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tei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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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산과 자연산 황복, Takifugu obscurus (Abe)의 식품학적 품질평가 (Sitological Quality Evaluation of Cultured and Wild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Abe))

  • 강희웅;심길보;강덕영;조기채;송기철;이진호;송홍인;손상규;조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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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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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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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양식산과 자연산 황복의 일반성분, 엑스분 질소, ATP 관련물질, 아미노산과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 및 관능평가를 조사하여 양식산 황복의 식품학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일반 성분은 수분 함량이 양식산 황복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그외 성분 및 엑스분 질소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ATP 관련물질의 총 함량 및 구성성분이 자연산과 양식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구성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자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성비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유리아미노산 총 함량은 양식산과 자연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양식산과 자연산 모두 taurine, lysine 등을 가장 많이 함유하였다. 양식산과 자연산 황복의 지방산 조성은 C16:0, C18:0의 포화지방산이 가장 높은 조성비를 나타내었고 사료내 지질차이로 인하여 폴리엔산에는 양식산이 자연산에 비하여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육질의 단단함은 자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관능평가 결과, 색깔을 제외하고 육질의 조직감(쫄깃함), 향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그러므로 양식산과 자연산 황복의 영양성분 및 관능적인 평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두개골 봉합부의 초기 형태발생과정에서 Msx 유전자들의 발현양상 (THE EXPRESSION OF MSX GENES DURING EARLY CRANIAL SUTURE EMBRYOGENESIS)

  • 이상엽;박미현;유현모;남순현;김영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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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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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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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두개골의 성장은 뇌의 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두개봉합부 주위 여러 조직들사이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두개골의 조기융합으로 알려진 craniosynostosis는 이러한 상호작용의 불균형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으며, craniosynostosis의 원인 유전자의 하나로 Msx2가 알려져 있다. Msx1, Msx2, Msx3로 구성되어 있는 Msx 유전자는 homeobox를 포함하고 있는 전사조절인자로, 초파리의 muscle segment homeobox 유전자의 homologue이다. Msx1과 Msx2 유전자들은 척추동물의 발생과정에서 조직 상호작용하는 여러 부위에 서로 겹치는 양상으로 발현되며 기관형성동안 상피-간엽조직 상호작용과 연관되어 나타나고, BMP와 FGF signaling의 표적 유전자들이다. Mouse 두개골의 시상봉합부와 관상봉합부의 초기 형태발생과정에서의 Msx 유전자들의 기능을 알아보기위해, 태생 15일에서 태생 18일까지의 mouse의 두개골을 이용하여 in vivo 실험을, 태생 15.5일 mouse 두개골을 이용하여 in vitro 실험을 시행하였다. 시상두개봉합부에서는, Msx1은 봉합부의 간엽조직과 dura mater에 발현하였으며 Msx2는 두개봉합부와 dura mater에 강하게 발현되었다. 관상두개봉합부에서는 Msx1, Msx2 유전자 모두 강하게 발현되었으며, 골막에서도 관찰할 수 있었고, Msx1이 Msx2보다 좀더 광범위하게 발현되었다. In vitro 실험결과, BMP2 bead 주위로 Msx1 mRNA와 Msx2 mRNA 모두 발현되었으나, FGF2 bead 주위로는 Msx1만 발현되고 Msx2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Msx1, Msx2 유전자들은 태생기 두개봉합부의 형태발생 및 유지를 조절하는데 중요하며, Msx 유전자들은 거의 유사한 발현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이들 유전자들을 조절하는 상위 siganling에 의해 서로 보완적으로 혹은 독립적으로 기능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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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 및 비급이 참돔의 색, 맛 및 영양성분 비교 (Comparison of Muscle Color, Taste and Nutrition Components Between Red Seabreams Cultured by Feeding and Starving)

  • 신길만;안유성;신동명;김혜숙;김형준;윤민석;허민수;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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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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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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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돔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 연구로 급이 및 비급이 참돔의 색조, 맛 및 영양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비급이 참돔의 일반성분은 수분의 경우 72.7%, 조단백질의 경우 21.1%, 조지방의 경우 3.7% 및 조회분의 경우 1.4%로, 급이 참돔의 일반성분에 비하여 수분의 경우 약 3%가 높았고, 조지방의 경우 약 3%가 낮았으며, 조단백질 하량과 조회분 함량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비급이 양식산 참돔 근육의 명도, 적색도, 황색도 및 색차는 각각 37.52, -1.47, 0.71 및 59.33으로, 급이 양식산 참돔 근육의 헌터 색조에 비하여 명도의 경우 미미한 정도에 높았던 반면 기타 적색도, 황색도 및 색차의 경우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TCA 가용성 질소 함량은 비급이 참돔이 403.8 mg/100 g으로, 급이 참돔 보다 높았다. Taste value로 살펴 본 급이 및 비급이 참돔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두 종 모두가 glutamic acid, alanine, lysine 및 histidine이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은 비급이 참돔이 21.2 g/100 g으로, 급이 참돔보다 약간 높았다. 주요 구성 아미노산으로는 급이 유무에 관계없이 두 종의 참돔이 모두 glutamic acid(약 14.0%), aspartic acid(약 10%) 및 lysine(약 10%) 등으로 차이가 없었다. 비급이 참돔이 급이 참돔에 비하여 칼륨의 경우 높았고, 마그네슘의 경우 낮았으나, 기타 철 및 칼슘 함량의 경우 차이가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비급이 참돔이 급이 참돔에 비하여 색조 및 냄새의 경우 차이가 없었으나, 맛 및 조직감의 경우 우수하다고 평가되었다.

연어 Fillet 부산물인 가슴지느러미 부근 근육의 식품성분 특성 (Food Component Characterization of Muscle around Pectoral Fin, Salmon Fillet Processing By-products)

  • 허민수;이동호;강경태;김형준;윤민석;박권현;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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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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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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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어 가공 부산물인 연어 가슴지느러미 부근 근육의 식품성분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아울러 연어 fillet 근육과 비교 검토하였다. 연어 가슴지느러미 근육의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이 64.4%, 조단백질 함량이 17.2%, 조지방 함량이 16.2%, 조회분 함량이 1.4%이었고, pH 및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은 각각 6.73 및 7.8 mg/100 g이었으며, fillet 처리 근육을 기준으로 한 수율은 7.4%이었다. 연어 가슴지느러미 부근 근육의 TCA 가용성 질소 함량은 479 mg/100 g으로, fillet 근육의 612 mg/100 g에 비하여 낮았고, 명도, 적색도, 황색도 및 색차는 각각 54.86, 22.08, 22.41 및 52.35로, fillet 근육에 비하여 차이가 없었다. 연어 가슴지느러미 부근 근육의 아미노산 총 함량은 17.1 g/100 g이었고, 주요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leucine 및 lysine 등이었으며, 주요 구성 지방산은 16:0, 18:1n-9 및 18:2n-6, 20:5n-3 및 22:6n-3 등으로, fillet 근육의 그것과 차이가 없었다. 연어 가슴지느러미 근육의 칼슘과 인의 함량은 각각 19.1 mg/100g 및 211.7 mg/100 g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연어 가슴지느러미 부근 근육은 수산가공품 재자원으로 이용 가능하리라 판단되었다.

Lipoxygenase 결핍된 Non-GM콩의 특성 (Properties of Non-GM Soybeans with Lipoxygenase Free Genotypes)

  • 이수정;김인성;이혜진;정종일;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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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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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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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Lipoxygenase(LOX)가 결핍된 non-GM콩인 개척#1(검정콩, LOX2,3-free), 개척#2(황색콩, LOX2,3-free) 및 진양콩(황색콩, LOX1,2,3-free)의 이화학적 특성과 두부 수율을 LOX가 존재하는 태광콩(황색콩, LOX1,2,3-present)과 비교하였다. 콩의 길이 및 백립중은 태광콩에 비해 개척#1이 유의적인 차이로 컸으며, 황색콩에서는 LOX가 결핍된 품종이 태광콩보다 크기 및 중량이 다소 작았다. 콩을 12시간 동안 수침한 후 콩의 중량 증가율은 217.07~226.55%로 개척#2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전체적인 색차(${\Delta}E$)는 개척#1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3종의 황색콩은 시료 간에 비슷한 경향이었다. 조지방 함량은 태광콩이 17.30%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LOX가 결핍된 콩은 13.71~14.66%로 시료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개척#1(34.79%)이 타시료(32.93~33.47%)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모든 시료에서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총량은 개척#1이 32.42 g/100 g으로 가장 많았고 개척#2와 태광콩은 비슷한 함량이었다. 이소플라본 함량은 LOX가 결핍된 콩이 태광콩에 비해 더 많았으며, 특히 개척#1(1672.54 ${\mu}g/g$)에서 가장 높았다. 콩의 총 페놀 함량은 개척#1이 276.91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개척#1(26.93 mg/100 g)이 타 시료에 비해 2.6~2.8배 정도 높았다.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환원력은 개척#1이 타 시료에 비해 높았다. Non-GM콩으로 제조한 두부의 수율은 개척#2에서 가장 높았다. 황색콩인 개척#2는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측면에서 태광콩과 유사하였고 두부 수율이 높아 두부 제조에 적합한 품종인 것으로 사료된다.

원발성 폐암에서 혈장 과립구 자극인자의 암표지자로서의 역할과 의의 (The Role and Significance of Biomarker for Plasma G-CSF in Patients with Primary Lung Cancer)

  • 송정섭;김소영;조향정;이강규;신정현;신성남;김동;박성훈;이영진;고창보;이미경;최순호;정종훈;박정현;김휘정;김학렬;정은택;양세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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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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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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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폐암은 진단 당시에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적어 예후가 불량한 종양으로 알려져 있어, 폐암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암 표지자(tumor marker)의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폐암에서 아직까지 특이적인 항원이 없고 현재까지 알려진 많은 종양관련 항원들의 민감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 혈장 G-CSF를 측정하고 암의 진행 및 예후와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100명 환자와 건강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127명 정상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정상인에서 혈장 G-CSF 농도는 12.2$\pm$3.6 pg/mL (mean$\pm$SD), 폐암환자에서는 46.0$\pm$38.0 pg/mL였다(p<0.001). 비소세포폐암에서 G-CSF 농도는 유의하게 소세포폐암보다 높았으며(p<0.05), 비소세포 폐암중 대세포 폐암이 가장 높았고, 편평세포암, 선암, 세기관지폐포암 순이었다. G-CSF 농도는 국소형보다는 진행형 비소 세포폐암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타 장기로의 전이가 있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다발성 전이에서는 뇌, 부신, 골 전이 순으로 혈청 G-CSF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결 론: 혈장 G-CSF 농도는 폐암이 진행한 경우, 특히 타 장기로의 전이가 있을 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진행형 폐암의 추적관찰에 이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6개월 미만 영아의 요로 감염 (Urinary tract infections in infants under six months of age)

  • 강민주;신혜경;임형은;제보경;은소희;최병민;박종태;은백린;유기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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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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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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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를 비롯한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 대한 국내 보고는 많지 않으며, 특히 위양성률이 낮은 방광 천자법으로 요로 감염을 진단한 보고는 없다. 본 연구자들은 방광 천자법으로 얻은 소변으로 진단된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 대한 임상 양상을 알아보았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 소아과에 발열과 같은 감염 증상이 있어 내원한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방광 천자를 시행하여 요 침사 현미경 검사에서 백혈구수가 5개 이상인 농뇨가 있으면서 배양 검사에서 세균이 자란 요로 감염 환아 159명을 대상으로 연령 및 성별 분포, 임상 증상 및 징후, 임상 검사 소견, 요로계 영상 검사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동반된 요로 기형, 급성 신우신염과 신반흔과 같은 신피질 손상, 그리고 병발된 균혈증과 뇌수막염 여부와 그 관련 인자를 알아보았다. 결 과 : 남아 133명, 여아 26명이었고 1개월 미만의 신생아가 35명(22.0%)이었다. 소변 배양 검사에서 158례(99.4%)에서 단일 균주가 배양되었으며, Escherichia coli 148주, Klebsiella pneumoniae 5주, Enterobacter cloacae 4주, Enterobacter aerogenes 1주, Enterococcus faecalis 1주 그리고 Streptococcus agalactiae 1주가 배양되었다. 수신증이 있었던 경우는 32.7%(49/150)로 신생아는 41.2%(14/34)였다. 방광 요관 역류가 있었던 경우는 27.7%(31/112)로 신생아는 22.7%(5/22)였다. 신 스캔검사에서 신피질 손상이 37.1%(52/140)에서 관찰되었고 이 중 신생아는 37.5%(12/32)였다. 급성 신우신염 소견을 보인 경우가 29.3%(41/140)였고 신반흔 소견을 보인 경우는 7.9%(11/140)였다. 신피질 손상이 있었던 군이 신피질 손상이 없었던 군에 비해 평균 발열기간과 입원 기간이 길었으며, ESR과 CRP 농도, 수신증과 방광 요관 역류의 빈도가 높았다(P<0.05). 균혈증이 병발된 경우는 8.3%(13/158)였으며 신생아는 11.4%(4/35)였다. 나이 등 여러 임상 인자들에 있어 균혈증이 병발된 군과 균혈증이 없었던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무균성 뇌수막염이 병발된 경우는 6.7%(5/75)였으며, 신생아는 7.7%(2/26)였다. 결 론 : 신생아를 비롯한 어린 영아의 요로 감염에서는 비특이적인 임상 양상을 나타내며, 특히 패혈증과 무균성 뇌수막염이 병발하기 쉬우므로 조기에 감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고혈압이나 만성 신부전과 같이 영구적인 신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신피질 손상이 상당수에서 발견되므로, 발열 기간이 길고 염증 반응 수치가 높은 경우 신 스캔과 요로 기형을 찾기 위한 요로계 영상 검사와 추적 관찰이 꼭 필요하겠다.

반복성 천명을 가진 소아에서 천식 발생 예측 지표의 적용 (Asthma predictive index in children with recurrent wheezing)

  • 장주영;김효빈;이소연;김자형;김봉성;서희정;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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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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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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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 천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의 천명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천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지표들이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Tucson Children's Respiratory Study Group에서 제시한 천식 예측 지표 API와 변형한 천식 예측 지표 mAPI를 한국 영유아 천명 환아들에게 적용하여 의미있는 예측 지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반복성 천명을 주소로 서울아산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262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API와 mAPI를 적용하여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에서 알레르기 지표 뿐만 아니라 환아와 가족들의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을 조사하였다. 결 과 : API 고위험군 환아(n=131)는 저위험군 환아(n=131) 보다 성별은 차이가 없었고 연령, 총호산구수, 호산구 비율, 혈중 ECP, 총 IgE가 높았으며, 흔한 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흡입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mAPI 고위험군 환아(n=141)는 저위험군 환아(n=121) 보다 총호산구수, 호산구 비율, 혈중 ECP, 총 IgE, egg, milk, D.p-, D.f-특이 IgE 농도가 높았으며 성별과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위험군별 다변량 분석에서는 API군에서는 흡입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가 고위험군을 결정하는 유의한 지표로 나타났으며 mAPI군에서는 혈중 ECP 농도가 유의한 지표로 나타났다. 대상군 중 6세 이상 추적 관찰된 환아는 모두 29명이었으며 최근 1년간 천명의 병력이 확인되고 임상적으로 천식으로 진단된 환아는 15명이었다. API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은 66.7%, 50.0%, 58.8%, 58.3%이었으며, mAPI는 93.3%, 57.1%, 70.0%, 88.9%로서 mAPI가 더 높았다. 결 론 : API와 mAPI를 적용한 고위험군 환아에서 흔한 흡입 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률이 높아서, 영유아 천명 환아에서 주관적인 증상에 의한 진단보다는 객관적인 흡입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를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한국 영유아 천명 환아에서는 mAPI가 소아 천식의 발생을 예측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29명의 소수의 환아들만 추적 관찰된 결과이므로 이후로 보다 더 많은 환아들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Astaxanthin을 생성하는 Phaffia rhodozyma를 포함한 미생물제제의 급여가 오리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robiotics Supplementation Contained with Astaxanthin Produced by Phaffia rhodozyma on the Productivity and Meat Quality of Ducks)

  • 김경수;이준훈;신명수;조미선;김영필;조성구;강연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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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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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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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갓 부화한 오리에게 astaxanthin 생성균주인 phaffia rhodozyma를 포함한 미생물제제를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시킴으로써 오리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와 오리고기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암수 동수의 1일령 오리 150수를 공시하여 배합사료에 미생물제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와 Phaffia rhodozyma를 포함한 미생물제제를 첨가한 처리구(T)를 두었다. 처리구는 Phaffia rhodozyma가 제제에 $1\times10^8cfu/g$이 함유되도록 제조하여 사료에 $0.1\%$씩 혼합하여 급여하였다. 사양실험을 통하여 폐사율과 증체량, 사료효율을 조사하였고 45일령 때 도압하여 고기에 대한 일반성분조사, 육질검사, 관능검사, 지방산 분석, 콜레스테롤 분석, 저장시험, astaxanthin 함량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미생물제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는 $3.7\%$의 폐사율을, 처리구에선 $0\%$의 폐사율을 보여 병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였음을 보였다. 대조구의 경우 평균 2.68 kg의 증체를, 처리구는 2.84 kg의 증체를 보였다. 사료요구율도 대조구 2.15, 처리구 1.83으로 처리구의 효율이 유의성있게 개선되었다. 오리고기에 대한 육질검사 결과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구의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였다. 일반성분검사 결과 처리구의 오리가 대조구에 비해 지방은 줄고 단백질함량은 높아졌으며, 콜레스테롤은 줄고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고기임을 알 수 있었다. 오리 조직내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의 경우 처리구의 오리 조직 내에 astaxanthin과 $\beta-carotein$이 축적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남은 음식물과 가축분 혼합 Extrusion 사료의 대체급여가 산란계의 산란성적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Extruded Food Waste and Animal Manure Mixture Diets on Laying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

  • 김창혁;박재인;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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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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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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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계분 및 돈분의 extrusion 처리가 산란계에 대한 산란성적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사료는 계분, 옥수수 및 타피오카를 $50\%,\;30\%$$20\%$로 혼합하여 extrusion 가공(BMERF)한 사료(실험 1)와 남은 음식물(FW), 돈분 및 옥수수를 $40\%,\;40\%$$20\%$로 혼합하여 extrusion 가공(SFERF)한 사료(실험 2)를 이용하였다. 실험처리는 실험 1에 4개 처리구(대조구, BMERF $10\%$, BMERF $20\%$ 및 BMERF $40\%$이며, 시험 2에 6개 처리구(대조구, FW $20\%$, W $40\%$, SFERF $10\%$, SFERF $20\%$, SFERF $40\%$)를 두었으며, 12주간 처리 당 4반복 반복당 30수를 공시하여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남은 음식물, 계분, 돈분의 영양성분은 extrusion 가공에 의하여 단백질, 에너지 및 칼슘 함량이 유의하게(p<0.05)개선 되었다. 실험 1에서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와 BMERF $10\%$구에 비하여 BMERF $20\%$$40\%$구가 높았으며(p<0.05), 산란율은 대조구와 BMERF $10\%$구 및 BMERF $20\%$구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BMERF $40\%$구는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BMERF $10\%$구는 차이(p>0.05)가 없었으나, BMERF $20\%$구 및 $40\%$구는 효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BMERF 첨가는 난황색, 난백고 및 Haugh unit에 의하여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실험 2에서 사료섭취 량은 대조구, FW $20\%$구, SFERF $10\%$구 및 SFERF $20\%$구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FW $40\%$와 SFERF $40\%$구만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산란율은 대조구와 SFERF $10\%$구와 SFERF $20\%$구는 차이(p>0.05)가 없었으나, FW $20\%$구, FW $40\%$구 및 SFERF $40\%$구는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사료효율은 산란율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난중, 난황색, 난백고 및 Haugh unit는 처리 간 차이(p>0.05)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