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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밀양 23호와 고시히카리의 수형태와 영화 퇴화 차이 (Differences in Panicle Structure and Spikelet Degeneration in Two Different Types of Rice Cultivars; Milyang 23 and Koshihikari)

  • 강시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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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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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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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다수성 통일계 밀양 2003와 일본형 품종 고시히카리를 1/ 5,000 a 포트에 재배하여, 유수분화기부터 퇴화 영화의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Cryo-SEM 관찰하고, 수내 위치별 형성 특성에 관해서 검토하였다. 1. 퇴화영화는 수 하단부 1차지경의 영화시원체가 발육하여 외영과 내영이 서로 교합한 이후에 수 전체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발생하였는데, 처음에는 주로 외영 및 호영의 일부 표면세포의 고사 파괴로부터 시작되어 전표면세포 및 소지경 표면의 파괴로 발달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2. 출수 7일후에 조사한 1수당 분화영화수 및 퇴화영화수는 밀양 2003가 각각 약 240개, 80개인데 비교하여, 고시히카리는 각각 87개, 6개로, 밀양 2003가 고시히카리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 또한 밀양 2003는 특히 중하위의 1차지경에서 많은 2차 및 3차지경의 영화가 형성되며, 퇴화율도 약 2.5배 고시히카리보다 높았다. 3. 1수당 영화수(Y)와 1차, 2차, 3차 지경수(각각 X$_1$, X$_2$, X$_3$)와의 관계식은 고시히카리의 경우 기존의 보고와 같이 Y=5.5X$_1$+3.0X$_2$가 적합하였으나, 밀양 2003의 경우 분화영화수의 경우는 Y1=5.7X$_1$+3.5X$_2$+2.8X$_3$, 정상영화수의 경우는 Y2=5.6X$_1$+3.2X$_2$+2.4X$_3$가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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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CD34+ 세포에서 유래된 지지세포의 분석 (Analysis of Stromal Cells Developed from Cord Blood CD34+ Cells)

  • 유경하;박세진;김경효;서주영;;신희영;안효섭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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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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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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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제대혈의 조혈모세포 체외확장 시 조혈세포 증폭과 더불어 조혈미세환경의 변화가 일어난다. 이때 제대혈 $CD34^+$ 세포에서 유래되는 지지세포의 계열 분석조혈성장인자 분비능력을 알아보고 지지세포 증식 조건을 확립하여 효과적인 제대혈의 체외증폭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대혈부터 $CD34^+$ 세포를 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무혈청배지에서 각종 조혈성장인자를 다양한 조합으로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증식정도는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배양용기를 점유한 면적 비율로 계산하였다. 세포외간질 단백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collagen S, fibronectin, laminin 및 poly-L-ly sine를 미리 coating한 용기에 배양하여 분석하였다. 제대혈 $CD34^+$ 세포를 조혈성장인자의 첨가 없이 3주간 액체배양하였다. 배양 시, 1주, 2주 및 3주에 상층액을 얻어 $-80^{\circ}C$에 보관하였다가 한꺼번에 IL-3, IL-6, GM-CSF, IL-$1{\beta}$ 및 TNF-$\alpha$등을 ELISA 방법으로 내부적으로 분비되는 량을 측정하였다. 분화된 지지세포의 계열을 분석하기 위해 E-selectin, VCAM-1, ICAM-1, PECAM-1, vWF, vimentin 및 CD 14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염색 후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 제대혈 $CD34^+$ 세포 체외증폭시키는 과정에서 배양 4일에 지지세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여 7-10일이 지나면서 증식하기 시작하였고 14-2 1일 경에 서로 뭉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제대혈 $CD34^+$ 세포 배양하면서 내부적으로 분비되는 GM-CSF, IL-6의 측정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되었다. 제대혈 $CD34^+$ 세포 체외확장 시 지지세포의 증식 정도는 TPO+FL+SCF+LIF의 조합의 조혈성장인자가 첨가되었을 때 그리고 세포외간질 단백 성분 중 1% poly-L-lysine으로 처리한 경우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 : 체외 증폭시 제대혈 $CD34^+$ 세포로부터 지지세포가 나타났으며 적절한 조혈성장인자의 첨가나 세포외간질 단백의 첨가에 의해 증폭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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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콩으로의 생육특성과 수량의 품종간 비교 (The Varietal Comparison in Growth Characteristic and Yield of Vegetable Soybean)

  • 이승수;김창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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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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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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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들어 콩을 채소처럼 먹을 수 있는 풋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그동안 풋콩 전용품종들이 개발 보급되어 왔으나 대부분 조생종인 하대두(올콩)형이었며, 과거 우리 선조들이 이용했던 검정 및 갈색 종피를 가진 유색콩을 재배하여 종실에 착색이 시작되는 성숙시($R_7$ 단계)에 수확, 9 10월 추석 송편속이나 밥밑용으로 이용하는 풋콩품종은 적었다. 따라서 콩의 국내 자급율 향상과 이용도를 다양하게 확대할 목적으로 9 10월경 수확할 수 있는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유색콩 품종들의 생육 및 수량을 포함한 풋콩 특성을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색 장려품종 6개와 재래품종 3개 등 9품종을 공시하여 발아특성을 비교한 결과 출아는 립중이 무거울수록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출아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2. 수확기는 검정올콩이 7월 30일로 가장 빨랐으며, 논산재래가 10월 21일로 가장 늦은 극만숙종이었다. 3. 경장은 $25{\sim}104\;cm$로 넓은 범위를 보였으며, 아산재래가 104 cm로 가장 커서 도복지수가 높았으며, 검정올콩이 25 cm로 가장 작았다. 4. 개체당 협수는 $9{\sim}111$개의 분포를 보였는데 가장 많은 품종은 일품검정콩으로 111개이었고 가장 적은 품종은 아산재래로 9개이었다. 5. 풋콩 특성 중 2립협 이상 비율이 높은 품종은 검정올콩이 82%로 가장 높았으며, 황금콩과 검정콩1호가 각각 78%와 73%로 비교적 높았다. 6. 10a당 생협수량은 일품검정콩이 1,567 kg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흑콩 1,468 kg과 갈미콩 1,397 kg으로 많은 수량을 보였다. 따라서 공시된 9품종 중에서 9 10월에 추석 송편속이나 밥밑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상품성에서는 검정올콩, 황금콩 및 검정콩 1호가 높으나 수량이 너무 낮았고, 수량성이 좋은 일품검정콩, 선흑콩, 갈미콩이 풋콩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라고 판단된다.

배초향의 수확시기별 생육특성 및 로즈마린산과 정유함량의 변화 (Changes of Growth Characteristics, Rosmarinic Acid and Essential Oil Contents according to Harvest time in Agastache rugosa O. Kuntze)

  • 이성우;김정봉;김관수;김명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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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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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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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초향 국내 수집종의 생육특성 및 수확시기별 로즈마린산과 정유함량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집종들의 개화기는 8월 13일${\sim}$8월25일로 진도 수집종이 가장 늦었고 초장은 $120{\sim}170cm$, 주당 분지수는 $13{\sim}21$개, 화방군(花房群)의 길이는 $10{\sim}15cm$였으며, 화방군(花房群)의 수(數)는 $13{\sim}22$개로 수집종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2. 수집종들의 부위별 건물수량 (kg/10a)은 꽃 $109{\sim}156kg$, 잎 $135{\sim}252kg$, 줄기 $421{\sim}932kg$, 뿌리$172{\sim}394kg$으로 꽃과 뿌리에서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건물수량은 개화 중기 (9월 20일)에 수확한 것이 가장 많았다. 3. 수집종들의 로즈마린산 함량은 모든 부위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꽃 $0.32{\sim}2.34%$, 잎 $0.97{\sim}1.64%$, 줄기 $0.03{\sim}0.21%$, 뿌리 $0.91{\sim}6.56%$로 뿌리의 함량이 가장 높고 줄기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4. 잎의 로즈마린산과 정유함량은 개화전(開花前)이 각각 3.76%, 5.78%로 개화후(開花後)의 1.55%, 2.10%보다 더 높았으며 지상부의 로즈마린산 함량은 개화전에 가장 높았으나 정유 함량은 개화말기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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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野山) 개간지(開墾地) 토양(土壌)에서 인산시비방법(燐酸施肥方法) 및 시용량(施用量)이 대두수량(大豆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Soybean Yield as Influenced by Method and Rate of Phosphate Application in Reclaimed Soil)

  • 박건호;채재석;황남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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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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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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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호남야산(湖南野山), 신개간지(新開墾地) 토양(土壌)에서 대두(大豆)의 수량성(收量性)을 증대(増大)시키기 위(為)하여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의 시용방법(施用方法) 및 시용량(施用量)을 검토(検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의 시비방법(施肥方法)에서는 전층시비구(全層施肥区)에서 가장 높은 수량(收量)을 나타냈으며 국부시용구(局部施用区)에서 수량(收量)이 가장 낮았다. 2.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의 시비량별(施肥量別) 효과(効果)는 표층시비구(表層施肥区)에서는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数) 15%로 조절시용(調節施用)한 구(区)에서 수량(收量)이 높았으며 국부시비(局部施肥)와 전층시비(全層施肥)에서는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数) 10%로 조절(調節)한 시용구(施用区)에서 각각(各各) 수량(收量)의 증가(増加)가 현저(顕著)하였다. 3.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를 다량시용(多量施用)한 구(区)에서는 대체(大体)로 경태(茎太)가 굵고 분지수(分枝数)와 협수(莢数)가 증가(増加)되었다. 4.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의 다량시용(多量施用)에 따라 토양중(土壌中)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은 시험전(試験前) 9ppm에서 시험후(試験後)에는 48~223ppm로 증가(増加)되었으며 염기류(塩基類)의 함량(含量)도 대체(大体)로 증가(増加)되었다. 5. 식물체(植物體)의 인산흡수량(燐酸吸收量)과 수량(收量)과는 r=0.948로 정(正)의 유의상관(有意相関)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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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숲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the Village Forest in Gyeonggi-do)

  • 황동규;김동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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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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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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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기지역 마을숲의 위치, 형태, 환경, 식물상 등을 조사하고 변화과정을 바탕으로 경기도 마을숲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존하는 경기도 마을숲은 23개소이다. 경기도의 마을숲은 풍수적 배경을 가진 경우가 10개소로 가장 많았다. 특히 용인 및 이천의 남동지역에 다수의 마을숲이 남아있었다. 마을숲의 소유주체는 마을 9개소, 개인 8개소였다. 개인이 관리하고 있는 마을숲은 2개소였고 나머지는 마을에서 공동관리하고 있었다. 마을숲의 형태는 전체의 52.1%가 띠형이었으며, 풍수 및 재해방지를 위해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마을숲의 면적은 평균 $3,046m^2$로 비교적 작았다. 마을숲을 구성하고 있는 수종은 느티나무와 소나무가 가장 많았으며, 단순교목림과 교목-아교목림의 수직구조를 보이는 마을숲이 56.5%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수목 피해가 30%이상인 마을숲은 총 7개소였다. 피해 원인은 숲에 인접한 도로 건설, 토양 답압, 복토로 인한 고사 등이었으며 피해목의 활력도는 정상수목에 비해 활력이 현저히 저하되었다. 마을숲은 동제 존속 여부, 제도적 보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도로 건설, 토지이용 변화, 풍수해 및 산림 개발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숲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하여 숲의 과다한 이용을 제한하고 수목을 보호하며 토양 환경을 개선하여 숲의 생육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숲 주변지역의 개발을 제한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숲의 원형을 유지 또는 복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을숲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를 체계화하여 마을숲의 소실을 최소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