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al measurement

검색결과 2,900건 처리시간 0.032초

청소년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의 보존적 치료효과 및 관절면의 변화 비교 (Effect of conservative therapy and Mandibular condylar bone change on Adolescents with osteoarthritis of TMJ)

  • 전혜미;김경희;옥수민;허준영;정성희;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8권4호
    • /
    • pp.357-366
    • /
    • 2013
  •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만 12세-19세(평균나이 : $15.75{\pm}2.17$세)의 청소년환자 중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및 전산화 단층촬영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을 통하여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되고 하나이상의 과두나 하악와의 관절하골에서 erosive change를 보이는 149명 167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평균 9개월($9.03{\pm}4.64$ 개월) 이후 CBCT를 재촬영하고, 임상검사를 재실시하였다.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 방사선과 전문의가 영상 진단을 하였고, 임상 검사 결과와 CBCT의 영상 결과를 추적 연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약물치료, 물리치료, 행동조절치료,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은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치료 후 통증, 개구제한 증상에서 유의한 증상 개선을 나타냈다. 2.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급성환자군은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급성환자군보다 치료 후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이 더 많이 개선되었고, 그 중 통증과 개구제한은 유의한 증상 개선을 보였다. 3. 치료 후 침식을 보이는 하악과두의 골변화 양상은 치료방법에 상관없이 개선되는 방향(improved)으로 진행되었으나,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에 비해서 교합압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에서는 하악과두의 침식성 골 변화가 더 악화(worsen)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반대쪽 하악과두에 새로운 침식이 나타난 경우도 더 많이 관찰되었다.

순환제교대근무자에서 야간 근무 적응에 대한 광치료 효과 (Effect of Bright Light Exposure on Adaptation to Rapid Night Shift : A Field Study of Shift Work Nurses in Psychiatric Ward)

  • 고영훈;조숙행
    • 수면정신생리
    • /
    • 제9권1호
    • /
    • pp.41-47
    • /
    • 2002
  • 목 적 : 여러 모의 연구(simulated study)에서 순환제 교대근무자의 야간 근무에 따른 수면장애와 작업수행의 어려움에 대해 광치료가 치료적 도구로 제안되고 있어 실제 순환제 교대 근무 환경에서의 야간 근무 동안 광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연구대상인 5명의 병동 근무 간호사들은 기초평가단계 동안 연속적인 3일간의 낮 근무 후 650 lux의 실내 조명 하에서 연속적인 3일간의 야간근무를 하도록 계획되었으며, 2주 후의 광치료시행단계에서는 동일한 순환주기로 근무하는 동안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2500 lux의 광박스를 이용한 광치료를 시행하였다. 야간근무 후의 낮수면은 actiwatch를 이용하여 평가되었으며 야간 근무 동안은 스탠포드 졸리움 척도를 이용한 각성상태, 고막체온, STIM을 이용한 수행능력 및 visual analogue를 이용한 우울감, 불안감, 신체적 불편감, 피로감을 기초평가단계와 광치료시행단계 각각에서 야간근무 첫째날과 셋째날을 비교평가하였다. 결 과 : 야간근무 후의 낮 수면은 기초평가단계와 광치료 시행단계 모두 야간 근무 1일째와 3일째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주기리듬의 위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측정된 고막 온도는 야간근무 3일째에 기초평가단계에서는 위상전진을 나타낸 반면 광치료시행단계에서는 위상변화가 없었다. 또한, 각성상태, 우울감, 불안감, 피로감, 신체적 불편감, 졸리움 등의 변화도 기초평가단계에서 야간근무 3일째에 유의하게 악화된 반면 광치료시행단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주의력에서는 광치료시행단계에서만 야간근무 3일째가 1일째에 비해 유의하게 호전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결 론 : 본 연구는 위약효과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실제근무 환경에서 단기간의 광치료가 순환제 교대근무자들의 주간 수면의 질을 뚜렷하게 변화시키진 않았으나, 야간 근무동안 졸리움 감소와 주의력 향상을 통한 야간 업무 수행능력의 호전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 PDF

20년전과 비교한 한국청년의 미소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mile of Korean Youth compared with twenty years ago)

  • 범승균;정지혜;김태영;이경은;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162-168
    • /
    • 2012
  • 연구 목적: 일반적으로 치아는 미소 지을 때 가장 많이 노출되며, 미소 시에 나타나는 치아와 연조직과의 관계 등은 심미적인 보철 수복에 있어서 중요한 지침이 된다. 본 연구는 20년 전 한국 청년들의 미소와 현재 한국 청년들의 미소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신체적인 발육 상태가 정상적이고 전신적 또는 유전적 질환이 없으며, 안모가 양호하고 치아의 결손이 없으며 교정 및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교합상태가 비교적 정상적인 20-29세 사이의 청년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Cephalometer에 사용되는 두부 고정 장치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F-H plane이 지면에 평행하도록 한 후, 35 mm 카메라(400D. Cannon, Japan), 120 mm 렌즈 그리고 삼각대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midsagittal plane에 카메라 렌즈의 중심을 맞추고 상악 중절치 절단과 렌즈와의 거리를 930 mm로 하여 안정위 및 full smile 시의 안모 정면 사진을 3회씩 촬영하였다. 1991년 윤 등이 촬영한 대학생 240명 중 무작위로 선택한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의 미소사진과 함께 개인용 컴퓨터 및 V-ceph 6.0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Hulsey의 미소 계측 방법을 참고로 하여, 상순의 형태, 상순과 치아와의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평행 관계, 하순과 상악 전치 절단연과의 접촉 관계, 미소시 나타나는 치아 등을 계측하고 분석하였다. 한편 치과의사 10인이 남,녀 각 2회씩 미소에 대한 미적평가를 시행하여 미소평점을 기록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즉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미소가 괄목할 만한 증가를 보인 반면 입 꼬리가 아래로 처지는 형태의 미소는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지난 20년간 한국 청년의 미소가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는 주로 상순의 형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용 수복재의 수분흡수도와 압축강도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WATER ABSORPTION AND RELATED CHANGES OF COMPRESSIVE STRENGTH IN THREE RESTORATIVE MATERIALS)

  • 장우혁;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61-170
    • /
    • 2003
  • 레진계열의 심미성 수복재는 구성성분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과 물리적 성질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수복물 주변의 환경도 물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분의 흡수는 수복재 물성 변화에 큰 역할을 하며, 재료의 조성과 친수성 정도, 경화기전, 침지기간과 배지 등의 다양한 요소와 관련되어 수복재마다 각기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레진계열의 수복물 중에서 복합레진, 레진변형 글라스아이오노머 및 콤포머의 침지기간에 따른 수분흡수도와 압축강도의 변화를 계측하여 비교하고, 수분흡수도와 압축강도 간에 나타나는 상관관계를 밝히고자함이다. 복합레진으로는 Z-100(3M, U.S.A.), 콤포머는 F-2000(3M, U.S.A.), 레진변형 글라스아이오노머는 Vitremer Restorative(3M, U.S.A.)를 이용하여 수분흡수도와 압축강도 측정을 위한 시편을 각각 제작하였다. 각 시편을 1일, 2주, 4주, 8주간 $37^{\circ}C$ 증류수에 넣어 보관한 후 수분흡수도는 침지 전과 후의 질량차를 부피로 나눈 값으로 산출하고, 압축강도는 Instron(Instron Corporation Headquarters, U.S.A.)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세 가지 수복재 모두 침지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분흡수도가 증가하였으며 수분흡수의 대부분은 초기 2주 동안에 나타났다(P<0.001). 2. 레진변형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수분흡수도가 복합레진과 콤포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3. 세 가지 수복재 모두 침지시간에 따라 압축강도가 감소하였으며(복합레진과 콤포머: P<0.001, 레진변형 글라스아이오노머: P<0.05), 특히 복합레진이 다른 재료에 비해 가장 큰 감소 경향을 나타냈다. 4. 세 가지 수복재 모두 수분흡수도가 증가함에 따라 압축강도가 감소하였다(P<0.05).

  • PDF

남녀 대학 신입생의 건강실천에 따른 영양상태 (The Gender difference of Nutritional Status by Health Practice on the University Freshmen in Metropolitan Area)

  • 이승교;이영희;원향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151-161
    • /
    • 2006
  • This study was made to find out how health practice affect on nutrition status of the college freshmen in male and female. 400 freshmen students in 4year colleges were surveyed. Questionnaire and blood analysis were made. The contents of questionnaire contained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 practice behavior, and food intake. The physical measurement included height, weight and blood pressure. The questions for health practice were about drinking, smoking, BMI, skipping breakfast and sleeping. Nutrient intake was expressed by DDS(Dietary Diversity Score by 5 food groups) and DVS (Dietary Variety Score) and 24-hrs recall method was used to find out the quantity of daily food intake. EAR% was calculated and NAR and MAR were produc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BMI was $22.77kg/m^2$ for males and $20.42kg/m^2$ for females. The ratio maintaining normal weight indicated by BMI of 18.5-23 was higher(p<0.001) for female students(63.2%) than males(56.5%). The ratio of overweight with over $23kg/m^2$ of BMI was 28.5% for males and 8.8% for females(p<0.001). 2)The ratio of drinking students was 59.4% for males and 40.6% for female(p<0.001). And the ratio of smoking students was 95.2% for males and 4.8% for females(p<0.001). 3) The ratio of poor health practice group was 35.7% for males and 25.5% for females, and that of excellent one was 25.4% for males and 33.1% for females(p<0.05). 4) In NAR, the lowest ratio was observed for the intake of Ca, Fe, Vitamin C and Vitamin $B_2$. The intake of Fe, Vitamin $B_2$ and phosphorus were different significantly according to sexuality. For Fe, female students showed lower level than male students(p<0.001). For Vitamin $B_2$, and phosphorus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level(p<0.001). 5) In MAR, there was no difference according to sexuality in almost all of the ingredients. 6) For energy intake, male and female students showed 59% and 66% of EAR and it was insufficient for them. 7) For protein, more than 100% was obtained. The lowest ratio was observed for the intake of vitamin C 50.8%, Ca 53.6% and Fe 65.1% of EAR were obtained. The lowest intake ratio and for the intake of Fe female students obtained just 37.5% of EAR showing high risk of anemia. The intake of energy(p<0.001), phosphorus(p<0.01), niacin(p<0.05), Fe(p<0.001), and Vitamin $B_2$ (p<0.001) were different significantly according to sexuality. For Fe, female students showed lower level than male students(p<0.001). For energy, phosphorus, niacin, and Vitamin $B_2$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level(p<0.001) than male students. 8) For blood pressure, male students showed normal level of 120.7/79.1 mmHg, however, female students showed 114.5/75.4 mmHg lower than male (p<0.001). 9). In blood, for hemoglobin female students showed significantly lower level than that of male(p<0.001). T-Cholesterol and HDL-Cholesterol female students showed higher level than males (p<0.001), And for triglyceride male students showed higher level than females(p<0.001). Ca and Fe female students showed lower level (p<0.001).

  • PDF

Study on the Changes in the Blood Lipid Profile Levels of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while Receiving Oriental Medicine Treatments for Various Diseases

  • Kim, Dong-Woung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512-519
    • /
    • 2009
  • Among patients who visited each clinical department for oriental medical treatments, anthropometric measurement,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glucose and blood lipid profile level were measured at their first initial visit. 55 subject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having metabolic syndrome and 150 mg/dL or more of triglyceride were selected as subjects whose fasting blood glucose,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 cholesterol and LDL cholesterol were measured after fasting. According to each patient's disease, the subject received treatments such as herb medicine, acupuncture, moxibustion, cupping therapy, physical therapy and rehabilitation therapy from each clinical department, and after an average of 4.10${\pm}$0.31 weeks, another test was performed yielding the following results. Serum triglyceride was 243.72${\pm}$13.05 mg/dL before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nd 188.11${\pm}$12.17 mg/dL after the treatment where although it continued to show an abnormal value even after the treatment,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compared to pre treatment(P<0.05). Serum total cholesterol was 207.50${\pm}$5.89 mg/dL before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nd 192.37${\pm}$5.53 mg/dL after the treatment which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compared to pre treatment(P>0.05). Serum HDL cholesterol was 51.19${\pm}$3.95 mg/dL before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nd increased to 52.53${\pm}$1.49 mg/dL after the treatment although it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compared to pre treatment(P>0.05). Serum LDL cholesterol was 110.66${\pm}$5.86 mg/dL before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and decreased to 106.12${\pm}$4.82 mg/dL after the treatment although it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compared to pre treatment(P>0.05). In regards to the change of triglyceride for each sex, it was 221.84${\pm}$14.01 mg/dL before the treatment and 187.00${\pm}$15.47 mg/dL after the treatment for men, and it was 271.50${\pm}$22.78 mg/dL and 189.53${\pm}$19.76 mg/dL respectively for women where even though men and women showed the decrease of 34.84${\pm}$12.79 mg/dL and 81.96${\pm}$20.01 mg/dL respectively, both men and women continue to show abnormal values after the treatments. However,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compared to pre treatment(P<0.05). In regards to the change of total cholesterol for each sex, with 198.24${\pm}$7.60 mg/dL for men before the treatment and 188.93${\pm}$7.45 mg/dL after the treatment, values for both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were within the normal range where the change value was 9.30${\pm}$5.86 mg/dL and statistically insignificant(P>0.05). For women, it was 219.26${\pm}$8.87 mg/dL and 196.73${\pm}$8.43 mg/dL respectively for women where with 22.53${\pm}$7.60 mg/dL, it decreased to the normal level after the treatment,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compared to pre treatment(P<0.05). With such results, serum triglyceride and cholesterol levels of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as having metabolic syndrome were observed to decrease after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Especially, for both men and women, abnormally high triglyceride level decreased while the effect of lipid profile improvement for women was more significant compared to men.

지하상가 근무자의 건강 장애에 관한 실태조사 (Sick Building Syndrome in 130 Underground Workers)

  • 주리;사공준;정종학;박상환;김동희;김동민;최은경;조현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5권2호
    • /
    • pp.325-340
    • /
    • 1998
  • 대구의 경우 최근 지하철의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지하상가가 건설 중에 있어 지하공간 근무자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보건학적인 문제에 관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지하공간 근무자들의 건강 양상을 파악하고 지하공간 실내공기의 오염원을 추정함으로써 지하공간 생활자의 보건학적인 문제점을 규명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1998년 8월에 대구 중앙지하상가 근무자 130명과 대명동 지역 지상상가 근무자 60명을 대상으로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원에서 개발한 실내공기오염 설문지를 이용하여 건강 및 증상(예; 천식, 알레르기질환 이환여부, 눈, 코, 목, 호흡기, 피부 동의 비특이적 증상 등), 근무환경에 관한 사항(예; 환기, 온도, 습도, 냄새 등) 및 개인적인 사항(예; 연령, 성별, 흡연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실내공기질의 측정은 지하상가를 6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별 온도, 산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를 측정하고 기존자료를 활용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지하상가에서 근무하는 고위험군은 기관지염과 먼지알레르기를 경험한 율이 유의하게 높였다. SBS의 진단기준은 NIOSH의 기준과 동일한 지난 한 달 동안 일주일에 하루 이상 눈, 코, 목, 호흡기 동의 증상과 두통, 피로감을 한가지 이상 경험하였고 지하공간을 벗어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로 하였다. 지난 한달 동안 경험한 증상에 관한 조사에서 눈이 건조하다, 가렵다, 따갑다, 목이 따갑거나 건조함을 느낀다, 가슴이 답답하다, 눈이 피곤하고 충혈된다 및 피부가 가렵다, 건조하다 항목에서 두 군의 유병률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8개의 SBS 증상 중 1주일에 1-3회 이상 경험하는 증상의 개수는 고위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이상의 조사 및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일부 지하상가 근무자들은 지하의 제한된 공간에 장기간 근무함으로써 부적절한 인간공학적 환경, 물리적 환경, 부족한 환기량 등에 의해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증상 경험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68.5%의 지하상가 근무자가 SBS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지하공간 근무자의 SBS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공기질의 정확한 평가를 통한 예방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또 의료인의 관심을 통해 SBS의 진단, 치료 및 예방 등과 같은 적절한 의학적 조치 및 연구가 이루어져야겠으며 근무자들의 환경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조직 결손에 대한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 보정 (Transmission Dose Estimation Algorithm for Tissue Deficit)

  • 윤형근;지의규;허순녕;이형구;우홍균;신교철;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0권2호
    • /
    • pp.186-192
    • /
    • 2002
  • 목적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에서는 생체내(in vivo) 선량측정시 방사선 조사 조건으로부터 투과 선량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조사면 내에 조직의 일부가 결손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보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측정을 시행하였다. 측정에는 선형가속기의 6 MV 및 10 MV X선을 이용하였고 측정기 및 전위계를 사용하였다. 측정조건은 조사면의 크기는 $10\times10\;cm^2,\;20\times20\;m^2$$30\times30\;cm^2$으로 하였고, 팬톰 두께는 20 cm, PCD는 10 cm, 30 cm 및 50 cm로 하였다. 이때 팬톰이 조사면의 일부에서 결손되도록 하였으며 결손 범위를 0 내지 $100\%$로 하였다. 또한 조직 결손 및 불규칙한 윤곽선을 가진 경우에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조직 결손이 가장 심한 경우에 해당하는 유방암 환자를 모델로 팬톰 모형을 만들어 투과선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조사면의 일부에 존재하는 조직 결손이 투과 선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정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물리학적 이론을 이용하여 개발하였으며 알고리즘은 다양한 측정조건들에서 측정값과 대부분 ${\pm}1.0\%$이내의 오차를 보였다. 유방암환자의 모형을 이용한 측정값과는 ${\pm}3\%$ 이내의 오차를 나타내었다. 결론 :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은 조직이 일부 결손된 경우의 대부분에서 ${\pm}1.0\%$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확히 투과선량을 계산할 수 있었고 임상적으로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pm}3.0\%$ 이내의 오차를 보이므로 임상적용이 충분히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76\%,\;75\%$였다. 결론 : 국한성 두경부 대세포성 림프종에서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요법 시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인 경우에는 30Gy의 방사선 조사선량으로도 국소제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에 따르는 구강건조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5 cm 이상의 종양에서는 30 Gy 이상의 방사선 조사 선량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있었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영상을 얻음으로써 중요정상조직인 안구, 척수 등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조사면 결정과 차폐의 정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환자 자세 오차는 디지털화재구성사진과 치료 시마다 얻은 포트필름에서 치료중심점과 척수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3 mm 이내의 정확성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로 체적영상을 얻고 가상현실모의치료계획으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을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는 복와위를 취할 수 없어서 치료가 힘든 소아환자,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관절개술이 시행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in 이하의 저혈류량 분포가 감소하였고, 평균 혈류량은 $23.5\%$ 증가되었다(p=0.0004). 결론 : GBE는 방사선 일회 조사시 뿐만 아니라 분할조사시에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정상근육에 비하여 종양의 혈류량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킴이 확인되었다.높았다.는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N 병기, 수술 여부, 나이였고 국소종양 제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N 병기, 수술 여부, ECOG 활동도였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다변량 분석결과 생존율과 국소종양제어율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과 N 병기였다. 결론 : 조기 병기의 성문상부암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단독치료로 후두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군과 대등한 종양제어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행된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위한 코치-선수 관계 척도의 타당화: Rasch 평정척도 모형 적용 (Validation of the coach-athlete relationship scale of amateur golf players: Rasch rating scale model)

  • 김세형;최재일;이준우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
    • 제24권6호
    • /
    • pp.1319-1329
    • /
    • 2013
  • 이 연구는 Rasch 모형을 적용하여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게 적합한 코치-선수와의 관계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코치-선수 관계 척도는 Kim과 Park (2008)이 개발한 한국판 척도를 검사내용에 기초한 증거를 토대로 수정 (11문항, 7척도)하여 아마추어 골프 선수 217명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게 조사하였다. 그리고 WINSTEP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Rasch 모형의 기본가정인 일차원성을 검증 (주성분 분석)하였으며, 응답범주에 적절성은 단계조정값 (step calibration)을 통해 규명하였다. 이때 적합도 지수 (infit, outfit)를 통해 문항별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골프경력 (10년미만, 10년이상)에 따라 차별기능문항을 추정하였다. 문항별로 추정되는 적합지수가 1.30 이상을 부적합하게 판단하였고, 분석에 모든 유의수준을.05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Rasch 측정모형에 의해 설명되는 관찰분산이 20% 이상 (33.7%)으로 나타나 11문항의 일차원성 가정은 만족하였다. 그리고 응답범주 (7척도)를 단계조정값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부적합하게 나타나 5점 척도로 재점수화하여 재분석한 결과에서 적합하게 나타났다. 특히 체계화된 응답범주 (5척도)를 이용하여 문항의 적합도를 추정한 결과, 상보성 요인에서 문항 10 (나는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과 문항 11 (나는 호의적인 자세를 취한다)이 부적합 문항으로 나타났고 골프경력에 따라 차별기능문항 추정결과에서는 상보성 요인인 문항 11이 경력에 따라 비균일적으로 차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적합하고 차별되는 두 문항을 제거하여 아마추어 골프 선수에게 적합한 코치-선수 관계 척도는 9문항에 5점 척도가 타당한 것으로 규명되었다.

지역사회 말기질환자 가족 부담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amily Caregiver's Burden for the Terminally III Patients)

  • 한성숙;노유자;양수;유양숙;김석일;황희경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58-72
    • /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perceived burden of the terminally III patients's caregiver and to analyz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burden and the various demographics, illness characteristics, family relationships, and economic factor of the family & patients. The sample of 132 caregivers who care for the terminally III patients Kyung-Gi province, Seoul, Korea. The period of this study was from August to September, 2002. The perceived burden of the family caregiver was measured by the burden scale(20 items, 4 point scale) developed by Montgomery et al. (1985).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AS-program by t-test and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of the family caregiver's burden score was 3.02. The score showed that caregivers perceive severe the level of burden. The hight items of the family caregiver's burden were' I feel it is painful to watch patient's diseases'(3.77). 'I feel afraid for what the future holds for my patients'(3.66), 'I feel it reduced to amount of privacy time'(3.64). 2. The caregiver's burde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patient's gender(F=3.17, p= 0.0020), patient's job(F=2.49, p=0.0476), caregiver's age(F=4.29, p=0.0030), and caregiver's job(F=2.49, p=0.0476). 3. The caregiver's burden according to illness characteristic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4. The caregiver's burde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atient's family relationship (F=4.05, p=0.0041), patient's care mean period in a day(F=47.18,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