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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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의 진정성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 및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Authentic Leadership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Change-Oriente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in Flight Attenda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박정민;하동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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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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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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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진정성리더십이 긍정심리자본 및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승무원의 진정성리더십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 있어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진정성리더십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국내 두 대형항공사의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390부의 설문지를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회수하였으며,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377부를 활용하였다. SPSS 21.0과 AMOS 22.0을 통해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진정성리더십은 이론적 고찰을 통해 자기인식, 관계적 투명성, 내면화된 도덕관점, 균형적 정보처리의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자기인식과 내면화된 도덕관점이 긍정심리자본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정성리더십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 있어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는 부분적으로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항공승무원의 인식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진정성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을 통해 항공승무원들의 긍정적인 업무태도의 활성화 추구가 필요하다.

전이 현상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이해 (The Understanding of 'Transference Phenomenon' from The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이상익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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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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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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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이현상은 정신분석은 물론 정신치료 등에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전이현상의 의미와 그것을 다루는 방법론 등에는 학파에 따라 많은 차이점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전이에 대한 심층심리학적 연구는 정신분석학파의 이해방식에 주로 경도되어 있는 상태로, 상대적으로 정신의 지평을 더욱 넓고 깊게 파악하고 있는 분석심리학적 이해방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분석심리학적 입장에서 전이현상에 대해 종합적인 고찰을 하고 그 의미를 이해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전이의 개념을 융의 관점을 중심으로 융 이전과 융 이후의 관점에서 살펴보았고, 분석심리학적 견지에서 전이현상이 몇 가지 특징적인 측면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향후 전이 현상에 대한 진정한 분석심리학적 이해를 위해서는 융이 '전이의 심리학'에서 사용한 '현자의 장미원' 목판그림들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융이 언급하지 않은 후반부의 적절한 해석을 포함하여 주의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증산계 신종교와 유교, 도교의 죽음관 비교 (Comparison of perspective on death accepted by New Religions of Jeungsan, Confucianism and Taoism)

  • 신진식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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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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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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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 종교의 죽음에 관한 이론을 살피는 작업은 바로 그 종교의 정체성과 그 특징을 읽어내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과정이다. 또한 죽음관을 살펴보는 일은 인간 자신의 실제적인 삶의 문제에 종교가 어떻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관여해 왔는지, 또 관여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어떻게 관여할 것인지, 그 중요한 단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 연구에서는 증산계 신종교의 죽음관과 유교, 도교의 죽음관을 비교 분석해보았다. 이들 간의 죽음관의 비교를 거쳐 증산계 신종교와 유교, 도교의 죽음관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드러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증산계 신종교의 종교적 특성과 정체성을 밝히고, 아울러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증산계 신종교는 인간이 사후에 어떻게 된다고 보는가? 이 물음은 사후에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는지? 사후에도 동일한 정체성을 유지하는지? 가족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떤 일을 하게 되며 어떤 일을 겪게 되는 것인지? 윤회 또는 환생을 하는지? 등의 여러 문제를 함축한다. 이를 하나씩 유교 도교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기본적으로는 비교종교학적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죽음에 대한 설명은 죽음을 대면하는 개인의 심리적 의식을 해명하는 심리학적 층차, 인간 개념에 대한 철학적 이해를 통해 죽음을 해명하는 철학-종교적 층차, 죽음을 처리하는 사회적 의례의 분석을 통해 죽음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해명하는 사회학적(문화론적) 층차 등 세 층차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유교와 도교 그리고 증산계 신종교의 죽음관에 대해 철학적 층차에 중점을 두면서 문화론적 의미도 함께 비교 검토해보았다. 증산계 신종교 죽음관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것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인 혼(魂), 백(魄), 신(神), 영(靈), 선(仙)에 대한 설명이 필수불가결하다. 증산계 신종교의 죽음관에는 수용과 극복이라는 중층성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유교 도교와의 비교를 통해 이들 선행연구의 문제점과 한계점들에 대한 보완 작업을 시도해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증산계 신종교 죽음관의 핵심적 요소들을 좀 더 분명히 드러내 보이고자 하였고, 그 특징을 하나하나 밝혀내 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죽음관에 대한 좀 더 선명하고 체계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죽음의례, 시신 처리, 장례 문제, 죽음 교육, 안락사, 자살 문제를 포함하는 임종의 문제, 지옥의 문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심리 문제, 개벽시대 죽은 이들의 부활 문제 등을 논점으로 해서 증산계 신종교 죽음관의 내용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더 추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Psychological Capital, Personality Traits of Big-Five,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Task Performance: Testing Their Relationships

  • UDIN, Udin;YUNIAWAN, Ahyar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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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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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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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s primary purpose is to explore the psychological capital roles and personality traits of Big-Five in predicting OCB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performance of task in Indonesia's electricity sector. The data were gathered from the employees of four major cities in Indonesia, in Southeast Sulawesi, comprising 246 employees. The data were analyzed utilizing a PLS (partial least squares) based 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echnique. The findings indicate that the psychological capital and personality traits of Big-Five relate significantly to OCB and the performance of task. Nevertheless, against our expectations, OCB does not significantly relate to the performance of task. This study also discusses the findings' further implications. In terms of practical implications,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stipulate that psychological capital and Big-Five personality traits aimed to improve employee performance and can be most effective if specifically targeted at OCB. Given that both variables play an important role to promote OCB, caring training initiatives that focus on mutual help can be very valuable for organizational improvement. In a managerial perspective, organizations can increase OCB by conducting open communication strategies between managers and employees to further stimulate and strengthen the ability of employees to display extra-role behaviors.

심리적 거리로서의 가상성과 시간적 거리: 제품 정보 유형의 제품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Virtuality as a Psychological Distance and Temporal Distance: Focusing on the Effect of Product Information Type on Product Attitude)

  • 박도형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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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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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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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ecent advances in technology are evolving to enable individuals to perform various activities necessary for their lives, without being constrained by physical, temporal, and spatial constraints. The online services and experiences that originated from solving the discomfort in the actual offline space have created the newness that can only be experienced in the digital world and furthermore uniquely new experiences in actual space as well. While many previous studies have suggested several interpretations of unique individual behaviors in virtual environments, a recent research approaches virtuality as an interesting perspective of the change of thinking style. Virtuality is defined as how far apart we are from everyday reality, and if the individual faces a situation far from reality, the psychological distance of the individual becomes distant and ultimately leads to the thinking style of high construal level. Otherwise, it is said to have a relatively low construal level of thinking style. In this study, I try to confirm the virtual distance as the role of psychological distance in new virtual contexts. Simultaneously considering temporal distance, which are most used in psychological distance, and virtual distance based on virtuality, this study tries to find whether the effect of virtual distance on product attitude is the same as that of temporal distance and check the relationship between virtual distance and temporal distance in the context of consumers' product evaluations depending on product information type.

한국사회의 신뢰와 불신에 관한 심리학 연구의 과제 및 제언 (Tasks and Suggestions for Psychological Researchers on the Trust and Mistrust of Korean Society)

  • 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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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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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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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은 본 특집호에 게재된 여덟 편의 논문을 소개하면서 현재 한국 사회의 신뢰와 불신에 대한 연구의 과제를 문화심리학적 입장에서 제안한 것이다. 한국의 전통적 문화에서 신뢰는 혈연을 기초로 맺어진 부자 관계를 중심으로 한 가족적 관계에서 배태된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 계약에 의해 맺어진 부부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시장적 관계에서 배태된 서양의 신뢰와는 서로 다른 의미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전통적 가족 관계가 급하게 해체되어 가는 현재 한국 사회는 불신의 사회가 아니라 신뢰부재의 사회라고 명명하였다. 그리고 앞으로의 심리학적 연구는 이런 한국적 문화의 특성을 충분히 배려한 토착심리학적 고려를 바탕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비즈니스 생태계의 고객참여와 심리적 오너십: 다음카카오와 페이스북의 생태계 (Customer Participation into Business Ecosystems and Psychological Ownership: DaumKakao and Facebook Ecosystems)

  • 주재훈;신민석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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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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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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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By participating in the business ecosystems, customers make both positive and negative impacts in the ecosystem. In particular, users of platform businesses participate in the business ecosystem as partial employees who voluntarily create and manage content. According to the organizational behavior literature, employees' psychological ownership toward the organization has an influence on the organizational competitiveness. Thus, with an assumption that customers gain psychological ownership toward the business that they participate in, it is important to analyze the process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psychological ownership. This study proposes a research model that describes the process: customers undertake customer socialization, which then lead them to participate in the business-level and the business ecosystem-level activities. Through the participation, customers gain psychological ownership toward the business. Design/methodology/approach Based on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his study analyzes the data regarding the factors in the research model. Data was collected by surveying college students who represent themselves as Facebook and DaumKakao users. By analyzing the collected data, the relationships are validated between customer socialization and customer participations (i.e., both business-level and business ecosystem-level participation), and between the participations and customers' psychological ownership. Findings Based on the validation, this study confirms the importance of managing customers' psychological ownership and offers customers' participation by their socialization as a solution for increasing customers' psychological ownership. Also, this study proposes the business ecosystem research model as the general research framework for future research and expands the scope of strategic management from the individual level strategy to the business ecosystem wide perspective.

Effect of Customers' Psychological Power on Service Expectation and Response to Service Failure in a Restaurant Context

  • KIM, Ji-Hern;AHN, So Jung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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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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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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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old axion to put the customers first (e.g., customers are king, customers are always right) has been taken for granted in the service sector. In addition, many companies in South Korea are providing customer-first education for employees at their contact points to strengthen their competitiveness. However, excessive increase in the psychological power of the customer can lead to a problem of abuse of power, called 'Gap-jil.' Despite these concerns, most companies hardly discard policies to give high priority to customers because of the assumption that it enhances customer satisfaction leading to organizational performance. However, in recent years, some franchise catering companies have posted warnings about the abuse of power by customers, and a movement to pursue a power-balancing between service providers and their customers is spreading.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is research is conducted to reconsider the principle of the customer-first perspective and to create a basis for arguments that can solve the problem of abuse of power, which is recogniz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this research, we test and analyze the effect of customers' psychological power in the context of a restaurant on expectation for service and response to service failure. Result: The result of an experimental study shows that the effect of psychological power on customer satisfaction can be somewhat negative. Also, customers with high psychological power are more likely to have high service expectations. Especially high psychological power of customers causes a difference in the expectation level of human factors such as employee attitude, while the difference in expectations of non-human factors such as restaurant atmospher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ddition, when customers with high psychological power encounter service failure situation, they are more likely to feel disappointment and regret with a service provider. Meanwhil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power on complaining behaviors are not significant.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that the service providers should reconsider their existing corporate culture and management policies that put customers first. In additi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s provided meaningful opportunities to review the management philosophy for the company's customers and the education philosophy for the employee education.

지식소유감이 지식생산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nowledge Ownership on Knowledge Creation Attitudes)

  • 강은영;곽기영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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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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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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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voluntary knowledge cre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achieving competitive advantage in the organiz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knowledge management. Although many companies have introduced the Knowledge Management Systems (KMS) for this purpose, they have not gained the expected benefits from those systems. One of the reasons for that is KMS have not provided organization members with sufficient intrinsic motivation about knowledge creation, diffusion and application.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 concept called psychological knowledge ownership as intrinsic motivation factor that facilitates knowledge creation and examines its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The research results show that reputation, self-efficacy, and expertise sharing have impacts on psychological knowledge ownership, which in turn influences knowledge creation attitude. In conclusion, we discuss both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and suggest its limitations.

Hierarchy, Construction, or Mentality: Capacity-Limiting Government Actions in the 2008 Sichuan Earthquake of China

  • Sun, Jingran;Li, Xiangyu
    •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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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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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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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any people criticized how the Chinese government responded to the Wenchuan Earthquake. They focused on how it failed to address the psychological needs of the survivors. The study presented here approached this issue from a human resources perspective. It was determined that the Chinese government approached the situation in a bureaucratic way that limited the government's capacity and barred non-profit organizations and community groups from participating. It was also found that survivors could not contact these organizations for psychological support.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situation called for a more flexible and improvised institution that would respond to the emerging needs of surviv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