의 편이성과 품종의 특성을 쉽게 알리고자 2016년에 특허청에 '향철아' 상표등록(40-1189378)하여 농가에 보급하게 되었다. '향철아'의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7월 28일로 '화성'보다 12일 빠른 조생종이고, 이삭길이는 22 cm, 주당 이삭수 13개로 화성과 비슷한 특성을 보였다. 이삭당 입수는 86개로 '화성'보다 적었고, 등숙률도 77.8%로 '화성'보다 낮았으며, 현미 천립중이 22.8 g으로 중립종이다. '향철아'는 도열병에 중정도 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을 보였지만 흰잎마름병, 오갈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다. '향철아'는 도복에는 보통이며, 수발아는 10.1%로 '화성'보다 강했으며, 내냉성은 '화성'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향철아'의 알칼리붕괴도는 6.5, 아밀로스함량은 19.3%로 '화성'하고 비슷하였으나 단백질함량은 8.2%로 높았다. '향철아'는 구수한 누룽지 향이 있으며, 현미 100 g당 철분 함량이 15.12 mg으로 '화성' 11.43 mg보다 높았으며, 아연 함량은 32.24 mg으로 '화성' 23.49 mg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향철아'의 쌀수량은 중부평야지 4개 지역에서 보통기 보비재배 평균 4.8 MT/ha로 '화성'의 5.3 MT/ha 대비 89% 정도의 수량성을 보였다.

2000년 농작물 병해 발생 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in 2000)

  • 김충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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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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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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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기상의 특징은 봄철의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의 이상고온 및 저온현상, 장마기 두차례의 태풍 및 가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요약된다. 벼는 전년에 비해 잎 이삭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문제시되었다. 고추는 역병과 탄저병이 생육후기에 심하게 발생하여 큰 피해를 가져왔으며 토마토는 일부지역에서 시들음병이, 오이, 수박은 CGMMV, 흰가루병, 급성위조증상, 딸기는 흰가루병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마늘은 파종기의 잦은 강우와 겨울철의 많은 강설로 흑색썩음균핵병이 대발생하였고, 봄감자는 가뭄에 의하여 바이러스병이, 가을감자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무름병, 풋마름병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고구마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덩굴쪼김병의 발생이 심하였다. 사과 배의 병해는 예년에 비해 발생이 경미하였고 맥류의 붉은곰팡이병은 봄철의 가뭄으로 발생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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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Virus의 이병균주(罹病菌株)의 병징(病徵) (Symptoms of Virus Infected Oyster Mushrooms, Pleurotus florida)

  • 고승주;차동열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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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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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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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Virus에 감염(感染)된 느타리버섯은 계통(系統)이나 재배환경(栽培環境)에 따라서 차이(差異)가 있으나 대체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부진(不振)하며 버섯 원기형성(原基形成)이 과밀(過密)하거나 불량(不良)하였다 . 균상(菌床)은 잡균(雜菌) 발생이 많았으며 대는 길고 굽으며 가지를 형성(形成)하였다. 갓은 대에 비(比)하여 작으며 평형(平形)이고 갓색(色)은 다소 짙은 경향이였다 . 초발아(初發牙)가 늦고 자실체(子實體) 수량(收量)은 건전균주(健全園珠)에 비하여 약 30% 정도(程度) 감수(減收)하였으며 이병(罹病)된 포자(胞子)로 접종(接種)하였을 때 감수율(減收率)이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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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우리나라 주요 작물 바이러스병 발생 상황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Major Crops in 2009)

  • 최홍수;이수헌;김미경;곽해련;김정수;조점덕;최국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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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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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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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mong the plant specimens requested from agricultural actual places of farmers, Agency of agricultural extension services and so forth for the diagnosis of plant virus diseases in 2009, the rate of crop types was 87.5% for vegetables, 4.0% for upland crops and 3.5% for orchids. In vegetables, the crops damaged severely by viral diseases were red pepper and tomato by the infection rate of 51.6% and 26.5%, orderly. Virus species occurring vegetables were 19 and the economically important viruses were Cucumber mosaic virus (CMV), Tomato spotted wilt virus (TSWV),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Pepper mild mottle virus (PMMoV) with the infection rate of 33.2%, 16.9%, 16.1% and 7.4%, respectively. Rice stripe virus (RSV) occurred at the whole areas of west coast in Korea in 2009, and its incidence was 14.2% mainly on the susceptible cultivars and yield loss was estimated up to 50%. TYLCV was spread at 34 areas of Si and/or Gun, 22 areas in 2009 and 12 in 2008. Distribution of TSWV was expanded newly in 6 areas of Si and/or Gun including Gangryung, Gangwondo in 2009, and its occurrence areas were 23 Si and/or Gun after first incidence at Anyang area in 2004. Tomato bushy stunt virus (TBSV) was incited newly at Gimcheon area in 2009 with the infection rate of 65.2%, and its soil transmission rate was 55.0% in average.

유전자편집 작물의 개발 현황 및 농업생명공학기술의 국가 경쟁력 강화 (Strengthening the competitiveness of agricultural biotechnology through practical application of gene editing technology)

  • 이신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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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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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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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현재까지 개발된 유전자편집 기술들의 작용기작 및 장 단점 등을 비교하고 이들 기술로 개발된 유전자편집(site-directed mutagenesis, SDN)작물들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분류 기준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 5월 현재까지 발표된 유전자편집 식물 개발과 관련된 논문들을 조사하여 ZFN, TALENS, CRISPR기술별 발표 논문 추세를 조사한 결과 CRISPR기술을 적용한 연구건수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애기장대와 벼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담배와 토마토, 밀, 옥수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발표건수는 아직 1~2건에 해당하지만 대상 식물들은 주곡작물을 포함하여 화훼, 채소, 과수 등으로 다양하게 그 응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실용화 또는 향후 상업화를 목표로 한 연구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응용 범위도 유용단백질 또는 물질의 대량생산을 위한 대사공학 연구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대한 병저항성 작물의 개발, 가뭄 등의 무생물적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작물, 수량이 증대된 작물 등의 개발에 집중되었다. 이 외에도 단위결실 토마토, 웅성불임성 이용 hybrid벼, 탈립 저항성 증진 등으로 응용 범위가 점점 다양화되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국 농무성의 동 식물 검역소에서 허가를 득한 CRISPR유전자편집 작물의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여 조만간 이들이 국제 종자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2011 우리나라 농업현장 임상진단 요청 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특성 (2007-2011 Characteristics of Plant Virus Infections on Crop Samples Submitted from Agricultural Places)

  • 김정수;이수헌;최홍수;김미경;곽해련;김정선;남문;조점덕;조인숙;최국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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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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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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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농업인 등 농업현장에서 임상진단을 요청한 시료 수는 2007년부터 5년간 총 2,992건이었으며, 바이러스를 검정한 샘플 수는 13,325개이었다. 연도별 검출된 바이러스 종류는 2007년 21종, 2008년 15종, 2009년 23종, 2010년 21종, 2011년 17종이었다. 5년 동안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검정된 바이러스는 2007년에는 TbLCV, 2008년에는 TYLCV, 2009년에는 INSV, RaMV, 2010년에는 BWYV이었다. 2007년부터 5년간 총 발생한 바이러스 종류는 알파파모자이크바이러스(Alfalfa mosaic virus, AMV) 등 총 40종이었다. 임상진단 요청 시료에서 가장 감염율이 높은 상위 10종의 바이러스는 CMV, TSWV, TYLCV, CGMMV, BBWV2, ZYMV, MNSV, PMMoV, WMV, PepMoV이었다. 농업현장에서 임상진단 요청한 작물의 종류는 총 53종이었으며, 상위 10위의 작물 종류는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수박, 멜론, 벼, 오이, 옥수수, 무, 박이었으며, 상위 10개 작물과 20개 작물의 전체 임상진단 요청률은 각각 81.6%와 94.2%이었다. 고추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BBWV2 등 8종이었으며, 검정한 샘플 가운데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CMV 24.6%, PMMoV 18.9%, TSWV 14.7%이었다. 2종 바이러스 복합감염 형태는 평균 감염률 14.7%의 BBWV2+CMV 등 7가지, 3종 바이러스 복합감염 형태는 평균 감염률 0.9%의 BBWV2+CMV+PepMoV 등 4가지이었다. 토마토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종류는 CMV 등 6종이었으며 검정한 샘플 중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TYLCV 50.6%, TSWV 14.5%, TbLCV 10.9%이었다. 복합감염형태와 감염률은 CMV+TSWV 3.9%, ToMV+TYLCV 0.4%이었다. 수박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CMV 등 5종이었으며 평균 검출 비율은 MNSV 37.0%, CGMMV 20.4%, ZYMV 18.1%, WMV 17.8%이었다. 수박 바이러스의 복합감염 형태와 검출비율은 CMV+MNSV 0.7%, WMV+ZYMV 5.0%이었다. 멜론에서 검출된 감염된 바이러스는 CMV 등 3종이었고 평균 검출비율은 MNSV 77.6%, CMV 5.6%, WMV 3.3%이었다. 복합감염은 CMV+ MNSV로 평균 검출비율은 13.5%이었다.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의 토양전염 생태 및 윤작에 의한 방제 (Studies on the Soil Transmission of CGMMV and Its Control with Crop Rotation)

  • 박진우;장태호;송성호;최홍수;고숙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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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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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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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CGMMV)는 박과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바이러스로 종자 및 토양전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CGMMV의 토양전염 생태를 구명하고, 직접적인 화학적 방제방법이 없는 식물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윤작이나 포장위생 등 경종적 방제법을 이용한 CGMMV의 방제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CGMMV는 기주식물이 없는 토양에서 17개월 동안 50% 정도의 활성을 유지하였으며, 토양 내에 존재하는 식물의 잔재물 속에서도 1년 이상 높은 활성을 유지하였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CGMMV의 토양전염율은 1.0~3.6%인 데 반해, 수박묘를 정식할 때 뿌리에 상처를 내어 정식한 결과 토양전염율이 12~36%로 증가하여 뿌리의 상처가 CGMMV의 토양전염에 크게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수박재배시 작부제계에 따른 CGMMV의 후대감염율을 분석한 결과 2000년에는 답전윤환지 7.3%, 연작지 76.8%, 2001년의 경우 답전유환지 6.1%, 연작지 50.2%로 답전윤환에 의한 윤작이 CGMMV의 피해경감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20년 충남지역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대형 식중독의 사례 보고 (Case Report for a Large-Scale Food Poisoning Outbreak that Occurred in a Group Food Service Center in Chungnam, Korea)

  • 이현아;김준영;남해성;최지혜;이다연;박성민;임지애;천영희;최진하;박준혁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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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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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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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a food poisoning outbreak in a company cafeteria located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 in June of 2020 and to suggest preventive measures for a similar incidence. Methods: A total of 84 patients with acute gastroenteritis were examined. Environmental samples were obtained from 16 food handlers, six food utensils, 135 preserved foods served over three days and nine menus, and six drinking water samples. These are analyzed to detect viruses and bacteria. Results: Ninety-four out of the 402 people who were served meals (23.4%) predominantly showed symptoms of diarrhea, and the number was over 3 times. Among the 84 patients under investigation, 17 cases (20.2%) were positive for Enteropathogenic E. coli (EPEC) and 18 cases were positive for Clostridium (C.) perfringens (21.4%). Based on the investigation, it was concluded that the main pathogens were EPEC and C. perfringens. For EPEC, it was detected in three of the food service employees and in the preserved food and curry rice. The results of 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 indicate that all EPEC cases are closely related except for one food service employee. Assuming that isolated EPEC originated from the preserved food, the incubation period is about 25 hours. The origin of the C. perfringens was not determined as it was not detected in the food service employees or environmental samples. Conclusions: This case suggests that food provided in group food service centers must be thoroughly managed. In addition, identifying the pathogens in preserved food is very important for tracing the causes of food poisoning, so food must be preserved in an appropriate condition. To prevent similar food poisoning cases, analyzing cases based on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 and sharing the results i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