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ilosophy of mathematic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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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재교육에 적용 가능한 이산수학 주제의 내용 구성에 관한 소고 -네트워크 문제를 중심으로- (A Study on Discrete Mathematics Subjects Focused on the Network Problem for th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n the Elementary School)

  • 최근배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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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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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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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의 급속한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에 편승하여 이산수학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이산수학을 선택과목으로 지정할 만큼 그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본 연구는 네트워크문제와 관련된 이중계수 문제, 한붓그리기, 그리고 도로망문제를 중심으로, 초등 수학영재학생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문제와 관련된 교수학적 변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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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니츠의 분석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Leibniz's Ideas about Analysis)

  • 김성준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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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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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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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학에서 분석(analysis)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스의 기하적 분석법은 16세기 비에트$(Vi{\`{e}}te)$와 데카르트(Descartes) 이후 방정식을 이용한 문제해결(대수적 분석법)로 확장되었으며, 그 결과 대수는 분석을 위한 기술(art for analysis)로 대변되었다. 그리고 뉴헌(Newton)과 라이프니츠(Leibniz)에 의해 미적 분학이 탄생되면서 분석은 대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늘날 수학의 한 분야인 해석학으로 발전되었다. 그 동안 수학교육학 연구에서는 분석과 관련된 논의가 파푸스(Pappus)와 데카르트를 중심으로 다루어져 왔으나, 지금까지 라이프니츠의 역할과 그에 대한 연구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라이프니츠의 철학 및 논리학을 바탕으로 그 가운데 분석과 관련된 그의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그가 생각한 수학에서의 분석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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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E의 수학 학습 평가틀에 대한 고찰 -Jan de Lange의 수학 학습 평가틀을 중심으로- (Reflections on Framework for Mathematics Assessment in Realistic Mathematics Education -Focusing on Jan de Lange's Framework-)

  • 정영옥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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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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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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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최근 국제적인 수학 학습 평가의 틀을 제공하고 있는 Jan do Lange를 중심으로 RME의 수학 학습 평가틀을 살펴봄으로써, 제 7차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한 수학 학습 평가의 방향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RME의 철학과 Jan de Lange의 수학 학습 평가틀의 구성요소인 평가 목표, 피라미드, 맥락, 평가 유형과 채점 및 피드백에 대해 살펴보고, 이러한 수학 학습 평가틀을 학급수준의 단원평가에 적용하고 있는 미국 교과서의 한 단원에 대한 평가 체계와 문항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수학 학습 평가를 위한 방향으로 국가수준의 수학 학습 평가틀의 구체화, 국가수준이나 학급수준의 수학 학습 평가틀의 일관성 추구, 교사와 예비교사의 수학 학습 평가 능력 신장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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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laget의 수학교육관의 철학적 배경 (Some remarks on J. Piaget's philosophy for the mathematics education)

  • 우정호
    • 대한수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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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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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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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지금까지 H. Aebli, A. Fricke, R.W. Copeland, G. Steiner, E. Wittmann, R.R.Skemp, Z.P. Dienes등에 의해 Piaget이론의 수학교육적 연구가 상당한 정도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Centre International D'epistemologie Genetique를 중심으로 한 집단사고와 방대한 연구결과를 집약한 소위 'Piaget이론'은 타에 그 종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포괄적인 것인 바, 지금까지 이루어진 Piaget이론의 수학교육적 접근은 Piaget이론의 한정된 부분의 단편적인 응용에 불과하며, Piaget의 발생적 수학인식론 및 심리학의 중심원리와 연구결과를 반영한 보다 철저한 연구가 요망되고 있다. 본 고는 그 이론적 기초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1969년에 출판된 Psychologie et pedagogie에 실린 'La didactique des mathematiques'와 1972년 ICMI의 제2차 수학교육국제회의에 기고한 논문 'Comments on mathematical education'에 나타난 수학교육에 대한 Piaget자신의 견해를 그의 수학인식론의 분석적 고찰을 통해 양세화하고, 그 실제적 구현방안을 제시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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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위한 수학적 지식과 수업의 수학적 질 사이의 관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mathematical knowledge for teaching and mathematical quality in instruction: Focus on high schools)

  • 김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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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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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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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수업을 위한 수학적 지식과 수업의 질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고하는 연구이다. 선다형 평가 문항 유형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교사들의 수업을 위한 수학적 지식을 수집하였고, 촬영된 그 교사들의 수업을 수학 수업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수업의 질을 평가하였다. 두 점수들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유의미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한다. 또한, 수집된 수업 영상과 교사들의 인터뷰 자료의 분석을 통해 수업을 위한 수학적 지식이 중재하지 못하는 수업의 질과 관련된 요소를 찾아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수학 교사 교육에 대해 논의한다.

고려.조선시대의 수학과 사회 (Mathematics and Society in Koryo and Chosun)

  • 정지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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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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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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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ough the tradition of Korean mathematics since the ancient time up to the 'Enlightenment Period' in the late 19th century had been under the influence of the Chinese mathematics, it strove to develop its own independent of Chinese. However, the fact that it couldn't succeed to form the independent Korean mathematics in spite of many chances under the reign of Kings Sejong, Youngjo, and Joungjo was mainly due to the use of Chinese characters by Koreans. Han-gul (Korean characters) invented by King Sejong had not been used widely as it was called and despised Un-mun and Koreans still used Chinese characters as the only 'true letters' (Jin-suh). The correlation between characters and culture was such that, if Koreans used Han-gul as their official letters, we may have different picture of Korean mathematics. It is quite interesting to note that the mathematics in the 'Enlightenment Period' changed rather smoothly into the Western mathematics at the time when Han-gul was used officially with Chinese characters. In Koryo, the mathematics existed only as a part of the Confucian refinement, not as the object of sincere study. The mathematics in Koryo inherited that of the Unified Shilla without any remarkable development of its own, and the mathematicians were the Inner Officials isolated from the outside world who maintained their positions as specialists amid the turbulence of political changes. They formed a kind of Guild, their posts becoming patrimony. The mathematics in Koryo significant in that they paved the way for that of Chosun through a few books of mathematics such as 'Sanhak-Kyemong', 'Yanghwi-Sanpup' and 'Sangmyung-Sanpup'. King Sejong was quite phenomenal in his policy of promotion of mathematics. King himself was deeply interested in the study, createing an atmosphere in which all the high ranking officials and scholars highly valued mathematics. The sudden development of mathematic culture was mainly due to the personality and capacity of king who took anyone with the mathematic talent into government service regardless of his birth and against the strong opposition of the conservative officials. However, King's view of mathematics never resulted in the true development of mathematics perse and he used it only as an official technique in the tradition way. Korean mathematics in King Sejong's reign was based upon both the natural philosophy in China and the unique geo-political reality of Korean peninsula. The reason why the mathematic culture failed to develop continually against those social background was that the mathematicians were not allowed to play the vital role in that culture, they being only the instrument for the personality or politics of the king. While the learned scholar class sometimes played the important role for the development of the mathematic culture, they often as not became an adamant barrier to it. As the society in Chosun needed the function of mathematics acutely, the mathematicians formed the settled class called Jung-in (Middle-Man). Jung-in was a unique class in Chosun and we can't find its equivalent in China or Japan. These Jung-in mathematician officials lacked tendency to publish their study, since their society was strictly exclusive and their knowledge was very limited. Though they were relatively low class, these mathematicians played very important role in Chosun society. In 'Sil-Hak (the Practical Learning) period' which began in the late 16th century, especially in the reigns of Kings Youngjo and Jungjo, which was called the Renaissance of Chosun, the ambitious policy for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called for. the rapid increase of he number of such technocrats as mathematics, astronomy and medicine. Amid these social changes, the Jung-in mathematicians inevitably became quite ambitious and proud. They tried to explore deeply into mathematics perse beyond the narrow limit of knowledge required for their office. Thus, in this period the mathematics developed rapidly, undergoing very important changes. The characteristic features of the mathematics in this period were: Jung-in mathematicians' active study an publication, the mathematic studies by the renowned scholars of Sil-Hak, joint works by these two classes, their approach to the Western mathematics and their effort to develop Korean mathematics. Toward the 'Enlightenment Period'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Western mathematics experienced great difficulty to take its roots in the Peninsula which had been under the strong influence of Confucian ideology and traditional Korean mathematic system. However, with King Kojong's ordinance in 1895, the traditional Korean mathematics influenced by Chinese disappeared from the history of Korean mathematics, as the school system was hanged into the Western style and the Western mathematics was adopted as the only mathematics to be taught at the Schools of various levels. Thus the 'Enlightenment Period' is the period in which Korean mathematics shifted from Chinese into Europ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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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과 힐베르트 프로그램 (Wittgenstein on Hilbert's Program)

  • 박정일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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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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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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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힐베르트의 프로그램에 관한 한, 비트겐슈타인의 생각의 발전 과정에는 뭔가 중요한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1929년 비트겐슈타인이 철학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빈 학파의 슐리크와 바이즈만을 만나 함께 토론한 내용을 정리한 "비트겐슈타인과 빈 학파", 또 그 과정에서 비트겐슈타인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쓴 "철학적 고찰"과 "철학적 문법"에서의 비트겐슈타인의 주요주장은 1939년에 행한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 또 이 강의를 전후해서 비트겐슈타인이 쓴 "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에서의 비트겐슈타인의 생각과 중요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차이가 무엇인지를 보이기 위해서 먼저 힐베르트의 프로그램과 형식주의를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나는 비트겐슈타인이 힐베르트의 형식주의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으며, 또 그것을 어떻게 비판했는지를 조명할 것이다. 또한 나는 힐베르트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중기 비트겐슈타인이 어떻게 비판했는지를 조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중기 비트겐슈타인이 힐베르트 프로그램에 대해서 칸토어의 집합론에 대해 했던 전기 비트겐슈타인의 주장만큼이나 과격한 주장을 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후기 비트겐슈타인은 더 이상 그러한 과격한 주장을 하지 않는데, 나는 중기 비트겐슈타인의 주장을 직접 비판함으로써, 또 비트겐슈타인 자신이 스스로 어떤 비판을 했을지를 논의하면서, 후기 비트겐슈타인이 왜 더 이상 그러한 주장을 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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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의 관점에서 각과 삼각형의 분류에 관한 초등 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 분석 (Analysis of Elementary Textbooks and Guidebook for Teacher regarding the Classification of Angles and Triangles in the Constructivist Perspective)

  • 노은환;강정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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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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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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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분류 활동은 개념 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활동이다. 따라서 분류는 학습자 중심적인 교수를 통해 의미 충실한 학습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분류와 관련한 교수 학습이 '학습자 중심'이라는 구성주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을지 의구심이 제기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과 삼각형의 분류와 관련한 초등 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의 내용을 구성주의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각의 분류에서는 공동체의 합의에 의한 합리적 기준 설정의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삼각형의 분류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다소 급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삼각형의 분류는 학생 반응 예측에서 이미 그 지식을 습득한 사람에게나 가능한 반응을 제안하는 경우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계층적 분할적 분류에 대한 선택과 논의의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 원칙의 충실한 반영, 학생 반응에 대한 신중한 예측, 결과보다 과정에 주목하는 교수를 지향할 것을 제안하였다.

영재학급에서의 수학영재프로그램 평가에 관한 연구 (Assessment Study on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 김정현;황우형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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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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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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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1세기는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국가발전을 이끈다는 시대적 관심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가 영재교육에 관심을 쏟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호주,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영재교육에 관한 관련법을 제정하여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 1월 영재교육진흥법이 공포되고 2002년 4월 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이 공포 시행됨으로써 영재교육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8년 10월 영재교육진홍법의 시행령을 개정하였는데 그 주요 취지는 영재교육을 특수교육대상자와 소외계층까지 영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의 마련이다. 이러한 방안의 하나로 각급 학교에 영재학급의 설치를 확대하여 영재교육의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영재교육의 기회의 확대와 함께 영재교육의 질에 관하여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무분별한 기회의 확대라는 사회적 견해에 대해 영재학급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3학교의 중학교 1학년 수학-교수 학습 프로그램을 정규교육과정과 영재교육과정의 비교표를 통해 각각의 해당영역을 살펴보고 영재교육과정 중 어느 영역의 내용을 다루는지 살펴보고 수학-교수 학습 프로그램을 기존에 개발된 평가 틀을 수정 보완한 프로그램 평가기준에 맞추어서 프로그램을 평가해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재학급의 수학 영재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내용영역의 구성과 프로그램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선정하였다. 가. 영재학급의 수학 영재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주제에 따른 내용영역의 구성은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것인가? 1. 정규 교육과정의 어떤 내용 영역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인가? 2. 영재교육과정 중에서 심화와 선택 중 어느 영역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인가? 3. 내용 영역이 적절하게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는가? 나. 영재학급의 수학 영재 교수-학습 프로그램은 적절한가? 1.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교육목표는 수학영재교육의 교육목표에 일치하는가? 2. 프로그램의 내용은 수학영재교육의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현시키는가? 3. 교수-학습 모형과 방법은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가? 4. 프로그램의 평가는 학습목표와 내용, 사고력의 향상정도를 반영하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영재학급의 수학 영재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주제에 따른 내용은 정규 교육과정의 수와 연산과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문자와 식의 영역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함수영역에 관한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았고 주로 수와 연산과 도형 영역에 관한 내용이 프로그램의 주를 이루고 있었다. 또 영재교육과정 중에서는 심화 영역과 선택 영역의 내용을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적절히 제시하고 있었다. 둘째, 영재학급의 수학 영재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교육목표는 수학영재의 방향과 철학에 일치하며 영재의 특성을 반영하여 일반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학습목표와는 달리 학생들의 창의성인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고 주변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태도와 해당 교과 영역에서 요구되는 사고능력과 탐구능력, 연구 조사기술을 함양하는 등의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고전략에 있어서는 시각화, 기호화, 단계화, 탐구 전략을 사용하였으며 교수-학습 모형으로 강의식, 협동학습, 발견학습, 문제해결기반학습을 적용하였으며 교수-학습 활동으로 실험, 탐구, 적용, 예상과 추측, 토론(추측과 반박), 적용, 반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 전략 및 모형을 활용하였으며 교수-학습 프로그램에서 사전 평가에 대한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습목표를 반영하였으며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하여 원하는 평가를 지필평가의 형태보다는 산출물과 수행평가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평가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공과대학의 소양교육 개선 방안 연구 - 홍익대학교 과학기술대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Improving the Quality of General Education at an Engineering College - Hongik University, College of Science and Technology -)

  • 백현덕;박진원;심수만;신판석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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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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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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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지방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공과대학의 공학소양교육에 대해 개선 방안을 연구한 것이다. 교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설정한 공학소양교육 개선 방안으로는 실용적 공학 인재 육성이라는 기본 개념 아래, 수요자 중심 교육, 산업 현장 적응력 제고,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및 공학 설계 능력 배양을 기본 방향으로 정립하였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수학, 과학, 전산 등 공학 기초교육 강화, 영어, 의사소통기술 등의 공학 실무교육 강화, 일반 교양과목 축소, 학생들의 능동적 수업 참여 및 학습 효율 제고 방안 제시, 논리적 사고력 및 창의력 배양을 위한 교육 강화 등 엔지니어 기본 자질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운영 방안으로,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학습 부담 경감, 선수과목 제도 도입, 계절학기 활용 강화, 강의 내용 및 방법 개선, 그리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