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harvest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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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광' 배추의 준고랭지 여름철 재배 방법에 따른 생육과 저장 특성 (Effect of Cultivation Method on Growth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Kimchi Cabbage Cultivar 'Chun Gwang' Grown on Semi-highland in Summer)

  • 이정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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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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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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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온기 준고랭지에서 재배한 배추의 생육과 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춘광' 배추를 홍천에서 재배 방법(노지 및 시설 재배)에 따른 생육 특성과 수확 후 저장 시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 후 생육은 시설 재배한 배추가 생체중과 엽두께에서 노지 재배와 차이를 보였지만, 가식부인 결구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재배 방법에 따른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기 어려웠다. 준고랭지에서 재배한 '춘광' 배추의 저장 시 생체중이나 정선 손실률, 수분함량 등에서 유의 차이를 보였다. 동일 지역에서 시설과 노지로 재배를 달리한 경우 생체중량이나 정선 손실률은 시설 재배가 변화폭이 더 커서 유의 차이를 보였으며, 수분함량은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고온기 배추의 수확 후 저장 시 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하고, 수확 전 요인이 저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유기적인 관계를 확인하였다. 농산물에 대한 생산성 위주의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앞으로는 생산뿐만 아니라 저장 동안의 영향을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상추의 생산단계별 Chlorpyrifos 및 Procymidone의 잔류허용기준 설정 (Persistence and Dislodgeable Residues of Chlorpyrifos and Procymidone in Lettuce Leaves under Greenhouse Condition)

  • 김영숙;박주황;박종우;이영득;이규승;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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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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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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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상추의 생산단계에서의 잔류허용기준 설정과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안전성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상추수확물에서의 잔류수준과 검출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chlorpyrifos 및 살균제 procymidone의 포장상태에서의 생물학적 반감기, 보관상태에 따른 잔류량 변화 그리고 세척형태에 따른 제거율을 조사하였다. 시설재배포장에서 상추중두 약제의 살포농도별 생물학적 반감기를 측정한 결과 기준량 살포의 경우 chlorpyrifos 1.2일 및 procymidone 1.3일 배량살포의 경우에는 chlorpyrifos 1.5일 및 procymidone 2.6일로 나타났다. 유통과정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두 가지 농약의 잔류량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온(20$^{\circ}C$) 및 냉장(4$^{\circ}C$) 상태로 보관하면서 두 약제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반감기는 실온저장시 chlorpyrifos 3.8일, procymidone 20.9일이었고, 냉장저장시에는 chlorpyrifos 12.4일 procymidone 20.9일로 나타나 두 약제 모두 실온저장보다 냉장저장시 잔류량의 감소가 훨씬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척방법에 의한 잔류농약의 감소량을 조사한 결과 세제 사용시의 평균 제거율은 chlorpyrifos 48.3%, procymidone 52.6%로 나타났고, 물 사용 시에는 chlorpyrifos 31.3%, procymidone 38.1%로 나타났다.

수확 전후 요인이 잎상추의 저장수명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re- and Post-harvest Factors on the Shelf-life and Quality of Leaf Lettuce)

  • 양용준;박권우;정진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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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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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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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잎상추(Lactuca sativa L.) 저장 중 재배적요인(품종 및 재배시기) 및 저장요인(저온 및 high-density polyethylene film 포장)이 저장수명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생체중량 감소, 외관품위, 황화, 클로로필 및 카로티노이드 함량, 비타민 C 및 nitrate 함량을 조사하였다. 생체중량 감소 및 외관품위의 열화는 포장처리에 의해, 그리고 $4{\sim}5^{\circ}C$ 보다는 $0{\sim}1^{\circ}C$가 더 억제 되었다. 품종간 비교에서는 "적축면" 보다는 "청치마"에서, 그리고 재배시기별 비교에서는 가을재배 보다는 겨울재배에서 이들의 변화가 다소 지연되었다. 저장 중 잎상추의 황화현상은 카로티노이드 함량변화 보다는 주로 클로로필의 파괴 때문이었다. Vitamin C의 저장 전 함량은 "적축면" 보다는 "청치마"에서, 그리고 가을재배 보다는 겨울재배 시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다. 저장 중 비타민 C는 저장 초기부터 전처리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4{\sim}5^{\circ}C$에 비해 $0{\sim}1^{\circ}C$에서 감소가 다소 지연되었다. Nitrate의 경우는 저장 전 함량은 "적축면"은 3812.6 ppm을 함유하고 있었고, "청치마"는 2856.6 ppm을 함유하고 있었다. 저장 중 nitrate 함량변화는 $4{\sim}5^{\circ}C$에 비해 $0{\sim}1^{\circ}C$에서 다소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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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to Predict Successful Harvest during Autologous Peripheral Hematopoietic Stem Cell Collection

  • Kim, Mun-Ja;Jin, Soo-He;Lee, Duk-Hee;Park, Dae-Weon;Koh, Sung-Ae;Lee, Kyung-Hee;Hyun, Myung-Soo;Kim, Min-Kyoung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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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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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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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utologous peripheral blood stem cell transplantation (PBSCT) has been used as a major treatment strategy for hematological malignancies. The number of CD34 positive cells in the harvested product is a very important factor for achieving successful transplantation. We studied the factors that can predict the number of CD34 positive cells in the harvested product of acute myelocytic leukemia (AML), multiple myeloma (MM) and Non-Hodgkin's lymphoma (NHL) patients after mobilizing them with chemotherapy plus G-CSF. A total of 73 patients (AML 19 patients, MM 28 patients, NHL 26 patients) with hematological malignancies had been mobilized with chemotherapy and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growth factor from April, 2000 to February, 2012. Group's characteristics, checkup opinion of pre-peripheral blood on the day of harvest & outcome of PBSC were analyzed and evaluated using SPSS statistics program after grouping patients as below; group 1: CD34 cell counts < $2{\times}10^6/kg$ (n=16); group 2: $2{\times}10^6/kg{\leq}CD34$ cell counts < $6{\times}10^6/kg$ (n=32); group 3: CD34 cell counts ${\geq}6{\times}10^6/kg$ (n=25). We analyz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the peripheral blood (PB) parameters and the number of CD34 positive cells in the PB and their correlation with the yield of CD34 positive cells collected from the mobilized patients. The total number of leukapheresis sessions was 263 (mean: 3.55 session per patient), and the mean number of harvested CD34 positive cells per patient was $7.37{\times}10^6/kg$. The number of CD34 positive cells in produc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platelet and CD34 positive cells in peripheral blood (P<0.05). The number of PB CD34 positive cells was the best significant factor for the quantity of harvested CD34 positive cells on the linear regression analysis (P<0.05). Many factors could influence the mobilization of peripheral blood stem cells. Platelet count and PB CD34 positive cells count were the two variables which remained to be significant in multivariate analysis. Therefore, the number of platelet and CD34 positive cells in peripheral blood on the day of harvest can be used as an accurate predictor for successful peripheral blood stem cell collection.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채집에 영향을 주는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Peripheral Blood Stem Cell Collection)

  • 최용숙;김광성;김연순;황미정;조형숙;김수미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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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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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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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Peripheral blood stem cell transplantation (PBSCT) has been widely used. The optimal time for collection is a critical factor to obtain proper counts of CD34 cell by peripheral blood stem cell collection (PBSC).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peripheral blood stem cell collection in order to figure out the more effective timing for PBSC.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89 patients undergoing 3 leukapheresis from January 28, 2005 to December 31,2006. Group's characteristics, checkup opinion of pre-peripheral blood on the day of harvest & outcome of PBSC were analyzed and evaluated using SAS statistics program after grouping patients as below; group 1-CD34 cell counts $<2{\times}10^6/kg$ (n=97); group $2-2{\times}10^6/kg$ ${\leq}CD34$ cell counts $<4{\times}10^6/kg$ (n=26); group 3-CD34 cell counts ${\geq}4{\times}10^6/kg$ (n=63). Results: Based on outcome of peripheral blood stem cell according to diagnosis, acute myelocytic leukemia (AML) was 65.5% at Group 1, Lymphoma was 21.7% at Group 2 and multiple myeloma (MM) was 70.8% at Group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D34 cell counts according to diagnosis (p=0.00004). Type of cytokine mobilization according to diagnosis, Lenograsim was using 62.5% of MM & 38.2% of AML and filgrastim is using 22.0% of AML only. Circular peripheral blood CD34 cell counts prior to harvest was $258.1/{\mu}L$ at Group 3 which was much higher comparing to Group 1 ($10.5/{\mu}L$) and Group 2 ($39.9/{\mu}L$) (p<0.001). TNC counts of collected peripheral blood stem cell was $15.36{\times}10^6/kg$ at Group 3 and it's much higher than Group 2 ($13.16{\times}10^6/kg$) and Group 1 ($12.36{\times}10^6/kg$) (p=0.083).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NC counts inbetween 3 groups. Conclusions: Circular peripheral blood CD34+ cell counts prior to harvest was much higher at Group 3 than Group 1 and Group 2. Therefore, the number of CD34+ cells on the day of harvest can be used as an accurate predictor for peripheral blood stem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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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숙기 기상조건이 벼알의 탈립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teorological Condition during Ripening on the Grain Shattering of Rice Plant)

  • 신진철;권용웅;정창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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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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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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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이앙기에 따른 등숙기상조건의 차이가 수도의 탈립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탈립성이 큰 태백벼와 비탈립성인 진흥을 재료로 40일 묘를 5월 11일부터 15일 간격으로 4회 이앙하고 출수 후 40일 및 55일의 시기에 각각 벼알의 인장강도를 측정하였으며 작기 및 수확시기의 영향, 그리고 기상요인들과 탈립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1. 벼알의 인장강도는 각 처리를 통틀어 진흥의 경우 214-251g의 변이폭을 보였고 이 범위의 인장강도는 벼의 포장손실에 무관하나 태백벼의 경우 인장강도는 127.5-204g의 변이폭을 보였고 이앙기 및 수확시기가 탈립성 및 벼의 포장손실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컸다. 2. 벼알의 인장강도에 미치는 영향은 태백벼의 경우 수확시기, 이앙기 및 이앙기와 수확시기와의 상호작용이 모두 컸으며, 특히 이앙기가 6월 25일 경우 현저히 탈립성이 커졌다. 진흥의 경우에는 이앙기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고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즉 벼알이 건조될수록 인장강도가 다소간 커지는 경향이었다. 3. 기상요인들의 탈립성에 미치는 영향은 일평균, 최저, 최고기온 및 일기온교차가 컸고, 특히 수확전 30일간의 이들의 영향이 컸으며, 태백벼의 경우 일사량과 대기온도가 영향하지 않았지만 진흥의 경우에는 수확전 10일간의 일사량과 수확전 30일간의 대기온도가 영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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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저장(貯藏)에 관(關)한 연구(硏究) -(V) Spur Golden Delicious의 수확기(收穫期)에 관(關)하여- (Studies on the Storage of Apple -(V) On the Harvesting Date of Spur Golden Delicious Apple-)

  • 박노풍;김연진;이종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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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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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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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사과의 숙도(熟度)는 과실(果實)의 품질(品質)뿐 아니라 저장수명(貯藏壽命)에도 지대한 영향(影響)을 미치고 있어 Spur Golden Delicious의 숙도(熟度)를 정확히 파악, 수확적기(收穫適期)를 구명(究明)하고저 호흡량(呼吸量)과 과실(果實)의 형질(形質)을 지표(指標)로 조사(調査)한바. (1) 호흡(呼吸)은 점차 감소(減少)하여 9월(月) 25일(日)에 최소치(最少値)를 이루고 그 후 상승(上昇)함으로써 9월(月) 25일(日)을 Climacteric minimum으로, 그 이전(以前)을 pre-climacteric기(期)로 그 이후(以後)를 climacteric rise기(期)로 추정(推定)하였다. (2) 경도(硬度)는 9월(月) 18일(日)까지 비교적 높은치(値)를 유지(維持)하였으나, 9月 25日 즉 climacteric minimum에 급강하현상(急降下現象)을 보이고 그 후 감소(減少)는 완만(緩慢)하였다. (3) pectin은 9월(月) 25일(日), 적정산도(滴定酸度)는 10(月) 2일(日) 이후(以後)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 (4) 그러나 환원당(還元糖)은 climacteric minimum을 기준(基準)으로 증감현상(增減現象)을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따라서 본시험(本試驗)에서 저장과(貯藏果)의 수확적기(收穫適期)는 10(月) 2일(日) 이후(以後)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이 때는 개화후(開花後) 145일(日)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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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Factors of Allogenous Bone Graft Collapse in Two-Level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 Woo, Joon-Bum;Son, Dong-Wuk;Lee, Su-Hun;Lee, Jun-Seok;Lee, Sang Weon;Song, Geun Sung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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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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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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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fusion (ACDF) is commonly used surgical procedure for cervical degenerative disease. Among the various intervertebral spacers, the use of allografts is increasing due to its advantages such as no harvest site complications and low rate of subsidence. Although subsidence is a rare complication, graft collapse is often observed in the follow-up period. Graft collapse is defined as a significant graft height loss without subsidence, which can lead to clinical deterioration due to foraminal re-stenosis or segmental kyphosis. However, studies about the collapse of allografts are very limited. In this study, we evaluated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graft collapse.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33 patients who underwent two level ACDF with anterior plating using allogenous bone graft from January 2013 to June 2017. Various factors related to cervical sagittal alignment were measured preoperatively (PRE), postoperatively (POST), and last follow-up. The collapse was defined as the ratio of decrement from POST disc height to follow-up disc height. We also defined significant collapses as disc heights that were decreased by 30% or more after surgery. The intraoperative distraction was defined as the ratio of increment from PRE disc height to POST disc height. Results : The subsidence rate was 4.5% and graft collapse rate was 28.8%. The pseudarthrosis rate was 16.7% and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pseudarthrosis and graft collapse. Among the collapse-related risk factors, pre-operative segmental angle (p=0.047) and intra-operative distraction (p=0.003)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llograft collapse. The cut-off value of intraoperative distraction ${\geq}37.3%$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ollapse (p=0.009; odds ratio, 4.622; 95% confidence interval, 1.470-14.531). The average time of events were as follows: collapse, $5.8{\pm}5.7months$; subsidence, $0.99{\pm}0.50months$; and instrument failure, $9.13{\pm}0.50months$. Conclusion : We experienced a higher frequency rate of collapse than subsidence in ACDF using an allograft. Of the various preoperative factors, intra-operative distraction was the most predictable factor of the allograft collapse. This was especially true when the intraoperative distraction was more than 37%, in which case the occurrence of graft collapse increased 4.6 times. We also found that instrument failure occurs only after the allograft collapse.

시설 내 오이 재배 중 살균제 Boscalid의 잔류특성 (Dissipation Pattern of Boscalid in Cucumber under Greenhouse Condition)

  • 이종화;박희원;금영수;권찬혁;이영득;김정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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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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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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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실내에서 재배 중 살균제 boscalid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계산하고, 생산단계 MRL 등을 제안하고자 오이에 boscalid를 살포하고 재배기간 중 잔류특성을 파악하였다. Boscalid 기준량 살포시 초기 잔류농도는 $7.29\;mg\;kg^{-1}$이며 15일 후에는 $0.04\;mg\;kg^{-1}$으로 감소되어 반감기는 1.9일 이었다. 배량 살포의 경우 초기농도 $14.69\;mg\;kg^{-1}$에서 15일 후에는 $0.11\;mg\;kg^{-1}$으로 감소되어 반감기는 2.0일 이었다. 그리고 배량 처리 시의 잔류감소 회귀식을 이용한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PHRL)은 수확 10일전 $10.39\;mg\;kg^{-1}$ 또는 5일전 $1.76\;mg\;kg^{-1}$ 등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도출된 잔류감소 회귀식을 이용하여 약제 처리 후부터 MRL 이하로 잔류량이 감소하는 기간을 계산하였을 때, 기준량 처리 시 8.9일, 배량 처리 시 11.1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 재배에 있어서 boscalid의 잔류량 감소 특성은 빠른 증체량에 따른 희석효과가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회귀식을 적용하여 boscalid 입상수화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흰가루병 방제 및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사용할 경우에 최종잔류농도를 예측해보면, 흰가루병의 경우 약제 처리 25일 후 기준량 처리 시 $1.26\;mg\;kg^{-1}$로 MRL($0.3\;mg\;kg^{-1}$)보다 높게 예상되었다. 또한 잿빛곰팡이병의 경우 약제처리 19일 후 최종잔류농도는 기준량 처리 시 $1.33\;mg\;kg^{-1}$로 역시 MRL보다 높게 예상되었다.

재배 시 brushing 처리에 따른 어린잎 채소 다채의 생육과 수확 후 선도 차이 (Growth and Postharvest Freshness of $Tah$ $Tasai$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Baby Leaf Vegetable as Affected by Brushing Treatment during Cultivation)

  • 이정수;도경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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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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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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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새싹이나 어린잎과 같이 싹을 길러 이용할 수 있는 채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조직이 연해 수확 후 급격히 품질이 저하되어,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확 전 재배에서부터 개선방법을 강구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다채의 어린잎 채소를 재배 중에 brushing처리를 주어 생육 및 재배 후 포장하여, 중량감소, 선도와 SPAD 등의 수확 전 요인에 따른 수확 후 변화 요인을 조사하였다. 수확 시 다채의 생육은 무처리구에 비해 물리적 brushing처리구에서 초장이나 생체중은 적었으나, 조직이 치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중 brushing처리한 어린 다채 잎은 저장 중 생체중량 변화, $O_2$ 소모나 $CO_2$ 축적 정도, 색차 변화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SPAD값이나 선도에서는 처리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어린 다채 잎은 재배 중 물리적 brushing처리로 식물 조직이 치밀해지고, 생육은 적어졌으나, 포장 후 저장 특성은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선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잎 채소 다채는 재배 중 brushing처리에 의한 물리적 처리가 수확 후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다른 방법으로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