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regional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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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의 기대성과, 체험 및 감정이 방문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xpectation-Performance, Experience and Feelings on the Festival Visitor's Satisfaction)

  • 정형식;최수아;김영심
    • CRM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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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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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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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역축제에서 기대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방문자 감정 및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험의 조절적 역할을 살펴보았다. 조사는 실제축제에 방문한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역축제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체험을 직접적으로 경험했던 응답자를 대상으로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축제에 대한 기대가 지각된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축제체험활동은 방문자의 감정 및 만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축제참여자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의 강화와 참여고객들의 세분화를 통한 다양한 감정형성 및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한 축제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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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황해 대구(Gadus macrocephalus)의 생물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cific Cod Gadus microcephalus between the East and Yellow Seas, Korea)

  • 이경환;차형기;김영혜;이정용;정석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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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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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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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We investigated regional differences in the growth and maturation rate of Pacific cod in the East and Yellow Seas. Significant regional differences were detected in the von Bertalanffy growth equation and mean length at maturity (L50). Cod in the East Sea grew at a faster rate than those in the Yellow Sea, with females growing faster than males in both populations. Cod of both sexes matured earlier in the Yellow Sea (age of maturity: 2.3 years for males, 2.6 years for females) than in the East Sea (age of maturity: 3.9 years for males, 4 years for females). These regional differences suggest that Pacific cod in the Yellow Sea, which is at the southwestern extremity of global cod distribution and thus likely to be an inhospitable habitat for this species, have adapted to their environment by developing earlier maturation and slower growth than cod in the East Sea or the Korea Strait. These regional differences must be taken into account when setting biological reference points for management of the Pacific cod fishery in Korean waters.

농촌지역 진단을 위한 지표 선정과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 사회·환경·문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lection of Indicators and the Utilization of Public Data for the Diagnosis of Rural Areas - Focusing on Social, Environmental and Cultural Data -)

  • 도지윤;김상범;김수연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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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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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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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data utilization plans and suggest solutions based on the need for tools that can objectively diagnose problems in rural areas. The study extracted items through prior research and was carried out as a process of reviewing data capable of constructing spatial data. The results performed in the above manner are as follows. First, prior research and expert surveys were conducted to select diagnostic items to derive details of a total of three items that should be considered for rural space plans such as regional revitalization and regeneration using regional characteristics such as environment, society, and culture. Second, as a result of listing data available for regional diagnosis, 6 types of environment, 15 types of society, and 18 types of culture were selected out of a total of 529. Finally, it was suggested to establish a national standard spatial unit by grasping the limitations of public data such as omission of spatial data and accuracy.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esented implications for data utilization as well as selection of items for rural diagnosis and reviewed data utilization based on rural specialized districts of "The Act on Support for Restructuring and Regeneration of Rural Spaces" to be implemented in 2024. This is considered to be valuable as a study for sustainable rural diagnosis if processes such as spatial data construction and weight setting are carried out in the future.

한반도 중서부 대청도에 발달하는 광역규모 과습곡의 구조기하학적 특징 (Structural Geometry of a Regional-scale Overturned Fold in the Daecheong Island, Central-western Korean Peninsula)

  • 박정영;조등룡;이승환;곽유정;박승익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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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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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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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한반도 중서부 대청도에 발달하는 광역규모 습곡의 구조기하학적 특징과 형성 기작에 대하여 보고한다. 야외에서 획득한 구조 요소 자료를 기반으로 구조 영역별 등면적 하반구 스테레오 투영과 습곡된 지층 경계의 하향 투영을 수행한 결과, 연구지역에 발달하는 습곡은 북동 방향으로 완만하게 침강된 개방 과습곡으로 분류된다. 과습곡 날개부의 비대칭 기생습곡과 힌지부의 대칭 기생습곡은 지층과 평행한 압축작용을 경험한 이후 요굴흐름 기작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한반도 중서부의 조산운동사에서 대청도 과습곡이 가지는 의미를 규명하기 위해 향후 습곡의 형성시기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Latitude and Altitude Affects the Distribution and Population Features of Osmia spp. in Korea

  • Kyu-Won Kwak;Young-Bo Lee;Kathannan Sankar;Su Jin Lee;Kyeong Yong Lee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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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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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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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Reports of a global decline in pollinator populations, especially mason bees, have raised concerns regarding the maintenance of pollination interactions. Although addressing local factors causing bee decline is a potential mitigation strategy at the landscape scale, regional rates and high-latitude threats to bee diversity are unclear. We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of mason bees (Osmia. spp. (O. pedicornis, O. corniforns, O. taurus, and O. satoi) and measured species richness and species ratios at regional, latitudinal, and altitudinal scales. We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bee species richness and three putative environmental conditions: high-low, altitude-dependent, and latitude-dependent. The species richness of the O. pedicornis bee was the highest and it was found between latitudes 35° and 37°, and at 500-600 m in both the northern and southern hemispheres, showing an inverse latitudinal gradient of bee species richness in South Korea. Mason bee species richness and global climate are important predictors of flowering plant diversity. Climate change threatens bee and vascular plant diversity; however, the overlap between bee abundance and plant diversity can be improved by employing suitable conservation strategies.

정보화사회로의 경제재구조화과정에 따른 지역발전 - 한국을 사례로 하여 - (Regional Development in Economic Restructuring toward the Information Society: The Case of Korea)

  • ;이희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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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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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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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지난 30여년간 국제경제와 긴밀하게 연관을 맺으면서 급성장해온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하여 산업 구조를 조정하면서 경제의 재구조화과정을 겪고 있다. 특히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 생산직 노동력의 부족, 임금 인상과 더불어 선진국들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자 정부는 산업정책 을 기술, 지식집약적 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실시하게 되었다. 즉 국제적으로 기술우위에 있는 선진국가들과의 경쟁 속에서 국제시장확보를 위해 중화학공업에 치중하던 국내의 산업 을 "고부가가치 산업인 첨단 산업의 육성과 정보집약적인 서비스산업의 육성"으로 재구조화 시키는 정책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기술, 지식 집약적 산업의 육성책과 더불어 점차 정보화되어가는 경제의 재구조화과정이 지역성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려는 것이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정보화가 상당히 진전되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정보화의 진전도와 그 수준은 지역간에 상당히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본 연 구에서는 정보화수준의 지역격차를 비교하고, 또 어느 분야에서의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제적, 사회적, 하부구조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정보화수준을 측정 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역간의 정보화수준은 사회적, 하부구조적 측면에서의 정보화수준보다 그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서울의 정 보화수준이 다른 지역들과 비교하여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나고 있는 요인들을 규명해 보고 자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정보화수준은 경제발전과도 상당히 상관성을 갖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제가 재구조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지역간의 경제성장의 격차가 야 기된 것 처럼, 지역의 경제구조는 차별적인 정보화를 진전시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 므로 정보화사회로 점차 진전됨에 따라 경제활동이 점차로 정보집약적으로 진전되어간다고 볼 경우 차별적인 정보화수준은 지역성장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해 볼 수 있다. 서울로의 정보집약적 활동의 과도한 집중과 재벌 그룹들이 가지고 있는 경제통제 력, 그리고 점점 심화되어가는 노동의 공간적 분업화는 앞으로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공간 적인 마찰을 가져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국제적으로는 국가 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수출력을 신장시키면서도 국내적으로는 보다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가 져올 수 있거나,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심각한 지역격차를 야기시키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주변지역의 잠재적인 성장을 유도하며 정보화사회로의 진 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차원적인 측면에서의 지역정보화 전략에 대해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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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역개발정책에 대한 재고찰 (Reconsidering the Goal and Strategy of Regional Development Policy in Korea)

  • 김광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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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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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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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금까지의 우리나라의 지역개발정책을 평가하고, 현황 파악과 이론적 검토를 통해 향후 지역개발정책의 목표와 전략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지역정책은 일관되게 지역 간 균형을 추구하는 측면이 강했는데,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인위적인 지역 간 격차 완화,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의 완화는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평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역 간 격차를 파악하고 OECD 주요국들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인구 및 소득 집중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지역 간 소득수준이나 여타 생활여건의 격차가 크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향후 지역정책은 인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배치하여 지역 간 균형을 추구하기보다는 각 지역의 자생적 성장능력을 키워주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지역개발에 대해 현재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각종 권한을 대폭 지방으로 이전하여 지방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성장은 궁극적으로 지방정부가 책임지도록 책임성을 부과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정부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와 인력을 제공하는 등 건설적인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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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 수산식품 중 총수은 및 메틸수은 모니터링 (Monitoring Total Mercury and Methylmercury in Commonly Consumed Aquatic Foods)

  • 주현진;노미정;유지헌;장영미;박종석;강명희;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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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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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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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유통되는 어류, 연체동물(두족류, 패류), 갑각류, 해조류에서 총 15종, 231건의 수산식품을 수거하여 총수은 및 메틸수은 오염량을 모니터링하고 조사대상 수산식품의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총수은 분석법(총수은분석기 사용)을 검토한 결과, 직선성($R^2$)은 0.999 이상이었고 검출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17\;{\mu}g/kg$, $0.051\;{\mu}g/kg$이었으며 표준인증물질 분석에 대한 정확도는 98% 이상이었다. 메틸수은 분석법(GC-ECD 사용)을 검토한 결과, 직선성($R^2$)은 0.990 이상이었고 회수율은 평균 70% 이상이었으며 검출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03, 0.010 mg/kg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수산식품 중 총수은 평균(단위: mg/kg)은 고등어 0.088, 갈치 0.061, 조기 0.030, 명태 0.032, 메기 0.059, 가물치 0.110, 오징어 0.030, 낙지 0.026, 꽃게 0.035, 굴 0.009, 바지락 0.011, 홍합 0.008, 미역 0.018, 김 0.007, 다시마 0.019 이었다. 메틸수은 평균(단위: mg/kg)은 고등어 0.034, 갈치 0.016, 조기 0.005, 명태 0.008, 메기 0.023, 가물치 0.045, 오징어 0.011, 낙지 0.009, 꽃게 0.008이었으며 굴, 바지락, 홍합, 미역, 김, 다시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수산식품별 총수은 및 메틸수은의 오염량 평균과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일일식품섭취량을 근거로 하여 15종의 수산식품에서 섭취되는 총수은과 메틸수은의 총 주간추정섭취량(total estimated weekly intake)을 각각 산출하였다. 이를 JECFA의 PTWI(총수은: $5\;{\mu}g/kg$ b.w./week, 메틸수은: $1.6\;{\mu}g/kg$ b.w./week)와 비교했을 때 각각 3.57, 3.34% 수준으로서, 15종의 수산식품 섭취에 의한 수은 노출량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수은 섭취에 주로 기여하는 식품군이 수산식품이며 조사대상 수산식품 15종의 섭취량은 전체 수산식품 섭취량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수은 오염에 대한 국내 유통 수산식품의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충청지역 초.중학교 급식의 당 함량 및 급식을 통한 당류의 섭취실태 연구 (Survey on the Content and Intake Pattern of Sugar from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Foodservices in Daejeon and Chungcheong Province)

  • 박유경;이은미;김창수;엄준호;변정아;선남규;이진하;허옥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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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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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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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서 지역별로 8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각 학교당 4주간의 급식을 수거하여 842개 메뉴의 당 함량을 분석하였고, 수거된 급식메뉴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중학교 2학년 남녀학생의 급식섭취량을 직접 측정하여 급식을 통한 2,806건의 당 섭취량을 산출함으로써 해당학교 및 지역의 당 섭취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였다.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lactose의 함량 합으로 구한 총 당류의 함량은 가공식품에서와 달리 학교별로 임의의 조리법에 의해 조리된 음식이므로 그 범위가 넓게 나타났다. 주식류의 당 함량은 급식 100 g당 평균 0.20 g, 부식류는 2.08 g, 후식류는 5.13 g으로 과일음료와 유제품, 과일 등을 포함한 후식류의 당 함량이 다른 군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식류 중에서는 소스류와 조림류의 당 함량이 높았다. 급식메뉴 중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하는 음식은 일품식류, 음료 및 차류, 탕 및 전골류, 찌개류 순이었으며, 주스나 식혜와 같은 음료는 정해진 규격이 있어 다른 부식류에 비해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다. 부식류중에서는 국 종류를 제외하면 30~50 g 범위에서 찜류, 튀김류, 볶음류, 부침류, 조림류, 구이류 순으로 많이 섭취하였으나 무침.나물류와 김치류는 각각 13 g, 10 g만을 섭취하였다. 급식메뉴 중 후식류, 특히 음료 및 차류, 유제품류섭취로 인한 당 섭취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식품은 당 함량도 높고 규격화된 중량으로 인해 섭취량도 많았기 때문이다. 일품식류는 낮은 당 함량에 비해 급식섭취량이 많아 후식류 다음으로 당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부식류에서도 조림류에 비해 당 함량이 낮은 튀김류의 급식섭취량이 많으므로 튀김류로 인한 당 섭취량이 조림류로 인한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급식 한 끼니를 통한 당 섭취량은 평균 4.22 g으로, 학년이 높을수록 급식섭취량과 함께 끼니당 당의 섭취량도 많아 중학생이 5.31 g, 초등학생이 4.03 g을 섭취하였으며, 성별이나 수거시기에 의한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학교급식을 통한 한 끼니의 당 섭취량은 열량섭취량을 기준으로 정한 한국인 총 당류 섭취기준이나 한국인영양조사 결과의 하루 총 당류 섭취량의 1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한 끼니 해당량으로서도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일주스, 식혜 등의 음료나 요구르트 등의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이 제공되거나 이러한 후식류가 일품식류와 함께 제공되어 한 끼니당 당의 섭취량이 높은 급식일이 없도록 하는 데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