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tarding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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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 점적관수 호스 설치 간격이 상추 수량, 관수량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bsurface Drip Pipes Spacing on the Yield of Lettuce, Irrigation Efficiency,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Greenhouse Cultivation)

  • 박진면;임태준;이성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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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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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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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시설 하우스 재배에서 지중관수 호스 간격 처리가 상추의 무기성분 함량과 흡수량, 수량, 관수량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상추재배는 반촉성 및 억제재배를 하였으며 시험처리는 분수살수 처리와 지중 호스를 30 cm 깊이에 호스의 배치 간격이 각각 30, 40 및 50 cm 되도록 한 지중관수 처리를 포함하여 총 4처리를 하였다. 지중관수 처리에 의한 상추의 무기성분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으나 양분 흡수량은 호스 간격 50 cm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수량은 50 cm $\leq$ 분수살수 $\leq$ 40 cm $\leq$ 30 cm 순으로 많았고 관수량은 분수살수 처리가 가장 많았으며 지중관수 처리 간격이 넓을수록 적었다. 토양 양분함량 중 지표 하 10 cm에서 질산태 질소는 50 cm> 40 cm> 분수살수> 30 cm 처리 순으로 많았으며 치환성 칼리함량은 50 cm 처리에서, 마그네슘 함량은 40 cm에서 높았고 칼슘은 30 cm 처리에서 낮았다. 결과적으로 상추 재배에서 지상 분수살수와 지중 점적관수 30 cm 깊이에서 30~40 cm 간격 처리는 수량 차이가 없었으나 관수량은 지중관수에서 호스 간격이 넓을수록 적었다. 지중관수에서 작물의 수량 및 토양 중 양분 변화는 호스의 깊이와 점적기 및 호스간격, 토성에 따른 물의 이동과 작물의 양분 반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돈분 액비 관비가 오이의 생육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g Slurry Fertigation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and Development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 박진면;임태준;이성은;이인복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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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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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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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설 하우스 재배에서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의 관비처리가 오이 생육, 무기성분 함량, 수량, 양분흡수량 및 이용률,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오이 재배 양식은 반촉성과 억제재배이며 시험 처리는 무비, 질소 기준으로 돈분뇨 액비 $26mg\;L^{-1}$, $52mg\;L^{-1}$ 및 화학비료 $52mg\;L^{-1}$ 4처리를 하였다. 돈분뇨 액비와 화학비료 처리는 초장에 차이가 없으나 돈분뇨액비 $26mg\;L^{-1}$ 처리에서 줄기와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많았다. 잎의 칼슘함량은 돈분뇨 액비 처리에서 낮았으며 뿌리의 칼륨함량은 화학비료 $52mg\;L^{-1}$ 처리에서 낮았다. 줄기의 칼슘함량은 화학비료 $52mg\;L^{-1}$에서 가장 낮았고 과실의 무기성분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돈분뇨 액비 및 화학비료를 처리에서 총수량은 반촉성재배에서 화학비료 $52mg\;L^{-1}$ 처리가 적었으며 비상품과 수량은 돈분뇨 액비 처리에서 적었다. 양분 이용률은 질소 4.2~13.0%, 인산은 1.9~2.0%, 칼륨은 8.3~30.9%로 칼륨, 질소, 인산 순이다. 토양 화학성 중 pH는 돈분뇨 액비 처리가 화학비료 처리보다 높았고 EC 및 질산태 질소함량은 화학비료 처리가 돈분뇨 액비 처리보다 많았다. 치환성 칼륨함량은 돈분뇨 액비 $52mg\;L^{-1}$ 처리구가 높았으며 칼슘과 마그네슘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오이 관비 재배에서 토양 검정에 의한 돈분뇨 액비 시용은 화학비료 질소와 칼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박과작물에 발생하는 파파야원형반점바이러스의 발생 보고 (Occurrence of Papaya ringspot virus Infecting Cucurbit Crops in Korea)

  • 진태성;김상목;고석주;이수헌;최홍수;박진우;차병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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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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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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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안성에서 모자이크와 주름증상을 보이는 호박으로부터 사상형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생물학적 특성과 전자현미경 검정, RT-PCR 검정에 의해 파파야원형반점바이러스(Papaya ringspot virus) 수박계통(PRSV-W)으로 동정되었다. PRSV-W의 기주범위는 박과작물과 명아주과작물에 한정되었고 감수성 기주인 오이, 호박, 수박 등에는 녹색모자이크, 기형, 주름 등의 증상을 나타냈지만 명아주과의 기주에는 국부병징만을 나타냈다. 2001년에서 2003년에 걸쳐, 경기, 경북, 전남에서 다양한 작형의 박과작물이 재배되는 173지역에서 박과작물의 주요 바이러스인 PRSV,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4종 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173지역 중 107지역에서 수집한 시료로부터 바이러스 병징이 관찰되었으며 RT-PCR 검정 결과, 235점의 시료 중 206시료에서 3종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검출빈도는 WMV가 48%, ZYMV가 33%였으며, PRSV는 12%였다. 8종 PRSV 시료의 핵산과 외피단백질 아미노산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를 전세계의 다른 PRSV 계통과 유사도를 비교한 결과, 핵산은 88.6~97.3%, 아미노산은 95.1~99.3%로 조사되었다. 이들 분리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PRSV-W는 남동 아시아 계통과 근연종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