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ords and archive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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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에 관한 연구 최근 10년간(2004-2013)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f Archival Studies in Korea : Focused on Research Papers between 2004 and 2013)

  • 최이랑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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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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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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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의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분석한 내용이다. 총 5종의 학술지에서 수집한 논문은 479편이며 키워드와 저자 소속기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용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적용하였고, 분석 도구는 KrKwic, Ucinet, NetDraw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기록관리, 아키비스트, 전자기록이었으며, 범용적이고 일반적인 키워드를 제외하고서는 전자기록, 기록정보서비스, 평가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기간 동안 학술 논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기관은 명지대, 한국외대, 중앙대, 부산대였고, 전체 기관 중 약 41%의 기관들이 대학 및 대학원이었다. 특히 명지대와 중앙대가 국내 기록관리학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핵심 기관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기록관 및 기록물에 대한 SNS 이용자 인식변화 분석: 탄핵 전후 기간의 트위터와 뉴스 프레임 분석을 중심으로 (Analysis of Changes in SNS Users' Perceptions of Presidential Archives and Records: Focusing on Twitter and News Frame Analysis before and after Impeachment)

  • 최두원;김건;이균형;윤승욱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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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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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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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탄핵 전후 국내 대통령 기록관 및 기록물에 대한 이용자 프레임을 분석하여 인식변화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탄핵 전후의 프레임 분서에 대한 문헌조사를 수행하고, 관련 트위터를 수집 분석하였다. 이후 선행연구와 트위터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연구에 활용할 책임귀인, 인간적 흥미, 갈등, 도덕성, 법적 쟁점 등 5개 프레임을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트위터에서 추출한 트위터, 뉴스를 분석하여 시간에 따른 프레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간적 흥미 프레임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책임귀인 및 인간적 흥미 프레임은 모든 구간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프레임 분석을 통해 탄핵 전후에 따른 프레임의 변화를 살펴보고, 대통령 기록물 및 기록관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변화를 파악했으며, 어떠한 부분에 관심이 많았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대통령 기록관 및 기록물에 대한 일반 대중들이 보인 인식의 변화를 파악한 점, 일반 대중들이 관심을 보인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문화기술지적 자료의 연구기록 관리 방안 연구 - "부엌의 문화사" 연구프로젝트 자료의 분류 및 기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ords Management of the Ethnographic Data: Focusing on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of the Research Data of "Cultural History of Kitchen" Project)

  • 윤택림;최정은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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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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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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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기존의 연구기록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자연과학에서 생산되는 연구기록과 질적 연구에서 생산되는 연구기록의 차이를 밝히고 질적 연구 자료를 연구기록화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기존의 연구기록 관리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연구기록의 개념, 분류와 유형, 그리고 연구의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문화기술지적 자료를 연구기록화하기 위하여 자료의 맥락을 생산과 수집의 특수성을 통하여 정리하고 그것에 연구기록 분류 방식을 적용하여 문화기술지적 자료의 분류와 기술을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는 윤택림이 수행했던 "부엌의 문화사" 연구프로젝트에서 생산 수집된 자료들을 사례로 이용할 것이다. 이 연구는 질적 자료를 포함하여 연구기록의 개념과 범주를 확장시키면서, 자료를 생산한 연구자와 아키비스트와의 공조에 의해 이루어지는 연구기록관리의 사례를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문화기술지적 자료들을 연구기록화 하는 작업은 일상사, 공동체 아카이브 구축의 시발적인 연구라고 볼 수 있다.

한국 기록관리학 대학원 교육지침서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Guideline Model for a Graduate Program in Archival Studies in Korea)

  • 이윤정;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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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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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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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기록관리전문가의 역할은 전통적인 기록관리 뿐 아니라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전자기록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록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인 기록관리학 대학원 교육지침서의 구성요소, 지식범주, 지식내용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전문가 델파이 평가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평가 결과 교육지침서의 구성요소는 서문, 교육 내용, 교원 요건, 교육 과정, 행정적 지원, 결론이고 교육 내용은 8개 지식범주와 44개 지식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교육지침서 모형 개발을 통해 기록관리학 대학원에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인 구성요소를 제시하고,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기록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내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모형은 향후 교육지침서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품질기능전개(QFD)를 이용한 중앙행정기관의 기록관 서비스 품질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for Archives Service Quality of Central Government Agencies Using QFD)

  • 이수진;이숙희;손은정;오효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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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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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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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공공기관의 기록관은 업무 수행과정에서 생산되는 가치 있는 기록물을 수집 보존하고 동시에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해야 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다. 본 연구에서는 품질기능전개(QFD) 기법을 활용하여 기록관이 설치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서비스의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도출하고자 한다. QFD의 구성요소를 규명하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6곳의 기록관 내부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문헌연구와 기록연구사와의 면담을 수행하였다. 이후 도출된 이용자 요구사항의 중요도와 기술특성을 기반으로 품질의 집(HoQ)을 구축하여 기록관 서비스 기술특성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중앙행정기관의 기록관 서비스는 내부이용자의 기록 이용 가능성을 높이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특히 기록물의 검색, 열람, 대출서비스 지원을 강화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데리다의 아카이브 위탁과 죽음충동의 장소 (Derrida's Archives: A Place of Consignment and Dearth Drive)

  • 윤은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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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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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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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데리다의 『아카이브 열병』에서 드러난 아카이브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데리다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근간으로, 아카이브에서 의미가 생성, 소멸되는 과정과 이에 작용하는 무의식적 욕구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아카이브가 단순히 과거의 수동적인 기록보존소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기억을 끊임없이 재구성하는 능동적이고 복합적인 장소임을 밝혔다. 본 고에서는 데리다의 『아카이브 열병』을 근간으로 아카이브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충돌, 기억의 선택과 배제 과정을 데리다의 위탁권력과 죽음충동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해하고자 했다.

국가기록원 개혁 방향 '국가기록원법안' 분석을 중심으로 (On the Direction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Reform)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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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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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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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기록원법안' 제정의 목적은 설명책임성의 확보와 거버넌스 체계의 구체화를 통해 기록관리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가 진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따라 '수평적 설명책임성'을 바탕으로 한국가기록원의 독립성 강화 방안, 다원주의와 '다층적' 거버넌스 체계에 기반 한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재조직 방향, 자율성과 투명성의 확대를 통한 국가기록원 운영 원칙이 '국가기록원법안'의 주요 골자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2013년 국회에 제출된 '국가기록원 법안'의 문제점과 한계를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여 국가기록원 개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키고자 하였다.

실록(實錄) : 등록(謄錄)의 위계(位階) (The Sillok as National Supreme Archives : An archival interpretation)

  • 오항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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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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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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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History always be re-interpreted as the time flows. 'The Sillok', Which was registered in Memory of World of UNESCO in 1997, is comprehensive documents of the Chosun Dynasty, which had been compiled after kings' death, The Sillok encompasses 473 years of the reign in their 848 volumes(1,893 chapters). It was a history itself and has been main source in studying Korean history. Due to the rise of studies on the Sillok, time has come to explore the nature of the Sillok and to criticize the text, which would be called 'The Sillok-Study'. In this context, this paper examined three concepts that categorize the nature of the Sillok as historical materials ;Is it book or record?; The Sillok in register system in pre-modern society; And the Sillok as the National Archives. Korean historians, including myself, haven't yet examined the question whether the Sillok is the Book or Record in terms of archival science. At first, I regarded it as history book, and with this presupposition, wrote several paper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illok. However, I recognized that the Sillok are close to record rather that history book as I examined the definition of glossary of librarian study, OED (Oxford English Dictionary) and Encyclopedia of Britannica, etc. Definitely, the Sillok was neither compiled and published to be read and sold publicly, nor meant to the works of literature or scholarship. one may say that the court-historians wrote comments on the facts and therefore it was just scholarly work. However, because the court-historians produced their comments on their own businesses, the outcome of 'their scholarly works' were also records conceptually, as were daily court-journalists in Rome. Its publication also had a absolutely different meaning from that of modern society. It was a method to preserve the important national records and distributed each edition of them to plural repositories for its safety and security. How can we explain its book-like shape and the procedure of compilation after a kings' death. The answer is as follows ; In pre-modern society, it was a common record-keeping system in the world to register records materials in order to arrange the materials of different sizes and to store them conveniently. And the lack of scientific preservation or conservation skill also encouraged them to register original records. Actually, the court-historians who participated in the compiling process called themselves "registering officers". On the other hand, similar to social hierarchy, there was a hierarchical system of records, and the Sillok was placed at the top of this hierarchy. In conclusion, the Sillok was a kind of registered records in the middle ages and the supreme records in the records-world. In addition to this we can also conceptualize the Sillok as archives. Through the compiling process, the most important and valuable records were selected to be the parts of Sillok. This process corresponds to the modem records appraisal. In the next step, it was preserved in the Four Archives(史庫) which located at remote site as archives and only accessible by the descendents in the future, who might be the people of the next dynasty. And nobody could access or read the documents at that time except the authorized court-historians who were archivists of the Chosun Dynasty. From this perspective, I conclude that Sillok was the supreme confidential archives in the register system. I work for the Government Archives as a historian and archivist. Whenever I entered the exhibition hall of the Government Archives and Records Service(GARS) and saw the replica of the Archives of Taebeak Mountain built during Chosun period, I always asked to myself a question whether the Sillok can be a symbol of the archival tradition of Korea and the GARS. Now, I can say, 'Yes!' definitely.

KDI 대학원의 기록관리 체계구축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Establishing the Records Management System in the KDI School)

  • 정혜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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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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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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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사례연구는 KDI국제정책대학원이 체계적인 기록물의 관리를 위하여 적용했던 기록관리학의 원칙 및 방법론, 그리고 이를 실제로 적용해 나가는 과정을 기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례연구는 그 이전의 사례연구들과 달리 모형개발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전 과정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포괄적이라 할 수 있다. KDI대학원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특별한 체계 없이 방치되어 왔던 기록물과 아카이브즈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의 기록관을 구축하였다. KDI대학원에서 기록관리의 도입은 행정정보화 및 지식정보화를 지원하고 대학원의 성과와 역사적 면모를 유지 전승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는 토대가 되었다. 아울러 이번 사례연구는 타 대학 또는 기관에서 기록관리 체계 구축사업을 할 때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민간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록법 개정(안) : 쟁점과 과제 (Revising the Archives Law to Boost Commercial Records Facilities Industry : Issues & Tasks)

  • 이소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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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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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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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 기록공동체는 규제완화를 명분으로 기록관리의 본령을 위축시키고자 하는 시도에 지속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이런 시도들을 현안이라고 불러왔다. 2015년에는 민간시설이 공공기관의 기록물보존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록법 개정안이 현안이 되었다.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법 개정 이유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주요 이해관계당사자들의 입장과 해석이 달라 큰 혼란이 야기되었다. 이 개정안은 2016년 1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며, 이번에 통과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이러한 위험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민간시설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록법 개정 현안'의 진행과정에서 드러난 주요 쟁점을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진행경과를 살펴보고, 쟁점사항을 검토한 후, (1) 균형 있는 기록생태계의 발전, (2) 전자기록 관리체제의 검토, (3) 공공기록법의 선제적 정비, 그리고 (4) 기록공동체 내부의 소통방식 개선 등의 향후 과제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