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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동아시아 지역의 봄철 온난화가 북극 진동-한국의 황사 사례일의 종관 기상에 미치는 영향 분석 (Influence of Spring Warming in the Arctic-East Asia Region on the Arctic Oscillation and Dust Days in Korea Attributed to Dust Storms)

  • 김지선;조재희;김학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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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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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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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1991-2020년의 30년 동안 봄철(3-5월)에 북극-동아시아 지역의 지표면 부근 대기 온난화가 북극 진동에 따라 한국의 서울에서 발생하는 황사 사례일의 종관 기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북극-동아시아 지역의 봄철 온난화 증가는 한국의 서울에서 황사 사례일을 6일을 감소시켰고, 황사 사례일의 PM10 질량 농도도 -1.6 ㎍ m-3yr-1으로 강도를 약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었다. 2010년대 한국에서 감소하고 있는 황사 사례일에 대한 동아시아 지역의 종관 기상 특성은 음(-)의 잠재소용돌이도(Potential Vorticity Unit; PVU)로 나타나는 고기압성 활동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음(-)의 북극진동지수(Arctic Oscillation Index; AOI)에서 황사 사례일이 증가하고 양(+)에서는 감소하는 정적 편포를 보였다. AOI가 음(-)인 황사 사례일에서는 중국 대륙에 온난한 고기압이 강화되고 있었다. 더불어 한대 제트의 중심 위치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는 한대 기단의 남하에 의한 저기압성 활동이 약해지고 있었다. 황사의 발생이 감소하였을 뿐 아니라 발원지로부터 한국으로 황사를 수송하는 풍속이 감소하고 있었다. 반면, AOI가 양(+)인 황사 사례일에서는 중국 대륙에 광역적으로 온난하고 정체적인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한대 제트의 북쪽이 더욱 냉각되어 있었다. 몽골-중국 북부-한국에 이르는 지역에서 하층 대류권의 현저한 풍속 감소가 황사 발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장거리 수송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3월 18일-20일 영동지역 강풍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Strong Wind Event over Yeongdong Region on March 18-20, 2020)

  • 안보영;김유준;김백조;이용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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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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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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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20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영동지역에 강풍이 발생했던 사례(남고북저형, 대류권계면 접힘에 의해 급격하게 발달하는 저기압)의 종관 및 열역학적/운동학적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AWS 관측 자료, 종관 일기도, ECMWF 재분석 자료, 레윈존데, 윈드프로파일러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사례 기간 영동지역 5개소에서 관측된 최대 순간 풍속은 20 m s-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대관령(27.7 m s-1)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종관분석에서는 남고북저형의 기압배치와 함께 영동지역으로 등압선의 모양이 사인(sin)파 형태를 보이며 강한 기압경도력에 의해 강풍이 발달하다가 3월 19일부터는 한반도 북부지역에서 하루 내에 19 hPa 이상의 기압 하강과 함께 발달하는 저기압에 의해 지속적인 강풍이 발달했다. 북강릉 단열선도에서 역전층의 고도는 하층 강풍대와 함께 산 정상의 약 1-3 km 고도에 위치하였고, 레윈존데 및 수직 측풍 장비(윈드프로파일러)의 연직 바람장 분석 결과와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열역학적 및 운동학적 연직 분석에서, 하층에서 온위의 연직 경도에 의한 강한 바람과 대류권계면 접힘에 의한 위치 소용돌이도의 발달이 영동지역 강풍 발생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사료된다.

남극 남쉐틀란드 군도 북부 해역의 크릴 분포 및 자원량 (Biomass and distribution of Antarctic Krill, Euphausia superba, in the Northern part of the South Shetland Islands, Antarctic Ocean)

  • 강돈혁;황두진;김수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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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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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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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남극반도 북서부에 해당하는 South Shetland 군도 북쪽 해역에서 과학어군탐지기를 이용한 연속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크릴의 공간적인 분포 (수평, 수직분포) 및 자원량 파악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자원량 계산을 위하여 플랑크톤 네트를 이용한 채집을 실시하였으며, CTD를 이용한 연구 해역의 수온 구조의 수직적 특성을 파악하여 크릴 군집과의 상호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고밀도의 크릴군은 $1^{\circ}C$ 이상인 Circumpolar Deep Water와 연안쪽에서 형성된 Weddell 해에 기원을 두고 있는 $-0.5^{\circ}C$ 이하의 낮은 온도층 사이에 존재하는 전선역 (frontal area)에서 형성되고있다. 크릴군의 분포 유형은 작은 군집을 이루는 표층 분포, 100$\~$200m 수층의 넓은 띠 모양의 연속적인 분포, 200$\~$300m 수층의 연속적인 분포 그리고 300m 이하의 point scatter분포 둥 네 가지 특징을 보였으며, echogram으로부터 분리해 낸 군집의 최대 수평분포는 약 35 mile에 걸쳐 나타났으며, 최대 수직 분포는 최대 275m의 두께를 보이고 있었다. 채집된 크릴의 표준 길이는 최소 30mm에서 최대 51 mm까지 분포를 나타냈으며, 성체 크릴은 41mm에서 하나의 모드만 나타내고 있었으며 30mm 미만의 미성체크릴은 채집되지 않았다. 자원량 밀도를 정선별로 나타낸 결과, 전체적으로 연안역보다는 대륙사면과 외양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전 층의 평균 밀도는 151.0g/$m^2$였다. 해수의 표층 혼합이 강하게 일어나고 관측 자료 중상층부에 해당하는 22$\~$65m 수 층의 분포는 이 수층에서 전 정선의 평균 밀도는 17.0g/$m^2$로 계산되었으며, 이와 같은 분포는 5개의 수 층 가운데 가장 낮은 분포이다. 중층에 해당하는 115$\~$165m 수 층에서는 1,000m 수심을 경계로 대부분의 고농도 군집이 대륙 사면과 외양 쪽으로 치우치고 대륙붕 쪽으로는 대부분이 10g/$m^2$ 미만의 미약한 어군 형성이 나타나는 상반된 특징을 보였다. 이수충의 평균 밀도는 35.9g/$m^2$로 상층부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층으로 접어드는 165$\~$215m 층의 분포도 1,000m 등심선을 경계로 연안역과 대륙사면에서 상반된 분포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20$\~$l70m 수 층과 유사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수 층의 평균 밀도는 40.2g/$m^2$으로 전 수 층 가운데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관측 자료 중 가장 하층인 215$\~$3l5m 수 층의 평균 밀도는 37.8g/$m^2$로 크릴군이 비교적 깊은 수심까지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다. 각 수층에서 예측된 자원량으로부터 22$\~$315m 사이의 총 예측자원량은 약 277만 톤 (CV=$19.92\%$)으로 계산되었으며, 수층별로는 22$\~$65m 에서 전체 양의 $11.2\%$ (31만 톤, CV=$16.24\%$), 65$\~$115 m에서 $13.3\%$ (37만 톤, CV=$34.91\%$), 115$\~$l65m에서 $23.7\%$ (66만 톤, CV=$41.5\%$), 170$\~$220m에서 $26.6\%$ (74만 톤. CV=$27.84\%$) 그리고 215$\~$315m에서 $25\%$ (69만 톤, CV=$26.83\%$)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전체 예측된 크릴 자원량의 약 $75\%$가 115m 하층에 분포하여 크릴군이 표층보다는 중층 이하에 높게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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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Environmental Solar Ultraviolet Irradiance

  • Sasaki, Masako;Oyanagi, Takehiko;Takeshita, Shu
    • Journal of Phot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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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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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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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irect, continuous, and accurate measurements of solar ultraviolet irradiance (290-400 nm: UVR) have been carried out since 1990, by using both band-spectral ultraviolet-B (290-320 nm: UV-B) and ultraviolet-A (320-400 nm: UV-A) radiometers at Tokai University in Hiratsuka, Japan (35$^{\circ}$N, 139$^{\circ}$E). From our observations, the following findings are provided: 1) an increasing trend in solar UV -B from Oct. 1990 to Sept. 2000; 2) a regional comparison of solar UVR in Japan; 3)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UV-B and UV-A irradiance, such as diffuse property, daily and seasonal variation; and 4) human body protection against solar UVR. An increasing 10-year trend in global solar UV - B in Hiratsuka corresponded to a decrease in the total ozone amount measured at Tsukuba (36$^{\circ}$N, 140$^{\circ}$E), giving supportive evidence for a direct link between these two parameters. Furthermore, a strong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olar UV-B and total ozone amount from results of UVR measurements at four Tokai University monitoring stations dispersed throughout Japan. Additional results revealed different diffuse properties in global solar UV and in global solar total (300-3000 nm: Total) irradiances. For example, in the global UVR, the diffuse component was dominant: about 80 % independent of weather, with more than 60 % of global UV-B, and more than 50% of global UV-A with even a cloudless clear sky. On the other hand, the portion of the diffuse in the global total irradiance was very low, less than 10 % on a cloudless clear day. Daily and seasonal variations of UV -B and UV -A irradiances were found to be quite different, because of the marked dependence of UV -B irradiance on the atmospheric ozone amount. Moreover, UV -B irradiance showed large daily and seasonal variations: the ratio between maximum and minimum irradiances was more than 5. In contrast, the variation in UV-A was small: the ratio between maximum and minimum was less than 2. Three important facts are proposed concerning solar UVR protection of the human body: 1) the personal minimal erythema dose (MED); 2) gender based difference in MED values; and 3) proper colors for UVR protective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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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바이오연료 상용화를 위한 주요 인자 연구 (A Review on Major Factors for Microalgae Biofuel Commercialization)

  • 강도형;허수진;오철홍;주세종;전선미;최현우;노재훈;박세헌;김태영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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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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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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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Microalgae are photosynthetic microorganisms that are highly productive in the presence of basic renewable natural sources (light, $CO_2$, water and nutrients). They can synthesize lipids, carbohydrates and proteins in a small number of days. Subsequently, these carbon-captured products can be processed into both biofuels and valuable co-products. Additionally, microalgae would be an ideal feedstock for replacing land-based food crops with cellular products as high energy density transportation fuels. These microscopic organisms could contribute a significant amount of renewable energy on a global scale. In Korea, microalgae biofuel research was common in the early 1990s. The research activities were unfortunately stopped due to limited governmental funds and low petroleum prices. Interest in algal biofuels in Korea has been growing recently due to an increased concern over oil prices, energy security,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the potential for other biofuel feedstock to compete for limited agricultural resources. The high productivity of microalgae suggests that much of the Korean transportation fuel requirements can be met by biofuels at a production cost competitive with the increasing cost of petroleum seen in early 2008. At this time, the development of microlalgal biomass production technology remains in its infancy. This study reviewed microalgae culture systems and biomass production, harvesting, oil extraction, conversion, and technoeconomical bottlenecks. Many technical and economic barriers to using microalgal biofuels need to be overcome before mass production of microalgal-derived fuel substitutes is possible. However, serious efforts to overcome these barriers could become a large-scale commercial reality. Overall, this study provides a brief overview of the past few decades of global microalgal research.

휴대폰 환경에서의 근적외선 얼굴 및 홍채 다중 인식 연구 (A Study on Multi-modal Near-IR Face and Iris Recognition on Mobile Phones)

  • 박강령;한송이;강병준;박소영
    • 전자공학회논문지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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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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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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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휴대폰에서 보안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인증을 위하여 홍채, 지문, 얼굴과 같은 단일 생체 정보를 이용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나 단일 생체 인식에서는 인식 정확도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휴대폰 환경에서 고 인식율을 위해 얼굴과 홍채를 결합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근적외선 조명과 근적외선 통과 필터를 부착한 휴대폰의 메가 픽셀 카메라를 사용하여 근적외선 얼굴 및 홍채 영상을 동시에 취득한 후, SVM(Support Vector Machine)을 기반으로 스코어 레벨에서 결합하였다. 또한, 저 연산의 로가리듬(Logarithm) 알고리즘을 사용한 얼굴 데이터의 조명 변화에 대한 정규화와 극 좌표계 변환 및 홍채 코드의 비트 이동 매칭에 의한 홍채 영역의 이동, 회전, 확대 및 축소에 대한 정규화를 통해 SVM의 분류 복잡도와 얼굴, 홍채 데이터의 본인 변화도를 최소화함으로써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저 연산의 휴대폰 환경에서 정수혈 기반의 얼굴 및 홍채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처리시간을 향상시켰다. 실험 결과, SVM을 사용한 인식의 정확성이 단일 생체(얼굴 또는 홍채), SUM, MAX, MIN 그리고 Weighted SUM을 사용하는 것보다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북극해에서 다중위성 자료를 이용한 표층수온, 해빙농도 및 클로로필의 장기 변화 (Climatological Variability of Multisatellite-derived Sea Surface Temperature, Sea Ice Concentration, Chlorophyll-a in the Arctic Ocean)

  • 김현아;박진구;김현철;손영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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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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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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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전지구적인 기후변화가 직/간접적으로 북극환경에 큰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해양-대기의 상호적인 피드백 작용은 최근 막대한 양의 해빙면적 감소를 초래했으며, 북극 온난화 현상을 가속시켜 왔다. 이러한 현상들은 직/간접적으로 북극의 생-물리학적 상호관계에 영향을 주어 해양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북극환경변화에 대해 물리-생물학적인 현상의 변화 및 인자간의 관계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북극의 환경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SeaWiFS 및 MODIS-Aqua에서 제공하는 클로로필 농도와 OISST의 표층수온, ECMWF ERA-Interim의 해빙농도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기간은 1998년-2016년 여름이며 조사해역은 북위 $60^{\circ}$ 이상의 해역으로 제한하였다. 전체적으로 클로로필의 증가($0.15mg\;m^{-3}\;decade^{-1}$), 표층수온의 상승($0.43^{\circ}C\;decade^{-1}$), 해빙농도의 감소($-5.37%\;decade^{-1}$)를 보였으나 해역별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들 인자간 상관성 분석에서 표층수온과 해빙농도간의 상관성은 전 해역에 걸쳐 강한 음의 상관관계(r=-0.76)를 보인 반면, 클로로필과 해빙농도의 관계는 자료의 한계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낮은 상관성($r={\pm}0.1$)을 나타내었다. 또한 표층수온과 클로로필의 상관성은 해역에 따라 편차를 보이나 약 ${\pm}0.6$의 상관성을 보였다.

지상 라이다를 이용한 대기중 꽃가루 분포 실시간 모니터링 (Instantaneous Monitoring of Pollen Distribution in the Atmosphere by Surface-based Lidar)

  • 노영민;;이권호;최영진;김규랑;이한림;최태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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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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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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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기중의 꽃가루를 원격 탐사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 연속적으로 수행한 연구는 현재까지 전무하다. 본 연구는 지상 라이다 원격 탐사 기술을 이용하여 꽃가루 대기 분포의 일변화를 실시간 연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였다. 지상 라이다를 이용한 관측은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라이다 데이터의 소산계수 분석을 통하여 대기 에어러솔의 분포를 확인하고 편광소멸도를 이용하여 입자의 비구형성을 확인하였다. 관측 기간 중 5월 4일부터 9일까지 일출 이후 09시경부터 편광소멸도 값이 0.08에서 0.14로 높은 값이 지표면 가까이부터 관측되기 시작하여 정오경에 1.5 - 2.0 km까지 고도가 증가하다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여 일출시간(18시 이후)에 사라지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이 때 일별 꽃가루 농도는 $1,000m^{-3}$ 이상의 높은 농도를 보여 편광소멸도의 증가가 꽃가루로부터 유발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라이다 편광소멸도 관측과 기상 자료와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수목류가 방출한 꽃가루는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고 대기 중 상대습도가 낮아지는 낮 시간 동안 대기경계층 고도까지 상승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온의 하강과 상대습도의 증가, 그리고 풍속이 감소하면서 꽃가루의 관측 고도는 낮아져 늦은 오후 시간대부터는 꽃가루가 대기 중에서 사라지는 일정한 일변화 형태를 보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서울시 대기중 유기오염물질의 농도와 돌연변이원성에 대한 연구 (Atmospheric concentration and mutagenicity of organic pollutants of suspended particulate in Seoul)

  • 신동천;정용;문영한;노재훈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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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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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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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o evaluate the difference of concentration and mutagenicity of organic pollutants between residential and traffic area of Seoul, air samples were collected in Bulkwang (residential) and Shinchon (traffic) area. Samples were analyzed to measure the concentration of extractable organic matters (EOM) and their subfractions and mutagenicities were tested using Salmonella typhimurium TA 98. The concentrations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were also measured by gas-chromatography and compared between two area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While the concentration of total suspended particulate (TSP) in residential area was below the environmental standard in annual average, the concentration in traffic area was above the standard and was up to its maximum $256{\mu}g/m^3$ in November. The difference of TSP concentrations in both areas of each mont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2. The concentration of fine particle in traffic area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 to that in residential area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monthly difference in both areas (P<0.05). The proportion of concentration of fine particle to TSP was 55-68%. 3. Mean concentrations of EOM in residential and traffic areas were $4.3{\mu}g/m^3\;and\;5.3{\mu}g/m^3$ respectively. The proportion of amount of EOM from fine particle to EOM from TSP was 70-88%. 4. While the percentage of polar neutral organic compounds (POCN) of fine particle in Bulkwang's sample was higher compare to Shinchon's sample, the percentage of aliphatic compounds of fine particle in Shinchon's sample was higher compare to Bulkwang's sample. The percentages of PAH fraction were as low as 6-10% in both areas. 5. The mutagenic activity of nit concentration of organic matters extracted from fine particle was higher compare to that of coarse particle and was increased when metabolically activated with S9. Mutagenicities with metabolic activation calculated by unit air volum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residential and traffic area, $17\;revertants/m^3$\;and\;22\;revertants/m^3$ respectively. 6. The concentrations of benzo(a)pyrene in fine particle of traffic and residential areas were $3.10ng/m^3\;and\;2.02ng/m^3$ respectively. Sixteen PAHs were higher in samples of traffic area compare to residential area and also concentrations of PAHs in fine particle were higher compare to coarse p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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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환경 중의 중금속 분포 특성과 오염 (Distribution and Pollution of Heavy Metals in the Environmental Samples of the Lake Shihwa)

  • 김경태;김은수;조성록;정경호;박준건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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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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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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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기만에 인공호수로 만들어져 많은 환경 변화를 겪고 있는 시화호에서 중금속 분포 특성과 오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4년에 해수, 퇴적물, 입자성 침강물질을 채취하였다. 반월 및 시화 공단과 주변 도시들에 의한 인위적인 유입에 의하여 호수의 내측에 위치한 정점들에서 높은 중금속 농도를 보였다. 퇴적물 증의 Cu, Zn과 Hg은 정점 2-4, 그리고 정점 9에서 높았으며, 입자성 침강물질 중의 Cr, Co, Ni, Cu, Zn과 Pb은 정점 5에서 높았고, 방조제에 가까운 정점에서 낮았다. 중금속의 공간 분포는 산업 폐수 및 도시 하수의 유입 뿐 아니라 생지화학적 요인과 물리적 혼합의 영향이 작용하였다. 외해수의 유입으로 중금속 환경은 호수의 일부에서 개선되었으나 완전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이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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