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imary teache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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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전략 학습을 통한 수학적 사고력 신장 방안 연구 (Metacognitive Learning Methods to Improve Mathematical Thinking)

  • 박혜연;정순모;김응환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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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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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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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 적합한 인재는 자기주도적으로 지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춘 사람으로, 수학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사고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창의사고력은 자신의 사고과정을 모니터하고 조절 통제하는 메타인지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메타인지와 관련된 여러 연구결과들의 통합을 통해 '메타인지능력과 수학적 사고력과의 상관관계, 메타인지 전략을 활용한 교수 학습 방법 및 그 효과, 메타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수학적 사고력 신장 방안'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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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모델링 학습이 문장제 해결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Mathematical Modeling Learning on the Word Problem Solving)

  • 신현용;정인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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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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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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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학적 모델링은 일반적으로 수학적인 방법으로 해석되고 이해되어야 하는 실제적인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상황에 대한 적절한 수학적 모델을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장제는 실제적인 측면과 형식적인 측면, 모두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수학적 모델링 활동에 이상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실세계의 맥락을 고려해야 하는 진정성있는 문장제를 바탕으로 한 수학적 모델링 학습이 문장제 해결 행동, 문장제 해결에서 실생활 경험을 활용하는 능력, 문장제에 대한 신념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문장제에 대한 수학적 모델링 학습은 직접번역 접근(DTA) 대신에 의미기반 접근(MBA)으로 문장제 해결 행동을 이끄는데 효과적이었으며, 문장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실생활 맥락을 고려하는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수학적 모델링 학습은 문장제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에서 문장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전남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의 식품알레르기 관련 업무에 관한 인식 및 수행도 (Perception and Practices Regarding Food Allergy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Nutritionists in the Jeonnam Area)

  • 김영미;허영란;노희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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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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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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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남지역 학교 급식에서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남에 근무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 236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업무에 관한 인식과 수행도 및 지식수준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품알레르기 업무 우선순위에 대한 인식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 모두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파악, 제거식 대체식 제공, 식품알레르기 표시 식단표 게시 및 발송, 교직원 및 조리종사원 교육과 학생 학부모 교육 순이었다. 전남지역 영양(교)사의 89.3%가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 및 상담 자료가 충분치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교육 및 상담 자료는 스스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전체 평균 55%로 가장 많았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학생 관리에 대한 영양(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전체 대상자의 94.0%가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자신의 식품알레르기 지식 및 이해수준은 초등학교 영양(교)사 37.1%, 중학교 영양(교)사 42.4%가 40~60% 정도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식품알레르기에 관한 업무 수행도는 식품알레르기 표시 식단표 게시 및 발송(63.6%),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파악(43.2%), 대체식 및 제거식 제공(23.7%),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상담실시(19.9%) 순이었으며, 이들 식품알레르기 관련 업무 우선순위와 수행도 사이에는 차이가 있었다. 한편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파악 업무(P<0.001), 식품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식단표의 게시 및 발송 업무(P<0.05) 수행도는 초등학교가 중학교 영양(교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문항에 대한 정답률은 초등학교 영양(교)사 71.5%였고, 중학교 영양(교)사 65.8%로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식품알레르기 관련 교육 및 연수 이수율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16.9%로 매우 낮았으며, 식품알레르기 교육 수강여부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지식 문항 정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전남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양(교)사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업무 우선순위, 영양(교)사의 역할 중요도, 연수 요구도 등에 대한 인식은 높은데 비하여, 업무 과다, 교육 자료 및 연수 기회 부족 등으로 식품알레르기에 관한 업무 수행도는 부분적으로 미흡하였고 지식수준은 분야에 따라 미흡한 상태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들은 학교 급식에서 식품알레르기 관련 업무에 대한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인식수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과 연수 기회 제공, 학생 스스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와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시수 확보 및 단위학교에 적합한 식품 알레르기 관리 매뉴얼의 제작 보급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