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l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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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어족생물의 일주기적 유영행동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el Distribution and Activity Patterns of Fishes in the Korean Eastern Sea)

  • 이대재;김성기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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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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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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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7년 10월 2일부터 10일 사이에 동해에서 계량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수집한 어탐기록과 CTD를 이용한 해양관측 결과 및 중층트롤에 의한 어획물의 생물학적 조성 등을 비교, 분석하여 어족생물의 일주기적인 유영행동특성을 검토,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997년 10월 3일에 북위 $36^\circ$04', 동경 $130^\circ$53'의 조사 해역의 경우, 수온약층은 수심 60~110m의 수층에 형성되었고, 혼합층과 수심 250m이 저층 수괴 사이의 온도차와 염분 차는 각각$21^\circ$, 0.6%이었다. 2. 조사대상해역에 있어서 1997년 10월 2일~3일에 대한 일주기적 연직회유행동을 고찰할 때, 주간에 수온약층 아래쪽 수심 250 m 전후에 분포하는 생물군의 평균상승속도는 시간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0.51m/min이었고, 일출을 전후하여 100~ 125 m 수층에서 하향 이동하는 생물군의 평균하강 속도는 0.41 m/min이었다. 3. 조사대상해역에 있어서 어군의 체적산란강도는 표층, 중층, 저층의 순으로 높았고, 개체 생물의 반사강도는 저층, 중층, 표층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4. 중층트롤에 의한 시험조업의 결과, 초음파 산란층에 분포하는 어획 생물 중에서 살오징어가 점유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 95.7%이었고, 그 평균 외투장과 평균체중은 각각 25.3 cm, 390.0g이었으며, 위 내용물은 살오징어, 갑각류, 치어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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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淺水灣) 어류(魚類)의 종조성(種組成) 변화(變化) 2. 대천(大川) 해빈(海濱) 쇄파대(碎波帶) 어류(魚類) (Change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 in Chonsu Bay (II) Surf Zone fish)

  • 이태원;문형태;최신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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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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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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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6월부터 1996년 5월 사이 대천 해빈 쇄파대에서 월별로 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양적 변동 및 군집구조를 분석하고, 1984~85년의 종조성 자료와 비교하여 두 조사시기 사이의 종조성 변화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재료는 매월 그믐 사리 저조 때 지인망을 5회 예인하여 수집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26종의 어류가 출현하였으며,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청보리멸(Sillago japonica), 돌가자미(Kareius bicoloratus)가 우점하였다. 봄에는 주거종인 날개망둑의 성어가 우점하였고, 6월부터 내만성 부어류와 저어류의 유어들이 대량 출현하여 여름동안 높은 생물량을 보였으며, 11월 이후 수온이 낮아지며 소수종 만이 출현하였다. 1984~85년 같은 해역에서 수집된 자료와 비교하면,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화 양상은 유사하였으나 군집구조는 차이를 보였다. 돌가자미, 돛양태(Repomucenus lunatus), 흰베도라치(Enedrias fangi), 참서대(Johnius beiengerii), 두줄망둑(Tridentiger trgonocephaalus), 주둥치와 민태(Johnius belengerii)는 1984~85년에 비하여 1995~96년에 수적으로 증가하였고, 곤어리(Thrissa koreana), 밴댕이 (Sardinella zunasi), 학꽁치(Hyporhampus sajori), 숭어(Mugil cephalus), 얼룩망둑 (Chanogobius mororana), 전어(Konosirus punctatus), 줄공치(Hyporhampus intermedius) 및 은어(Plecogtosus altivelis)는 1984~85년에 비하여 1995~90년에 감소하였다. 숫적으로 증가한 종 중 주둥치를 제외하면 저어류들이었고, 감소한 종은 얼룩망둑을 제외하면 부어류들이었다. 이 결과는 천수만 방조제 건설 이후 해수 유동이 약하여지며 세립퇴적물이 증가하여, 세립퇴적물을 선호하는 어류가 증가하였고, 쇄파대에는 탁도가 증가하여 일부 여과식자에게 부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부어류들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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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한국대지 및 울릉 분지간통로의 제4기 후기 해저퇴적작용 (Late Quaternary Depositional Processes in the Korea Plateau and Ulleung Interplain Gap, East Sea)

  • 윤석훈;박장준;한상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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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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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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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대지와 인근 울릉 분지간통로에 분포하는 플라이스토세 후기 퇴적층에 대한 Chirp 방식 고해상 지층탐사 자료의 탄성파상과 피스톤 코아 시료의 퇴적상 분석을 통하여 해저 퇴적작용을 규명하였다. 한국대지는 한반도와 분리된 해저고지대로서 육성 퇴적물 유입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한국대지 사면에는 불규칙한 돌출지형과 함께 다양한 규모의 해저협곡이나 해저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완경사의 한국대지 대부분 지역에는 화산기원 퇴적물이 협재 하는 (반)원양성 퇴적물이 우세하게 집적되어 있으며, 한국대지 사면과 해릉 및 해산의 급경사 부분에서는 이들 퇴적물이 슬럼프, 슬라이드, 암설류 등 해저사태에 기인한 질량류로 재동되어 함몰흔적과 함께 나타난다. 재동된 퇴적물은 점토가 우세한 조직 특성과 사면의 급경사 때문에 저탁류보다는 부유입자가 우세한 고농도 수층의 형태로 전이되어 해저협곡을 통해 울릉분지평원으로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울릉분지간통로 지역은 통상적인 (반)원양성 침전과 주로 오키뱅크와 독도 사면에서 해저수로를 통해 유입되는 간헐적인 저탁류와 암설류가 주된 퇴적작용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일본분지로부터 유입되는 심층수의 영향으로 분지간수로와 그 주변 해저에 분포하는 퇴적물이 활발히 침식되어 재동된 것으로 보인다.

북동태평양 원양성 적점토의 지질공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Geotechnical Properties of Pelagic Red Clay in Northeast Equatorial Pacific)

  • 지상범;이현복;형기성;주세종;이근창;함동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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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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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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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동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균열대(Clarion-Clipperton Fracture Zone, C-C지역) 사이의 북쪽지역에 위치한 연구지역 원양성 적점토 표층퇴적물의 특성파악을 위해 기계적 교란이 적은 다중주상시료채취기로 24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집된 퇴적물 시료의 입도, 함수율, 밀도, 공극률 등 지표 특성과 전단강도, 컨시스턴시 한계 등의 지질공학적 특성 그리고 생물기원 오팔함량 및 광물조성을 분석하였다. 원양성 적점토가 분포하는 광범위한 연구지역($15^{\circ}45'{\sim}16^{\circ}55'N,\;125^{\circ}20'{\sim}134^{\circ}10'W$) 퇴적물의 지표 특성 및 광물학적 특성은 동일 경도 상에서 동측지역과 서측지역 사이의 큰 거리차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균일한 특성을 보인다. 단지 표층퇴적물의 전단강도는 KR1 지역에 비해 KR2지역이 고화된 특성을 보이는데, 이것은 KR2 지역에서 나타나는 하부 Unit 3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Mysidacea (Crustacea) from the Korea Strait and Its Adjacent Waters

  • 조수근;마채우;서해립;홍성윤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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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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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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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rteen pelagic species of mysids, representing nine genera, are reported from the Korea Strait and its adjacent waters. Of these, seven species, Doxomysis quadrispinosa, Meterythrops microphthalma, Pleurerythrops secunda, Pseudanchialina pusilla, Siriella gracilis, S. okadgi, and S. thompsoni, are newly recorded from the Korean waters. A taxonomic key and illustrative figures are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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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ology of the Pelagic Amphipod, Primno macropa Guer., in the Western North Pacific: 1. Systematics

  • Yoo, Kwang-Il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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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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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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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浮游性 端脚類의 一種인 Primno marcropa는 全世界의 海洋에 널리 分布하고 있는 普遍種으로 特히 西部 北太平洋에 있어서는 다른 海域에 비하여 優占的으로 出現한다. 한편 本種은 西部 北太平洋에서는 다른 어느 海域에 비하여 個體數나 生物量이 많으며 各種 有用魚族의 主要 飼料로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西部 北太平洋産에 대한 分類學的인 검토가 없었을뿐더러 記載된 바도 전혀 없다. 筆者는 本種애 대한 生物學的 硏究의 一環으로 지금까지의 同種異名을 정리 검토하고 外部形態와 特히 口器의 構造를 처음으로 記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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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ass and secondary production of the three dominant amphipods (Crustacea) in a temperate sandy shore, southern Korea

  • Hwan, Yu-Ok;Rip, Seo-Hae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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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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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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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sand beaches the benthic macrofauna feeding on primary food sources such as detritus and phytoplankton and being prey in turn for top predators such as fishes occupies a key position in the center of food chains. Amphipods are the most productive bentho-pelagic animals (Barnard, 1963) and are commonly consumed by fishes and larger crustaceans (Vetter, 1995). Consequently, amphipods play an important role in energy flow as a trophic link from primary producers to higher consumers(Chiaravalle et al.,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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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근해산 중요어류와 그 어법 (The Important Fish Species and Fishing Method around the Jeju Island)

  • 손태준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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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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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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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Around the Jeju Island, 214 fish species are described by some authors, of which 53 species are regarded as major fishes for the object of commercial fishing. 2. Major fishing method around the Jeju Island are scoop net for anchovy, gill net for mackerels, long line for sea breams. For large pelagic fishes such as yellow tail, tolling method are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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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방조제 건설 후 대천 해빈 천해 어류의 중장기 종조성 변화 (Post-Reclamation Long-term Changes in Fish Species Composition of Beach Seine Samples in Cheonsu Bay)

  • 권순열;황학빈;홍지민;이태원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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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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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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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pecies composition of fish in the shallow water at Daecheon beach was determined using monthly beach seine samples collected from April 2010 to March 2011. These data were compared with the previous data, one just after reclamation in 1984-1985, and the other in 1995-96, in order to assess the post-reclamation impact of the environmental change on the fish assemblage. A total of 30 species from 1,464 individuals with biomass of 17,808 g were identified. Dominant species in the number of individuals were Chelon haematocheilus (49.3%), Takifugu niphobles (13.7%) and Paralichthys olivaceus (10.0%). Among pelagic fish, migrant juvenile fish such as Sardinella zunasi and Thryssa kammalensis were abundantly collected in 1984-85, but the catch amount was gradually decreased as time untill only few pelagic fish were collected in 2010-2011. The benthic fish were most abundant in 1984-1985 among habitat groups, and Favonigobius gymnauchen and Kareius bicoloratus were the top two predominants. Species composition of benthic fish did not exhibited drastic changes in 1995-1996, but both the abundance decline and the species composition change was evident in 2010-2011. Among the semi-benthic fish from 1984-1985 samples, Sillago japonica and Konosirus punctatus predominated. Species composition was slightly changed in 1995-1996, but significant changes were met in 2010-2011 with the two predominats, Chelon haematocheilus and Takifufu niphobles. These changes in fish species composition may reflect the post-reclamation effect of the impaired water quality and the accumulation of organic rich fine sediments.

조개낙지 Argonauta argo Linnaeus, 1758의 형태 및 포란 특성 (Morphological and Brooding Characteristics of Argonauta argo Linnaeus, 1758 from Korean Water)

  • 김영혜;오택윤;박겸준;안용락;김현우;김두남;안두해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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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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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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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표본은 2010년 7월 12일 부산시 송정주변해역에서 정치망에 어획된 것을 채집하였다. 패각 방사륵은 56개이었다. 제1번 팔은 패각을 붙잡고 있으며, 제1번 팔의 기저부는 팔 전체를 덮을 만큼 매우 큰 편평한 막으로 되어 있었다. 출수기관은 비교적 큰 편이어서 4번 팔의 기저부를 넘어선다. 팔길이식은 4 > $2{\fallingdotseq}3$ > 1이었다. 표본은 암컷이며, 포란수는 155,203 립이었다. 난은 타원형이었다. 조개낙지는 표층 부유성 문어이며, 돌고래의 먹이생물 중 하나이다.