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ero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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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 복숭아명나방 Dichocrosis punctiferalis의 월동생태 (Overwintering Ecology of the Peach Pyralid Moth, Dichocrosis punctiferalis in Southern Regions of Korea)

  • 강창헌;이상명;정영진;최광식;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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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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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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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실험실과 밤 재배지에서 2001/2002년 겨울과 2003년 봄에 복숭아명나방 Dichocrosis punctiferalis Guenee (Lepidoptera: Pyralidae)의 월동생태를 연구하였다. 같은 밤 재배지에서 2003년 겨울에 채집 우화시킨 24마리의 암컷과 14마리의 수컷은 모두 과수형이었다. 야외에서 월동유충 개체군의 휴면종료는 1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4월 20일 이전에 완성되었다. 휴면종료된 유충의 용화는 5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6월 3일까지 $100\%$ 용화하였다. 휴면 종료 후 암컷 유충이 용화되기까지의 기간은 20, 25, $30^{\circ}C$에서 각각 12.5일, 8.9일, 7.5일이었다. 용기간은 세 온도에서 각각 14.7일, 11.8일 ,9.0일이었다. 휴면 후 월동세대 성충의 우화시기는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이었으며, $50\%$ 우화시기는 6월 8일-9일이었다. 그러나 산청, 하동, 진주 세 지역의 성페로몬 트램에 포획된 수컷의 수를 종합하면 $50\%$ 포획시기는 6월 17일이었다.

흰불나방의 성유인과 Trap형에 관한 연구 (Field Studies on the Sex Attraction of the Fall Webworm Moths(Hyphantria cunea D.) and the Development of Sex-Attractant Trap)

  • 최승윤;송유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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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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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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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흰불나방의 성간성유인, Trap형의 개발, 일영에 따른 성유인의 변화, 교미후 성유인력의 감퇴 및 유인시각들에 관한 실험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암놈에 대해서 숫놈은 유인되나 숫놈에 대하여 암놈은 유인되지 않았다. 2. Trap A형(직경 10cm, 높이 11.5cm원통형분유통 양쪽에 직경 4.8cm의 둥근 구멍을 만들고 통내부에 토양점차제를 바른것) 이 가장 유인효과가 좋았다. 3. 암놈의 성유인력은 우화후 4일까지 계속되나 1-2일에 가장 유인력이 컸으며 일영이 진행됨에 따라 유인력이 감소하였다. 우화후 2일까지 전체 유인율은 $84.2\%$이었다. 4. 교미후 암놈의 성유인력은 급격히 감소하는데 그 유인율은 미교미한 암놈 $80.5\%$에 대하여 교미한 것은 $19.5\%$에 불과하였다. 5, 흰불나방의 성유인은 오전 3-7시에 일어나는데 유인최성시각은 오전 4-6시로서 약 $98\%$가 이 시각에 유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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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을 이용한 산란노계의 육질 개선 연구 (Effects of Wood Vinegar Addition for Meat Quality Improvement of Old Layer)

  • 윤병선;남기택;장경만;황성구;최일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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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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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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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란노계를 닭고기로서 자원화하여 농가의 수익과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성이 낮고 경제적 가치가 적은 산란노계 사료에 목초액을 첨가${\cdot}$급여하여 육질 개선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계획하였다. 이사브라운 갈색종 240수를 배치하여 대조구에는 육계용 배합사료, 시험 1구에는 국산 목초액 $0.8\%$, 시험 2구에는 외국산 목초액 $0.4\%$를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가 시험구보다 3g 정도 적었는데 목초액의 유기산이 사료의 소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려된다. 사육성적의 차이는 국산과 외국산 목초액의 구성성분의 차이에 기인하며, 외국산 목초액의 첨가는 성페르몬과 성분이 유사한 목초액이 내분비 물질의 분비를 촉진한 결과 산란율이 증가하였고, 목초액의 첨가에 따라 조지방 함유량은 다리 고기가 가슴고기보다 많았으며 육색의 개선 효과도 있었다. 다리고기의 육질과 관능검사는 근섬유의 조직을 가늘게 하고 보습력을 증가시키는 외국산 목초액 첨가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의 병해충 발생 및 관리 실태 (Current status on the occurrence and management of disease, insect and mite pests in the non-chemical or organic apple orchards)

  • 최경희;이동혁;송양익;남종철;이순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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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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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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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원의 변동상황을 조사하였고,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병해충 발생과 관리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2006년에는 17명을, 2009년에는 13명을 대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병해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음성 무주 장성 영주 의성 청송 칠곡 지역의 10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2009년에는 충주 예산 영덕 지역의 3개 사과원을 추가한 13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피해를 많이 주고 있는 병해충의 발생상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05~2008년에 걸쳐 사과에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9, 24, 42, 48농가였으며, 유기농산물(전환기유기농산물 포함)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5, 4, 11, 30농가로서, 2005년 대비 2008년에 무농약농산물은 5.3배, 유기농산물은 6배가 증가하였다.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 사과원에서 문제병해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이었는데,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2006년과 2007년에 비하여 2009년에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의 피해가 적었고, 그을음(점무늬)병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되었다. 문제해충은 2006년과 2007년에는 사과혹진딧물,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이었으나, 2009년은 교미교란제, 난황유, 기계유유제를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이들 해충의 피해는 크게 적어진 반면에, 일부 사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과 사과면충이 새롭게 문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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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erologous Expression of Yeast Prepro-$\alpha$-factor in Rat $GH_3$ Cells

  • Lee, Myung-Ae;Cheong, Kwang-Ho;Han, Sang-Yeol;Park, Sang-Dai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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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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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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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Yeast pheromone a-factor is a 13-amino acid peptide hormone that is synthesized as a part of a larger precursor, prepro-$\alpha$-factor, consisting of a signal peptide and a proregion of 64 amino acids. The carboxy-terminal half of the precursor contains four tandem copies of mature $\alpha$-factor. To investigate the molecular basis of intracellular sorting, proteolytic processing, and storage of the peptide hormone, yeast prepro-$\alpha$-factor precursors were heterologously expressed in rat pituitary $GH_3 cells. When cells harboring the precursor were metabolically labeled, a species of approximately 27 kD appeared inside the cells. Digestion with peptide: N-glycosidase F (PNG-F) shifted the molecular mass to a 19 kD, suggesting that the 27 kD protein was the glycosylated form as in yeast cells. The nascent polypeptide is efficiently targeted to the ER in the $GH_3 cells, where it undergoes cleavage of its signal peptide and core glycosylation to generate glycosylated pro-a-factor. To look at the post ER intracellular processing, the pulse-labelled cells were chased up to 2 hrs. The nascent propeptides disappeared from the cells at a half life of 30 min and only 10-25% of the newly synthesized, unprocessed precursors were stored intracellularly after the 2 h chase. However, about 20% of the pulse-labeled pro-$\alpha$-factor precursors were secreted into the medium in the pro-hormone form. With increasing chase time, the intracellular level of propeptide decreased, but the amount of secreted propeptide could not account for the disappearance of intracellular propeptide completely. This disappearance was insensitive to lysosomotropic agents, but was inhibited at $16^{circ}C or 20^{\circ}C$, suggesting that the turnover of the precursors was not occurring in the secretory pathway to trans Golgi network (TGN) or dependent on acidic compartments. From thes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a pan of these heterologous precursors may be processed at its paired dibasic sites by prohormone processing enzymes located in TGN/secretpry vesicles producing small peptides, and that the residual unprocessed precursors may be secreted into the medium rather than degraded intracellul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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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을 중심으로 한 자나방류 해충 발생 및 피해 (Seasonal Occurrence and Damage of Geometrid Moths with Particular Emphasis on Ascotis selenaria (Geometridae: Lepidoptera) in Citrus Orchards in Jeju, Korea)

  • 최경산;박영미;김동환;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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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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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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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감귤에서 자나방류 해충의 종 및 피해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제주도 감귤에 발생한 자나방류 해충은 7종으로 네눈쑥가지나방(Ascotis selenaria),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 먹그림가지나방(Menophra senilis), 노랑띠알락가지나방(Biston panterinaria), 연노랑제비가지나방(Ourapteryx nivea), 남방갈고리가지나방(Odontopera arida), 네눈가지나방(Hypomecis punctinalis) 등 이었다. 이중 네눈쑥가지방의 유충 발생량이 가장 많았고, 줄고운가지나방과 먹그림가지나방 유충 순으로 발생량이 많았다. 대부분 자나방류 유충은 감귤 잎을 가해하였고,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은 잎뿐만 아니라 과실도 가해하였다. 온주밀감(Citrus unshiu)의 과실피해는 어린 유충이 감귤 표면을 갉아먹은 흔적으로 나타났지만, 부지화(Shiranui)는 6령 유충에 의해 과실에 구멍이 생기거나 깊게 가해를 받았다. 온주밀감에서 자나방 유충으로 인한 잎 피해는 5~6월에 많았고, 과실 피해는 봄순 경화시기인 6월 하순경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7월말까지 급증하였다. 실험 감귤원에서 감귤과실 피해율은 2008년과 2009년에는 4.2%였고, 2010년에는 5.2%였다.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은 5월 중순경에 발생하여, 6월 중순, 7월 하순 및 9월 상중순에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네눈쑥가지나방 수컷성충은 5월 중순에 최대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상순에서 하순 및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발생피크를 보였다. 또한 제주 전역 농가 감귤원에 설치한 페로몬트랩에 네눈쑥가지나방 수컷 성충이 연간 지속적으로 유살되었다.

Influence of plant surface spray adhesion of dinotefuran and thiodicarb on control of apple leafminer

  • Kim, Young-Shin;Kim, Kwang-Soo;Jin, Na-Young;Yu, Yong-Man;Youn, Young-Nam;Lim, Chi-Hwan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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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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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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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lant surface spray adhesion amount of pesticides and the pest control effect. The linearity of the standard curves of dinotefuran and thiodicarb was $R^2=0.9999$, and recovery was between 70% to 120% which was satisfactory for insecticide residue analyses. The pest control effect was evaluated by assessing the number of apple leafminers (Phyllonorycter ringoniella, Gracillariidae, Lepidoptera) captured by sex pheromone traps from late June to late September in 2015. For the adhesion amount, dinotefuran recovered from trap A and B, respectively were $47{\mu}g/50cm^2$ and $23{\mu}g/50cm^2$, which can be characterized as a very low adhesion amount in comparison to the average adhesion amount of $81{\mu}g/50cm^2$ in the field. In case of thiodicarb, $691{\mu}g/50cm^2$ and $71{\mu}g/50cm^2$ were recovered from trap A and B, respectively, and the average amount in the field is $325{\mu}g/50cm^2$. These results showed close correlation with the insect population captured by trap A and B. The numbers of insects captured by trap A and B between the end of July and late August were similar. After spraying thiodicarb on August 28, the number of apple leafminers captured by trap B is bigger than that of trap A. It appears that pest occurrence tended to be high at low adhesion amounts of the active ingredient. Therefore, in order to obtain an optimal control effect, it is suggested that uniform application of insecticides is critical instead of relying on the amount of insecticide applied in the field.

에스테르 왁스가 함유된 폴리프로필렌 방출기 제조와 복숭아순나방 교미교란 효과 검정 (Efficacy Test of Mating Disruptors Against Peach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using Polypropylene Dispenser Containing Ester Wax)

  • 윤지영;김다은;임유나;이지성;양창열;김종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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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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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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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은 핵과류과실에 일차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병해충관리 [IPM]의 일환으로써 전세계적으로 교미교란제가 농가에 적용되고 있다. 왁스, 폴리에틸렌 튜브, 에어로졸 형태의 다양한 교미교란제가 상업화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복숭아순나방 성페로몬 방출기로써 에스테르왁스와 폴리프로필렌(PP)필름백을 구성하는 방출기를 기존의 파라핀 왁스와 폴리에틸렌(PE) 재질의 필름과 비교하여 페로몬의 방출거동을 분석했다. PE재질의 필름백은 성페로몬의 방출이 불규칙한 반면, PP필름백에서 성페로몬은 시간에 따라 일정하게 방출하는 패턴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Japan 왁스_PP 필름 방출기(Japan_PP)를 제작하였고, 약 5개월 동안 복숭아과수원에 적용한 결과 98% 이상의 교미교란 효과가 검증되었다.

대파에서 파좀나방 가해 특성과 여름기간동안 유충밀도에 따른 피해해석 (Injury Characteristics of Allium Leafminer, Acrolepiopsis sapporensis (Lepidoptera: Acrolepiidae) in Welsh Onion and Damage Assessment According to Larval Density Levels during Summer)

  • 박홍현;김광호;박창규;최용석;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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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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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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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여름기간동안 대파에서 파좀나방 밀도에 따른 피해수준을 분석하고, 해충관리의 기초자료인 경제적피해수준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지역 대파 재배포장에서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성충 발생 모니터링 결과, 3~5월, 9월에 특히 많은 개체가 채집되었다. 파좀나방의 가해양상은 유충이 잎을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갉아먹으면 잎 표면이 초록빛을 잃고 하얗게 변하였고, 구멍이 생겨났다. 유충 1마리가 전체 유충기간동안 평균 1.6개 잎을 가해하였고, 11.9개의 구멍을 냈으며 피해면적은 $1,321.6mm^2$에 달했다. 망사케이지에 파좀나방 유충을 밀도수준별로 접종한 결과, 파좀나방 밀도수준에 따라 파의 평균 엽수의 감소와 피해엽률의 증가에 따라 총 수량 및 상품수량이 감소되었다. 피해해석 결과, 해충밀도와 피해엽률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회귀식을 구할 수 있었다. 이 식을 이용하여 대파의 상품화율 93%를 감안하여 설정한 피해한도인 피해엽률 7% 수준에서 파좀나방의 경제적 피해수준은 10주당 유충 1마리로 추정되었다.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의 병해충 발생과 관리 실태 (Current Status on the Occurrence and Management of Disease, Insect and Mite Pests in the Non-chemical or Organic Cultured Apple Orchards in Korea)

  • 최경희;이동혁;송양익;남종철;이순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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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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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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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 무농약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원의 변동 상황을 조사하였고,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병해충 발생과 관리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2006년에는 17명, 2009년에는 13명을 대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병해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한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07년에는 무농약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음성 무주 장성 영주 의성 청송 칠곡 지역의 10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2009년에는 충주 예산 영덕 지역의 3개 사과원을 추가한 13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피해가 많았던 병해충의 발생상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한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05~2008년에 걸쳐 사과에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9, 24, 42, 48농가였으며, 유기농산물(전환기 유기농산물 포함)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5, 4, 11, 30농가로서, 2005년 대비 2008년에 무농약농산물은 5.3배, 유기농산물은 6배가 증가하였다. 무농약 유기농산물 인증 사과원에서 문제된 병해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이었는데,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2006년과 2007년에 비하여 2009년에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의 피해가 적었고, 그을음(점무늬)병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되었다. 문제된 해충으로는 2006년과 2007년에는 사과혹진딧물,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이었으나, 2009년에는 교미교란제, 난황유, 기계유유제를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이들 해충의 피해는 크게 적어진 반면에, 일부 사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과 사과면충으로 인해 새로운 문제가 야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