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g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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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용성 식이섬유의 첨가가 이유자돈의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soluble Dietary Fiber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and Nutrient Digestibility of Weanling Pigs)

  • 한영근;한국열;이지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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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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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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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료에 대한 난용성 식이섬유(Vitacel®)의 첨가가 이유자돈의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 체중 6.49 kg(SD=0.52) 및 평균 일령 23일(SD=2.1)인 교잡종(Landrace$\time$Yorkshire) 거세돈 96두를 4처리 12반복으로 배치하여 4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4처리를 두었으며, 시험처리는 1) 대조구, 2) 대조구+0.3% 난용성 식이섬유(IDF, Insoluble Dietary Fiber) 첨가구, 3) 대조구+0.6% IDF 첨가구 및 4) 대조구+0.9% IDF 첨가구였다. 사료 영양소 소화율 측정을 위한 분 채취는 diet 2를 급여 후 8-9일 및 18~19일째에 각 돈방 별로 실시하였으며, 소화율을 측정하기 위한 표식제로는 Celite-545(Fluka)를 1 % 사용하였다. 시험 전 기간(0~40일간) 동안, 일당증체량은 IDF 0.3% 첨가구가 기초사료 급여군, IDF 0.6% 첨가군 및 IDF 0.9% 첨가군에 비해 높았으며(P<0.05), IDF 0.6% 첨가군은 기초사료 급여군에 비해 일당증체량이 높았으나(P<0.05), IDF 0.9 % 첨가구와 기초사료 급여군 간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일당섭취량은 IDF 0.3% 첨가구가 모든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기초사료 급여구, IDF 0.6% 첨가구 및 IDF 0.9% 첨가구 사이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유기물, 조단백질, 조섬유 및 에너지 소화율은 IDF 0.3% 첨가구에서 기초사료 급여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그러나 IDF 0.6% 첨가구와 IDF 0.9% 첨가구간에는 양양소 소화율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IDF 0.6% 이상의 첨가구와 기초사료 급여구 간에도 ADF(산성세제섬유소) 소화율을 제외한 다른 영양소 소화율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본 실험에서 이유자돈 사료에 IDF의 첨가는 첨가수준에 따른 quadratic 생산성 개선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IDF 첨가에 따른 영양소 소화율 개선 효과로부터 기인된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

흑운모 분말 급여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s of Dietary Biotite Powder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ork)

  • 진상근;김일석;송영민;이성대;하경희;김회윤;남기윤;장애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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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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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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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돼지(LY${\times}$D)의 자돈용 및 육성용 기본사료를 급여한 대조구와 자돈용 사료에 흑운모 분말 1.25%, 육성용 사료에 1.75%를 첨가한 처리구 등심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27.8%인 반면, 처리구는 50%를 나타내었으며, A, B 등급 출현율은 대조구가 52.8%, 처리구가 80%를 나타내었다. 수분과 단백질은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으나(P<0.05), 지방과 회분은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P<0.05). 전단력과 가열감량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pH는 높게 나타났다(p<0.05). 육색의 L*값, a*값 및 b*값 모두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직감의 검성과 파쇄성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 0.05). 선선육의 관능검사에서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항목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근내지방도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가열육의 관능검사에서 육색은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 중 포화지방산은 처리구에 비하여 대조구가 높게 나타난 반면 다가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및 필수지방산/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낮게 나타났다.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Fermented Milk Added with Powder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이조윤;배형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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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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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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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백년초 분말이 유산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백년초 발효유를 저장하는 동안 유산균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백년초 분말 0.1, 0.2, 0.5와 1.0%를 발효유에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백년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유 지표가 되는 pH 4.5에 도달하는 배양 시간이 빨라졌으며, 대조구의 경우 배양 6시간 이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되었고,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는 모두 6시간 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도달하였다. 발효유의 점도는 백년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여 대조구가 620 cp인데 비하여 1.0% 첨가 발효유는 980 cp로서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백년초 발효유의 저장 중 유산균수는 대조구가 저장 20일 이후에 급속히 저하하여 $10^8\;CFU/mL$에서 $10^{6{\sim}7}\;CFU/mL$ 이하로 급격히 감소한 반면 모든 백년초 발효유에서는 저장 30일까지도 $10^8\;CFU/mL$이상의 유산균수를 유지하였다. 백년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증체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110% 이상 유의성 있는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p<0.05). 이유자돈의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발효유와 백년초를 첨가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가 7.5 ppm 이하로 대조구에 비하여 80% 이상 감소하였다. 그러나 증체율, 사료 요구율 및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에서 발효유와 백년초 분말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의 관능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0.1과 0.2% 첨가구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0.5%와 1.0% 첨가구에서는 낮은 관능검사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백년초 분말을 첨가하여 발효유를 제조할 경우, 발효시간의 단축과 더불어 저장 기간을 상당히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장내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백년초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수록 관능에 따른 품질이 떨어지므로 향후 이를 개선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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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사료 내 중금속 오염 분석에 관한 연구 (Contamination Analysis of Heavy Metals in Commercial Feed for the Production of Safe-Animal Products)

  • 강정미;조상범;김수기;이상석;이시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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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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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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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축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2004년에서 2007년 상반기까지 국내에서 생산된 배합사료 중 소사료, 돼지사료 및 닭사료의 유해중금속(납, 크롬, 카드뮴, 비소, 셀레늄 및 수은) 및 양돈사료의 구리, 아연, 인 함량을 분석하여 사료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연도별 배합사료 중 유해중금속을 분석한 결과 카드뮴을 제외한 다른 유해성분은 허용기준보다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카드뮴은 2005년도 돼지사료 총 987점 중 1점, 2006년도 돼지사료와 닭사료 1,239점과 778점 중 각각 4점과 1점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양돈용 배합사료중의 구리, 아연 및 인을 분석하여 양돈사양에 필요한 요구량과 비교하였다. 구리함량을 분석한 결과 육성돈 후기용, 비육돈 및 종돈용 배합사료에 있어서 그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는 평균비율은 각각 0.97%와 9.9%로 나타났다. 양돈용 배합사료 내 구리 함량(자돈용 80.98 ppm, 육성돈용 44.82 ppm, 비육돈 및 종돈용 19 ppm)은 양돈사양에 필요한 요구량, 3.5-6.0 ppm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급여하고 있었다. 또 자돈용, 육성돈용 그리고 비육돈 및 종돈용에 있어서 아연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는 평균비율은 각각 5.7%, 7.7%, 그리고 9.3%로 나타났다. 양돈사료의 평균 인 함량은 0.74%로 검출되어 사료내의 인 요구량과 비슷하였다.

조기이유 자돈용 액상사료 자동급이기 개발 (Development of an Automatic Liquid Feeder for Early Weaned Piglets)

  • 유용희;정일병;안정대;이덕수;강희설;최희철;전병수;박홍석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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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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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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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조기이유 자돈용 액상사료 지동 급이기를 개발하기 위하여 물 가열 및 배출부, 가루사료 저장 및 배출부, 혼합부, 약상사료 이송부와 이들의 각 기능을 제어하는 중앙 제어부 및 급이기로 구성 하였다. 이러헥 개발한 조기이유 자돈용 액상사료 자동급이기의 실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평균 19일령에 이유한 삼원교잡종(Lw$\times$D)ㅈ돈 18두(남9,여9)를 공시하여 3주 동안 액상으로 급여한 후 3주 동안 가루사료를 무제한 급여하였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개발한 액상사료 자동 급이기의 물 가열 및 배출부는 혼합부에 온수를 초당 27$m\ell$, 가루사료 저장 및 배출부는 가루사료를 초당 3.7g 씩 정확하게 중앙제어부의 작동에 따라 이송하였다. 일당증체량은 NRC의 표준 성장률과 비교해 액상사료를 급여한 3주 동안 자돈들이 10%정도 낮은 수준이었으나, 그후 가루사료를 급여한 3주 동안에는 24%, 시험전기간 17% 정도 높은 수준이었다. 사료요구율은 시험개시 후 3주 동안 1.09, 그 후 3주동안 2.14, 시험전기간에는 1.89 이었다. 설사 발생은 액상사료 급여후 3일부터 7일 까지 5일동안 발생하였고, 폐사 자돈은 없었다. 새로이 개발한 액상사료 자동 급이기 시작품의 성능 검정을 위한 예비적 시험으로 19일령에 이유한 자돈에게 적용해 본결과, 액상사료 자동급이기는 어떠한 문제없이 잘 작동되었으며, 자돈들의 액상사료 급여 초기 성장은 부진하였으나 차후 성장 촉진과 사료 이용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새로이 개발한 액상사료 자동 급이기를 이용한 자돈 사육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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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분만사 내 냉방 시설의 종류가 모돈의 번식성적 및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Cooling System on Performance and Hair Cortisol on Sows under Heat Stress)

  • 오승민;최요한;김동우;하상훈;김조은;정현정;김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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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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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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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온기 분만사 내 냉방 시설의 종류가 모돈의 번식성적 및 스트레스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실험을 위해 경산돈(Landrace×Yorkshire; 242.84±2.89 kg) 40두를 공시하였으며, 냉방 시설에 기반하여 4처리 10반복, 반복당 1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쿨링패드(CP; Cooling pad), 에어컨(AC, Air conditioner), 스나웃 쿨링(SC, Snout cooling) 및 안개분무(MS, Mist spray)로 구성되었으며, 포유기간(21일) 동안 진행되었다. 모돈의 성적에서 일일사료섭취량은 포유기간에서 CP 및 AC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유 시, 자돈의 체중은 AC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SC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모돈의 코티졸 농도는 SC 및 MS처리구가 CP 및 AC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자돈의 코티졸 농도는 MS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CP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모돈의 호흡수 및 직장온도는 MS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AC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쿨링패드 및 에어컨 냉방시설이 스나웃 쿨링 및 안개분무 냉방시설보다 모돈의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