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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미록(鎖尾錄)"]을 통해본 16세기 동물성 식품의 소비 현황 (The Consumption Patterns of Animal Foods in the Sixteenth Century as Observed through Shamirok)

  • 차경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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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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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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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the consumption patterns of animal foods during the sixteenth century through Shamirok. There were eleven animal foods : beef, pork, chicken, pheasant, deer, roe, lamb, bear, fox, sparrow, and horse. The most frequently consumed were in the order of pheasant, doe, and chicken. There were 44 fish consumed, including flatfish, hairtail, mackerel, flounder, kumlin fish, bass, null fish, codfish, and red snapper, as well as four mollusks and six shellfish. Eggs and fish egg were also consumed. These foods were cooked as Tang(湯), Gui(灸), Po(脯), Hoe(膾), and Sookyook(熟肉), or processed after being dried or salted. The animal foods were mostly consumed as Po and Tang in daily eating and for formal dishes. Fish were mostly consumed as Jockgal or Shikhae. The foods were primarily acquired by donation from local officials or relatives ; secondly by independent poultry farming, fishing, or hunting, along with the production of grain and thirdly through barter with rice and textiles. Food were sometimes traded for profit, but such acts of trading while living ; as wartime refugees was a meager means for living.

유산균과 효모의 단독 및 혼합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장내미생물 변화 및 분의 암모니아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ngle or Mixed Feeding of Lactobacillus and Yeast on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Intestinal Microflora, and Fecal NH$_{3}$ Gas Emission in Laying Hens)

  • 김상호;유동조;박수영;이상진;치철환;성창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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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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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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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산란계에 대한 유산균과 효모의 단독 및 혼합 첨가급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21주령된 ISA Brown 240수를 공시하여 10주 동안 사양하면서 산란 생산성, 영양소 이용성, 회장 및 맹장내 미생물 변화, 계란품질 변화 및 계분내 암모니아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무첨가구와 Lactobacillus crispatus avibro1(LCH), Lactobacillus vaginalis avibro2(LVH), 효모 Pichia ferinosa SKM-1(PF)을 단일 급여한 처리와 혼합 급여한 처리구(PF+LCH, PF+LVH)모두 6처리구로 하였다. 사료 g 당 유산균 첨가수준은 $10^{7}$ cfu 였으며, 생효모는 3$\times$$10^{6}$ cfu 이었다. 각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 공시하여 10주간 시험을 실시한 바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율은 생균제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았으며 P<0.05), 처리구간 차이는 없었다. 평균난중도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1일 산란량은 생균제 첨가가 모두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P<0.05), 처리구간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난생산 사료효율은 생균제 첨가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영양소 이용성은 생균제 급여구가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 소화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회장내 유산균 수는 LVH, PF)LClt PF+LVH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효모는 맹장에서 PF구가 높았으나 PF+LVH는 가장 났았고 회장내 혐기성 미생물은 LVEt PF+LCH, PF+LVH가 가장 많았다. 난각질은 PF 급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저하되었으며(P<0.05), Haugh unit는 처리구간에 일관성이 없었다. 계분내 암모니아 발생량은 배분후3일부터 6일까지 최대로 발생하였는데, 이 시기에 생균제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발생량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P<0.05). 본 연구에서 산란계에 생효모 및 유산균의 단독 혹은 혼합 첨가는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계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을 감소시켰으며, 혼합첨가가 단독 첨가보다 향상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재래닭의 ADSL 유전자 내 단일염기변이를 이용한 경제형질과의 연관성 분석 (Identification of Novel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on ADSL Gene Using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

  • 이진아;전세아;오재돈;박경도;최강덕;전광주;이학교;공홍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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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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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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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퓨린 합성의 반응을 촉진시키며 뇌기능장애, 성장장애 그리고 에너지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ADSL(Adenylosuccinate lyase)의 exon 영역을 중심으로 PCR을 수행하여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한국재래닭에서 단일염기다형성을 확인하였다. 염기분석 결과 총 11개(intron 5: T7724C, C7732T intron 8: G10108T intron 9: A10356T, G10375A, A10402 intron 10: A12716T, T12717A intron 12: C15491T exon 13: C15542T, C15550T)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exon 13지역의 변이들은 각각 아미노산이 바뀌는 missense mutation 임이 확인되었다(Alanine$\rightarrow$Valine, Proline$\rightarrow$Serine). 또한 C15542T 변이는 NCBI의 SNP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C15550T는 SNP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신규 변이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단백질 발현이 향상되는 3'UTR 지역 근처인 exon 13 부위이며 추가적으로 ADSL 유전자의 아미노산 변이가 닭 집단의 성장 및 에너지 대사와의 연관성 검증을 통해 본 연구 결과는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란계의 경제형질과 연파란 발생비율에 관한 연구 1. 유색산란계 연파란율과 다른 형질과의 상관 (Studies on the Effects of Economic Traits on the Frequency of Soft and Broken Eggs in Laying Hens 1. Correlation between Economic Traits on the Frequency of Soft and Broken Eggs in Colored Laying Hens)

  • 정익정;송인섭;정선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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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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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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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대한양계협회에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7회에 걸쳐 실시한 산난계 경제능력 검정성적을 기초로 하여 유색산난계의 연파난 발생비율과 다른 형질간의 년차별 평균능력의 변화와 연파난 발생비율이 다른 형질들에 의해 변화되는 정도를 추정하여 상관계수를 구하여 산난계의 연파난 발생비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산란계 개량 방향과 사양관리조건 개선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색산난계의 18∼72주령 초산일령은 163.6일, 산난율은 79.49%, 산난지수는 272.9개, 난중은 62.69g이었으며, 연파난 발생비율은 1.141%이었고 백색산난계는 18∼72주령에 각 형질의 평균능력이 각각 157.2일, 77.87%, 265.1개, 60.26g이었으며 연파난 발생비율은 1.174%이었다. 2. 유색산난계의 18∼72주령과 18∼78주령에 조사된 각 형질의 능력에 대한 유의성 검정결과 생존율, 초산일령, 산난율, 사료요구율, 체중 및 연파난 발생비율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3. 유색산난계의 '85∼'91년 기간중 18∼72주령에는 초산일령은 168.5일에서 155.9일로 단축되었고 연파난 발생비율은 1.4∼l.69%에서 0.89∼0.94%로 감소하였으며, 18∼78주령에는 산난율은 74.5∼75.1%에서 77.8∼80.6%로 증가하였고, 산난지수는 302.0∼304.6개로 증가하였고, 연파난율은 1.54∼2.02%에서 0.98% 내외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4. 유색산난계에 대한 각 형질의 능력에 따른 21∼72주령의 연파난 발생비율과의 상관계수는 초산일령 0.3985, 난중 0.1072, 72주령 체중은 0.4225로 정의 상관을 나타냈으며, 산난율은 -0.5662, 산난지수는 -0.2896, 그리고 사료요구율과는 -0.245로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5. 유색산난계의 21∼78주령 각 형질의 능력에 따른 연파난 발생비율과의 상관계수는 초산 일령 0.3971, 난중 0.1171 그리고 78주령 체중은 0.4609의 정의 상관을 나타냈고, 산난율은 -0.5041, 산난지수는 -0.2372 그리고 사료요구율은 -0.2421로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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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농장의 HACCP 제도 적용에 따른 생산성과 장단점 분석 (Analysis of HACCP System Implementation on Productivity, Advantage and Disadvantage of Laying Hen Farm in Korea)

  • 남인식;김형식;서강민;안종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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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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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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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HACCP 제도 발전의 기초 자료로써 활용을 목적으로 국내 15개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성계 생존율, 피크 산란율, 의약품 및 소독제 사용비 그리고 HACCP 제도의 적용 이유 및 장단점을 적용 전과 후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선정된 농장의 평균 산란계 사육 수수는 152,320으로 국내 평균 산란계 농장 규모보다 다소 크게 나타났으며, 평균 노동력은 10.7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분류하면 내국인은 7.21명(71.14%)이었으며, 외국인은 2.86명(22.86%)이었다. HACCP 제도의 적용 전 피크 산란율은 91.37%, 도입 후에는 91.94%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05), 성계 생존율도 도입 전 93.13%, 도입 후 93.80%로 유의성을 발견하지 못하였다(P>0.05). 또한, 동물용 의약품 사용비(수/월)는 HACCP 제도의 적용 전 월 평균 35.19원/수로 적용 후 평균 31.21원/수보다 평균 약 3.98원/수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소독 약품 사용 금액은 HACCP 적용 전 6.72원/수에서 적용 후 8.67원/수로 평균 약 1.95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발견하지 못하였다(P>0.05). HACCP 제도 도입 이유의 경우, 1순위는 경쟁력 향상(26.92%), 2순위는 안전한 계란(폐계) 생산(23.43%), 3순위(21.33%)는 체계적인 농장 관리, 4순위 (17.13%)는 높은 계란 값, 5순위는 계란을 구매업체의 요구(6.99%), 6순위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4.20%)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HACCP 적용에 따른 장점으로는 1순위는 체계적인 농장 관리(22.39%), 2순위는 농장 관리 직원의 위생 안전에 대한 의식 향상(21.18%), 3순위는 농장의 위생 관리 수준의 향상(15.30%), 4순위는 안전한 계란 생산(15.05%), 5순위는 생산성 향상(7.29%), 6순위와 7순위는 각각 폐사율 감소(6.82%)와 생산비 감소(6.12%)로 조사되었다. 산란계 농장의 HACCP 제도 적용에 따른 어려운 점은 HACCP 기록(43.30%), 의식 변화(22.60%), HACCP 모니터링(11.11%), HACCP 교육 (9.97%), HACCP 검증(6.90%), 직원 변동(6.13%)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모든 결과를 종합해 보면, HACCP 제도의 적용에 따른 산란계 농장의 생산성과 동물용 의약품 사용은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소독 약품 사용은 유의성 없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농장의 질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산란계 농장 HACCP 제도 도입에 따른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향후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β-Glucan 제제들이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과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β-1,3-glucan Supplements on the Performance, Blood Parameter,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박광월;이아름;이인영;김미경;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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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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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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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Beta-glucan 제제들이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실험은 40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72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5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36수씩 randomized block design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일조+조명:16 hr)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 $BetaPolo^{(R)}$ (미생물 발효 ${\beta}-glucan$, 수용성)구, $HiGlu^{(R)}$(미생물 발효 ${\beta}-glucan$)구, $OGlu^{(R)}$(Oat ${\beta}-glucan$)구 그리고 $BGlu^{(R)}$(Barley ${\beta}-glucan$)구 등 5처리구로 두었다. 생산성에 있어서 일계 산란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hen-housed egg production에 있어서 OGlu구가 HiGlu 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사료 섭취량과 사료 요구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모든 ${\beta}-glucan$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계란 품질에 있어서 난각 강도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beta}-glucan$ 처리구들이 유의하게 높았고 그 중에서 BGlu구가 가장 높았다. 난각색과 Haugh unit는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는데 특히 OGlu구가 가장 낮았다. 혈액성상에 있어 leucocytes는 전반적으로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낮았다. Erythrocytes 중 적혈구 용적율(HCT)과 평균적혈구용적(MCV)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MCV는 ${\beta}-glucan$ 처리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beta}-glucan$ 처리구중에서 OGlu구가 leucocytes와 erythrocytes 수준이 가장 높았다. 소장내 미생물 균총도 처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Cl. perfringens 의 경우 모든 ${\beta}-glucan$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난황내 IgY 함량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나 시험 마지막 5기에 ${\beta}-glucan$ 처리구 들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내 IgG, IgA 함량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산란계에 ${\beta}-glucan$ 제제들의 급여가 사료 요구율과 난각 강도를 유의하게 개선시켰는데 혈액성상, 장내 미생물 균총, 면역 기능 등에 순기능적 개선에 의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백색레그혼 종에 있어 케이지 사육과 평사 사육 간의 생산능력과 스트레스 반응 정도 비교 (Comparison of Production Performance and Stress Response of White Leghorns Kept in Conventional Cages and Floor Pens)

  • 최은식;조은정;정현철;김보경;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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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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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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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케이지 사육과 평사 사육 형태에 따른 닭의 스트레스 반응 정도와 이들의 생산능력을 비교하고자 한 것이다. 시험은 단관백색레그혼 종 암컷 491수를 대상으로 하여 34주령부터 43주령까지 10주 동안 이들의 생산 특성을 조사하고, 스트레스 반응 지표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존율, 산란율 및 체중은 평사 사육군과 케이지 사육군 간의 차이가 없었고, 난중을 포함한 난각색, 난각무게 및 난백고 등 일부 난질은 케이지 사육 개체들이 평사 사육 개체들과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혈구 세포들의 텔로미어 함량 분석 결과, 평사 사육 개체들이 케이지 사육 개체들보다 유의하게 높은 텔로미어 함유율을 보였지만(P<0.05), H/L ratio 값은 케이지 사육 개체들이 평사 사육 개체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1). HSP-70, HSP-90α 및 HSP-90β 유전자 발현율에 있어, 모든 HSP 유전자 발현율이 케이지 사육개체들이 평사 사육 개체들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HSP-90β의 발현율을 제외하고 사육 형태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세포 내 DNA 손상률 분석에서도 케이지 사육 개체들의 모든 comet 지표들이 평사 사육 개체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케이지 사육과 평사 사육 간에 개체들의 생산능력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모든 스트레스 반응 정도 분석에서 케이지 사육 개체들이 평사 사육 개체들에 비해 높은 스트레스 지표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백색레그혼 종에 있어 생산능력과는 무관하게 케이지 사육 형태가 평사 사육 형태보다 더욱 높은 스트레스적 환경인 것으로 판단된다.

산란계에 Illite 급여가 Salmonella typhimurium 편모항원에 대한 체액성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Illite on Humoral Immunity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Flagella Antigen in Laying Hens)

  • 이상래;이성;장규태;김정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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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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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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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Hyline Brown 산란계에 illite 첨가 급여가 Salmonella typhimurium 편모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외관상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산란을 하는 개체만을 1차 선별하였고 2차적으로 S. typhimurium 편모항원에 대한 혈청 항체가를 측정하여 항체 형성이 되지 않은 28수를 시험 동물로 공시하였다. 시험구의 배치는 완전 임의로 illite 투여구 14수 및 대조구 14수로 설정하였으며, 다시 투여구 및 대조구는 각각 7수씩 2개 군을 나누어 면역 증강제를 달리하여 Salmonella 편모항원을 면역을 실시하였다. 실험 시작후 8주동안의 산란율을 조사한 결과, illite를 첨가 급여한 투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Salmonella 편모항원에 대한 혈청 항체가를 측정한 결과, Freund's adjuvant 및 croton oil을 면역 증강제로 이용한 모든 투여구에서 illite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항체가가 높은 경향을 알 수 있었다. Freund's adjuvant를 이용한 시험구에서는, illite 투여구의 항체가가 시험 6주부터 9주까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5), croton oil을 이용한 시험구에서도 illite 투여구의 혈중 항체가가 시험 4, 6, 7주에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이러한 조사 결과는 산란계에서 illite 첨가 급여함으로써 체액성 면역 반응을 증가시켜 Salmonellosis와 같은 세균 감염에 대한 방어력이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뉴캣슬병백신 접종계군에 있어서 면역상태와 ND 발생시 닭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A Survey on the Immune Status and Productivity of Vaccinated Poultry Flocks against Newcastle Disease in the Epizootic Area)

  • 박근식;김선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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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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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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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78년부터 1919년까지의 ND 대류행기간중계 군관리 기록이 확실하고 ND발생전후 ND 항체주사가 가능했던 5개 농장을 대상으로 ND에 대한 역학사항, 면역정도 및 피해상황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생독 또는 사독 ND백신을 4회이상 접종한 20주령 이상된 계군에서는 비록 ND HI 역가가 3 log$_2$이하일지라도 ND로 인한 폐사율은 대체로 주간 1%미만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2. 이러한 계군에서의 산란율의 감소는 최종백신접종일로 부터 DN발생시까지 경과한 기간에 따라서 4주이내에 발병되었을 때는 뚜렷한 변동이 없었으나 6주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산란율의 감소를 보였으며 그 정도는 경과한 기간에 비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3. 사독백신만을 접종한 계군에서는 ND가 발생되었을 때 비록 산란감소가 없을지라도 호흡기증상은 심하게 나타났다. 4. 6i주령 이하의 어린 계군에서 ND로 인한 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HI 역가는 3.0 log$_2$이상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비록 생독백신을 3회나 접종하였을지라도 이러한 정도의 면역이 형성되지 못한 계군에서는 약40%의 폐사율을 보일 정도로 피해가 컸다. 5. ND에 걸린후 내과회복한 계군의 HI 역가는 발병당시 임상증상 및 산란율의 멸소 또는 폐사율이 높은 계군일수록 높았으며 대부분 8 log$_2$ 이상이었다. 6. ND가 발생된 농장일지라도 계사조건(무창계사)과 관리상황(교통통제)에 따라서는 ND 무감염으로 경과하는 계군도 있었으며 유창계사조건일지라도 계군간의 전파기간이 1주 이상인 경우도 허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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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독백신개발을 위한 후보주(ADL0401)의 면역 원성 및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n Immunogenicity and Safety of Avian Influenza Isolate(ADL0401) as a Candidate for the Killed Vaccine against tow-Pathogenic Avian Influenza)

  • 이진성;하대희;김정은;하봉도;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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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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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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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약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독백신 개발을 위하여 백신 후보주(ADL0401)로서의 생물학적 특성 및 개발 백신에 대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백신 후보주인 ADL0401의 병원성을 조사한 결과 폐사는 없었으며, 임상증상 및 바이러스 재분리율 양상이 국내 표준 야외주인 MS96과 상당히 유사한 생물학적 특성을 나타내어 약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특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표준야외주인 MS96과 백신후보주인 ADL0401간의 이종항원의 중화능 실험을 한 결과 r값 = 0.71로 동종항원(r값 = 1)에 비하여 다소 낮은 중화능을 나타내었지만, 두 바이러스간의 항원성엔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불활화 능력실험으로 $0.1\%$ Formalin을 $37^{\circ}C$ 조건에서 처리하였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며, MS96은 2시간, ADL0401은 1시간만에 다소의 역가 저하는 있었으나 빠르게 불활화가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개발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실험 결과 ISA 70 adjuvant 백신 접종시 백신 접종 전후로 폐사율 및 임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높은 수준의 항체 역가를 형성함으로써 가장 면역원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