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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병기(Extensive stage)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항암 화학요법 성적 : VPP/CAV 및 Carboplatin/Etoposide(CE) 복합 화학요법의 치료효과 (Effect Of VPP/CAV Alternating Chemotherapy Versus Carboplatin/Etoposide(CE) Chemotherapy For Extensive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 김선영;서재철;김명훈;박희선;강동원;이규승;고동석;김근화;정성수;김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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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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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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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저자들은 전신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중 VPP/CAV 교대요법을 받은 환자군과 CE요법을 받은 환자군에 대하여 치료반응과 생존기간 그리고 부작용 등을 평가 하여 전신 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의 초치료로 CE요법이 유용한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VPP/CAV교대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cisplatin 60mg/$m^2$를 제 1일에 정주하였고 etoposide 100mg/$m^2$를 제 1일에서 제 3일까지 정주한 후, 3주 후에 다시 cyclophosphamide 1000mg/$m^2$, adriamycin 40mg/$m^2$, vincristine 1.4mg/$m^2$를 정주하였고 매 3주마다 반복하였다. CE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carboplatin 325mg/$m^2$를 제 1일에 정주하였고, etoposide 100mg/$m^2$를 제 1일에서 제 3일까지 정주하여 매 3주마다 반복하였다. 양군 모두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고식척인 방사선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 반응률은 61.4% 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0.8개월이었다. VPP/CAV교대요법군의 경우 반응률은 54.5%, 중앙 생존기간은 9.5개월이었고, CE요법군의 경우 반응률은 68.2%,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으나 양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부작용은 비슷하였으나, CE요법 군에서 빈혈이 더 많았다. 결론 : CE요법은 VPP/CAV교대요법과 동등한 반응률을 보였으며 부작용도 수용할만하여 전신병기 소세포 폐암환자들에서 초치료 약제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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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에서의 cyclosporine A(Cipol-$N^{(R)}$)의 치료 효과 (Cyclosporine A (Cipol-$N^{(R)}$) Therapy in Children with Idiopathic Nephrotic Syndrome)

  • 홍인희;고철우;구자훈;김지홍;김병길;조병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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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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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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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소아 특발성 신증후군에게 cyclosporine A(Cipol-$N^{(R)}$,종근당)를 투여하여 이의 효과와 부작용을 관찰하고 또한 기존의 cyclosporine A 제제를 사용한 치료 효과와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대상 환아는 특발성 신증후군 환아로서 스테로이드 의존형(SD) 또는 빈발 재발형(FR) 39명과 스테로이드 저항형(SR) 3명으로 하였으며 이들에게 cyclosporine A를 1일 체중당 4-5mg을 경구 투여하고 스테로이드 제제 (prednisolone 혹은 같은 역가의 deflazacort)는 격일 요법으로 감량 투여하였다. 4개월의 조사 기간중 2, 4, 8, 12, 16주에 이들 환아에 대한 문진, 이학적 검사 및 각종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39명의 SD/FR NS 환아중 35명 ($89.7\%$)에서 16주간 관해가 지속되었으며 혈청 단백, 알부민, 콜레스테롤 및 24시간 뇨 단백은 치료 개시후 4주째에 정상 수치를 보였고 BUN, creatinine 및 24시간 뇨를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은 16주간 변동 사항이 없었다. 3명의 SR NS 환아에서는 2명에서 완전 관해가 유도되고 지속되었으며 1명에서는 반응이 없었다. Cyclosporine A에 대한 부작용은 다모증이 8명, 고뇨산혈증이 5명에서 관찰되었으나 이로 인해 투약을 중지할 필요가 없었으며 기타 CBC, 간기능 검사, 혈압 등은 16주간 정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스테로이드 의존형, 빈발 재발형 및 스테로이드 저항형의 특발성 신증후군 환아에게 cyclosporine A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약제로 생각되며 본 연구의 다음 과제는 cyclosporine A의 장기 투여(1-2년)로서 얻을 수 있는 효과 및 약제의 안전성 (특히 신독성)여부를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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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학적으로 확진된 두개내 배아종의 전보조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의 성적 - 예비적 결과 (Efficacy of Neoadjuvant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for the Histology-confirmed Intracranial Germinoma - Preliminary Report)

  • 노영주;김학재;허대석;신희영;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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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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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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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두개내 배아종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도 완치율이 높은 종양이나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의 감소를 위해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전보조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 환자들의 치료 성적과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에서 2001년까지 치료를 받은 두개내 배아종으로 조직학적으로 진단된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2명은 BEP (bleomycin, VP-16, cisplatin) 항암치료, 5명은 9921A (cisplatin, cyclophosphamide, VP-16, vincristine) 항암치료, 1명은 EP (VP-16, cisplatin) 항암치료를 받았고 5명은 두개척수조사, 1명은 두개방사선조사, 12명은 종양 부위에만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원발 종양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39.6에서 54 Gy였다. 결과 : 남자는 16명, 여자는 2명이었고 중간 나이는 16세였다. 자기공명영상 상 12명은 송과체에, 각각 1명에서 안상, 시상, 대뇌기저핵에 원발성 종괴가 있었고 3명에서 다발성 종괴가 있었다. 6명은 뇌실 내 전이 소견이 보였고 3명은 뇌척추액검사 상 종양 세포가 관찰되었고 2명에서는 척수 자기공명영상에서 전이 소견이 있었다. 종양지표검사 상 1명에서 $\beta-human$ chorionic gonadotropin의 수치가 44 mlU/mL로 상승되어 있었다. 항암치료 후 5명은 완전 관해, 12명은 부분 관해를 보였고, 1명은 반응이 없었다. 현재 중앙 추적 기간 20개월로 17명은 무병 상태로 관찰되고 있고 1명은 bleomycin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폐의 부작용으로 사망하였다. 사망한 환자를 제외한 다른 환자들은 방사선치료 후 모두 완전 관해 상태이다. 6명에서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였으며 $3\~4$도의 혈액학적 부작용이 11명에서 발생하였다. 방사선조사 중 두개척수조사를 받은 5명의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에서는 2도 이상의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서울대학교병원에서의 전보조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는 기존의 보고와 마찬가지로 높은 관해율을 보이고 있고 항암치료로 인한 치료 중이나 치료 후의 부작용의 정도와 빈도는 다른 보고와 비슷하였다. 방사선이나 항암치료로 인한 만성 부작용에 대해서는 좀더 관찰이 필요하며 이 결과가 나온 후에 두개내 배아종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숱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술후 잔존 위암, 재발성 위암 및 절제 불가능한 위암의 병용 요법 (Combined Treatment of Residual, Recurrent and Unresectable Gastric Cancer)

  • 배훈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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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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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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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9년 보건사회부 통계에 의하면 1988년도 한국 성인 남녀의 제일 많은 암 사망원인은 위암으로 밝혀졌다. 위암의 최신의 치료방법은 조기발견에 의한 근치절제술이지만 수술 후 잔존위암, 재발성 위암 및 절제 불가능한 위암의 치료는 난점으로 지적되어 있다. 저자는 1895년 1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메리놀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았던 36예중 분석이 가능한 25예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치료, 복합 항암제 치료, 및 온열치료의 병용요법은 비교적 안전하였으며 병용요법의 독성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2, 병용요법에 의한 객관적 반응의 결과는 종괴축소로 판별하였으며 종괴절제술을 시행하였던 3예를 제외한 22예에서 측정이 가능하였다. 종괴의 완전 소실을 보인 예는 없었으며 11예($50\%$)에서 $50\%$이상의 종괴 축소를 보였다. 그러나 주관적 반응으로 증상의 소실 혹은 완화를 보인 예는 18예 ($82\%$)이었다. 3, 총 방사선조사 선량과 온열치료시 도달된 최고 온도는 종양반응의 예후 예측인자로 확인되었다. 4000 cGy 이상 조사된 14예중 9예 ($64\%$)에서 부분 반응을 보였으나 4000 cGy 미만의 4예중 1예 ($25\%$)에서 부분반응을 보였다. 온열치료시 도달된 최고 온도가 $41^{\circ}C$ 미만인 8예증 2예 ($25\%$), $41^{\circ}C$ 이상인 12예중 8예 ($67\%$)에서 부분 반응을 보였다. 4, 25예중 3예 ($12\%$)는 현재 생존하고 이중 1예는 절제 불가능했던 위암 환자로 5980 cGy의 방사선치료만 받았던 예로 현재 35개월째 생존하고 있으나 최근 원발 병소의 진행과 원격 전이가 관찰되었다. 나머지 2예는 근치절체술 후 절단면에서 암세포 침윤이 관찰되었던 예로 1예는 방사선치료와 온열치료, 1예는 복합 항암제치료는 시행받았으며 전자는 35개월, 후자는 24개월째 무병 상태로 생존하고 이다. 반응정도에 따른 정중 생존기간은 무반응군은 4.6개월 반응군은 11.5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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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 대한 High-VPP 복합화학요법의 효과 (High VPP Combination Chemotherapy for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홍석철;한표성;이종진;조해정;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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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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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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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절제가 불가능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대한 복합화학요법의 유용성은 아직도 분명치 않다. 그러나, cisplatin을 주축으로하는 복합화학요법의 반응율은 항암제 단독 투여시의 반응율 보다, 또한 high-dose cisplatin군의 반응율이 low-dose cisplatin군의 반응율보다 높은 것으로 최근 보고되고 있다. 복합화학요법(high VPP),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병행요법이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서 생존율을 증가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 조직학적으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된 stage III이상의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중, 19명은 VP-16과 high-dose cisplatin(100 $mg/m^2$)으로 구성되는 복합화학요법 그리고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시행받았으며, 나머지 16명은 치료를 받지 않았다. 두군간의 생존율과 반응율의 차이 및 치료에 다른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환자의 병록 일지를 검토하였다. 결과: 1) 전체적인 객관적 반응율은 한명의 완전관해를 포함하여 47%(9/19) 였다. 2) 복합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받은 환자군에서의 반응율은 한명의 완전관해를 포함하여 60%(6/10) 였으며, 3개월, 6개월 및 127개월 생존율은 각각 100%, 70% 및 40% 였다. 3) 복합화학요법을 받은 환자군에서의 반응율은 완전관해 없이 33%(3/9) 였으며, 3개월, 6개월 및 12개월 생존율은 각각 78%, 67% 및 33% 였다. 4) 전체적으로 치료군에서 비치료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p<0.05) 생존기간이 연장되었다(중앙생간 307일과 95일). 5) 여러 예후인자에 따른 분석에서 운동능력이 좋을수록, stage III에서 그리고 편평상피암에서 좋은 반응율을 보였다. 6) 부작용으로서는 오성과 구토(100%), 탈모증(90%), 빈혈(79%), 백혈구 감소증 (69%), 혈소판 감소증(2%), creatinine의 증가(16%) 그리고 신경독성(5%) 등이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대한 hign VPP 복합화학요법은 비치료군에 비해 치료군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비교적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좋은 적응증을 가진 환자들을 선택하여 효과적인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hign VPP 복합화학요법에 따른 효과 개선은 본 연구 결과에선 뚜렷하지 않으므로 보다 많은 증례에서 추구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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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to-Target Strategy for Asian Patients with Early Rheumatoid Arthritis: Result of a Multicenter Trial in Korea

  • Song, Jason Jungsik;Song, Yeong Wook;Bae, Sang Cheol;Cha, Hoon-Suk;Choe, Jung-Yoon;Choi, Sung Jae;Kim, Hyun Ah;Kim, Jinseok;Kim, Sung-Soo;Lee, Choong-Ki;Lee, Jisoo;Lee, Sang-Heon;Lee, Shin-Seok;Lee, Soo-Kon;Lee, Sung Won;Park, Sung-Hwan;Park, Won;Shim, Seung Cheol;Suh, Chang-Hee;Yoo, Bin;Yoo, Dae-Hyun;Yoo, Wan-Hee
    •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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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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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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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o evaluate the therapeutic benefits of the treat-to-target (T2T) strategy for Asian patients with early rheumatoid arthritis (RA) in Korea. Methods: In a 1-year, multicenter, open-label strategy trial, 346 patients with early RA were recruited from 20 institutions across Korea and stratified into 2 groups, depending on whether they were recruited by rheumatologists who have adopted the T2T strategy (T2T group) or by rheumatologists who provided usual care (non-T2T group). Data regarding demographics, rheumatoid factor titer, anti-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y titer, disease activity score of 28 joints (DAS28), and Korean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 (KHAQ) score were obtained at baseline and after 1 year of treatment. In the T2T group, the prescription for 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was tailored to the predefined treatment target in each patient, namely remission (DAS28 < 2.6) or low disease activity (LDA) ($2.6{\leq}DAS28$ < 3.2). Results: Data were available for 163 T2T patients and 162 non-T2T patients. At the end of the study period, clinical outcomes were better in the T2T group than in the non-T2T group (LDA or remission, 59.5% vs. 35.8%; P < 0.001; remission, 43.6% vs. 19.8%; P < 0.001). Compared with non-T2T, T2T was also associated with higher rate of good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response (63.0% vs. 39.8%; P < 0.001), improved KHAQ scores (-0.38 vs. -0.13; P = 0.008), and higher frequency of follow-up visits (5.0 vs. 2.0 visits/year; P < 0.001). Conclusion: In Asian patients with early RA, T2T improves disease activity and physical function. Setting a pre-defined treatment target in terms of DAS28 is recommended.

Oxytetracycline 수한주입에 의한 대추나무 비짜루병 방제 (Control of Witches'-broom Disease of Jujube with Oxytetracycline Injection)

  • 나용준;;문동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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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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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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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oxytetracycline HCI의 대추나무 비짜루병 방제효과를 구명할 목적으로 병든 대추나무(15-20년생, 흉고직경 20cm 내외)에 oxytetracycline HCI의 1,000 p.p.m. 수용액을 1회에 500ml씩 시기별로 각각 1회(4월), 2회(4월, 7월), 30(4월, 6월, 8월) 그리고 대추 수확후 1회구(10월)로 나누어 수간에 주입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간주입당년에 있어서는 시기별 주입회수에 관계없이 1회 이상의 수간주입으로 비짜루병징이 완전히 억제되고, 정상엽이 자라나면서 개화결실하였다. 2. 2회이상 주입한 나무와 10월에 1회주입한 나무에서는 이듬해 가을까지도 병징억제효과가 지속되었으나 4월에 1회 주입한 나무에서는 이듬해에 부분적으로 경미한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3. oxytetracycline HCI에 의한 병징억제효과는 수간주입부위의 윗쪽에서만 나타났으며, 그 이하부위와 약액이 주입되지 않은 측지에서는 병징이 억제되지 않았다. 4. oxytetracycline HCI의 5.000 p.p.m. 수용액을 주당 30ml씩 주입하였을 때는 전혀 병징이 억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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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구강점막에 발생한 구강 섬유육종에서 카보플라틴의 성공적인 항암치료 효과 (Successful Carboplatin Chemotherapy for Oral Fibrosarcoma in the Buccal Mucosa of a Dog)

  • 정동인;김주원;임채영;한성국;김하정;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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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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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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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1년 령의 중성화된 수컷 코커 스파니엘견이 구취, 식욕부진과 좌측 안면부의 부종 증상을 보여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 상에서 좌측 구강점막의 단단한 종괴가 확인되었다. 가는 침 흡인 세포검사 결과 악성의 중간엽 유래 종양이 가장 의심되어 생검을 실시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섬유육종으로 진단되었다. 보호자의 거부로 수술적인 치료가 아닌 카보플라틴 (carboplatin, 300 $mg/m^2$, IV, q 21 days)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실시하였다. 항암치료 시작 후 육안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약 89일 후에는 육안적으로 완전 경감되었다. 총 4회의 항암치료 이후 항암치료를 중단하였고 종양의 재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본 증례보고는 개의 구강 섬유육종에서 carboplatin을 이용한 항암 치료가 육안적인 종양의 완전 경감을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성장호르몬 분비 뇌하수체선종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치료결과 (Treatment Outcome of Gamma Knife Radiosurgery for GH-Secreting Pituitary Tumors)

  • 임영진;최영호;임언;이기택;고준석;김태성;김국기;이봉암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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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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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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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 : As for growth hormone(GH) secreting pituitary adenoma, it's remission should be declared on the basis of satisfactory controlling of the tumor, normalization of hormonal level, and symptomatic improvement of the patient. Several modalities of treatment have been applied and administered, and yet, this disease still remains as inveterate one to be fully trea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outcome of gamma knife radiosurgery(GKRS) for GH secreting pituitary adenoma, and to identify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outcome of the treatment. Method : A group of 24 out of 35 patients, treated by Leksell gamma knife unit during the period of March of 1992 through October of 1997, had been observed for more than two years. The mean target volume of microadenoma was $449.3mm^3(range 216-880mm^3)$, and that of macroadenoma was $3183.1mm^3(range 1456-13125mm^3)$. The tumor margin was covered with 50% isodose profile, and mean marginal dose was 25.2Gy(range 15-32.4Gy). The mean number of isocenter was 4.3(range 1-6). The exposed dose to the optic apparatus was less than 8Gy.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37.8months(range 24-102months). Result : No patients showed any increase in the tumor volume during the follow-up period. And definite shrinkage of tumor volume(tumor volume reduction rate, TVRR : more than 50%) was obtained in 10 patients(41.7%). Twenty one patients(87.5%) had reduced hormonal level compared than pre-treatment level. Among them, normalization of the hormonal level was achieved in 12 patients(50%). Clinicoendocrinological remission was seen in 3 patients (12.5%). According to the results of statistical analysis, tumor volume(p=0.016),duration of symptoms(p=0.046), initial GH level(p=0.017), and the invasion of cavernous sinus(p=0.036) were significantly favorable to post-radiosurgical outcome. The TVRR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post-radiosurgical reduction of serum GH level. Permanent complication was not seen. Conclusion : The authors concluded that GKRS is a safe and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for acromegaly. To otain the better outcome of GKRS in GH secreting pituitary adenoma, more careful and sophisticated treatment-planning is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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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의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관절와순 봉합술 후 잔존 낭포의 경과 - 증례 보고 - (The Follow Up Results of Residual Spinoglenoid Ganglion Cyst after Arthroscopic Decompression and Superior Labral Repair - Cases Report -)

  • 성창민;이상혁;박형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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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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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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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서론: 견갑상 신경 마비를 유발하는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술 후 잔존하는 낭포의 경과에 대한 보고는 미미한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견갑상 신경 마비를 동반한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에 대해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 관절와순 봉합술 시행 후, 평균 15 (12~23)개월 추시 가능하였던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후, 초음파 및 자기공명 영상으로 극관절와 결정성 낭포의 잔존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수술 직후 시행한 초음파 검사상 5예에서 결절성 낭포가 잔존하고 있었으며, 1예의 경우완전 소실되었다. 술 후 3개월에 시행한 초음파 검사상 모든 예에서 잔여 낭포가 소실 되었고, 술후 1년에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도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극관절와 결절성 낭포의 관절경적 감압술 및 상부관절와순 봉합술 후 잔존하는 낭포는 3개월 이내 자연 흡수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