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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채 추출물의 기능성 및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국수의 품질특성 (Functional Properties of Brassica oleracea L- Extract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Wheat Noodles With Brassica oleracea L.)

  • 김미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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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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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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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품질 특성과 기능성을 가진 우리밀 국수를 개발하기 위하여 적 채 분말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 등의 기능성을 검토하고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국수의 품질특성을 검토하였다.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물 및 에탄을 추출물 모두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도 증가하였으며 1000 ppm에서 물 추출물은 $64\%$, 에탄을 추출물은 $76\%$로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이 물 추출물보다 높았다. 추출물의 아질산염소거능은 물 및 에탄을 추출물 모두에서 pH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PH 1.2에서 가장 높았고 동일 pH에서는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국수 생면을 $20^{\circ}C$에서 일주일간 저장하였을 때 적채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균수 및 진균수는 대조구의 최대균수를 나타낸 저장일의 균수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우리밀 적채국수의 색도 측정 결과 명도(L)는 생면과 건면의 경우 적채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졌으며 적색도(a)는 생면, 건면, 삶은면 모두에서 적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져 $7\%$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황색도(b)는 생면과 건면의 경우 적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았다. 삶은면에서는 적색도 감소가 가장 큰 $5\%$ 첨가구에서 황색도 및 명도가 가장 높았다. 적채를 첨가한 우리밀 건면과 삶은면의 관능검사 결과 색을 제외한 모든 기호도에서 $3\%$ 첨가구가 가장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SPME법에 의한 죽초 및 목초액 중의 휘발성 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Compounds in Bamboo and Wood Crude Vinegars by the Solid-Phase Microextracion(SPME) Method)

  • 문성필;구창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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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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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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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졸참나무 (Quercus serrata), 맹종죽 (Phyllostachys pubescens) 및 소나무 (Pinus densiflora)로부터 제조한 미정제 초액의 휘발성 성분을 고상(固相) 미량추출(solid phase microextraction; SPME)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들 초액 중의 휘발성화합물 분석을 위하여 극성 (CBP 20) 및 무극성 (CBP 1) 칼람을 사용하였으며, 이로부터 총 264개의 피크를 검출하였다. 이들 성분들 중 주요 화합물은 2-butanone, acetic acid, guaiacol, phenol, 4-ethyl guaiacol, cresol류, 4-ethyl phenol, 그리고 syringol이었다. 무극성 칼람을 사용함에 의하여 7개의 성분, 즉, 1-hydroxy-2-butanone, ethisolide, furfuryl acetate, 1-(2-furanyl)-1-propane, 1,2-dimethoxybenzene, 1,2-dimethoxybenzyl alcohol, phenyl acetate를 새로이 동정할 수 있었다. 이 성분들 중 페놀류가 주성분이었으며, 휘발성 성분의 49~65%를 차지하였다. 죽초액의 경우 페놀류의 비율은 다른 두 목초액보다 낮았다. 그러나 중성화합물류 및 유기산류는 소나무 및 졸참나무로부터 제조한 목초액보다 그 비율이 더 높았다. 따라서 이들 죽초액과 목초액 간의 훈취의 차이는 목초액의 서로 다른 휘발성분의 함유량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가열처리 및 허브첨가에 의한 무취 마늘 소재 개발 (The Effects of Heat Treatments and Herb Addition on Flavor of Garlic)

  • 전미라;김민희;김미연;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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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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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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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열처리해 새로운 무취마늘 식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마늘을 삶기($100^{\circ}C$, 60 min), 찌기 ($100^{\circ}C$, 30 min), 굽기($120^{\circ}C$, 10 min), 고온고압처리($120^{\circ}C$, 20 min, 1.5 kgf/$cm^2$)하여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및 항산화성을 평가하였다. 마늘의 색도 측정 결과 생마늘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이 L값이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가열처리된 마늘의 기계적 경도, 씹힘성, 검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고온고압 처리한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항산화 활성은 생마늘(대조구)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에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가열방법에 따라서는 고온고압처리 마늘이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관능적 특성 중 강도평가에서 매운맛, 마늘 냄새에 대해서는 생마늘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이 유의적으로 강도가 낮게 평가되었고(p<0.05), 특히 고온고압처리 마늘이 매운맛(1.6점), 자극적 냄새(1.5점)가 가장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마늘 무취화를 위한 가열처리 방법으로는 고온고압처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가열처리로 인한 항산화성 감소를 보완하고자, 마늘을 고온고압처리 시 허브(녹차, 월계수, 계피, 솔잎)를 10% 첨가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항산화성을 평가한 결과 녹차를 첨가했을 때 가장 우수한 항산화성을 보였다. 또한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녹차의 첨가량을 1%로 줄이고 5% 숯을 첨가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했을 때 10% 첨가구에 비해 $IC_{50}$값이 감소하여 적은 양의 녹차로도 항산화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늘의 무취화에 고온고압처리를 적용할 수 있으며, 녹차를 함께 첨가할 경우 항산화성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