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odontal care

검색결과 252건 처리시간 0.023초

치과위생사의 미래지향적 업무 범위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scope of future oriented work of dental hygienists)

  • 안은숙;김선미;김보라;정순정;황수정;한지형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5-23
    • /
    • 2020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future-oriented tasks for Korean dental hygienists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A literature search is performed using 14 keywords related to tasks carried out by dental hygienists, and included articles published from 2000 to 2019 in the databases KISS, RISS, DBpia, NDSL, Papersearch, Pubmed, and Google Scholar. Six reviewers assessed the titles and abstracts of articles, and an article was selected if the study was considered to cover future-oriented tasks for Korean dental hygienists. Based on the results six local studies and two foreign studies were used for literature review and data extraction. In total, 38 tasks were classified as future-oriented tasks of dental hygienists according to the following criteria: 1) tasks that were specifically referred to as future-oriented tasks, and 2) tasks that could be classified as future-oriented tasks although no specific reference was made. Of these, the most frequently mentioned tasks were measuring periodontal pocket depth, dental hygiene assessment, providing dietary advice, infiltration anesthesia, and root planing. These were extracted from five of the eight studies, including both local and foreign studies. Dental hygiene planning, emergency, emergency management, and smoking cessation were the next most common tasks based on four studies. Even though some of these future-oriented tasks for Korean dental hygienists are included in the dentistry curriculum, and are currently performed as clinical practice for dental hygienists. Nonetheless, the reference to the legal scope is unclear.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scope of tasks of dental hygienists to reflect changes in domestic and foreign dental care delivery, thereby contributing to the oral health promotion of the public, where safety is guaranteed under legal protection.

Research on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Behavior of Chinese Domestic Students

  • Chung, Kyung-Y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7권11호
    • /
    • pp.173-179
    • /
    • 2022
  • 본 연구는 중국인 국내 유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행태에 대해 알아보고, 구강보건지식과 스켈링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중국인 국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G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194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보건지식의 전체 평균은 24점 만점 중 13.83점이었으며, 치주질환과 스켈링 관련 지식 3.75점, 구강위생용품 사용 지식 1.38점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스켈링 경험이 있는 경우, 일회 칫솔질 시간이 3분 이상인 경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한 경우,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구강보건지식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구강보건지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보건교육 경험(β=0.183)이었으며, 스켈링 경험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보건지식(OR=1.132, p=0.028)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국인 국내 유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행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유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중국어 구강교육자료 제작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가 요구되었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지역 대학생의 치과의료서비스 이용시 의료진의 친절인식정도 조사 (A Survey of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 of Kindness over Dental Staff in Using Dental Care Services in an Area)

  • 이춘선;이경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0권6호
    • /
    • pp.473-479
    • /
    • 2010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D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의료서비스 이용시 의료진의 친절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08년 10월 2일부터 2009년 3월 6일까지 502명을 대상으로 연구 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은 여자가 71.3%로 많았으며, 연령은 20세 이하가 67.7%로 가장 많았고, 치과방문 경험자는 89.2%이었다. 치과방문 경험자 중 구강건강에 매우관심이 있다는 31.1%이었으며, 본인이 지각하는 현재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이상이 있다가 35.1%로 높게 조사되었다. 2.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관심도와의 관련성은 남자 79.9%, 여자 83.2% 모두에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연령에서는 26세 이상에서 92.0%로 가장 높았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현재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은 이상이 있다, 치아우식증이 있다, 치주병이 있다를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하면 남자 66.0%, 여자 70.9%가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6세 이상에서 72.0%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4. 치과병의원 방문경험자 이용실태에서는 경험이 없는 이유는 아픈 곳이 없어서가 34.6%로 높았으며, 방문이유는 아픈 치아를 치료받기 위해서가 63.0%로 가장 높았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친절인식정도에서 매우 만족하는 경우는 각각 40.6% 와 45.8%이었으며, 만족이유는 환자 맞이시 편안하다가 34.4%로 높았으며, 불만족 이유는 치료에 대한 설명 부족이 30.7%로 높았다. 5. 치과의료진의 친절인식정도는 치과의사에게 만족한다 남자 60.9%, 여자 56.1%이었으며, 치과위생사에게 만족한다는 남자 66.9%, 여자 59.6%이었다. 연령에서는 26세 이상에서 치과의사에게 62.5%, 치과위생사에게 78.3%가 만족하는 것으로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건강관심도와 현재 본인이 지각하는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친절인식정도에서는 구강건강에 관심이 많은 경우 치과의사 68.0%, 치과위생사 67.8%로 높았으며, 구강건강관심도가 낮은 경우에도 친절인식정도가 치과의사 50.0%, 치과위생사 66.7%로 높았으며,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지각하는 경우 친절인식정도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각각 유의하였다(p<.022),(p<.023).

미국 폰즈스쿨의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국내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에 관한 고찰 (Study on Clinical Dental Hygiene in Korea Based on Analysis of Clinical Dental Hygiene Curriculum of Fones School in the United States)

  • 최용금;임근옥;한양금;배수명;신보미;안세연;전현선;김진;장선옥;김혜진;박지은;임희정;장윤정;정진아;이효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23-133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인 치위생계의 임상실무와 교육의 표준인 치위생 관리 과정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치위생 교육기관인 미국 폰즈스쿨의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에 대해 심층분석 함으로써 국내 실정에 맞는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의 표준화 방안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2015~2016년 폰즈스쿨의 임상치위생학은 모두 'Dental Hygiene Clinical Practice (DHYG)'라는 과목명으로 운영되었고, 실습의 비중이 매우 컸으며, 실습강의는 교수 1명당 학생 5명이 한 팀으로 운영되었다. 폰즈스쿨의 학과 목표는 브릿지포트 대학교의 미션에 따라 설정되었고, 폰즈스쿨의 임상치위생학 교육목표 또한 폰즈스쿨의 학과 목표에 기반하여 설정되었다. 또한, 임상치위생학의 교육목표는 ADHA에서 제시한 치위생임상 실무표준에 따라 개발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치위생학 교육을 통해 달성해야 하는 임상 핵심역량과 세부역량을 제시하고 있었다. 임상치위생학 교육내용은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치위생 관리 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졸업 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행하게 될 업무에 대한 실습내용이 다뤄졌다. 학생은 대상자/환자별로 수행한 술식에 문서를 작성하여 교수자와 함께 검토 및 보완작업을 통해 치위생 임상역량을 높이고자 하였다. 실습내용 중 치위생 관리 과정 실습은 필수적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특별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해야 하며, 구강 상태에 따라 중등도 이상의 치주환자를 포함해야 했다. 이론평가는 지필고사 혹은 사례연구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고, 실습평가는 주로 임상역량의 달성 정도에 따라 평가되었다. 특히 교수자의 로테이션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의 임상역량 달성 정도를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에 대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ADHA에서 제시하는 치위생임상 실무표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표준화된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임상치위생학의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고정성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과 실패에 관한 조사 (Complication and Failure Analysis of Fixed Restorations)

  • 윤미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7권2호
    • /
    • pp.149-159
    • /
    • 2011
  •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적 예후를 보장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임상에서는 부적절한 제작 및 유지 관리로 인한 다양한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 진료의 임상적 참고 자료와 연구의 기초 자료로 도움이 되고자하였다. 2009년 1월에서 2009년 12월까지 12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기존의 고정성 보철물을 철거하고 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고정성 보철물과 지대치에 연관된 임상적 상태를 조사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10.3{\pm}5.5$년이었다. 2. 악골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없었으나 (P>.05), 전후방 위치에서는 전치부 또는 구치부에 비해 전치부와 구치부를 포함하는 보철물의 수명이 가장 길었다 (P<.05). 3. 고정성 보철물의 재료별 수명은 금속관이 가장 길었고 (P<.05), 다른 재료들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4. 고정성 보철물의 크기는 보철물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05). 5. 대합치 조건별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자연치와 고정성 보철물, 가철성 국소 의치, 총의치 순으로 길었다 (P<.05). 6. 고정성 보철물의 생물학적 합병증은 치주 질환 (37.5%), 치아 우식증 (19.0%), 그리고 치수 질환 (10.8%)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 (18.4%), 보철물 파절(4.2%), 유지력 상실 (3.9%), 치아 파절 (3.6%), 그리고 식편 압입 (2.6%) 순이었다. 보철물을 철거한 후 치대치의 33.1%는 재수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이중치: 증례보고 (DOUBLE TEETH IN MAXILLARY PERMANENT INCISORS : CASE REPORTS)

  • 김미니;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19-125
    • /
    • 2009
  • 두 개의 치아가 하나로 붙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 쌍생인지 융합인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을 경우에 이중치(double tooth)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중치는 유치에 더 호발하나 영구치에도 약 0.1% 발생율을 보이며 심미적인 문제와 우식의 호발, 치주적 문제, 치열의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중치의 치료는 여러 전문 분야의 협진을 필요로 한다. 우선, 순측과 구개측의 중심구는 치아우식에 민감하므로 조기에 열구를 전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영구 치열에서는 융합치를 외과적으로 구강 내 또는 구강 외에서 분리한 후 교정적으로 배열할 수 있으며, 치관 모양을 다듬기 위하여 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한 개의 근관을 가진 경우는 순면구의 모양을 다듬고, 근원심 크기를 감소시킨 후 복합레진을 적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불가피하게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교정 및 보철 치료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매식술도 고려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의 선택은 임상적 상황에 맞추어 이루어져야한다. 이번 증례들에서도 심미적인 문제와 교합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첫 번째 증례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정적, 근관치료, 레진 수복술, 외과적인 구강내 절제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으나, 치근단 흡수가 관찰되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증례에서는 3차원 전산화 단층 촬영을 이용하여 정확한 치아의 내부와 외부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일반 방사선 사진으로는 판단이 어려운 근관 분리 여부와 근관의 융합 정도와 융합 위치 등을 진단할 수 있었다.

  • PDF

Witch hazel(Hamamelis virginiana)의 구강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 (The Anti-Bacterial Effect of Witch Hazel(Hamamelis virginiana) on Oral Pathogens)

  • 류성용;안형준;권정승;박주현;김재영;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3권2호
    • /
    • pp.159-166
    • /
    • 2008
  • 이상적인 구강항균제로는 구강환경 내에서 정상 세균총보다는 치아우식증의 원인균주 및 치주염이나 구취 유발세균에 대한 선택적인 항균력이 우수하면서도 인체 및 환경독성이 낮은 물질이 요구된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천연항균제 개발을 위해 천연물질인 Hamamelis virginiana의 추출물을 이용한 연구를 하였다. 최근 식물 추출물이나 정유(essential oil)의 항균 효과를 관찰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치아우식증이나 구취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항균제 후보 물질들이 속속 보고 되고 있으며, Hamamelis virginiana가 여기에 속한다. Hamamelis virginiana는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세균을 포함하는 여러 세균 종, 즉 Porphyromonas gingivalis, Fusobacterium nucleatum, Capnocytophaga gingivalis, Veilonella parvula, Eikenella corrodens, Peprostreptococcus micros, Actinomyces odontolyticus 등에 대해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이 실험에서는 구강감염질환에 중요한 Streptoccoccus mutans, Haemophylus actinomycetemcomitans, Klebsiella pneumoniae에 대한 항균 효과를 연구함으로써 이러한 Hamamelis virginiana의 항균 효과를 이용하여 구강위생용품 등 치과영역 임상에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Hamamelis virginiana의 항균 효과를 보기 위해서 Hamamelis virginiana 알콜 추출액을 처리하여 종이 원판 항생제 감수성 검사, 최소발육저지농도 그리고 최소살균농도를 결정하는 연구를 한 결과, 모든 실험 병원균주에 대해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Hamamelis virginiana의 항균력은 구강 감염질환에 중요한 Streptoccoccus mutans, Haemophylus actinomycetemcomitans, Klebsiella pneumoniae 모두에게 유효하게 작용하며, Hamamelis virginiana의 직접적인 살균작용까지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천연물질인 Hamamelis virginiana를 이용하여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병원균에 대한 직접적인 항균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항균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가 산부식 프라이머의 세포독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In vitro cytotoxicity of self-etching primers)

  • 이창훈;김인령;김규천;김성식;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422-433
    • /
    • 2006
  • 자가 산부식 프라이머는 세포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교정치료를 하는 동안 치주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가 산부식 프라이머가 치주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보고 이를 전통적인 접착법에 사용되는 프라이머와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시편은 임상에서 브라켓 접착 시 사용하는 Transbond XT Adhesive (3M Unitek, Monrovia, CA, USA)를 각각 Transbond XT Primer (3M Unitek, Monrovia, CA, USA), Clearfil SE bond (Kuraray, Osaka, Japan), Transbond Plus Self Etching Primer, Adper Prompt L-Pop (3M Unitek, Monrovia, CA, USA)과 혼합한 후 광중합하여 제작하였고, Transbond XT Adhesive를 중합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이를 배양된 HGF-1 (Human eingiva Fibroblast), HaCaT (Human Keratinocyte cell line), RHEK (immorialized Human Epidermal Keratinocyte)에 노출시킨 후 세포의 형태 변화를 관찰하였고, MTT assay를 시행하여 세포독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72시간 후 HGF-1, HaCaT, RHEK를 이용한 실험에서 모든 프라이머의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나 세포 돌기의 위축, 세포 형태의 변화, 세포 수의 감소, 세포의 괴사가 관찰되었다. MTT assay 실험 시 HGF-1 을 이용한 실험에서 Clearfil SE Bond, Transbond XT Primer, Transbond Plus SEP, Adper Prompt L-Pop의 순으로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났고, HaCaT를 이용한 실험에서 Cleafil SE Bond, Adper Prompt L-Pop, Transbond Plus SEP, Transbond XT Primer 순으로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RHEK를 이용한 실험에서 Clearfil SE Bond, Transbond XT Primer, Adper Prompt L-Pop, Transbond Plus SEP 순으로 세포독성이 높게 나타났다. 자가 산부식프라이머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프라이머와 마찬가지로 세포독성이 유의하게 높으므로 구강내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status of fixed prosthesis)

  • 윤미정;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7권2호
    • /
    • pp.99-107
    • /
    • 2009
  •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성별에 따른 중·장년층의 구강건강행태, 만성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 (T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Chronic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in Middle and Older Adults According to Gender)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1호
    • /
    • pp.403-410
    • /
    • 2018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중 장년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35~65세의 중 장년 남성 3,071명, 여성 4,273명 총 7,344명을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나쁨'이 남성은 1.69배(p<0.001), 여성은 1.50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저작불편 '있음'은 남성은 2.01배(p<0.001), 여성은 1.40배((p=0.001)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자는 남성에서는 1.68배(p<0.001), 여성은 2.07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고혈압유병은 정상에 비해 고혈압전단계 군이 남성은 1.44배(p<0.001), 여성은 1.30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비만은 정상에 비해 비만군에서 남성은 1.199배(p<0.05), 여성은 1.202배(p<0.05)의 치주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냈다. 당뇨는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유병군에서 남성은 1.28배(p<0.05), 여성은 1.53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남성은 저작불편, 여성은 흡연이 치주질환에 가장 큰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과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남성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남성의 구강건강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구강질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