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ality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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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의 역사와 우정의 윤리 -후기 데리다를 통해 다시 본 카리브해의 인종정치학과 자메이카 킨케이드의 작품세계 (History of Race and Ethics of Friendship: The Caribbean Racial Politics and Jamaica Kincaid's Fiction Revisited through the Later Derrida's Political Philosophy)

  • 김준년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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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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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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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make a critique of racial aspects of Caribbean literature more ethical through a constant concern with history and political philosophy. The first step I take for this purpose is a comparative reading of C. L. R. James's view of Toussaint L'Ouverture's position and Frantz Fanon's view of race and class in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Caribbean power-relations. In so doing, I examine how Toussaint's and Fanon's wills to negotiation were thwarted in the New World history. To elaborate upon this ethico-political approach, I have recourse to the so-called later Derrida, focusing on his books, such as The Politics of Friendship, Of Hospitality, On Cosmopolitanism and Forgiveness, etc. Taking an up-close look at Derrida's thought, I argue that his political contemplation of ethics is as effective as his deconstruction of "otherness" in dealing with the nature of ethnic clashes in both the real world and minority literature. In the second half of my paper, I reexamine the issues of race, gender, and class in the three novels of Jamaica Kincaid - Annie John, Lucy, and The Autobiography of My Mother. It is conceivable that from the feminist perspective Kincaid's fiction has been read as a postcolonial Bildungsroman. In my supplementary attempts to this criticism, I reveal that the teenage narrator's precocious awareness is still under the colonial influence in the Annie John section. My analysis of Lucy contends that the reasons why the white woman fails to make friends with the young black woman should be sought in the long history of the U.S. racial politics. In the section of The Autobiography of My Mother, I discuss how difficult it is for a minority woman to liberate from the spell of history insofar as she is engaged in the issue of identity. In closing, I pose a need of consolation that literature may grant us by becoming able to produce a different interpretation on all the bleaker reality.

선박소화훈련 시뮬레이터 개발에 관한 연구 (The Development of a Ship Firefighting Drill Simulator)

  • 김원욱;김대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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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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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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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해양관련 종사자들에 국한하지 않고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 및 해양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교육훈련 및 체험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선원의 안전교육은 SOLAS 규정에 의거 여객선은 10일, 상선은 매월 1회 소화 및 퇴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교육훈련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교육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 줄여 모든 교육생이 실제 교육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의 교육훈련 형태는 교재에 의거한 이론교육 실시 후 실제 실습을 행하는 2단계 교육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인적, 물적 여건상 교육생들에게 많은 실습시간 부여 및 소수인원으로 구성된 실습교육이 곤란한 상황이나 시뮬레이션 기법이 도입될 경우 실습 전 숙달된 능력으로 실습교육의 빠른 진행으로 많은 실제 실습교육 수행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연구에서는 해상안전교육 중 소화훈련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3단계로 구분한 교육훈련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이론 교육 후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장비 사용법에 대한 이미지트레이닝교육을 추가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사용할 경우 이론교육으로 얻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훈련 전 가상으로 먼저 시행함으로서 실습교육에 빠른 적응이 가능하며 시뮬레이션 특성상 실제 훈련에서는 곤란한 긴급상황 대처훈련 및 다양한 시나리오에 의한 반복훈련이 가능하다. 이렇게 실습 전 숙달된 능력을 바탕으로 실습교육의 진행 속도를 증가시켜 많은 실제 실습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 교육훈련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다. 실제 교육생 설문조사에 의하면 개인별 실습시간 부족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가상현실 기법을 이용한 시뮬레이터 개발이 필요하여 이 연구에서는 개발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문화행정의 공공성 가치충돌에 관한 실증연구 - 행정인, 기획인, 예술인 집단 비교분석 - (An Empirical Study on Public Value Conflict in Cultural Administration: Comparison and Analysis Based on Administrators, Planners, and Artists)

  • 장석류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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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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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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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행정인, 기획인, 예술인 집단으로 직무자를 나누어 문화행정의 공공성 우선가치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자율성-책무성, 형평성-효율성 간의 2×2 가치 매트릭스 위에서 집단별 당위와 현실에서 가치분배에 따른 유형화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자율성-책무성 우선 가치 비교는 현실에서 모든 집단이 책무성 요구가 더 강하게 작동한다고 인식하였다. 당위적으로는 행정인, 기획인, 예술인으로 예산분배의 흐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책무성보다 자율성이 더 필요하다는 당위 가치선이 나타났다. 집단별 자율성-책무성 충돌에서 당위와 현실의 인지부조화의 크기는 행정인, 기획인, 예술인 순으로 예산의 위계에서 하위로 갈수록 커지는 결과가 나왔다. 집단 간, 효율성-형평성 우선 가치 비교는 현실에서 모든 집단이 효율성 요구가 더 강하게 작동한다고 인식하였다. 당위적으로는 예술인, 행정인, 기획인 순으로 형평성을 강조하였다. 집단별 효율성-형평성 충돌에서도 당위와 현실의 인지부조화의 크기는 예산의 위계에 따른 행정인, 기획인, 예술인 순으로 커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집단별 당위-현실 간, 2×2 가치 매트릭스를 유형화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당위적인 가치분배는 문화를 통한 공동체주의 가치추구형과 개인의 문화적 자유 균등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방향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공동체주의 가치추구와 문화의 경제적 가치추구형을 강조한다고 인식하였다. 한국문화행정은 현실에서 자율보다 책무를 기반으로 관료통제를 통한 공동체주의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는 가치분배 압력이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행정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가치분배를 위한 의사결정과 정책실행에 함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거대과학 산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의 우선순위 결정에 관한 연구: 핵융합과 가속기 장치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Determination of the Priority of Strategies for the Activation of the Business Ecosystem of Big Science: With a Focus on Nuclear Fusion and Accelerator Devices)

  • 최원재;김유빈;도현수;장한수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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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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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3-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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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핵융합 가속기와 같은 거대과학은 장기간의 대규모 예산 투자 및 인력, 그리고 관련 첨단기술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의 예산과 시설을 필요로 하면서 실패 가능성을 안고 있는 거대과학의 특성 상 대부분의 사업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실 그 내면을 살펴보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협력 관계 형성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업의 거대과학 산업생태계 진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또 한 번 거대과학에 진입한 기업도 단일 품목 납품이후 개발된 기술의 판로를 찾지 못해 기술력이 사장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핵융합 가속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하고, 어느 정책과제를 우선해서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기법을 이용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증분석 결과 핵융합 가속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출된 진입(Approach), 유지(Care), 확장(Expansion), 기반(Infra) 등의 네 가지 정책대안에 대한 시급성 및 효과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분석하였고, Care-Approach-Expansion-Infra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정부에서 핵융합 가속기 산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때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어느 정책과제를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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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작업자를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 바탕의 안전 교육전달 매체 개발 (Development of Safety Training Delivery Method Using 3D Simulation Technology for Construction Worker)

  • 안성진;박영준;박태환;김태희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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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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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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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건설 산업에 있어 작업자 안전은 지속적으로 중요시 되고 있다. 안전교육의 수준제고를 안전교육 내용매체 개선을 통한 효율성 증진과 전달 매체 수준 향상에 의한 효과성 증진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별된 공종별 안전재해유형 내용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3차원 시뮬레이션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하였다. 안전교육 내용매체는 안전보건기술 지침과 미 산업안전보건청의 건설 산업 안전규정을 토대로 재해유형을 선별하였으며 교육 전달 매체로 3차원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제공하였다. 제시된 교육 자료의 적절성을 평가하기위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교육내용의 적절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3차원 시뮬레이션 바탕의 안전교육 방법을 현실성, 적합성, 능동성 및 흥미유발성에 대한 설문을 통하여 기존 재래식 안전교육보다 효과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스테레오 증강현실 홀로그래피에서의 삼차원 공간감 비교 (Comparison of 3D Space Perception for the Stereoscopic AR Holography)

  • 김민주;원광연
    • 한국HCI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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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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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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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플로팅 방식의 홀로그램이 전시, 교육, 광고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에 하프 미러 방식은 플로팅 홀로그램 중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하프 미러 방식은 완벽한 3차원 홀로그램의 경험을 주지는 못한다. 이미지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홀로그램의 궁극적 목표인 공간상에 가상 이미지를 표현하지는 못한다. 더욱이 하프 미러 후면에 실제 오브젝트를 두고 가상의 이미지와 결합하여 함께 보여주고자 할 때, 두 객체가 공간상에서 불일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스테레오 증강현실 홀로그래피에서의 삼차원 공간감 비교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3차원 공간에서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증강현실 구현을 위하여 하프 미러 기반 홀로그래픽 시스템에 입체 영상기법을 적용하였다. 이는 하프 미러 필름 후면에 위치한 실제 오브젝트와 하프 미러를 통해 반사된 가상 이미지가 같은 공간상에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뎁스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게 가상 카메라를 조절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패러럭스 표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별도의 추가 장치 없이, 단지 하프 미러 필름을 통해서 비교적 간단하고 정확하게 실제 객체의 위치와 같은 공간상에 증강된 시각 정보를 표현한다. 제안한 증강현실 홀로그래피에서의 삼차원 공간감에 대해 비교 실험을 한 결과, 2D 이미지를 적용한 경우 보다 3D 이미지 혹은, 3D 이미지와 사용자 인터랙션을 함께 적용한 경우, 사용자에게 3차원 공간감, 현실감(realism)을 더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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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 이론, 그리고 원리: 규범적 의미와 실제사용에서의 혼란 (Law, Theory, and Principle: Confusion in the Normative Meaning and Actual Usage)

  • 정용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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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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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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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학의 본성(NOS)에 대한 교육 담론들은 과학지식의 역할에 따른 구분, 특히 이론과 법칙의 구분을 과학교육의 중요한 학습목표로 규정한다. 그런데 과학자집단은 법칙, 이론, 원리 등의 용어를 명확한 정의없이 사용하며, 이 용어들이 관습적인 언어표현 속에서 일관된 의미를 갖지도 않는다. 당위와 현실사이의 이러한 차이는 교수학습의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법칙, 이론, 원리의 의미, 그리고 과학지식의 구조에 대해 논의한 과학교육연구와 과학철학문헌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과학교육연구에 대한 검토 결과 NOS 연구자들에 의한 법칙과 이론의 규범적 정의와 이 용어들의 실제 사용 사이의 불일치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과학철학문헌에 대한 검토를 통해 법칙과 이론의 구분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과학지식에서 법칙, 이론, 원리라는 세 범주를 구분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관련 논의를 종합하여 법칙, 이론, 원리에 해당하는 지식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규범적 정의와 관습 사이의 불일치를 고려하면 세 범주와 관련된 교육의 목표로 용어의 정확한 구분을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그보다는 서로 다른 기능과 특징을 갖는 세 종류의 지식이 있다는 것에 교육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작업치료사로서의 갈등 경험에 관한 연구: Parse의 인간되어감 연구방법 적용 (Conflict Experience as an Occupational Therapist: Parse's Theory of Human Becoming)

  • 한상우;함보현;홍덕기;최성열;전병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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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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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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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작업치료사로서의 보편적으로 경험한 갈등의 의미를 밝히고, 현상에 대한 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임상치료사들을 위한 직무발전방안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Parse의 인간되어감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체험을 진솔하게 구술할 수 있는 임상작업 치료사 8명으로 선정하였다. 대화 기간은 2012년 1월부터 2월 까지였으며, 시간은 근무 후 약 30~40분씩, 참여자마다 3회 이상 실시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로서의 갈등 체험은 작업치료의 정체성 혼란과 인식 부족을 느끼고, 열악한 근무 환경과 사회생활에서 오는 심적 갈등, 급여 문제로 걱정하지만, 치료에 대한 고민과 노력들로 미래를 희망하는 체험 과정이었다. 그러나 외적, 내적 갈등으로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학문에 대한 자기 개발과 성장을 경험하면서 긍정적인 미래를 향해 발전하며 극복해나가고 있었다. 결론 : 치료사들이 내적 외적인 갈등에서 벗어나, 작업치료의 정체성 확립과 치료에 대한 만족 및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리적 사회적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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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무인로봇 분야 미래 신기술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Future New Technology in Defense Unmanned Robot)

  • 김도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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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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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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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최근 전쟁양상의 다변화와 안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방 무인로봇 분야에 대한 활용성 증대와 함께 기술적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명을 중시하는 군사적 활용 개념의 발전과 경제적 운용으로 국방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효과 중심의 미래전에 무인로봇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선진국들은 국방 무인로봇 분야와 관련된 핵심기술 연구 개발, 투자 전략, 우선순위 도출, 데이터 확보, 인프라 조성 등 이미 선도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구 활동과 함께 국방 무인로봇에 대한 다양한 기술기획과 정책전략을 내놓고 있다. 또한, 국방 무인로봇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들을 내재하고 있어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기존 기술이 아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기술발전의 경로를 예측하기 힘들고, 또한 자원의 제약으로 인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R&D 가 요구되기 때문에 국방 무인로봇 분야의 미래 신기술들을 발굴하여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방 무인로봇 분야의 미래 신기술 6개를 도출하고, 그에 대한 실증연구를 통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평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Web Accessibility Evaluation of Public Agency Homepage)

  • 김혜리;이상준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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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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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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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늘날 웹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일반인들 역시 웹 사이트를 사용할 때 표준화 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 소외 계층인 장애인 등은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은 웹 사이트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며 정보격차라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특정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을 위한 인증심사를 진행하여 이러한 실질적 사례를 통해 실무자나 관리자로 하여금 웹 접근성의 인식을 제고하고 웹 호환성과 접근성을 준수하지 않은 채 제작된 노후화된 기존 공공기관 웹 사이트들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기존 문헌 및 선행연구가 많이 있으나 여전히 웹 접근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아직까지 새로이 제작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한 사용자들이 불편을 많이 격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2015년 4월 개정된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을 준수하여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특정 공공기관 사이트의 웹 접근성 평가를 통하여 검증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