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tharvest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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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배 '진황'에 있어 1-MCP 처리에 따른 다양한 온도 환경에서의 유통력 비교 (Comparison of Fruit Maketability at Various Temperature Environment in Asian Pear 'Jinhwang' Treated with 1-Methylcyclopropene)

  • 이욱용;최진호;김윤경;오광석;김성주;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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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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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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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동양배 '진황'의 1-MCP처리 후 유통온도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관찰하였다. 과실의 감모율의 경우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적었으며 1-MCP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적은 감모를 보였다. 수확 후 1-MCP처리는 과육경도에서 유통온도(18, 25 및 $30^{\circ}C$)와 관계없이 20N이상으로 무처리구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과피색의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두워졌으며, $a^*$값은 18 및 $25^{\circ}C$에서는 처리구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30^{\circ}C$에서는 1-MCP처리구가 유의하게 적은 변화를 보였다. 과실의 생리장해에서 과심갈변, 분질과 발생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발생이 적었으며,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 보다 낮은 발생을 보였다. '진황'과실에서 1-MCP처리후 유통온도에 따른 과실의 품위유지 기간은 18 및 $25^{\circ}C$에서는 28일 내외이며, $30^{\circ}C$에서는 21일 내외로 1-MCP 처리로 유통기간을 약 7일 이상의 품위유지에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고온의 시장조건에서는 조생종 '진황' 과실에 1-MCP처리가 품위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오리엔탈 나리 절화 'Siberia'의 잎 황화에 대한 수송온도와 전처리의 효과 (Effects of Pretreatments and Shipping Temperature on Leaf Chlorosis of Cut Lilium Oriental Hybrid 'Siberia' Flowers)

  • 최목필;정향영;강윤임;고재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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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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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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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오리엔탈 나리 절화 'Siberia'의 잎 황화에 대한 수송온도와 전처리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나리절화는 5, 10, 15, $25^{\circ}C$에서 5일 동안 수송하였다. $25^{\circ}C$로 수송 시 잎 황화가 심하게 일어났지만 $5^{\circ}C$에서 $15^{\circ}C$로 수송시에는 잎 황화가 크게 감소하였다. Promalin(BA + $GA_{4+7}$) 전처리는 무처리와 비교해 잎 황화를 크게 감소시켰다. Promalin 처리는 수확 후 잎 황화를 완벽하게 예방하였지만 $GA_3$와 Chrysal SVB 처리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잎 황화는 Promalin 분무처리보다 침지처리 시 더 감소되었다. 그리고 Promalin 처리는 나리의 절화 수명을 연장하였다. Promalin 전처리 시 엽록소 형광반응의 최대광량자수율값이 높게 유지되었으며, 특히 엽록소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나리절화 'Siberia'는 $5^{\circ}C$에서 $15^{\circ}C$로 수송하였을 때와 Promalin 침지 전처리 시 잎 황화를 크게 경감하였다.

몇가지 생리활성 저해제가 금어초 절화의 굴지성 반응에 미치는 효과 (Chemical Suppression of Gravitropic Bending Response in Flower Stalks of Snapdragon (Antirrhinum majus L.))

  • 김용삼;김동헌;황영수;정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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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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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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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절화의 수확 후 저장 및 유통과정 중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 중의 하나인 굴지성 반응에 의한 화경의 구부러짐을 막아내기 위하여 CDTA, $CoCl_2$ 및 ortho-vanadate의 절화 굴지성 반응 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절화의 굴지성 반응억제제 처리는 절화줄기 기부 혹은 굴지성 반응 부위를 시험용액에 담구는 두가지 방법에 의거 실시하였다. 절화기부를 저해제 용액에 1시간 침지시키는 방법으로 처리하였을 경우, P-type ATPase 저해제인 vanadate만 굴지성 반응 억제효과를 보였으나, 절화의 굴지성반응 활성부위를 직접 계면활성제 (Triton X-100, 0.01%)가 녹아있는 저해제 용액에 침지하였을 경우 CDTA 및 vanadate처리구에서도 상당한 정도의 굴지성 억제를 관찰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CoCl_2$ 처리구에서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CoCl_2$ 농도에 따른 굴지성 반응 억제효과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 mM 전후의 농도에서 거의 완벽한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해 볼 때, 적절한 계면활성제와 $CoCl_2$를 이용한 처리액을 준비하여 활성부위에 직접처리하는 방법을 개선한다면 산업적 응용성이 높은 절화의 굴지성 억제 수단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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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동상해 피해가 '부유' 단감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e Injury by Weather on Quality of 'Fuyu' Sweet Persimmon at Harvest and Subsequent Storage)

  • 조윤희;최성태;김성철;김은경;황연현;김은석;안광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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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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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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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감은 수확 전 저온에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 저온에 노출된 단감은 수확 후 저장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본 연구는 수확시기별 단감 과원의 기온이 '부유' 단감의 저장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단감 과원의 기온변화를 관찰한 결과, 단감의 동상해를 유발하는 온도의 $-2.1^{\circ}C$ 이하의 저온이 과수원에 5회 내습하였으며, 그 중 11월 19일 $-5.4^{\circ}C$로써 수확기 중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0^{\circ}C$의 저장고에서 150일 저장하는 동안, 세 처리구 중 3차 수확단감은 1, 2차와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a값을 유지하였지만 L값과 경도는 감소함에 따라서 이는 동상해 피해 증상으로 인한 품질저하로 판단된다. 반면에, 1차 수확단감은 저장기간 중 a값의 증가와 높은 경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수확 후 저장 중 후숙에 의한 변화로 보였다. 또한, 유리당 함량 변화에서 1, 2차 수확단감은 fructose, glucose 및 sucrose 모두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에 3차 수확단감은 fructose와 glucose 증가 및 sucrose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기온저하가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11월 중순은 수확 및 저장 과실 품질 저하를 유도할 수 있어 적합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 전에 수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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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의 숙도에 따른 저온저장 중 토마토의 품질인자의 변화 (Changes in Quality Parameters of Tomatoes Harvested at Different Mature Stages during Storage)

  • 최정희;정문철;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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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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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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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 숙성 정도가 토마토의 저장 중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Rafito' 품종을 각각 turning, pink, red 단계에 수확한 후 $30{\mu}m$ PE 필름으로 포장한 후 $5^{\circ}C$$10^{\circ}C$에 두어 1주일 간격으로 경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 적정산도, 색, 라이코펜 함량, 부패율, 저온장해율을 조사하였다. 저장 3주 이후에 $5^{\circ}C$에서는 저온장해가 $10^{\circ}C$에서는 부패가 높게 발생되었다. $5^{\circ}C$에서는 수확 후 품질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완숙과인 red 토마토의 품질 유지에 적합하였나, turning과 pink 토마토는 수확후 숙성과정이 억제되어 저장 2주 후에도 미숙한 상태에 머물렀다. Turning과 pink 토마토를 수확 후 $10^{\circ}C$에 저장하면 수확기에 비해 품질이 향상되었다. 특히, turning 토마토는 $10^{\circ}C$에 2주간 저장할 경우 연화는 억제되어 경도가 높게 유지되면서도, 착색이 완성되고 SSC/TA가 증가하며 라이코펜 함량이 완숙과 수준으로 증가되어 내 외부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red 단계에서 수확된 'Rafito' 토마토의 경우 부패를 억제할 수 있는 $5^{\circ}C$ 저장이 바람직하며, red 단계보다 미숙한 상태에서 수확할 경우 저온에서는 후숙에 의한 품질형성이 억제되므로 $10^{\circ}C$가 적정 온도인 것으로 판단된다.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양파의 상온 저장 중 품질 변화 (Changes in Onion (Allium cepa L.) Bulb Quality during Storage at Room Temperature and Greenhouse)

  • 고은영;홍세진;금영수;박세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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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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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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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온실을 이용한 상온 저장시설의 실용화 가능성을 예측해보고 '창녕대고'와 '터보' 양파의 저장성을 비교해 보고자 3개월간 저온과 상온조건에서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중량 감소율은 저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저온저장시 3개월 후 약 2% 정도 감소하였고 상온저장의 경우 약 4% 감소를 나타내었다. 저장 전후의 경도를 비교한 결과 저장 조건 및 품종 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수확직후의 경도에 비해 3개월 저장 후 경도가 두 품종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파 외피의 착색정도를 나타내는 Hunter a 값은 두 품종 모두 상온저장한 양파가 저온저장 처리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상온저장한 양파의 외피가 건조되면서 착색된 것으로 사료된다. Hunter L 값은 저장조건에 관계없이 저장일수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패율은 상온저장시 창녕대고에 비해 터보 품종이 7.8%로 현저히 낮았으며, 저온 저장시 두 품종 모두 2% 미만의 부패율을 나타났다. 따라서 온실을 이용하여 상온저장 할 경우 저장 가능기간으로는 3개월 이내가 적당할 것으로 예측되며 저장성이 강한 품종을 이용할 경우 저장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 후 단감 전처리 기술 확립과 고품질 건조과 개발 (Postharvest Treatment of Sweet Persimmon and Preparation of Its Dehydrated Product)

  • 강지훈;박승종;성기현;송경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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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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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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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확 후 단감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0.1% 푸마르산 병합처리하고 LDPE film으로 포장한 후 저온 저장 중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단감의 총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 수는 병합처리가 대조구와 비교해 각각 1.82, 2.07 log CFU/g의 감균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효과는 저장 35일 동안 유지되었다. 단감의 경도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 중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당도와 중량감소율은 저장 35일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하여 건조한 단감 절편은 열풍건조에 비해 높은 복원율을 보였고, 비타민 C 함량도 183 mg/100 g으로 열풍건조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수확 후 단감의 병합 세척 처리 후 LDPE film으로 포장한 저온 저장 방법이 저장 중 단감의 품질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기술이라 생각되며, 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단감 절편의 건조는 고품질의 건조 단감을 생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건조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알배추 포장 방법에 따른 품질 및 선도 비교 (Comparison of Packaging Methods to Prolong the Freshness and Quality of Korean Head Cabbage (Brassica rapa).)

  • 이정수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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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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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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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새로운 배추 판매 형태인 알배추의 포장 방법에 따른 선도 유지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청남' 배추를 알배추로 정선해 포장 방법에 따라 유공 PP 필름(포장 방법 A), 무공 PP 필름(포장 방법 B), 랩 필름(포장 방법 C), 그리고 무포장(포장 방법 D)으로 하여, 저온인 10℃ 저장 조건에서 생체중량 감소, 외관, 색상과 수분함량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알배추를 10℃에 저장보관 동안에 생체중량에서는 감소 하는데 필름 포장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서, 무포장이 필름포장 보다 중량감소율이 컸다. 포장 시 필름 종류에 따라서는 무공의 PP 필름이 다른 필름 포장방법보다 낮은 생체중량 감소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외관에서는 유공의 PP필름 포장이 다른 무공PP나 랩포장, 무포장보다 다소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고, 내부는 필름 종류에 따른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무공 PP 필름 포장 방법은 초기에 다소 높은 외관을 유지하나, 저장이 지속될수록 내부의 물기로 인한 변색과 이취 등이 문제가 발생되었다. 색도(hue angle)는 필름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여 무포장에 저장 후기에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필름포장 종류에 따라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경도와 DPPH 라디컬 소거능, 가용성고형물(SSC)는 저장 중에 감소하지만, 포장 방법에 따른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알배추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포장 방법에 따른 선도 유지 효과를 검토한 결과, 외관에서 유공의 PP 필름이 무공 PP나 랩필름, 무포장보다 좋아, 개별 포장 시 유공 PP 필름으로 저온(10℃)에서 저장·유통 하는 것이 상품성 유지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 판매중인 Fresh-Cut 채소 제품의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 of Fresh-Cut Products in the Market)

  • 조순덕;박주연;김은정;김동만;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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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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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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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resh-cut 채소 제품이 소비자에 의해 선택되어 소비되려면 이의 친환경적 원료생산과 가공, 포장, 서빙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갈변제어, 연화제어 및 미생물적 제어 등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시중 유통 판매되고 있는 fresh-cut 채소제품의 품질을 비교평가하기 위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9개사 제품을 선정하였으며, 관능검사를 포함하여 vitamin C, 무기질, 중금속 함량, 잔류농약 및 미생물오염 정도를 조사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갈변 등 품질변화로 인해 전반적인 기호도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채소류에서 중요 영양성분인 vitamin C 함량은 9개사 모든 제품의 주재료인 양상추에서 거의 검출되지 않았고 다른 채소류의 vitamin C 함량 역시 식품성분표보다 소량이었다. 무기질 함량 역시 극히 소량이었는데, 이는 박피, 절단 등의 최소 가공 공정을 거치면서 파괴되기 쉬운 vitamin C와 무기질이 대부분 손실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안전성측면에서 평가한 잔류 중금속 함량의 경우 몇 개의 제품에서 구리와 납이 소량 검출되었으며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1-Methylcyclopropene 처리와 미세천공필름 포장이 큰느타리버섯의 저장기간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methylcyclopropene and microperforated film packaging on postharvest quality of king oyster mushroom (Pleurotus eryngii))

  • 최지원;전창성;홍윤표;조미애;김지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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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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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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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확후 큰느타리버섯의 3주 이상 저온 저장 및 유통 중 품질 유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포장 내부의 적정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유지하는 MAP 기술적용 체계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mu}L/L$ 1-methylcyclopropene (1-MCP, 20시간, $0^{\circ}C$)을 처리하고 방담성 $30{\mu}m$ oriented polypropylene(OPP, $1238.0cc/m^2{\cdot}day{\cdot}atm\;O_2$)필름과 미세천공(MP3, $3179.9cc/m^2{\cdot}day{\cdot}atm\;O_2$)필름으로 포장한 후 $0^{\circ}C$에 저장 3주, 4주 저장 후 3일 상온유통을 실시하고 큰느타리버섯의 색도, 경도, 이취 등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1-MCP 처리 후 미세천공필름 포장에 의해서 저장 기간 동안 포장재 내 산소 농도 3.6~10.9%, 이산화탄소 농도 9.0~13.8% 수준이 유지되었으며 4주 저장 + 3일 상온유통 후 무처리 OPP필름보다 갓무름과 갈변, 이취 발생이 적어 상품성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