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tery making

검색결과 43건 처리시간 0.023초

태토 성분조합을 통한 도자기용 흙의 물성조절 및 특성변화 (Control of physical properties and characteristics of soil through combination of ingredients of clay)

  • 김두현;이해순;김지혜;한민수
    • 박물관보존과학
    • /
    • 제25권
    • /
    • pp.35-50
    • /
    • 2021
  • 본 연구는 매곡토의 기본적인 특성과 점토물질 첨가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를 분석하여 도자기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흙에 대한 과학적 특성 정보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매곡토는 자갈과 굵은모래, 가는모래가 전체의 73%를 차지하여 수비과정을 거쳐야 태토로 사용이 가능하였으며, 수비 후에는 세사와 점토가 전체의 95%로 증가하였으나 가소성과 점력이 부족하여 분청토를 추가하여야 했다. 매곡토와 분청토를 7:3 비율로 혼합하였을 때는 점력이 증가하고, 소성 후에도 적당한 도자기 태토의 조직 특성을 보였으며, 흡수율이 0.40으로 감소하여 태토로써의 기능이 개선되었다. 따라서, 주변 흙으로 도자기를 제작하고자 할 때에는 수비와 같은 물리적 전처리를 거친 후 소성 시 기물로써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특정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점토 물질을 추가한다면, 본래 흙의 특성을 개선할 수 있다.

폐도자기를 활용한 도자기 유약 개발 (Development of ceramic glazes utilizing wasted porcelains)

  • 이제일;이병하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87-91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자기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에서 발생되는 백자, 청자, 본차이나 폐도자기를 도자기 유약용 원료로서 재활용하여 도자기 제조에 적합한 도자기 유약를 개발해 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폐백자분에는 규석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규석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맑고 투명한 백자 유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폐청자분에는 $Fe_2O_3$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청자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폐본차이나분에는 $P_2O_5$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의 유백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이와같이 폐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기 유약를 제조함에 의해 매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의 재활용, 특히 일부 수입되고 있는 도자기 원료의 대체원료로서의 활용도 기대되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Panorama 영상을 이용한 Web기반 3D 가상 Gallery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Web-based 3D Virtual Gallery using Panorama Images)

  • 김응곤;박경남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 /
    • 제5권6호
    • /
    • pp.655-664
    • /
    • 2002
  • 본 연구는 VR 저작툴을 이용하여 3차원 가상 전시 공간을 구성하여 보다 현실 감 있고 상호 작용적인 도자기 학습공간을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Photo Vista, Object Modeler, Reality Studio 등을 가지고 파노라마 이미지와 3D 오브젝트를 만들어 구현하였다. 학습자들은 본 사이트(http://artstory.x-y.net)에 접속하여 원하는 도자기를 좌우 $360^\circ{C}$로 회전시켜가며 크기도 원하는 대로 조절하여 감상할 수 있다. 이 가상 전시공간을 통하여 학생들의 미술교육에서 현실감이 있는 작품감상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미적인 면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였다.

  • PDF

釉上彩色料에 關한 硏究 (Studies on Overglaze Stain)

  • 이종근;박용완
    • 대한화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27-37
    • /
    • 1957
  • High-fire stain is influenced by the conditions of glaze, firing atmosphere, etc. On the contrary, low fire stain is not influenced by those conditions but obtainable in arbitrary colors and it is indispensable for pottery decoration. It is difficult for us to study into the color in the sphere of result publication method and expression of color. Looking over the literature on this subject, I have been confronted with much difficulties, accordingly, I made a basic and systematic experiment as to six low-firing stains (blue, green, blue-green, brown black and yellow) and made it proper to be applied in these studies. On pigment, I confirmed the influence of the assistant coloring matter by mixing up the coloring matter and the assistant coloring matter in various proportions. On flux, I measured the melting point by making PbO-$SiO_2$ system and PbO-$B_2O_3-SiO_2$ system and decided the range of usage. Also I checked the coloring by making the pigment on laze with pigment and flux manufactured, and concluded the pigment and flux adaptation to it.

  • PDF

풍속화(風俗畵)에 나타난 18세기(世紀) 조선시대(朝鮮時代) 식기(食器)와 음식문화(飮食文化) 연구 -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의 작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the tableware pottery and the Food Culture for Genre Painting in the 18th Chosun Period -Focused on the works of Dan-won Kim Hong-do-)

  • 김미혜;정혜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2권6호
    • /
    • pp.653-664
    • /
    • 2007
  • This study intends to consider about the food culture during the latterly Chosun Dynasty through the genre paintings which are depicted realistically about the total food life figures for example not only the foods, but also that people who eat and drink the food and eating implements, eating methods. There are 9 pieces of works Kim hong-do's which are the best appraisal on the incorporated Korean emotion and on the real life of general public. Those are selected for this study's characteristics through the literature considerati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tableware pottery and food culture are following things. The first is a white porcelain's development and popularization. In the latterly Chosun Dynasty period, the development of the agriculture and commerce made been connected to the affluent food cultures, these made increase the porcelain's use of upper classes and these made been connec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porcelain's cultures. The second is the development of various pottery with a dark brown glaze manufactures. The development of agriculture and economy power made bring the development of the kinds of sauces and Kimchi culture with an inflow of foreign crops and these made making the large an earthenware pot or jar which could store something during the long time. The third is the development of the small dining table on the eating the bread of idleness. In the Chosun dynasty period, the food style was been unified to he eating the bread of idleness and been lowered. These made developed of various small dining table through the underfloor heating system's generalization. The fourth is the development of the spoon with the soup culture. It is the East Asia called that the spoon culture boundary, this show the characteristic that we use the spoon mainly compare with another countries. Finally, it is universal use of the fixed quantitative implements. They could live quantitative life with the scales which are jar of soy sauce, liquor jug, jar, scoop leading a set of tableware.

한국전통옹기의 통기성에 관한연구 (Study about porous of Korean traditional pottery)

  • 김석호
    • 조형예술학연구
    • /
    • 제9권
    • /
    • pp.5-24
    • /
    • 2006
  •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수렵과 채취를 하는 동안 저장을 위해 자연스럽게 생겨 난 그릇은 위대한 발명이었다. 현대에 와서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발달로 자연의 순수한 재료로 만들어지던 그릇과 각종 저장용기들이 플라스틱과 철이라는 새로운 재료들로 만들어져 생활의 편리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심각하게 늘어나는 환경문제로 인해 인류는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하려는 경향들이 생겨났다. 그 대표적인 트렌드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결국 과학문명이 발달하기 전 우리선조들이 추구해왔던 삶으로 돌아가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선조들은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았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았다. 집을 지을때도 자연의 일부로서 집을 짓고 자연과 닮은 집을 지었다. 사계절을 지내기 위해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집안 곳곳에 저장창고와 저장용기를 배치하였다.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은 집집마다 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한다. 하지만 조상들은 자연을 이용한 저장방법을 연구해 시와 때에 맞춰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웰빙 열풍과 함께 한국의 음식이 세계화 되고 있고, 그에 따라 선조들의 지혜에 대한 관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김치의 세계화로 김치를 저장했던 용기에 대한 관심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예부터 발전해온 도기의 일종인 옹기의 발전사를 문헌을 통해 알아보고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옹기의 특성을 연구함으로서 옹기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옹기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기물의 개발에 힘쓰도록 유도함에 그 목적이 있다.론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민족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부작용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것을 사료된다./Cip1}(-)/p27^{kip1}(-)$인 경우는 미만형인 경우(87.0%)가 장형(54.9%)

  • PDF

다문화 관광상품 프로그램개발에 관한 연구 (Program Development of Tea Culture for Tourism Product)

  • 정영숙;김인숙
    • 마케팅과학연구
    • /
    • 제8권
    • /
    • pp.1-19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겨 마시며 생활의 문화를 표현 하여 오고, 심신을 수련하며, 정신문화로 표현하여온 전통다문화를 문화 관광삼품으로서 개발하기 위하여 관광상품의 특성을 알아보고, 다문화 특성을 이해한 후에, 다문화를 관광상품의 특성에 적용시켜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하여 보았다. 다문화 관광상품의 프로그램은 마중, 다자료실 차사발실 복식실로 이루워진 한국다박물관 관람, 다도시연 및 음다, 다례시연체험 다식만들기 체험 복식체험 도자 만들기 체험 자연염색체험으로 이루워진 선택 가능한 등의 다문화 체험, 배웅으로 구성하여, 실제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해 보았다. 이 프로그램 에 참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아직까지 객관적 자료로 평가하지 못하였지만 표면적으로 관광객의 반응은 다문화를 중심으로한 우리민족의 유.무형의 문화를 직접체험하므로써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독특성과 우수성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하게 되었고, 우리 민족의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문화관광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 문화관광 상품의 경쟁력있는 모형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 PDF

Seed를 사용한 Diopside 결정유약 (Diopside Crystal Glaze Using Seed)

  • 변수민;이병하
    • 한국재료학회지
    • /
    • 제24권8호
    • /
    • pp.407-412
    • /
    • 2014
  • Currently, diopside ($MgCaSi_2O_6$) crystal glaze is used frequently for pottery works or in earthen wares, though the process is not straightforward. However, to create and control the positions and sizes of the crystals in desired amounts when making pottery is difficult. To solve this problem, a diopside crystal seed was created at a temperature of $1450^{\circ}C$. After planting this seed in the glaze, a glaze combination and firing process which allows a user to create crystals with the desired position and at the desired size were established. In additio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reation process of the crystals, the growth patterns of the crystals were observed and examined using Raman spectrography and XRD and SEM analyses. As a result, the optimum synthesis condition of the diopside seed was created by mixing 1 mole of $CaCo_3$, 0.2 mole of $(MgCo_3)_4(MgCoH)_2{\cdot}5H_2O$ and 2 moles of $SiO_2$ and then applying a firing process to the mixture at $1,450^{\circ}C$ for 30 minutes. The optimum glaze content of the seed was 70 % feldspar, 20 % limestone and 10 % $MgCo_3$. For the firing process, it was confirmed that the size of crystal is larger with a longer firing time at $1100^{\circ}C$ by completing a two-hour process at $1280^{\circ}C$. In addition, the diopside crystal has columnar structure and is less than $1{\mu}m$ in size.

지역 문화자원과 융합한 캐릭터 문화상품 개발 (Development of character culture products that are fused with local culture resources)

  • 박선경;장석주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4호
    • /
    • pp.8-13
    • /
    • 2019
  • 본 논문은 지역의 문화콘텐츠의 제작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중심의 캐릭터 브랜드 상품의 부재로 인하여 지역 문화자원의 재구성 및 상품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통적 문화소재인 캐릭터를 발굴하여 문화산업 기념품으로 개발하였다. 스토리텔링 기반의 캐릭터 상품 개발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발전된 사업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의 밑거름과 더불어 발전된 도예 상품들의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수작업 기반의 제작으로 인해 소량 생산만 가능하고 제작기간이 길어지는 반면 3D 프로그램 및 3D 프린팅을 통한 목업 제작으로 석고 틀 제작 기간이 단축되었으며, 대량생산의 발판이 마련되어 기존의 전통적인 도자기 인형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풍부한 도자기 제품 개발에 효과가 있었다.

대전 원신흥동 유적 출토 고대 세라믹 유물의 재료학적 특성과 원료의 산지해석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Clay Source Interpretation of the Ancient Ceramic Artifacts from the Wonsinheungdong Site in Daejeon, Korea)

  • 김란희;정해선;정상훈;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63-179
    • /
    • 2011
  • 이 연구는 대전 원신흥동 유적에서 출토된 도가니, 토기 및 기와의 재료학적 특성과 원료의 동질성 검토를 통한 원산지 해석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현미경 관찰 및 X-선 회절분석 결과, 각 시료의 광물조성은 거의 일치하나 기벽의 두께 및 포함된 광물의 분급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이 중 토기는 0.5~0.7cm의 얇은 기벽에 가장 정선된 태토 특성을 보이는 반면 도가니와 기와는 기벽이 1.3~2.5cm로 두꺼우며 분급이 불량한 석영, 정장석 및 사장석이 다량 관찰된다. 도가니의 경우, 태토에 혼합된 짚이 소성과정에서 탄화되어 크고 길쭉한 공극이 관찰되는 느슨한 기질적 특성을 가진다. 이와 같이 재료학적으로 차이를 보이지만 이들은 유적지 토양과 광물조성 및 지구화학적 거동특성이 상당히 일치하고 있어 모두 동일한 모암의 풍화에 의해 생성된 점토를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050{\sim}1,150^{\circ}C$의 소성온도를 경험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질토기를 제외하면 모든 세라믹 유물들은 $850{\sim}950^{\circ}C$의 온도영역에서 소성하였을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도가니의 용융물은 구리와 주석의 편석을 일부 포함한 슬래그로 판단되나 부분적으로 치밀한 적색 및 녹색 유리질 조직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유리 용융물의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