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urrenc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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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임파절 미세전이와 예후와의 상관관계 (Clinical Significance of Lymph Node Micrometastasis in Patients with Stage 1 Non-Small Cell Lung Cancer)

  • 최필조;노미숙;이재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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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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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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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폐암에서 임파절 전이는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파절에 전이 병소가 없는 제1기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에도 근치적 절제술 후 약 30∼40%의 환자가 종양의 재발이나 원격 전이로 사망하게 된다. 이것은 진단 혹은 수술 당시 이미 국소 임파절이나 다른 장기에 미세전이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저자들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임파절을 면역조직화학 염색하여 임파절 미세전이를 조사하고, 미세전이 여부와 임상양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종격동 및 폐문부 임파절 절제술과 함께 근치적 절제술이 시행된 원발성 폐암 환자 중, 술 후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확진된 41명으로부터 절제된 506개의 임파절을 anti-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이용하여 미세전이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총 41명 중 14명(34.1%)에서 임파절 미세전이가 발견되었으며, 미세전이 여부는 여러 임상 병리학적 요소들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평균 50개월의 추적 기간에 미세전이 양성군의 재발률은 57.1%로 음성군(37.0%)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22). 또한 미세전이 양성군의 5년 무병생존율은 48.2%로 64.1%인 음성군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한계적 유의성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p=0.11). 그러나 2개 이상의 임파절에서 미세전이가 발견된 환자들의 5년 무병생존율은 25.0%로서 다른 환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2). 다변량 분석 결과,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있어서 다발성 임파절 미세전이는 독립적인 재발의 예측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28). 결론: 항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하여 신속하고 용이하게 임파절 미세전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임파절 미세전이가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침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증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경향은 밝혀 낼 수 있었고, 특히 다발성 임파절 미제전이가 재발에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예후인자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골외성 골육종의 치료결과; 고악성도 연부조직육종과 환자-대조군 분석 (Outcome of Extraskeletal Osteosarcoma; Case-control Study with High Grade Soft Tissue Sarcoma)

  • 조완형;이수용;송원석;공창배;원호현;홍윤석;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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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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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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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골외성 골육종은 고악성도 종양으로 연부조직육종에 비해 어느 정도의 치료 성적을 보이는 지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두 악성 연부 육종의 치료결과를 비교 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병리학적으로 확진된 12례의 골외성 골육종의 치료결과를 분석하였다. 고악성도 연부조직육종 환자와 짝짓기 환자-대조군 분석을 위해 악성도 3등급의 연부조직 육종 중 골외성 골육종 환자와 유사한 위치, 크기, 나이를 가진 환자 6배수를 선별하였다. 결과: 골외성 골육종 환자 나이는 35~77세 (중간값 50세)였다. 위치는 상지 5례, 둔부 4례, 하지 3례 였다. 5년 생존율은 52% 였다. 대조군인 연부조직육종의 5년 생존율은 55%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8). 국소재발율은 골외성 골육종이 58%, 연부조직육종이 36%이었으며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 전이율은 각각 67%, 51%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4). 결론: 골외성 골육종은 고악성도 연부조직종양과 비슷한 전이 및 국소재발 위험도를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 연구에 포함된 골외성 골육종의 증례가 적으므로 다기관 연구를 통해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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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외과적 치료 - 예후인자와 생존율의 관계 (Surgical Treatment of Thyroid Carcinoma - A Relation between Prognostic Factors and Survival Rate -)

  • 김재홍;오상훈;김상효;백낙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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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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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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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yroid carcinoma ranks low in incidence and as a cause of death when compared to carcinomas arising in the other site. With adequate surgical treatment, the prognosis of operable thyroid carcinoma is good. However, the extent of surgical resection in treatment of thyroid cancer remains still controvers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sults of thyroid cancer patients treated surgically and to analyze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survival and to improve the survival rate.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outcome of a total of 278 thyroid cancer patients treated surgically at Inje University Paik Hospital from 1980 to 1995 and followed for 1 to 16 years. There were man in 47 and woman in 231 patients with age range of 14 to 79 years(mean 42 years). Histopathologic findings were papillary carcinoma in 233, follicular carcinoma in 33, mixed carcinoma in 7, medullary carcinoma in 2, and undifferentiated carcinoma in 3 patients, respectively. Operative procedures were unilateral lobectomy in 111, subtotal thyroidectomy in 100, and total thyroidectomy in 67 patients. Central node dissection was performed in 92, modified neck disseciton in 62, radical neck dissection in 28, and no node dissection in 96 patients. Thyroid hormone was administered for the period of 3 to 5 years to suppress endogenous TSH production. Overall 5-year survival rate according to Kaplan-Meier method was 91.1%. Independently,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prognosis were age at diagnosis, tumor size, pathologic type, tumor stage, lymph node metastasis, angioinvasion, extrathyroidal extension, and 'risk' group category. but, the prognosis were not influenced by sex and capsular invasion. Patients at low risk or with small size carcinomas had long survival over 5 years with only lobectomy. Lymph node dissection was carried out with a limited type in no jugular metastasis, radical neck dissection was performed only therapeutically in proved jugular node metastasis. Fifteen patients were dead of tumor recurrence after surviving for three months to two and half years, and the cause of death was local recurrence in nine, bone metastasis in four and lung metastasis in two patients. In conclusion, more extensive surgery including total thyroidecotmy and systematic compartment-oriented dissection of the lymph node metastases in patient at high-risk group will results in better survival and lower recurrenc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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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ime Efficacy and Safety of Microvascular Decompression Combined with Internal Neurolysis for Recurrent Trigeminal Neuralgia

  • Zheng, Wenhao;Dong, Xiaoqiao;Wang, Din;Hu, Qiang;Du, Qua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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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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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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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To explore the clinical efficacy and safety of microvascular decompression (MVD) combined with internal neurolysis (IN) in the treatment of recurrent trigeminal neuralgia (TN) after MVD. Methods : Sixty-four patients with recurrent TN admitted to the hospital from January 2014 to December 2017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surgical method. Twenty-nine patients, admitted from January 2014 to December 2015, were treated with MVD alone, whereas 35 admitted from January 2016 to December 2017 were treated with MVD+IN. The postoperative efficacy, complications, and pain recurrence rate of the two groups were analyzed. Results : The efficacy of the MVD+IN and MVD groups were 88.6% and 86.2%, and the cure rates were 77.1% and 65.5% respectively.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p>0.05). The cure rate (83.3%) of patients in the MVD+IN group, who were only found thickened arachnoid adhesions during the operation that could not be fully released,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MVD group (30.0%) (p<0.05), while the efficacy (91.7% vs. 70%) of the two groups was not statistically different (p>0.05). For patients whose arachnoid adhesions were completely released, ther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in the efficacy (87% vs. 94.7%) and recurrence rate (5.0% vs. 11.1%). The incidence of postoperative facial numbness (88.6%) in the MVD+IN group was higher than that in the MVD group (10.3%) (p<0.01). The long-term incidence of facial numbnes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In the 18-36 months follow-up, the recurrence rate of patients in the MVD+IN group (9.7%) and in the MVD group (16%)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p>0.05). Conclusion : A retrospective comparison of patients with recurrent TN showed that both MVD and MVD combined with IN can effectively treat recurrent TN. Compared with MVD alone, MVD combined with IN can effectively improve the pain cure rate of patients with recurrent TN who have only severe arachnoid adhesions. The combination does not increase the incidence of long-term facial numbness and other complications.

자연기흉에 대한 비디오흉강경수술후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Facters Affecting Recurrence after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tax)

  • 이송암;김광택;이일현;백만종;최영호;이인성;김형묵;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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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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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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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흉강경수술은 최근 기기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많은 흉부 질환에 적용되고 있으며, 자연기흉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개흉술에 비해 높은 재발율이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수술후 재발에 대한 장기 추적관찰이 미흡한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비디오흉강경이 도입된 1992년 3월부터 1997년 3월까지 288명의 자연기흉 환자에 대해서 292례의 비디오흉강경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추적 관찰한 결과와 재발에 관여하는 인자를 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개흉술로의 전환례 8례는 제외하였다. 결과: 남자 249명(88.9%), 여자 31명(11.1%)이었으며, 나이는 평균 28.1 12.2세(15~69세)였다. 원발성 자연기흉이 237명(83.5%), 이차성 자연기흉이 47명(16.5%)였으며 이차성 자연기흉 중에서는 결핵성이 27명(57.5%)으로 가장 많았다. 수술 적응증으로는 동측 재발성 기흉이 123명(43.9%)과 지속적 공기누출 53명(18.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외 흉부촬영상 폐기포가 존재한 경우 40명(14.3%), 긴장성 기흉 30명(10.7%), 반대측 기흉 21명(7.5%), 양측성 기흉 3명(1.1%),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2명(0.7%), 그리고 환자나 보호자가 원한 경우가 8명(2.9%)이였다. 흉강경수술시 폐기포가 관찰된 경우 247례(87%)였다. 244례(85.9%)에서 폐기포절제술이 시행되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52.8 23.1분(20~165분)이었다. 술후 합병증으로 5일 이상 공기누출이 16례이었으며, 이중 4례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전례에서 폐기포가 다시 발견되었다(100%, 4/4). 출혈이 5례 있었으며 이중 3례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그외 무기폐 2례, 농흉 5례, 창상감염 1례가 병발되었으며 술후 사망례는 없었다. 평균 흉관거치기간은 5.0 4.5일(2~37일), 평균 입원일은 8.2 5.5\ulcorner(3~43일)이었다. 평균 22.3 18.4개월(1~65개월)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12례가 누락됐으며(4.2%), 24례(8.5%,)가 재발하였다. 이중 7명의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 6례에서 폐기포가 재발견되었다(85.7%, 6/7). 12개의 요인(나이, 성별, 기흉의 위치, 기흉의 정도, 원인질환 유무, 수술 적응증, 폐기포의 수, 폐기포의 크기, 폐기포의 위치, 폐기포절제 유무, 흉막유착술 방법, 술후 지속성 공기누출 유무)가 재발에 관여하는 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원인질환 유무, 흉막유착술 방법과 술후 지속성 공기누출 유무가 재발에 관여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차성인 경우가 원발성인 경우보다 재발율이 높았고[17.0%(8/47) : 6.8% (16/237), p=0.038], 술후 지속적 공기누출이 있었던 경우 재발율이 높았으며[37.5%(6/16) : 6.7%(18/268), p=0.001], 기계적 흉막유착술이 흉막절제술보다 재발율이 높았다[11.4%(19/167) : 4.3%(5/117), p=0.034]. 폐기포절제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지않은 경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10.0%(4/40) : 8.2%(20/244), p>0.05]. 결론: 비디오흉강경술에서 재발을 낮추기 위해 수술시 폐야 전체를 관찰하여 존재하는 폐기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폐기포를 확인하지 못한 경우와 이차성 자연기흉에 대해서는 흉막유착술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디오흉강경수술은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고, 사회로의 복귀가 빠르며, 고위험군에 적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미용상의 이점이 크다는 면에서 자연기흉에 대해 유용한 치료방법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개흉술에 비해 재발율이 높고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더 세심한 주의와 장기 추적관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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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성 피부섬유육종의 외과적 절제연 (Surgical Margins for Excision of Dermatofibrosarcoma Protuberans)

  • 배용찬;문재술;남수봉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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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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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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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ematofibrosarcoma protuberans(DFSP) is a moderate-degree malignant tumor with high recurrence rate and low metastasis rate, from soft tissue. Principle of treatment is wide excision or Mohs micrographic surgery(MMS). Although wide excision has been performed with surgical margins of 2-5 cm until nowadays, there are problems of preservation of surrounding normal tissue. Therefore the authors tried to identify desirable surgical margins and operative method. From January 1999 to April 2003, 12 patients with DFSP were operated. We applied different surgical margins and operative methods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lesions. On the face, we performed MMS with surgical margin of 3-4 mm in 2 cases although there are problems of operation time and expense. But on the extremities and trunk, we performed authors' method to begin excising with surgical margins of 1 cm and excise extensively with MMS by 1 cm in 4 cases after April, 2001 although we had performed wide excision with surgical margin of 3 cm in 6 cases before. There was no recurrence or metastasis in the follow-up period. So we think that author's method is effective in surgical excision of DFSP

구강 점액류의 한약 치험 3례 (Three Cases of Oral Mucoceles Treat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 양주노;이혜윤;윤영주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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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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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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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설하 점액류 1례와 하마종 2례를 각각 담열(痰熱)과 어열(瘀熱)로 변증하여 온담탕과 도홍사물탕을 처방해 호전을 보였으며, 장기 관찰에서 재발하지 않아 한약 치료가 구강 점액류 치료의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조대술 후 구강내 접근술을 통한 거대 법랑모세포종의 치험례 : 증례보고 (TREATMENT OF UNICYSTIC AMELOBLASTOMA BY INTRAORAL APPROACH AFTER MARSUPIALIZATION ; A CASE REPORT)

  • 김동형;조성웅;서동원;강지연;심재환;이동근;김상중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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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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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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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meloblastoma is the most frequently accuring odontogenic tumor in mouth. The biologic behavior of this neoplasm is locally invasive tumor with a high rate of recurrence. But in case of unicystic ameloblastoma, it was known that the neoplasm can be treated by marsupialization and the recurrence rate is lower. In our clinic, we tried to treat one of ameloblastoma cases by marsupialization and finished the treatment by enucleation via intra-oral approach with sagittal ramus osteotomy. This is a report of that case about 29 years old female patient.

발목관절의 미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서 관절경적 및 개방적 활액막 절제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증례 보고 (Surgical Treatment for Diffuse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of the Ankle by A Combined Open and Arthroscopic Synovectomy: A Case Report)

  • 최준철;송우석;변찬웅;김진;한은미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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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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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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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PVNS) is a rare proliferative disease involving the synovial membranes. Complete excision with a total synovectomy is important for diffuse type PVNS because of its high recurrence rate. In the ankle, complete excision of diffuse type PVNS is difficult due to the anatomical structure of the ankle joint. This paper reports the author's experience of surgical treatment with combined open and arthroscopic synovectomy. In this manner, it is expected that the complications of the open procedure and the recurrence rate of arthroscopic procedure can be reduced.

2세 남아의 항문과 항문주위 첨형 콘딜로마 치험 1례 (A Case of Anal and Perianal Condyloma Acuminatum in a 2 Years Old Boy)

  • 이은;이경엽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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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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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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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nal and perianal condyloma acuminatum(CA), which is a large cauliflower-like tumor, is a manifestation of human papillomavirus (HPV) infection. HPV may be acquired via sexual transmission, vertical transmission or nonsexual contact. It is an uncommon condition in children but the incidence in children has been increasing recently. There are many therapies for CA including chemical or physical destruction, immunological therapy, or a surgical excision. All these procedures have some degree of limitations such as limited clearance rate, high recurrence rate, pain, bleeding, release of potentially infectious aerosols and scar. It may be traumatic mentally to the children as well as physically. Korean Medicine included herbal treatment and herbal ointment for CA is no pain, and it doesn't need an anesthesia. We present a case of anal and perianal CA in a 2 years old boy that was treated successfully with Korean Medicine, with no recurrence during the follow up 3 mon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